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위원(더불어민주당, 수원4)이 좌장을 맡은 '학교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장 공모제 활성화 방안 모색 토론회'가 13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교육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학교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 중 하나로 교장 공모제의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성천 교수(한국교원대)는 교장 공모제의 핵심은 지금 시대가 학교에 요구하는 관리자로서의 역량과 리더십, 전문성을 갖추었는가로 보아야 하며, 자율학교뿐만 아니라 일반 학교에서도 교장 자격의 다양한 유형을 구성원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한진숙 장학관(경기도교육청)은 교장 공모제의 목적은 학교 구성원의 교육적 요구와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하고, 책임 경영이 가능한 교장을 공모하여 자율적이고 균형 있는 학교로의 변화를 지원하고 다양한 교장임용 방식을 통해 개별 학교의 자율성을 존중하기 위함에 있다고 말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이현미 교장(부명초)은 교장의 역할은 선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의회가 1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24회 임시회에 돌입한다. 시의회는 오는 21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임시회를 통해 조례안 17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 기타안 3건 등 총 22개의 안건을 다루고 김포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1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소관별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며, 이어 시의회는 21일 2차 본회의를 열어 심사보고 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며 이번 임시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의원발의 조례안은, 먼저 행복위 소관으로 배강민 의원의 『김포시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 정영혜 의원의『김포시 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등 2건과 도환위 소관의 장윤순(대표)·오강현 의원이 발의한『김포시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1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배강민, 권민찬, 유매희 의원이 각각 발의한『김포시의회 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포시의회 공무원직장협의회의 설립·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포시의회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이 심사를 앞두고 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의회운영위원회는 4월 12일 연간 회기 기본일정 변경을 위한 위원회 개최로 제213회 임시회 일정을 당초보다 약 2주 뒤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임시회는 당초 4월 24일부터 5월 4일까지 예정되어 있었으나 원활한 회기운영 및 심도 깊은 안건 처리를 위한 준비 과정에 철저를 기하기 위하여 5월 9일부터 5월 19일까지 11일간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시의회는 이번 회기중에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및 조례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소집 요구 및 운영위원회에서 세부일정을 확정한 후 집회공고의 과정을 거쳐 개최된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이 13일 도의회상담소에서 안양어린이도서관(관장 홍민희), 호계도서관(관장 양민월)과 함께 “도서관의 날”이 『첫 법정 기념일』로 지정된 날을 맞이하여 사서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이채명의원은 “도서관 내부에서의 해결 과제로 40년간 동결된 사서직 수당에 대한 비 현실적인 금액을 수당으로 받는 건 사서들의 사기를 저하시키는 요인이 된다며 처우개선의 시급성”을 참석한 관계자들과 논했다. 또한 공공도서관 발전을 위한 효율적 운영방안 마련 등으로 오는 4월 27일 경기도 광역 공공도서관 설비 및 운영방안 토론회가 개최되는 자리에 사서들의 처우개선 등을 모색하기로 했다. 한편 이채명 의원은 전 안양시의원 당시 도서관 방문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 등을 위한 『책나래서비스』 및 『치매안심극복도서관』 정책제안을 하여 모든 시민이 공평한 도서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인 뒷받침했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의회는 4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301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기에서는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15건 동의안 3건, 기타8건 등 총27건의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광주시가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예산보다 1,849억원 증가한 1조5천157억원이며, 『광주시 출산장려금 및 자녀양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5건의 조례안과,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동의안』등 동의안 3건, 『광주 물류 교통·환경 정비지구 지정안 신청을 위한 의견청취의 건』등을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도있게 심사할 계획이다. 주임록 의장은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는 만큼 지역의 현안과 직결된 사업과 각종 조례 등을 면밀히 챙기며 모든 의정역량을 집중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의회 본회의 및 각 상임위원회 활동은 시의회 홈페이지,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 생방송으로 볼 수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성남 농정해양위원장(국민의힘, 포천2)은 13일 내촌초등학교에서 진행된 『2023년 제4회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석하여 학생들을 격려했다. 