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부위원장(국민의힘, 이천시2)은 19일 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시청 건설과장 등 2명, 도청 건설국 도로정책과장 등 3명과 이천시 도로 현안 사업의 진행 상황을 살피고 향후 추진 계획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당일 정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은 ▶이천~흥천 국지도 70호선 조기 착공을 위한 토지보상비 반영 ▶용인~이천 국지도 84호선 신설 ▶관내 지방도 3개 노선(금당~신필, 수산~행죽, 양평~초지) 확포장 반영, 도로 현안 등이다. 허원 의원은 “이천~흥천 국지도 70호선은 2008년도에 확포장 건의되어 21년 국토교통부 건설계획 반영, 25년 착공 예정으로 장기 지연된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토지보상비 반영이 꼭 필요하다.”고 예산 반영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이어 “용인~이천 국지도 84호선 신설은 용인시 원삼면과 이천시를 연결하는 최단거리 연결 도로로써 향후 이천시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꼭 필요한 도로이다.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관내 지방도 3개 노선 확포장(금당~신필, 수산~행죽, 양평~초지) 사업에 대해서도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유영두(국민의힘, 광주1)의원은 19일 도의회 광주상담소에서 ‘안전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정담회에는 경기도교육청 이헌주 시설과장 및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시설교육과 업무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광주 관내 학교의 교육환경개선사업과 안전한 교육시설을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먼저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2021년도 개교한 송정초교의 실외 광장형공간의 배수문제로 인한 지하 시청각실 누수문제 해결을 위해 ▲우수를 유도 할 수 있는 배수로와 트렌치 설치 ▲바닥마감 교체 ▲배수구 구간 방수액도포 및 구배작업 시행 ▲광장형공간 위 필로티 부분 방수 보완공사 진행 ▲시청각실 방수 인젝션 주입 및 텍스 재설치를 위한 추가공사 진행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송정초교 광장형공간에 ‘돔형 비가림막을 설치해 주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에 유영두 의원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며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문제 해결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19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남부지부(지부장 박태원)가 주최한 ‘전세사기 근절 자정결의대회’에 참석했다. 유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먼저 최근 깡통전세나 전세사기 피해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세입자들에 대한 안타까운 사연과 함께 피해자분들에 대한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 또한 “경기도의회는 지난 3월 경기도 전세사기 피해 가구에 대해 공공임대주택 긴급 이사 지원비를 지원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경기도 주거복지기금 운영 조례’를 개정하는 등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에 앞서 임차인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세사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인중개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세사기 근절을 위한 공인중개사협회의 그간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경기도의회에서도 주택임차인의 피해 사전 차단 등 도민의 재산보호와 주택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이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의회 의원들은 오는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9일 화성시의회에서 장애체험(휠체어, 지팡이(안대))에 동참했다. 이번 장애체험은 이용운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의 제안으로 장애인 인식 개선과 장애인 지원 정책을 고민하기 위해서다. 화성시의회 의원들은 휠체어를 타고 이동하거나 안대로 시야를 가린채 지팡를 사용해 약 200m의 짧은 거리임에도 방향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등 장애인 이동권을 체험하며 장애인들의 고충을 몸소 느꼈다. 김경희 의장은 “오늘 경험이 단순히 체험에 그치지 않도록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은 물론, 실질적인 정책과 행정에 반영할 수 있을지 계속 고민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가 의회 차원의 주요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기 위해 도의원 의정활동 지원조직인 ‘의정정책추진단’을 본격 가동한다. 의정정책추진단은 기존 조직인 공약정책추진단의 명칭을 변경하고, 기능을 확대해 재구성된 의회 자체 기구다. 도의회는 이번 명칭 변경에 따라 추진단이 도의원 개별 공약을 관리하는 조직으로 잘못 인식돼 온 등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정책개발 활동을 활성화해 민생·교육 현안 제도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19일 밝혔다. 새롭게 구성된 의정정책추진단은 일선 시·군별 정담회를 통해 도내 민생·교육 현안을 파악하고, 도청 및 도교육청과 대책을 논의하며 도민과 집행부를 잇는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도의원 전체 공약 4,101건을 기반으로 도출해 낸 중점정책 681건(일반분야 614건, 교육분야 67건)을 제도화할 수 있도록 도, 도교육청 및 지자체와의 소통 강화에 방점을 두고 운영될 예정이다. 기존 조직과 마찬가지로 윤태길(국민의힘, 하남1)·정윤경(더민주, 군포1) 의원이 공동단장을 맡으며, 일반분야와 교육분야로 나뉜 2개 팀 16명의 직원이 분야별 지원을 하게 된다. 