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제374회 임시회 기간 중인 28일 자원순환센터(영통구 하동 소재)와 대유평지구 공사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살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조미옥 위원장과 김경례 부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위원들과 관계부서 공무원, 시설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위원회는 자원순환센터와 대유평지구 공사현장을 차례로 방문하여 현황에 대해 청취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조미옥 위원장은 “공사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므로 기본수칙을 철저히 지켜 공사가 잘 마무리되길 바란다”며 “공사기간 중 지역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관계자들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혜원 의원(국민의 힘, 양평2)은 27일 양평군 지평면 무왕위생매립장 회의실에서 무왕위생매립장 관리시설 리모델링 추진 관련 회의를 주재하고 현장 확인도 했다. 해당 시설은 1996년에 준공된 건물로 시설이 노후화됐으며, 2022년 집중호우로 지하층이 침수되어 사용이 불가하고 홍보실도 협소하여 리모델링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양평군에서는 공사기간을 2023년 1월부터 8월까지로 계획하고 실시설계 중이며, 총사업비 20억원 중 군비 4억 5천만원을 확보했고 나머지 약 15억 5천만원은 경기도에 특별조정교부금을 요청할 예정이다. 이혜원 의원은 “무왕위생매립장 건설에 있어 주민대책위원회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주기 바라며, 매립장 시설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지역 환경개선 및 관광 자원화 등에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송혜숙 양평군청 청소과장, 박태순 대책위원장, 배명기 총무 등 주민대책위원회 5명이 참석했으며, 회의 후에는 다같이 현장 방문하여 조속한 추진을 다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지역 내 원도심 생활환경 개선 및 안전한 도시만들기 추진을 위한 연구회 활동이 본격 가동됐다.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도시 틈새공간 범죄예방디자인(CPTED, 셉테드) 적용 사례 연구회’는 최근 인천시의회 임관만·이인교·박종혁·김명주·유승분·김종배·김종득 의원을 비롯해 인천시 고은정 도시디자인과장과 권승안 도시균형정책과장, 유동수 국회의원실 손민호 보좌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연구회(대표의원 조성환)는 원도심과 재개발 지역을 중심으로 일어날 수 있는 범죄나 주민 불안감을 제거하는 데 목적을 둔다. 특히 노후주택과 폐가 밀집, 재개발 주변 다가구주택 등 범죄 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의 정책을 개선할 계획이다. 현재 인천시는 공공디자인 사업의 일환으로 동구 현대상가, 미추홀구 용현4동, 남동구 성리중학교 일원, 부평구 부평5동 안심마을 등에 셉테드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특강을 맡은 한남대 이도선(경찰학과) 교수는 밀집주거지역 자연감시 사례로 담장 제거 후 화단 조성, 확장색 형광도장, 보행자 확장공간, 공동생활편의공간인 안심마당 조성 등을 꼽았다. 이도선 교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김선옥)가 3월 27일 대야동에 소재한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방문했다. 교육복지위원회 김선옥 위원장, 김수연 부위원장, 이봉관, 윤석경, 박소영 위원이 함께한 이번 현장 활동은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장애인 가족들에 대한 지원방안 모색을 위해 진행됐다.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 사업과 함께 부모교육 및 자조모임을 통한 역량 강화, 사례 관리, 돌봄, 휴식, 상담 등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시설에는 다목적실, 정보화교육실, 카페(바리스타 교육), 부설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교육실, 상담실 등을 갖췄다. 위원들은 센터 관계자로부터 운영 현황과 건의사항을 청취한 후 센터 운영 및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수연 부위원장과 윤석경 위원은 “식당, 카페 등 많은 곳에서 사용되는 키오스크에 대한 장애인들의 접근성이 낮아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디지털 약자를 대상으로 키오스크 현장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안했다. 이봉관 위원과 박소영 위원은 장애인 가족들이 지역사회 공동체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의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28일 신촌중학교 1학년 3반 27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의회를 방문해 청사를 견학하고, 의회의 역할과 기능,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시의원과의 대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황재욱, 안지현, 박은선, 이상욱 의원은 학생들과 직접 만나 질문을 받고 답하며 생생한 의정활동의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학생들을 만난 의원들은 "학생들이 의회를 체험하면서, 지방의회와 민주주의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의회는 생소하고 어려운 곳이라 생각했는데 직접 와서 보니 재미있게 지방자치에 대해 알게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는 용인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구성 단체를 대상으로 의회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자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상반기는 3월부터 6월까지 운영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 구성 단체는 용인특례시의회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공약정책추진단이 28일 기획조정실, 도시주택실과의 지역현안 정책발굴을 정담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12월 출범한 공약정책추진단은 경기도 21개 실·국, 도교육청 5개 실·국 및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열고 민생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공약정책추진단은 의정 현안, 언론 이슈 등을 통해 4,101건의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중점 정책으로 681개를 선별했으며, 55대 정책분야와 104건의 정책과제로 분류했다. 