내촌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은 경기도의회과 의원의 역할을 청취한 후 도의원 선서를 하고 ‘1일 도의원’이 되어 회의를 진행했다. ‘해양쓰레기로부터 바다를 지킵시다’, ‘무단횡단을 하지 맙시다’ 등 2건 자유발언과 '학교 내 스마트폰 사용에 관한 조례안'에 관한 안건발표, 토의, 표결 등 모의의회를 진행하며 지방의회를 직접 체험했다. 이날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석한 김성남 의원은 학생들의 모의의회 체험과정을 지켜보고, ‘도의원과의 대화’에서 도의원이 하는 일과 지방의회의 기능 등에 대해 평소 학생들이 궁금했던 사항들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하며 학생들과 소통했다. 내촌초 학생들은 “도의원이 되어 재미있었다”, “조례가 만들어지는 과정이 흥미로웠다”, “직접 도의원님을 만나서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에 김성남 의원은 “모의의회를 진행하고 발표와 토론하는 학생 여러분들이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내촌초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13일,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 제28회 경기도 장애인 축제한마당이 열린 부천체육관을 방문해 31개 시군지회 회원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하고, 장애인이 차별과 불편을 겪지 않는 선진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최성운 의장은 제28회 경기도 장애인 축제한마당을 맞이해 장애인 복지증진 유공자 3명(김효진, 김현균, 정가나 씨)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또한, 최 의장은 이날 장애인 인권 향상과 복지증진 유공으로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으며 “장애인 권익 증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 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사회가 장애인에 대한 정책과 태도가 많이 개선됐지만, 아직도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한다”라며 “장애는 어떤 경우에도 차별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되며, 장애는 우리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겪을 수 있다는 사실을 시민 모두가 공감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부천시의회에서는 여러분의 목소리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고 경청해 장애인이 차별과 불편을 겪지 않는 선진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덧붙였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13일, 부천시·설훈 국회의원·부천교육지원청이 주최한 ‘지역사회와 학교의 공동상생을 위한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방안 토론회’에 참석했다. 최성운 의장은 “학교시설 개방은 저 또한 관심을 많이 두고 있는 사항”이라며 “주차장과 체육시설이 부족한 우리 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좋은 대안이 바로 학교시설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최 의장은 “부천시는 면적이 좁은 만큼 지역 내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라며 “학교 유휴 시간대에 체육관, 운동장, 주차장 등 시설을 개방해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공간으로 만든다면, 시민의 건강 증진과 주차난 해소는 물론 골목상권 활성화, 더 나아가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오늘 이 자리에서 안전 문제에 대한 대응책 등 학교시설 개방에 대한 건설적인 의견 교환이 이루어지고 좋은 방안이 도출되기를 바란다”라며 “부천시의회에서도 학교와 지역사회 모두를 위한 시설 개방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에서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이 모여 지방의회 숙원과제 해결과 지방자치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는 자리가 있었다. 인천광역시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한민수)는 13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인천시의회 허식 의장, 유정복 인천시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6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전국 시·도의회의 공동 이해 관련 사안을 협의하고, 의견을 수렴해 의회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교환, 지방의회 숙원과제 해결과 지방자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의장협의회의 실무 기구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순회 개최되고 있다. 이날 정기회는 G타워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현황 보고를 받은 후 송도컨벤시아로 이동해 주요 안건 심의, 지방의회 효율적인 예산정책 분석 시스템 도입 중간용역보고회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우선 지방의회 교육훈련기관 ‘(가칭)지방의회 인재개발원’ 신설을 촉구했다. 이는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됨에 따라 앞으로 전국 시·도의회에서 대규모로 정책지원관을 채용하는 등 의회조직이 점차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박현수, 국미순, 현경환, 최원용, 김소진 의원이 지난 4월 12일 경주 힐튼 호텔에서 열린 '2023 지방의회 아카데미'를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아카데미는 ▲새로운 지방의회 역할과 발전방향에 대한 강연 ▲국정과제와 연계한 권역별 지역현안 ▲의정활동에 필요한 인문소양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지방의회 아카데미는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지역현안과 연계한 국가 주요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변화하는 지방의회 대·내외 여건을 인식하여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은 “새로운 지방시대, 지방의회의 역할과 발전 방향에 대해 소통하고, 지방의원으로서 갖춰야 할 리더십 및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