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경기북부·남부 상생을 위한 정책 포럼(회장 양우식 의원)'의 ‘경기 북부 및 남부지역의 불균형 해소를 위한 정책적 상생방안 마련 연구용역’ 착수보고회가 20일 경기도의회에서 개최됐다. ‘경기북부·남부 상생을 위한 정책 포럼’은 경기 북부와 남부 간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양우식 의원(국민의힘, 비례)을 비롯한 19명의 경기도의원이 함께 설립한 의원 연구단체이다. 연구용역을 맡은 스페셜 스페이스 유재은 대표는 연구 배경과 목적, 연구내용 및 방법 등을 보고했다. 연구진의 보고를 받은 포럼 소속 의원들은 해외나 타 지역에 대한 조사, 인터뷰 대상의 확대, 전문가 추가 확보 방안 등을 언급하며 과업 추가 필요성을 강조했다. 회장을 맡은 양우식 의원은 “임시회 일정 중에도 참석해주신 의원님들과 보고회를 준비해주신 스페셜 스페이스 유재은 대표를 비롯한 연구진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경기도 북부·남부 자치분권의 법적·제도적 여건 마련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 경기도 발전과 상생을 위한 정책대안을 강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승용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경기도의회 제368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설립 추진을 촉구했다. 발언에서 최 의원은 “층간소음과 흡연, 주차문제 등 생활질서와 관리에 대한 불신 등 입주민 간 갈등문제로 인한 살인, 방화 폭력사건 등 끊임없이 사회적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최 의원은 “관리사무소 역시 각종 악성 민원과 부당 간섭, 갑질, 과태료 폭탄 등 빈번한 이직으로 전문적 관리의 연속성이 단절되어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관리가 정착되지 않고 있으며, 각종 폭언, 폭력은 다반사이고, 심지어 살인사건도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 의원은 “국토부 산하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가 있기는 하지만, 전국의 1,441만호에 이르는 공동주택 민원을 감당할 수도 없고, 미래지향적 공동주택관리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데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고 말하며 “민과 관리 손을 맞잡고 새로운 주거문화의 패러다임을 정책시키고, 그 대안으로 경기도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의 설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최 의원은 만연하고 있는 공동주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경기도의회 제36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날인 4월 20일 '경기도 시각장애 학생을 위한 전문 교육과정 운영과 맹학교 신설을 강력히 촉구'하는 주제의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를 통해 경기도에 단독 맹학교가 없는 실정을 지적하면서 시각장애 학생들에 대한 교육복지정책의 시급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특수학교는 장애영역별로 지적 장애를 포함한 발달장애 학생과 시각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데, 발달장애 학생은 도전적 행동이 잦은 반면, 시각장애 학생은 시각장애로 인해 자기방어가 취약한 장애 특성상 특수학교 현장에서는 신체적 상해 사건·사고가 빈번히 일어나는 상황이다. 이인규 의원은 수원시에 위치한 공립 특수학교인 아름학교 사례를 들면서, “시각장애 학생은 28명으로 전교생의 14%에 불과하다는 이유로 교육과정이 대부분 발달장애 학생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그 결과 학교 내에 시각장애에 대한 전문 교원이 부족하여 지속적이며 특화된 맹교육이 어려워 맹교육이 절실한 시각장애 학생들은 진학을 기피하거나 타 시도의 맹학교로 전학을 가는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지역 내 소방활동으로 발행한 피해를 보상하기 위한 기준이 마련됐다.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신동섭(국)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소방활동 손실보상에 관한 조례안’이 최근 입법예고가 시행됐고, 조례의 취지와 주요내용을 시민에게 알려 20일 동안 의견을 구할 예정이다. 이번 제정안에는 보상에 기준이 되는 소방활동의 정의와 소방대, 소방공무원, 피해 시민 등 손실보상을 받을 수 있는 대상, 인적·물적 손실보상의 내용, 손실보상을 받기 위한 청구 방법 및 손실 규모 등을 결정하기 위한 위원회의 구성과 역할이 포함됐다. 시간적 요소가 가장 중요한 소방활동은 범위와 장소를 예측하기 어렵기에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 빈번히 발생하며, 이때 발생할 피해에 대한 책임소지로 인해 소방대 및 소방공무원이 적극적으로 소방활동을 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또 소방관계자의 도움 요청에 따라 소방활동을 하던 중 피해를 입은 시민과 원활한 소방활동을 위한 행위로 인해 예기치 못한 손상을 받은 시민들의 피해가 늘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그동안 소방청 훈령으로만 손실보상 관련 규정을 두고 있었기에 피해를 입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0일 제368회 임시회를 개회하며 안전과 민생 중요성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내놨다. 특히,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최근 여야정협의체에서 확대 논의되는 점을 긍정적으로 해석하며 협치를 통한 경제위기 극복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염 의장은 이날 오전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세월호 참사 9주기(4월16일)를 맞아 희생자들을 추모한 뒤, 집행부에 안전사고 예방과 사후관리에 각별히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 그는 “세월호 참사 발생 이후 9년 간 ‘더 안전한 나라’를 만들자고 다짐했지만, 우리사회는 여전히 이태원 참사, 정자교 붕괴사고 등의 후진국형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라며 “경기도와 도교육청, 도의회가 힘을 합쳐 재난과 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내고 도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있도록 해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최근 첫 해외 출장에서 4조 원 이상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낸 김동연 경기지사의 성과를 언급하며 ‘협치 구현의 결과’로 평가했다. 