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추선미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추선미 의원 등 19명이 발의한 ‘성남시 고독사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이다. 이 조례는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고독사 및 무연고 사망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고독사를 체계적으로 예방 및 관리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 조례를 통해 노인에 한정된 1인 가구 범위를 전 연령층으로 확대하고, 고독사 위험자 조기 발굴 및 심리상담과 의료서비스 지원 등 지원체계 강화를 통해 사회적 안전망을 확충하고자 했다. 이 조례는 2023년 4월 3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17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장애인의 자립지원과 복지향상을 위한 보다 더 적극적인 정책 추진이 필요합니다”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은 25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실에서 박재용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경기도장애인공동생활가정협회 황유신 회장을 비롯한 도내 장애인공동생활가정 시설장들과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한 현안 정담회를 가졌다. 최종현 의원은 “장애인 공동생활가정은 장애인들이 스스로 사회에 적응하기 위하여 전문인력의 지도를 받으며, 공동으로 생활하는 지역사회 내의 소규모 주거시설이다” 며 “장애인 공동생활가정이 운영 취지에 맞게 전문적으로 운영되어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인력과 예산 등이 적절하게 지원되어야 한다” 고 말했다. 이어 최종현 의원은 “모든 정책은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할 때, 실효성을 거둘 수 있다. 특히 장애인 복지정책은 현장을 기반으로 정책 추진이 더욱 중요한 만큼, 현장 종사자 등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야 한다” 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도 장애인 당사자 등의 다양한 의사에 기초해,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한 제도적‧재정적 지원에 지속적인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위원장 김재균 의원/더불어민주, 평택2)는 제368회 임시회 기간 중인 24일과 25일, 경기여성가족재단 및 미래교육캠퍼스 파주본부(평생교육진흥원)와 안산시에 소재한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을 방문해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주요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기존 업무보고 사항에 관한 추진상황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현안사항에 대한 소통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24일, 위원들은 여성가족재단 이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직원 의견수렴 절차를 확인하는 한편, 직원들의 거주 문제 등을 면밀히 검토해 이전 계획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미래교육캠퍼스 파주본부에서 이어진 현황 보고에서는 평생교육진흥원이 경기도 평생교육의 허브 및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강화해나갈 것을 강조했고, 미래교육캠퍼스의 방문객을 다양화하고 도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캠퍼스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25일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현장방문에서 김재균 위원장(더민주, 평택2)은 수련원에 입소하는 청소년들을 따뜻한 애정으로 교육하고 보살필 것을 당부하며 “직원 근로의욕 고취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4월 25일 임부영 변호사(법무법인 길도)와 정영호 변호사(법률사무소 태현)를 법률고문으로 위촉했다. 김기정 의장은 25일 오후 의장 집무실에서 열린 법률고문 위촉식에서 임부영 변호사에게 위촉패를 전달하고 “수원시가 특례시로 거듭나고 의원들의 입법 활동이 점차 넓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의원들의 법률자문 수요가 날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125만 수원특례시민과 수원특례시의회의 입장에서 시의회의 입법기능 활성화를 위해 충실한 법률고문 역할의 수행을 당부했다. 법률고문 변호사는 앞으로 ▲의회 또는 위원회에서 처리하는 의안과 관련되는 법령 사안의 자문 ▲의장이 위임한 쟁송사건의 수행 ▲의장이 필요하다고 요구한 사안의 법령해석 등을 지원하게 되며, 2023년 4월 21일부터 2025년 4월 20일까지 총 2년간의 법률고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수원특례시의회는 1997년부터 의회 법률고문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의원 입법 지원 요구 해소 등 자치입법기관으로서 입법 기능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25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도 함께 참석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비장애인,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관계자 등 1,500여 명의 시민이 함께 했고, 장애 자녀를 둔 부모로 구성된 ‘소리야 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2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시상을 진행했다.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40여개 체험 행사 등 복지 박람회가 열렸다. 김기정 의장, 유준숙 기획경제위원장, 장정희 의원은 체험 행사 중 자원봉사 활동도 함께 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기정 의장은 우리 모두가 소중한 사회를 만들고자 사회복지 일선에서 장애인과 가족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및 시설 종사자를 격려했다. 김기정 의장은 "우리가 극복할 수 없는 장애는 없으며, 다름이 있을 뿐, 차이는 존재하지 않는다"며 "서로를 존중하고, 우리 공동체를 위해 행동할 때 진정 아름다운 사회가 될 것이다. 