윤태길·정윤경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 내 전통주 업계 관계자들이 경기도의회에 모여 전통주 산업 발전을 통한 쌀 소비 촉진 방안 모색에 머리를 맞댔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18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전통주 산업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도내 30여 개 전통주 생산·유통업체 관계자들의 참여 속 열린 간담회에는 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고양6) 대표의원, 지미연(용인6) 수석대변인, 고준호(파주1) 정책위원장, 김성수(하남2) 기획수석, 윤충식(포천1)·김도훈(비례) 부대표, 심홍순(고양11) 정책위 부위원장 등이 참석해 전통주 산업 관계자들의 생생한 의견에 귀를 기울였다. 전통주 업계 관계자들은 간담회에서 ▲전통주 가치에 대한 전 도민적 이해 향상과 주류 다양성 문화 형성을 위한 스토리텔링 마케팅 지원 ▲전통주 주세 감면 혜택 범위 확대 ▲경기도 전통주 판매장 설치 등 판매채널 확대 지원 ▲경기도 쌀(경기미) 사용 확대를 위한 차액 지원 등 도내 전통주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 필요성에 목소리를 냈다. 씨막걸리 최영은 대표는 “만약 막걸리 1병에 2만 원이라면 소비자들은 이해하지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9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세사기근절 자정결의대회’에 참석해 전세사기 방지와 불법중개 근절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이날 오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홀에서 열린 행사에서 염 의장은 축사를 통해 결의대회의 취지에 공감하고, 의회 차원의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주택시장이 요동치며 주거 안정성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법의 맹점을 활용한 대규모 전세 사기가 발생했다”라며 “전세사기는 서민의 삶을 송두리째 앗아가고, 시장에 대한 신뢰와 질서를 무너뜨린다는 점에서 반드시 근절해야 할 악행”이라고 말했다. 이어 “상당수 계약이 중개거래로 이뤄졌고, 중개사들이 가담하거나 방관한 사례가 있다는 점에서 중개사 역시 책임을 미룰 수 없다”라며 “공인중개사는 안전한 거래환경을 조성해야 할 책임이 있는 만큼, 건강한 시장 질서를 만드는 데 앞장서 달라”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염 의장은 “경기도가 의회 조례에 근거해 전세사기 피해에 대한 지원·예방·점검 대책을 실시 중이다. 도민께서 최대한 활용해 사기를 미연에 방지하길 바란다”라며 “경기도의회는 전세사기를 막고 도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개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용인3)이 19일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 경기지역 총회에 참석하여 진정한 지방자치 완성을 위해 지방의회 권한과 위상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전국 KDLC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KDLC는 자치와 분권의 가치를 지향하는 회원들의 결사체로서 자치분권형 국가 건설과 자치분권형 정당 및 정치의 실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KDLC 경기지역 회의에는 경기지역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회 의원 및 경기지역에서 거주 또는 활동하는 일반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이날 총회 축사를 통해 “지방차지 발전의 역사에는 KDLC가 항상 함께 했다”면서 “KDLC가 주도했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이 마침내 국회를 통과하여 2022년 1월에 전면 시행됐고, 올해는 지방의회 교섭단체 지위와 인사청문회를 명문화하는 법 개정이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성과는 KDLC 회원분들의 연대와 협력의 힘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면서 “그럼에도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가야 할 길은 아직도 멀기만 하다. 무엇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원(신갈동,영덕1동,영덕2동,기흥동,서농동/더불어민주당)은 19일 제27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시민의 혈세로 지급하는 낡은 문화 개선을 촉구했다. 유 의원은 제272회 용인시의회 임시회에서 다룬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중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예산안에서 행정과의 예산으로 2023년도 본예산 심의에서 50% 삭감된 '장기근속 모범공무원 격려' 77명에 대한 120만 원 상당 골드(금)로 지급하는 예산안이 또 다시 4개월 만에 상정됐다며 유감을 나타냈다. 이어, 이 예산은 해당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에서도 문제 제기가 됐된 바 있다며, 향후 이 포상금 부분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낡은 관료문화라고 지적했다. 민생 예산 및 도시기반시설에 꼭 필요한 예산을 추가경정예산으로 편성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공무원 격려 포상금이 다시 상정된 것은 용인시민들의 곱지 않은 시선에 직면할 것이며, 향후 행정과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포상금이나 복지제도 등이 시대에 맞도록 개선책을 찾아 예산을 편성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장기근속한 공무원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에서는 19일 10시, 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미래교육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초중고 학부모 회장단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성남시의회 박광순 의장을 비롯해 행정교육위원회 박경희 위원장, 김선임 위원, 박은미 위원, 성해련 위원, 성남시의회 강상태 의원 및 초중고 학부모 회장단과 시 집행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교육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자리였다.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 위원들은 성남형교육지원단 폐지 및 학부모자치회활동 지원 축소에 대한 초중고 학부모 회장단의 우려를 청취하고 학생, 학부모, 선생님 등 교육주체의 의견을 반영해 신중하게 미래교육 정책을 수립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행정교육위원회 박경희 위원장은 “교육정책은 학생, 선생님, 학부모, 교육단체 등 교육주체의 의견을 모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교육관련 간담회를 활성화하여 다양한 교육주체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의정활동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