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의원연구단체 ‘지역경제 활성화 연구회’의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20일(목) 오후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하고 ‘경기도형 일자리 창출’ 등 정책 대안을 모색키로 했다. 고준호 의원이 회장을 맡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연구회’는 이날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서 ‘경기도형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연구 : 일자리 정책환경 분석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한 연구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보고회는 회장인 고준호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남경순 부의장, 김정영 의회운영위원장, 이한국(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상원(안전행정위원회), 김도훈(경제노동위원회), 이인애(보건복지위원회) 의원과 연구수행자인 (사)공공자치학회 윤준희, 김필두 박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고회에서 고준호 의원은 “경기도 차원에서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미래산업 중심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경기도형 일자리정책’ 환경조성을 위한 대안의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며 “전문성있는 연구용역를 통해 경기도의 성장동력 확충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관점 전환과 기반 마련에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4월 20일, ‘수원특례시의회 정책담당관’ 출범 기념 현판식을 개최했다. 현판식에는 김기정 의장, 이재식 부의장,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특별위원회위원장, 당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의회는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됨에 따라 2022년부터 지역의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집행부에 제안하는 등 정책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수원특례시의회는 지난 3월 31일,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의정 지원 역할을 수행할 ‘정책담당관’ 제도를 운영한다. 정책담당관은 의정활동 지원, 자료 수집·조사·분석 지원뿐만 아니라, 수원특례시의회가 시민의 대변인으로서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선제적으로 발굴·제안하는 일을 하게 된다. 김기정 의장은 “수원특례시의회의 정책담당관은 정책의회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좀 더 멀리 보면 10년 후, 20년 후에는 결국 이 길을 가게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수원특례시의회가 정책의회로 가기 위해 내딛은 첫 발걸음이 31개 시·군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모범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내 연구단체인 ‘수원시 주민자치회 제도 합리화 방안 연구회’는 20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연구회 장미영 대표의원을 비롯한 소속 의원, 수원시 관련부서 및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수원시 주민자치회 제도 합리화 방안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 청취 후 의견을 나눴다. 연구회는 수원시 주민자치회 운영정책의 실효성을 검토하고, 타 지역 및 해외 사례 등을 비교 분석하여 지역 특성을 반영하는 등 수원시 주민자치회 운영정책 개선 방안에 대하여 연구할 계획이다. 장미영 대표의원은 “연구진 여러분은 오늘 착수보고회에서 제안된 의견들이 연구 진행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며 “의원님들도 이번 연구에 대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제안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주민자치회 제도 합리화 방안 연구회’는 장미영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정렬·조문경·이찬용·오세철·박영태·현경환·배지환 등 8명의 시의원이 활동하게 된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의회는 지난 20일부터 13일 간의 일정으로 제283회 임시회 회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17건, 동의안 1건, 보고 1건, 의견청취 1건 등 총 22개의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안양시가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 예산보다 892여억원이 증액된 1조 8182억원이다. 시의회는 21일부터 26일까지 상임위원회 별로 202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진행한 뒤, 27일부터 5월 1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심사를 통해 예산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그 외 안건으로는 상임위원회 별로 총무경제위원회는 ‘안양시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 조례안’ 등 8건을 처리하며, 보사환경위원회가 ‘안양시 지역아동센터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을, 도시건설위원회는 ‘안양시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등 4개의 안건을 다루게 된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안일초등학교 6학년 학생 24명이 방문하여 시의원들의 환영을 받았으며, 시의회의 운영을 직접 방청하여 지방의회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최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의 연구단체인 경기교육정책연구회(회장 황진희, 더불어민주당, 부천4)는 4월 20일 “초중고 자녀 성장 단계별 부모교육 시스템 구축 연구”를 주제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연구의 책임 연구원인 이인숙 소장(사단법인 미래학교자치연구소)은 착수보고회에서 본 연구의 주요 의제로 △학부모교육의 실태 분석 △현재 시행되고 있는 학부모교육 관련 법령 및 제도 파악, 효과성 분석 △학부모교육에 대한 인식과 요구 분석 △자녀의 성장단계에 맞는 학부모교육 모델 개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학부모교육의 지원 시스템 제안 등이 다루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진희 회장은 “자녀교육이 오랜 시간을 필요로 하고, 세심한 관심과 살핌이 요구되는 특성을 고려해보면 부모가 자녀교육을 위해 필요한 시간과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안정적인 지원 체계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현재 