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선희 의원(국민의힘, 용인7)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평생교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제368회 임시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평생교육에 대한 다양한 정책적 수요가 발생됨에 따라 경기도 각 실국에서 개별적으로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체계적인 평생교육 사업 운영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중복 사업을 사전에 방지하고 정책 활용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서 평생교육 사업을 총괄하는 실무기구를 만들고, 사업 절차나 행정 여건의 변화로 인하여 현실과 부합하지 않는 조례를 개정하고자 제안됐다. 주요 내용은 평생교육기관 정의에 맞지 않는 항목을 삭제하고 별도 정의항목으로 신설하며, 경기도평생교육실무협의회를 구성할 수 있도록 근거 규정을 만들고, 평생교육진흥원 수행사업 중 지식(GSEEK)사업을 삭제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발의 한 김선희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평생교육실무협의회 구성을 통해 경기도 실국들이 유사ㆍ중복사업을 통합하고 평생교육 사업을 체계적, 효율적으로 운영해 평생교육 사업의 내실을 다지는 계기가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작은도서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작은도서관은 지역주민 생활권 내에 위치해 누구나 가깝고 편리하게 지식정보 및 독서문화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고, 아이돌봄 및 지역사회의 소통 공간으로서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경기도에는 2021년 기준 약 1,500여 개가 있고 1관당 방문자 수는 약 3,800명이다. 그러나 코로나19를 거치며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고, 경제적 이유 등으로 휴·폐관이 늘고 있어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본 조례안은 경기도민의 지식정보 습득 및 문화시설 이용격차 해소에 기여하고자 작은도서관 특화 문화사업, 작은도서관 종사자 교육, 작은도서관 간 네트워크 구축 및 워크숍 개최 등의 지원을 확충하고, 필요한 경우 연구용역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신설했다. 장민수 의원은 “도서관은 교육과 문화를 지원하는 중요한 장소이고 특히 작은도서관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아이들이 쉽게 책을 접하고, 돌봄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라며, “본 조례 개정을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방과 후 활동사업 지원 조례안'이 21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본 제정 조례안은 방과 후 활동이 아동 등의 사회적 보호와 교육의 질 향상은 물론 보호자의 사회경제적 활동의 원활함과 지역사회의 복지구현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그동안 법적 근거가 미비해 사업의 체계적, 안정적 추진에 어려움이 있던 방과 후 활동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윤경 의원은 “방과 후에 아동 등을 제대로 돌보는 것은 우리 사회에 매우 중요한 과제며 본 조례안은 방과 후 돌봄·보호·지도 등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고, 아울러 방과 후 활동 종사자에 대한 처우개선의 내용을 담아 사회적 인식 제고 및 권리를 보호하고 교육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했다”라며 “해당 조례는 방과 후 활동사업에 대한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하고, 지원사업의 종류와 기준을 규정하며, 방과 후 활동 종사자의 처우개선, 재정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 만큼 본 조례안이 27일 본회의를 통과하면 경기도가 추진하는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호준 의원(더민주, 남양주6)은 21일 진행된 경기도의회 제368회 임시회 도시환경위원회 1차 회의에서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에 캠핑장을 추가로 허가할 것을 건의하는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개정 건의안에 대해 반대토론을 함으로 반대의 뜻을 명확히 했다. 유 의원은 서두에서 이번 건의안의 핵심은 “개발제한구역에 캠핑장을 더 조성하기 위함”이라며 “개나리, 진달래, 목련, 벚꽃이 차례로 피지 않고, 제멋대로 피어나는 기후위기 시대에, 경기도의회가 그린벨트 위에 추가로 캠핑장을 허가할 것을 요구하는 것은 기후위기를 걱정하는 도민들의 우려와는 역행하는 것”이라며 기후위기 시대임을 상기시켰다. 이어서 유 의원은 “법 제1, 2조에 의하면 개발제한구역은 도시 주변의 자연환경 보전이 목적이고, 국가와 지자체는 개발제한구역이 훼손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는데, 허가 과정에서 환경평가는 시행하지 않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고, 광주의 한 캠핑장 진입로에서 차량에 밟혀 죽은 두꺼비 사진을 보여주며 “캠핑장 조성 이전에 연못과 산을 오가던 두꺼비들이 캠핑장에 조성되며 로드킬을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4)이 대표발의한 '서울5호선 김포 연장선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촉구 건의안'이 21일 건설교통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건의안은 정부에 서울5호선 김포 연장선에 대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대상 사업으로 선정할 것을 촉구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에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와의 협의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하고 있다. 