염 의장은 “당면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해외 국가들과 새로운 협력의 길을 개척한 것에 경의를 표한다”라며 “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의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20일 원삼초등학교 5~6학년 학생 26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의회 청사를 견학하고, 의회의 역할과 기능,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시의원과의 대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김영식 의원은 학생들을 만나 질문을 듣고, 직접 겪은 생생한 의정활동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을 만난 김영식 의원은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배웠던 지방자치에 대한 내용을 직접 모의의회를 체험하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을 것이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민주주의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는 용인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구성 단체를 대상으로 의회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자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최만식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지난해 확보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위례역사공원 왕벚나무 신규 식재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에는 박기범 시의원이 동행했다. 위례역사공원 시설개선사업은 지난해 최만식 도의원의 노력으로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으며, 주민들의 의견 청취를 거쳐 기존의 수목을 이식하고 왕벚나무로 신규 식재하는 사업이다. 위례역사공원은 산책로에 늙은 폐목 수준의 산수유 및 수양 벚나무 400그루가 식재되어 있어 위례동 주민들의 민원이 잦았다. 주민들은 나무 전체를 왕벚나무로 수목 교체 요청을 꾸준하게 제기했다. 성남시는 4월 초부터 기존의 식재를 이식했으며, 21일부터 왕벚나무로 신규 식재 작업을 시작했다. 최만식 의원은 “위례동 주민의 숙원사업이었던 위례역사공원 왕벚나무 신규 식재작업이 시작되어 기쁘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 “위례 지역주민과 약속을 지켜 보람을 느끼며, 향후 작업이 마무리되면 주민들에게 멋진 녹음과 더불어 볼거리를 제공하는 멋진 명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만식 의원은 “향후 김태년 국회의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배지환 수원특례시의회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동)은 20일 제37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경제특례시 1호 공약 기업유치 내용 정정을 촉구했다. 배 의원은 “본 의원은 125만 수원특례시민께 이재준 시장의 제1호 공약인 대기업 및 첨단기업 30개 유치 공약의 거짓된 실상을 알리고 그 내용을 정정할 것을 촉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배 의원은 13일 인테그리스라는 회사 유치 보도자료를 언급하며“인테그리스는 작년 9월 윤석열 대통령이 유엔 총회 참석차 미국을 공식 방문했을 때 투자신고식에 참석하여 투자를 약속했고 2022년 4월 자발적으로 경기대학교 내 R&D센터 신축 관련 문의를 한 것으로 보아 처음부터 수원에 투자할 것을 고려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배 의원은 “투자신고를 윤석열 대통령이 받았고, 이미 수원에 투자하려고 했던 인테그리스를 정말 수원시가, 이재준 시장이 유치한 것입니까? 아닙니다”고 말했다. 또한 배 의원은 에스디바이오센서, 인테그리스가 현재 수원시 관내에 위치한 것을 지적하며“'수원시 기업유치 촉진 및 투자 지원에 관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최원용 의원(국민의힘, 영통2·3, 망포1·2)은 4월 20일 제37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수원특례시 내 예술학교 설립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최원용 의원은 1990년 이후 서울뿐만 아니라 1기 신도시가 있는 고양, 성남, 부천, 안양에도 예술학교가 설립되어 있음을 언급하며, 수도권 최대 도시이자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인구가 살고 있는 수원특례시에는 예술학교가 없음을 지적했다. 더욱이 인근 용인, 화성, 오산, 의왕, 안산에도 예술학교가 없어 문화, 예술에 재능과 꿈을 지닌 수원특례시의 학생들이 먼 곳으로 통학해야 하는 상황을 설명했다. 최 의원은 수원특례시가 수원시립예술단을 비롯해 수원시립미술관 등 4곳의 미술관을 운영할 뿐만 아니라, 재즈페스티벌, 수원국제음악제, 화성문화제를 매년 개최하는 등 문화 예술 분야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하며, 이재준 시장 또한 민선 8기 4개년 계획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공연문화 향유”와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교육도시”를 말했음을 언급했다. 수원특례시에서는 예술학교 설립에 대한 논의가 이어져 오고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윤명옥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4월 20일 제37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경력보유여성 등의 경력잇기 지원 활성화를 제안하는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윤명옥 의원은 OECD 국가 중 한국 여성들의 고용률은 여전히 하위권에 속해 있음을 언급하며, 2022년 통계청 자료를 인용하여 전국적으로 139만 7000명, 경기도 42만 4000명, 수원특례시에도 수만 명의 경력보유여성들이 적극적인 취업의사를 가지고 있어도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2021년 11월 11일 국회 본회의에서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법 전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되어 관련 시행이 확대·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며, 수원시가 특례시로서 선도적으로 마련해야 할 세 가지 지원방안을 제안했다. 먼저 윤 의원은 “단순한 취업, 창업 정보와 구직상담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서서, 기업이 구직자들에게 요구하는 최신의 자격증 취득과 직업교육훈련, 역량교육, 직업능력개발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기업과 지자체 간의 지역단위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경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