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6일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양주시 특수학교 진학 관련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3월 24일 양주시의회 이지연 의원이 주최한 ‘특수학교 학부모와의 정담회’에서 자녀의 특수학교 진학에 대한 불안감과 기대감을 토로한 학부모의 심경을 듣고 마련된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정담회에서는 ▲특수학교 입학 학생 수 대비 학교·학급수 부족 문제 ▲특수학급 지원 교사 부족 문제 ▲경계성 장애 학생에 대한 교육 정책 ▲비장애 형제 학생의 일반학교 입학 문제 등이 다루어졌다. 정담회에 참석한 학부모 측은 “몸이 불편하고 의사소통이 어려운 장애아동은 학교에 입학하기 위해 더 많은 준비가 필요한데 그 부담을 대부분 부모가 감당해야 하고 장애아동들이 학습권을 보장받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비장애인 아이들과 같은 학습권 보장을 위한 정책 마련을 통해 아이들이 사회에 자립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촉구했다. 이에 박재용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오늘과 같은 자리를 늦게 마련해 죄송스럽다”며 “장애인 당사자로서, 그리고 학부모로서 누구보다 특수학교 학부모님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의회는 4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92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등에 관한 승인 건 및 김학기 의원이 대표 발의한'의왕시 창의ㆍ인성ㆍ진로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18개 조례안과 '2023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근로복지회관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올 6월 예정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감사계획 승인의 건 등을 의결했으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박현호 의원, 부위원장에는 김태흥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된 박현호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실태와 현황을 좀 더 정확하고 면밀히 파악할 것”이라며 “제9대 의회가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자치행정 수행능력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동료 의원들과 힘을 합쳐 적극적인 자료수집과 세밀한 검토를 통해 감사의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의회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4월 10일부터 4월 28일까지 19일간 시민 제보를 받는다. 제보 대상은 시정 전반에 관한 위법ㆍ부당한 사항, 주요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예산낭비 사례 및 시민 불편사항 등이며 접수 내용은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참고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사항, 진행 중인 재판이나 수사 중인 사건과 관련된 사항,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등은 제외된다. 참여는 시의회 홈페이지(열린마당→행정사무감사 시민 제보), 이메일, 방문 및 우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으며 제보자와 신고내용의 비밀은 보장된다. 유승영 의장은 “시민의 소중한 제보와 의견을 바탕으로 올해도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의회와 평택시는 6일 시의회 3층 간담회에서 평택시 공공기관장 등 임용후보자에 대한 ‘정책 청문회 실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평택도시공사 사장 등 시 주요 공공기관장을 임명하기에 앞서 시의회에서 임용후보자의 경영 능력과 전문성을 철저히 검증하는 절차가 마련됐다. 협약에 따르면, 정책 청문의 실시 대상은 △평택도시공사 사장 △평택시청소년재단 사무처장 △평택시문화재단 대표이사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대표이사 △평택복지재단 사무처장 등 시 주요 공공기관 5곳의 기관장이다. 시장은 해당 공공기관장을 임명하기 전 시의회에 정책 청문을 요청하고, 시의회는 7일 이내에 정책 청문을 실시해야 한다. 정책 청문회는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임용후보자를 출석하게 해 직무수행계획 등을 청취하고 이와 관련한 질의답변을 통해 임용후보자의 능력과 자질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유승영 의장은 “정책 청문회 실시 협약식을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이에 협조해 주신 정장선 시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정책 청문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돼 우수한 능력과 자질을 갖춘 인재들이 임용되길 기대하며, 평택시 공공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장은 지난 5일, 집중호우로 수해가 발생한 목현동 모개미천 등 현장을 찾아 복구 상황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강수예보에 따라, 복구사업이 어느정도 이루어졌는지를 파악하고, 우기철을 대비하여 미리 살피고자 진행됐으며, 향후 계획에 대한 점검을 위하여 추진됐다. 방문지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토사가 유실되는 등 피해가 다량 발생한목현동 모개미천 일대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금년 우기전까지 하천 준설 등으로 현장을 관리하여, 제2의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특단의 대책으로써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구역으로, 대규모 하천 재해복구사업이 한창 진행중이다. 