이기형 의원은 “김포를 비롯한 수도권 서부지역 주민들은 광역통행을 위한 철도수단으로 지옥철이라는 오명을 가지고 있는 김포골드라인에 의존하고 있다”면서,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는 서울5호선·GTX 등과 연계한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조성 계획을 발표하면서 수도권 서부지역의 광역교통난 해소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에 주민들이 입주하기 전 광역철도 교통수단의 신속한 구축을 위해 서울5호선 김포 연장선의 예비타당성 조사는 면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비타당성조사는 '국가재정법'에 따라 총사업비 500억원 이상(국고 지원 규모 300억원 이상)인 신규 사업에 대해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타당성이 있는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똑버스(수요응답형 버스) 운영 및 지원 조례안'이 21일 건설교통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김동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안은 △ 경기도 똑버스 운영 및 지원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 △ 똑버스 운영 및 사업자 선정, 요금에 관한 사항 △ 차량 예약·배차 정보 제공, 운행정보 실시간 모니터링, 교통약자 이용편의 기능을 포함한 경기도 똑버스 서비스 플랫폼 개발·운영 및 고객지원센터 운영 △ 교통약자 이용편의 증진을 위한 콜센터 운영 및 주요 거점 내 단말기 설치, 서비스 평가에 관한 사항 등 경기도 수요응답형 버스인 똑버스의 운영 및 지원에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똑버스는 대중교통 불편 및 부족한 지역 주민의 이용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파주시(교하·운정)에 수요응답형 버스를 2022년 시범운영됐으며, 교통국 2023년 업무보고 자료에 따르면 서비스 만족도는 79%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안산(대부)시에도 똑버스 운행이 개시됐으며 4월에는 평택(고덕)시, 5월에는 수원(광교)시 및 화성(동탄·향남)시, 6월에는 고양(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이 대표발의한 '세종~포천 고속도로 제14공구 한강 횡단 교량 명칭 '구리대교' 명명 촉구 건의안'이 21일 소관 상임위인 건설교통위원회에서 원안 통과됐다. ‘세종~포천 고속도로 제14공구 한강 횡단 교량’은 구리시 토평동에서 서울 강동구 고덕동을 잇는 약 2km의 신설 교량을 말하며, 이번 건의안은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국가지명위원회와 한국도로공사를 대상으로 현재 서울시 강동구가 주장하는 ‘고덕대교’ 명칭 대신 ‘구리대교’로 명명해줄 것을 건의하기 위해 발의됐다. 제안설명에서 이은주 의원은 “해당 교량은 전체 구간 중 87%가 구리시 관할 공유수면에 속하기 때문에 지역의 상징성을 반영하여 ‘구리대교’로 명명하는 것이 충분히 합리적인데도 불구하고, 현재 서울시는 강동구 고덕동의 브랜드화를 위한 지역 이기주의를 앞세워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며, “서울에서는 시와 시의회까지 나서서 ‘고덕대교’ 명명을 촉구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경기도 또한 도와 도의회가 ‘구리대교’ 명명을 위해 적극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건의안 발의에 앞서 이은주 의원은 지난 3월 5분자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21일 오후 수원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개최된 ‘제33주년 주택관리사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염 의장은 축사를 통해 “1990년 주택관리사 합격자 첫 배출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된 주택관리사의 날이 어느덧 33주년을 맞았다”라며 “그간 공동주택 관리 업무의 지휘·총괄자로서 공동주택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주거문화 발전에 이바지해 온 노력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의회 안계일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 성남7), 유영일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 안양5), 이영봉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더민주, 의정부2), 최승용 의원(국민의힘, 비례), 오병권 경기도 부지사, 이선미 주택관리사협회 협회장 및 도내 주택관리사 등 650여 명이 참석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는 19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화성팔탄민요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 김미영 부위원장, 명미정, 송선영, 이용운, 전성균 의원을 비롯한 공영애, 이계철 의원과 팔탄면 향토민요 보존회, 문화유산과 등 관계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팔탄민요 교육 및 전수활동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화성팔탄민요의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계승방안 마련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시민들로 하여금 화성시 유일한 무형문화재인 화성팔탄민요의 가치와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화성시의회에서도 화성시 무형문화재의 보존방향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화성팔탄민요 공연의 다양한 활용계획을 검토함으로써 팔탄민요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담당부서와 심도있게 논의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을 비롯한 김미영 부위원장, 명미정, 송선영, 이용운, 전성균 의원은 19일 화성시의회에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헌혈 다회자 및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관계자, 헌혈추진협의회 의원과 화성시 서부보건소, 동탄보건소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헌혈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헌혈 다회자 등 관계자들은 현재 운영중인 동탄 헌혈의집의 접근성 및 협소한 공간 문제와 헌혈버스 확보의 어려움으로 인한 고충을 토로하며, 헌혈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이 다소 미흡한 점에 아쉬움을 표했다.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헌혈의 숭고한 가치를 실현하는 데 보다 많은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헌혈자에게 문화시설 입장료 할인 등 적극적인 인센티브 제공이 필요하다”며, “헌혈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조례 개정을 진행중인 만큼 앞으로도 관련부서와 함께 헌혈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