【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고립위기에 놓인 청년에 대한 사업 예산 편성이 시급합니다.” 이인애 경기도의원(국민의힘, 고양2), 이상원 경기도의원(국민의힘, 고양7), 김도훈 경기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3일 경기도 고립위기 은둔 니트 청년들을 위한 사회진출 프로젝트 사업 등에 대한 보고를 청년기획과 이인용 청년기획과장 및 박원열 청년정책팀장으로부터 받았다. 청년기회과에서는 은둔형 외톨이 사업을 보건복지부에서 하려고 하고 있다면서, 경기도에서도 내년에 시범사업을 통하여 보건복지부와 공조를 할 예정이라고 했다. 그리고 보건복지부와의 사업 공조가 되지 않더라도, 경기도 자체 사업으로 추진할 의지가 있음을 밝혔다. 기존에 경기도는 이미 고립위기 은둔 니트 청년들을 위한 사회진출 프로젝트 사업을 고양과 부천을 대상으로 하여 시범사업을 진행한 바 있었다. 이인애 의원은 경기도 고립위기 은둔 니트 청년들을 위한 사회진출 프로젝트 사업의 예산 편성을 통한 사업의 지속성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상원 의원은 자존감이 매우 낮아진 상태에서 은둔이 반복이 되면 고립이 되기에 은둔에서 고립으로 가기 전 과정 중에 개입이 중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는 제266회 임시회 회기 중인 지난 23일, 부천아트센터를 방문하여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방문 현장에는 임은분 위원장을 비롯한 재정문화위원들과 문화예술과장 및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재정문화위원회는 지난해 7월에도 준공을 앞둔 부천아트센터 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개관을 손꼽아 기다리는 시민들을 위해 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할 것을 당부한 바 있다. 위원들은 부천아트센터가 지자체 최초로 파이프오르간이 설치된 클래식 전용 특화 공연장으로서 문을 여는 만큼, 철저한 점검을 위해 다시 한번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날 위원들은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에 설치 중인 파이프오르간을 비롯한 시설 전반을 살펴보고, 개관 시 고객 유치 전략, 방문고객 주차 및 교통 대책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임은분 재정문화위원장은 “지역거점 공연장 육성 및 시민 예술향유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부천아트센터 개관 준비에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1)은 23일 경기도와 화성시 도로정책 관련부서와 정책간담회 갖고 위험하고 불편한 화성시 일부 지방도로에 대한 신속하고 현실적인 개선 대책을 촉구했다. 이홍근 의원은 이날 오후 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 건설국 도로운영팀장과 도로정책팀장, 화성시 도로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서 “화성시에는 주변 여건의 변화와 달리 개선되지 못한 불합리한 지방도로들이 곳곳에 산재해있다”며 “우선 주민 의견을 수렴해 안전문제와 통행불편이 심각한 현장을 확인하고 개선이 시급한 곳에 도와 시의 행정력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도와 시 자료 등에 따르면, 지방도 310호선이 지나는 화성시 팔탄면은 전국 2위 규모인 1,800여개 공장과 5,300여개 중소기업체가 위치해있고 6만여명이 출퇴근길로 이용하고 있지만 도로와 보도 여건이 매우 열악하고, 특히 팔탄초등학교 정문과 도로가 맞닿아 있어 안전위험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다. 또한, 지방도 309호선은 도로개설 당시 통합정리하지 않는 옛 도로의 진출입이 여의치 않아 안전과 불편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신성영(국·중구2) 의원이 인천 푸리카지노 복합리조트 정상화와 영종국제도시 중산동 미개발 구역 개발 계획 수립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신 의원은 23일 열린 ‘제285회 인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지난 2020년부터 공사가 중단된 채 흉물스럽게 방치되고 있는 푸리카지노 복합리조트 정상화를 위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이달 17일 사업기한이 종료된 푸리카지노 복합리조트는 사업기한이 지나고 나서야 비로소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사업기간 연장을 논의하고 있다”며 “별다른 변수가 없으면 또 다시 의미 없는 사업기간 1년 연장이 반복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영종지역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외국인전용 카지노 복합리조트들이 운영 중이거나 운영 예정으로, 교통인프라 부족과 인력 수급난을 겪고 있어 교통인프라 확충과 전문 인력 수급난 해소를 위해 인천경제청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신성영 의원은 “중산동 미개발 지역 경제자유구역 재지정도 필요하다”며 “대상 부지의 면적이 넓고 영종대교와 2025년 말 완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더불어민주당, 부천3) 의원은 3월 23일, 제36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 실시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재영 의원은 “중소기업은 중간재를 만들어 대기업에 납품하고 대기업은 최종재를 만들어 수출하는 구조를 통해 산업의 효율성을 높여왔지만,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불평등한 갑-을 관계가 고착되는 부작용이 나타났다”면서, “경기도에서만은 이러한 불공정 관행이 발생하지 않고 '납품대금 연동제'가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 추진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제안했다. 