장애인분들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의회는 25일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9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및 “오산시 국내외 도시 간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등 조례안 15건, 보고의 건 1건, 의견제시 1건, 기타 3건 등 총21건의 부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안건 처리결과를 보면 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집행부가 제출한 예산7,475억원으로 총 규모는 변동없이 일부 예산 항목에 대하여 수정가결 했다. 수정안 내용으로 △유엔군초전비 기념행사 4천만원, △경로당 운영비지원에 5,480만원, △상공회의소 협력사업지원에 3,540만원, △수영강습운영 등 3개 사업에 16,240만원, △5개동 행사운영비 각 3백만원 등 9개부서 11개 사업에 총 3억7백6십만원을 증액했다. 조례안은 △오산시 청년 탈모 치료 지원 조례원 등 12건의 조례안은 원안 가결했고, △오산시 국내외 도시 간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건은 부결, △오산시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 등 2건의 안건은 수정 가결했다. 또한 △2023년 행정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이강구(국·연수5)·신성영(국·중구2) 의원이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위해 대통령실 앞에서 출근길 1인 시위를 펼쳤다. 인천시의회는 이강구·신성영 의원을 필두로 시의원들이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위해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대통령실 출근길 1인 시위’에 나서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달 외교부 직원의 ‘재외동포청 유치는 서울이 적절하다’는 발언이 나오는 등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의 어려움을 타개하고자 인천시의회에서는 300만 인천시민의 염원을 담아 정부의 재외동포청 유치 지역 발표가 나올 때까지 매주 평일 오전 7~9시까지 1인 시위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강구 의원은 “재외동포청 유치 발표가 계속 늦어지면서 인천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재외동포청 유치는 인천의 숙원사업이자 재외 동포들의 열망인 만큼 반드시 인천 유치가 이뤄질 때까지 ‘재외동포청은 인천’이라는 메시지를 정부 등에 강하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저희의 작은 실천이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에 작은 힘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며 “동료의원들도 대승적 차원에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신성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제368회 임시회 기간인 24일과 25일 양일간 교육기획위원들과 함께 양평에 위치한 경기도학생교육원 양평학생야영장과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경기도청소년야영장, 경기도교육연수원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경기도학생교육원 양평학생야영장과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의 학생 비교 시찰을 통한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경기도교학생교육원 양평학생야영장과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의 주요 사업인 ‘수련활동’, ‘안전교육’, ‘야영활동’ 등 운영 현황을 비교 점검하고 양 기관의 시설개선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와 함께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황진희 위원장은 경기도학생교육원 양평학생야영장을 둘러보며 “양평학생야영장에 양평미래안전체험관이 설치된 이후 학생 야영 수련 활동과 더불어 학생들이 안전체험을 통해 재난상황과 안전사고를 모의 경험하고 올바른 대처방안을 학습할 수 있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 라며, “다양하고 창의적인 학생 체험활동 개발에 더욱 힘써달라” 고 주문했다. 이학수 부위원장은 “학생들의 야영 수련 활동을 통해 올바른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5일 ‘민선 2기 경기도 시·군 체육회장 위원회’ 소통 간담회에 참석했다. 염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가 우리나라 체육의 중심이 될 수 있었던 밑바탕에는 더 나은 체육환경을 조성하고 더욱 발전하고자 하는 경기도체육회 구성원 모두의 의지와 헌신, 노력이 있었다”라며 “민선 2기를 맞은 지금, 경기도 체육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 활발한 소통과 현안 논의가 이 자리에서 이뤄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체육정책과 관련한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이날 도담소 대연회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더민주, 의정부2)과 황대호(더민주, 수원3)·임광현(국민의힘, 가평) 부위원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원성 경기도 체육회장, 김택수 경기도 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지역별 체육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위원장 김완규, 고양12, 국민의힘)는 24일, 25일 양일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 현장정책회의 이틀차를 맞아 부천에 위치한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성남 판교에 위치한 경기도자율주행센터를 찾았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도민에 대한 양질의 직업알선과 직업능력개발 및 직업훈련, 창업기회의 제공 등 경기도의 고용 증진을 책임지고 있는 기관으로써 올해는 신산업 등에 대한 직업훈련 확대 등을 중심으로 하는 미래 경쟁력 확보와 고용취약계층의 노동시장 진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현재 경기도일자리재단 사무실이 위치한 원미어울마당과 임시이전지인 부천만화창작스튜디오 일원을 둘러본 의원들은 △동두천 이전지 오염 문제 해결, △임시이전지 사무공간 확보, △권역별 본부 기능 강화 등 조직 문제에 대해 질의하는 한편, 경기 청년 사다리 사업의 추진 및 실효성 확보 방안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어 방문한 경기도자율주행센터에서는 경기기업성장센터를 방문해 자율주행관제센터와 스마트산단 상황실, 4차산업 전시체험관을 둘러보고 자율주행차량을 시승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완규 위원장은 “경기도에서 개발 중인 자율주행 기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