도 직접사업, 시·군 협조사업, 국가 협조사업순으로 지역현안의 사업추진 가능성을 살피고 실·국 및 시·군과의 합동토론 및 협조를 통해 지역현안을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이 날 첫 번째 회의로는 기획조정실, 도시주택실과의 정담회를 개최했고 올해 6월까지 도청 및 도의회 실·국, 10월까지 시·군과의 정담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공약정책추진 공동단장을 맡은 윤태길(국민의힘, 하남1)·정윤경(더민주, 군포1) 의원, 추진위원인 한원찬(국민의힘, 수원6), 김태희(더민주, 안산2), 오석규(더민주, 의정부4) 의원 및 경기도청 기획조정실장, 정책기획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8일 미래학교 공간혁신 추진 사업 학교 중 하나인 부평고등학교(부평구 부흥북로 43)를 방문해 현안 사안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에 참여한 교육위원회 의원들은 사업 선정 및 추진 과정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미래형 학습 공간 구축 현장을 점검했다. 또 학부모, 학생, 교직원 및 현장 관계자 등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신충식 교육위원회 위원장은 “공사 기간 중 무엇보다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다각적 측면에서 고려해 학교 구성원이 최선의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학교 공간혁신 사업’은 학생중심의 협동학습, 창의적 융·복합 교육, 디지털 기반 개별 맞춤형 교육 등 미래 교육과정과 연계된 다양하고 유연한 공간 조성 및 지역사회에 공간을 개방·공유함으로써 교육공동체 실현을 도모하고자 40년 이상 노후된 학교 건물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교육청 주요사업 중 하나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의회가 글로벌 경제위기 대응 및 극복 방안 마련을 위한 의원 역량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인천시의회는 28일 의원총회의실에서 허식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사무처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상춘 한국경제신문사 논설위원 겸 한경미디어 국제금융 대기자를 초청, 경제전문가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한상춘 논설위원은 ‘뉴노멀 시대 글로벌 경제전망’이라는 주제와 ‘인천시 뉴홍콩시티 추진을 위한 시사점과 제안’이라는 부제로 강연했다. 한 논설위원은 “뉴노멀 시대 대내외 경영여건 변화에 인천시가 대응하고 차세대 소비계층, 제6차 산업과 혁명, New Frontier 영역, 우주시대 대중화 등 미래과제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미국 중앙은행의 금리인상과 환율 전망, 경제 분권화와 패권 다툼, 자원 무기화 전망 등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했다. 특히 한 논설위원은 “인천시의 뉴홍콩시티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서는 권역별로 특화산업을 갖춘 뒤 각 권역별로 인프라(특히 금융 인프라)를 압축해 연결하고, 무관세 혜택 등으로 상품과 사람, 자본 등의 이동 보장이 필요하다”고 인천시에 제언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유경희(민·부평2) 의원이 인천사회서비스원 연구기능을 인천여성가족재단으로 이관·통합하는 계획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유경희 의원은 28일 열린 ‘제285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인천사회서비스원의 연구기능을 전면 폐기하고, 대신 사회복지 정책 연구를 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수행하겠다는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 후 추진 계획의 재검토를 촉구했다. 인천사회서비스원 연구기능 이관은 지난 7일 인천시가 ‘인천광역시 여성가족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함으로써 공식화됐다. 이에 대해 유경희 의원은 “사회복지 정책 연구의 전문성과 중요성을 간과한 정책추진”이라며 “인천사서원은 연구기능과 서비스 제공기능이 결합된 모델로 연구기반사업을 통해 사업부서와 복지현장을 지원하면서 보건복지부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보건복지국에서 담당하는 복지국 소관 업무의 전반적인 연구기능 등이 여성가족국 소관의 인천여가재단에서 맡게 되는 것은 복지전달 체계와도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연구기능 이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박판순(국·비례대표) 의원이 은둔형 외톨이를 지원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했다. 박판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안’이 28일 열린 ‘제285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박판순 의원은 “사회·정서적인 이유로 은둔형 외톨이 청년 문제가 대두되고 있고, 주변에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고립되는 분들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실태조사를 통해 이들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며 조례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은둔형 외톨이’는 사회·경제·문화적 원인 등으로 집이나 한정된 공간에서 외부와 단절된 상태로 생활해 정상적인 사회활동이 현저히 곤란한 사람을 말한다. 본회의를 통과한 동 조례안에는 기본계획 수립, 실태조사, 지원 사업,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박판순 의원은 “조례 제정을 계기로 은둔형 외톨이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당사자뿐 아니라 그 가족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