실제로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한 중소기업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 전체 중소기업의 약 17만개社 가운데 대기업 또는 다른 중소기업과 위탁 및 재위탁 관계에 있는 곳이 5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 같은 위탁기업이 이윤 극대화를 위해 수탁기업인 중소기업의 납품 대금을 낮춰도 일방적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구조를 해결하기 위해 국회에서는 2008년부터 하도급법 개정안을 논의해왔지만, 강제성을 갖추지 못한 권고 수준에 그쳐온 것이 사실이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는 23일 의장 접견실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결산검사위원은 총 10명으로 김태희(더불어민주당, 안산2), 이병길(국민의힘, 남양주7), 조용호(더불어민주당, 오산2) 도의원 3명과 재정·회계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공인회계사 2명, 세무사 2명, 시민단체 관계자 1명, 재무전문가 2명이 위촉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4월20일부터 5월19일까지 30일간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의 지방재정 관련법령 등의 규정이나 회계절차에 따라 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낭비사례는 없는지 종합적으로 검사하고 분석해 검사의견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더불어민주당, 부천1)은 “결산검사는 지난 한해 동안 세입·세출 집행결과를 종합해 한 회계연도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과정이니, 전문지식과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재정운용성과와 예산집행의 적법성을 면밀히 점검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결산검사위원 명단 △경기도의원: 김태희, 이병길, 조용호 △공인회계사: 김보라, 박준범 △세무사: 박정현, 김경태 △시민사회단체: 박은순 △재무전문가: 이성희, 최승범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이 3월 23일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오이도 및 시화호 일원에서 진행된 해안가 쓰레기 수거활동에 동참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연안정화의 날은 매년 100여 개 국가에서 50만 명 이상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해양환경운동으로 우리나라는 2001년부터 행사에 참가하고 있다. 이번 정화활동에서 송미희 의장은 오이도 어촌계,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 관계 공무원, 유관 기관, 자원봉사자 등 60여 명과 함께 해안가에 유입된 해양쓰레기를 비롯해 무단투기 생활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참석자들은 준비된 마대와 청소용 집게를 들고 관리 사각지대인 오이도 박물관 옆, 덕섬, 시화 MTV 등으로 활동구역을 나눠 방치된 쓰레기들이 해양으로 재유출되지 않도록 정화활동에 나섰다. 송미희 의장은 참석자들과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며 “앞으로도 오이도와 시화호 일원에 쌓인 쓰레기를 지속적으로 수거하여 깨끗한 해안가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등 해양 환경보존에 관심을 갖고 시의회 역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3월 23일 제36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원안가결됐다. 먼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청년지원단장인 김태희 의원은 지난 제363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 235개 위원회 중 청년이 참여한 위원회는 20개며, 전체 위원 4,413명 중 청년 위원은 1.1%인 50명에 불과하다며, 경기도 정책에 청년참여 실태와 확대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에 김태희 의원은 청년의 참여 확대를 위해 청년정책을 주로 다루는 위원회를 청년 위촉 대상 위원회로 지정하고, 청년의 역량개발을 위한 근거를 구체화하여 사회참여 기회와 자립할 수 있도록 '경기도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제안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심의사항 추가, ▲청년정책을 주로 다루는 위원회를 청년정책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청년 위촉 대상 위원회로 지정, ▲청년의 역량개발 사업내용 구체화 등이다. 개정안 본회의 통과로 인해 청년정책에 대한 청년의 참여 확대로 정책 수요자 중심의 구체적·실질적 사업 추진과 청년의 다양한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디지털재난 지원 조례안'이 23일(목) 제3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의 주요내용은 디지털재난 발생 시 도민에게 신속히 재난발생 상황을 알리고, 플랫폼 노동자 등의 피해 발생 시 피해 현황 파악, 플랫폼 사업자와의 협의 등 행정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하며,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등을 추진하도록 했다. 이번 조례는 지난 ’22년 10월 카카오먹통 사태로 많은 소상공인, 플랫폼 노동자, 일반시민의 사회․경제적 활동에도 큰 영향을 미침에 따라 디지털재난에 대한 공공의 책무성을 강화하고, 도민의 피해0를 최소화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디지털 기술 비중이 증가하고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어 디지털재난이 경제사회를 마비시킬 만큼 정부의 디지털재난 대응 및 안전관리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전자영 의원은 “디지털재난은 사실상 눈에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이 보이지 않는 피해를 도민들이 인식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전국 최초로 디지털재난 지원 조례가 제정되어, 디지털재난 발생 시 우리 도민들의 피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신성영(국·중구2) 의원이 인천 푸리카지노 복합리조트 정상화와 영종국제도시 중산동 미개발 구역 개발 계획 수립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신 의원은 23일 열린 ‘제285회 인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지난 2020년부터 공사가 중단된 채 흉물스럽게 방치되고 있는 푸리카지노 복합리조트 정상화를 위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이달 17일 사업기한이 종료된 푸리카지노 복합리조트는 사업기한이 지나고 나서야 비로소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사업기간 연장을 논의하고 있다”며 “별다른 변수가 없으면 또 다시 의미 없는 사업기간 1년 연장이 반복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영종지역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외국인전용 카지노 복합리조트들이 운영 중이거나 운영 예정으로, 교통인프라 부족과 인력 수급난을 겪고 있어 교통인프라 확충과 전문 인력 수급난 해소를 위해 인천경제청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신성영 의원은 “중산동 미개발 지역 경제자유구역 재지정도 필요하다”며 “대상 부지의 면적이 넓고 영종대교와 2025년 말 완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