주임록 의장은 관계자로부터 추진 상황을 보고받은 후 수해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한 점검과 동시에, 근로자들을 격려했으며, “시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수해를 입은 구간이 신속하게 복구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김진영 의원이 4월 6일 청년협업마을(ABC행복학습타운 소재)에서 김진영 시의원 주재로 청년시설 통합 운영 조례를 만들기 위해 시흥청년정책협의체와 사전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흥청년정책협의체 참여분과 소속 위원들과 관계부서인 청년청소년과 부서장 및 팀장이 자리를 같이 해 청년시설 운영 현황 및 조례 제정 내용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김진영 의원은 “청년협업마을은 개별 조례가 있어 이를 기반으로 운영되지만 청년스테이션이나 향후에 중부권에 설치 될 청년센터(가칭)는 설치 및 운영 조례가 없어 시흥시 전체 청년시설의 종합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서는 3개의 시설을 통합한 조례가 필요해 보였다”며 조례 제정 배경과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관계부서의 청년시설 운영 현황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고 통합 운영 조례에 대한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며, 향후 청년정책협의회와 지속적인 의견 교환을 통해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조례가 만들어 질 수 있도록 대화의 자리를 마련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더불어 청년정책협의체에서 타 지자체 조례 조사 및 분석 등 관내 청년공간 활성화를 위한 구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의회는 지난 6일 안양시의회에서 동안·만안경찰서와 장애인 대상 성범죄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장애인은 인지·신체능력 부족으로 성폭력 등 범죄피해에 대응하고 신고하는데 한계가 있으며, 범죄예방·피해 발굴을 위해 정기적인 점검 및 상담이 필요하다. 그럼에도 장애인 시설에 대한 조사·지도 등 경찰 개입에 대한 법적 근거가 미비한 실정으로 지역단위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 자리가 마련됐다. 이 날 간담회에서 범죄피해를 예방하고 피해 장애인을 보호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과 범죄 예방을 위한 조례 제정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최병일 의장은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장애인들이 권리를 보장받고 범죄피해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법적·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며, 특히 장애인 성범죄 문제는 지자체나 의회 뿐 아니라 관련 유관기관 모두가 문제해결을 위해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지역 내 65세 이상 노인들의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을 전액 지원하기 위한 기틀이 마련됐다. 6일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신동섭(국)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이날부터 입법예고가 시행됐고, 조례의 취지와 주요내용을 시민에게 알려 20일 동안 의견을 구할 예정이다. 이번 제정안에는 65세 이상 노인의 질병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시민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예방접종 지원대상, 예방접종 비용지원 및 지원 절차, 부정 수급에 따른 접종비 환수조치 등이 포함됐다. 인천시의 65세 이상 노인인구(올 2월 기준)는 약 47만 명이며, 전체 인구 중 15.8%에 해당한다. 이 중 인천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노인은 대상포진 예방접종비를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번 조례안을 통해 인천시 일선 군·구에서 이미 시행 중인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의 각 조례별 지원대상, 지원방법, 규모 등이 상이해 발생한 형평성 논란이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신동섭 의원은 “65세 이상 어르신은 질병에 많이 취약한데도 불구하고 경제적 부담으로 선뜻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신민석)는 6일 봄철 산불 특별대책 기간을 맞아 산불 대응 체계 현장 확인을 위해 용인시 산불대응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위원들은 산불대응센터, 재해예방센터 등을 둘러본 후 관계부서로부터 센터의 운영 현황 및 산불 발생 시 대응 체계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산불에 대비해 상시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신민석 위원장은 “용인시에서는 최근 3년 동안 연평균 9.3건의 산불이 발생한 바 있다. 전체 산불의 90% 이상이 봄철에 발생한 만큼 철저히 대응 태세를 갖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산불대응센터는 처인구 남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기실, 샤워실 등의 편의시설과 진화차량 및 장비 보관 창고 등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진화대원 24명, 헬기조종사 등 3명 총 27명이 근무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장정순)는 6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 대상지에 대한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심의 대상지인 ▲종합환경교육센터(포곡읍 유운리 231-1) ▲보라동행정복지센터(보라동 609-3)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을 둘러봤다. 이번 현장 확인은 6일 개회한 제272회 임시회에 상정될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 대상지를 사전에 살펴보고, 사업 변경내용, 추진현황 및 계획 등을 청취함으로써 원활한 안건 심의가 이뤄지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장정순 위원장은 “이번 현장 확인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의 적합성과 타당성을 꼼꼼하게 점검해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한 심의가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역주민의 행정수요를 충족시키는지 여부를 파악해 시민의 목소리를 집행부에 전달하고, 집행부가 선진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 자치행정위원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