평생교육 차원에서 방만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각종 학부모교육의 문제점을 진단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자녀발달 이해, 소통방법, 진로진학 지도, 인성교육 등에 대한 체계적인 학부모교육을 통해 자녀를 올바르게 성장시키고 건강한 사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최병선 의원(국민의힘, 의정부3)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시민감사관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일 경기도의회 제368회 임시회 제1차 기획재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구역 단위 명칭에 부합하도록 ‘시민감사관’의 명칭을 ‘도민감사관’으로 변경하고, 시민감사관의 인원을 현행 ‘70명’에서 ‘150명’으로 증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병선 의원은 “전문적인 외부감사 인력을 대폭 충원하여 경기도의 청렴한 행정과 감사 환경 조성을 위해 발의하게 됐다”라며 이번 개정조례안의 취지를 강조했다. 덧붙여 최 의원은 “경기도 내 부패 방지와 청렴성 제고를 목표로 활동하는 도민감사관 제도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루어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기도 시민감사관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오는 27일 제36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한 후 시행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시흥시체육관에서 개최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장애인 축제 한마당’에 참석했다.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슬로건 속에 장애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시흥시의회 송미희 의장과 임병택 시흥시장, 관내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과 2부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으로 펼쳐졌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시흥시지회, 장애인단체 9개소의 공동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시상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송미희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회복지 일선에서 장애인과 가족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및 시설 종사자를 격려했다. 송미희 의장은 “지난 주말 장애인식 개선 연합캠페인이 열리는 현장에서 직접 시각장애 체험을 했는데 그 짧은 시간이 얼마나 길게 느껴졌는지 모르겠다”며 “장애인들이 비장애인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0일 ‘제43회 경기도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장애인 ‘기본인권’ 구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주최로 화성시 라비돌 리조트에서 열린 행사에는 도의회 최종현 보건복지위원장(더민주, 수원7)과 박재용(더민주, 비례) 의원을 비롯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세항 경기도 장애인복지단체 연합회장, 김기호 경기도 지체장애인협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염 의장은 장애인 재활과 자립 지원에 종사하는 장애인 복지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최근 실시한 ‘장애인 이해 체험’을 통해 느낀 바를 직접 소개하며 장애인의 존엄성을 존중하고, 기본인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염 의장은 축사를 통해 “얼마 전 장애를 갖고 있는 박재용 의원을 비롯해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장애인 교통수단을 이용하며 장애인 이해 체험을 했다”라며 “휠체어로 이동하기에 너무나 가파른 경사로와 계단만 있는 식당 출입구 등을 직접 확인하면서 장애인에 대한 우리사회의 배제와 차별을 다시금 깨달을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로 장애인의 날 43년째를 맞았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유영일 위원장, 국민의힘, 안양5)는 20일 군포시 수리산도립공원을 찾아 도립공원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도민과의 소통․공감! 2023년 지역현안 정책투어’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설종진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으로부터 군포시 수리산도립공원 주요현안을 듣고 참석자 모두의 토론이 있었다. 종합토론 후에는 납덕골과 제1주차장 사업지 등 탐방객 이용 활성화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유영일 위원장은 “도립공원은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태휴식 공간으로서 중요한 위치에 있지만 인근 거주민에게는 또다른 고통이 수반된다. 오늘 주민께서 건의하신 사항은 면밀히 검토하여 예산 확보 등 도의회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했다. 이어서 이선구 부위원장은 “지역현안 정책투어는 지역주민이 중심이다, 도 정책은 지역주민의 고충 등을 최우선으로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도민 중심 정책수립의 대 전환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군포 출신 성기황 의원은 “위원회 지역현안 정책투어 장소로 수리산도립공원을 찾아 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집입도로와 공용주차장 확보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20일 제36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김동연 지사의 역점 사업인 ‘기회소득’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우선, 기회소득의 개념 정의에 관하여 오석규 의원은 “김동연 지사께서 기회소득 대상자로 사회적 가치 창출자로 선정한바 있다”며, “사회적 가치 창출자는 경기도민의 생활편익 확대와 직결되는 공익을 위해 활동하는 직종과 계층으로 정의한다”고 말했다. 즉, 오 의원이 제안하는 기회소득의 개념 정의는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해 경기도민의 생활편익 확대에 직결되는 공익을 위해 활동하는 직종과 계층에게 지급되는 소득이라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기회소득 정책 집행 부서에 관하여 오 의원은 “정책의 특성상 소관 실국별로 개별적으로 업무 집행이 이루어 지고 있는데 업무 집행의 효율성·효과성·전문성의 강화가 요구된다”며, “기회소득에 대한 홍보의 중요성까지 고려한다면 기회소득 전담 조직의 신설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다음으로, 기회소득의 신규 대상에 관하여 오 의원은 “정책·제도·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위 ‘베이비붐 세대’에도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