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용인특례시의회는 26일 오전 11시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중‧고등학교 무상교복 지원사업과 관련해 학부모 초청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는 황미상 의원이 좌장을 맡아 유진선, 신현녀, 이윤미, 박희정 의원과 서천중학교, 나곡중학교, 영문중학교, 삼계고등학교, 신갈고등학교, 동백고등학교, 성지고등학교 등 용인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무상교복 지원사업에서 지원하는 교복 구입비에 생활복도 포함될 수 있는지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의원들은 시민들의 의견이 사업에 반영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기로 했다. 황미상 의원은 ”토론회에서 모인 의견이 사업에 반영돼 교복 구입비에 부담을 느끼는 시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시민들의 삶을 살피는 따뜻한 시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부터 시행된 용인시 중‧고등학교 무상교복 지원사업은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학부모들의 교복 구입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교복을 학교주관 구매할 경우 1인당 30만 원 이내의 교복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은 4월 25일 귀인동먹거리촌 상인회로부터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골목형상점가’란 전통시장, 상점가 등으로 인정받지 못한 소상공인 밀집지역을 별도로 지정해 그에 준하는 지원을 하는 상권 활성화 정책으로서,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중소벤처기업부 및 경기도의 다양한 사업에 지원할 수 있으며, 온누리상품권 사용도 가능해진다. 기존 '안양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에 따르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2천㎡ 이내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30개 이상 밀집 ▴해당구역 안에서 상시 영업을 하는 상인의 2분의1 이상 동의 ▴해당구역 토지 소유자 2분의1 이상 동의 ▴해당구역 건축물 소유자의 2분의1 이상 동의 등의 조건이 필수적이었다. 하지만 토지 및 건축물 소유자의 동의를 얻기가 어려워 상당수 상인회가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몇 년간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이에 김도현 의원은 지난해 9월 해당 조례를 개정해 토지 및 건축물 소유자의 동의 조건을 삭제한 바 있다. 그 결과 안양시는 지난 4월 6일 귀인동먹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의회는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26일 위촉장을 교부했다. 검사위원으로는 김희영 의원, 황미상 의원, 조현덕 회계사, 윤용석 세무사, 이장기 세무사, 이찬재 전 시의원, 박창호 전 공무원 등 총 7명이 선임됐다. 검사위원들은 '지방자치법' 제150조제3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83조, '용인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에 대한 결산검사를 4월 26일부터 5월 15일까지 20일간 실시한다. 검사종료 후 결산검사의견서를 시에 제출해야 하며, 시는 '지방회계법'에 따라 결산서 및 검사의견서를 5월 말일까지 시의회에 제출해야 한다. 결산검사가 진행되는 동안 위원들은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서 및 첨부서류가 '지방회계법' 등 관계 법령과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세부지침 및 지방자치단체 결산지침을 준수했는지 검사하고, 용인시 재정규모의 적정성과 재정의 효율적인 운영여부에 대한 재무관련 회계검사를 실시한다. 윤원균 의장은 “결산검사는 지난 한 해 동안의 세입·세출 집행결과를 종합해 한 회계연도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과정인만큼 예산편성과 집행과정에서 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지난 24일 베르네천 우수저류시설과 오정 빗물펌프장을 방문해 시설 운영사항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본격적인 여름철이 되기 전 수해 예방을 위한 점검 차원에서 이뤄졌으며, 위원들은 우수저류시설과 빗물펌프장 운영사항에 대해 보고 받았다. 부천시의 대표적인 수해 예방시설 중 하나인 베르네천 우수저류시설은 집중호우 시 베르네천으로 유입된 우수의 일부를 여월체육공원 하부에 저류하는 시설로 50년 빈도의 강우에도 수해를 예방할 수 있게 설계됐다. 오정 빗물펌프장은 기존 상습침수지역이었던 원종동과 성곡동 일대 저지대가 침수되지 않도록 도로 하부에 하수터널을 설치하고, 대형펌프를 가동해 우수를 베르네천으로 방류하는 시설이다. 박순희 도시교통위원장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이하기 전 철저한 시설관리로 집중호우에도 시민들이 수해 걱정이 없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도시교통위원회는 상습침수지역의 수해 예방을 위해 현재 타당성 조사단계인 '약대오거리 일원 도시침수 예방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는 제267회 임시회 회기 중인 지난 25일, 부천아트벙커B39를 방문해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임은분 위원장을 비롯한 재정문화위원 9명과 문화경제국장, 문화재단 대표이사 및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부천아트벙커B39는 2010년까지 쓰레기를 태우던 삼정동 소각장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 지역사회와 활발한 교류를 통해 다채로운 전시, 공연, 교육, 행사 등을 개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독특한 분위기와 콘셉트로 각종 미디어 촬영지로 주목받고 있다. 위원들은 부천아트벙커B39 운영 현황 및 프로그램 및 사업 운영계획을 청취하고 리모델링된 커뮤니티 공간, 소각시설 관람관, 전시실, 외부공간 등 시설 내·외부를 꼼꼼히 살펴봤다. 임은분 재정문화위원장은 “부천아트벙커B39가 많은 시민이 방문하는 핫플레이스가 될 수 있도록 홍보 활성화 및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이 필요하며, 특히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방문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25일, 부천종합운동장 대강당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3 성남 부천시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격려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 최성운 의장은 부천시장애인체육회 박태권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선수단을 격려하고, “작년 용인대회에서 부천시가 3위의 성적을 기록한 만큼 성남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라며 “경기도 대회를 위해 그동안 흘린 땀과 열정을 잊지 말고 갈고 닦은 역량을 마음껏 발휘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무엇보다 부상 없이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기를 기대한다”라며 “부천시의회에서도 여러분의 열렬한 응원단이 되어 80만 시민과 함께 응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25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교통약자 이동편의 바우처택시 발대식에 참석했다. 최성운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출범식에 참석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면서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확대를 위해 애쓰신 시장, 관련 부서인 대중교통과, 도시공사,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모두 고생 많으셨다”라고 격려했다. 이어 “교통약자 대상 중에는 휠체어를 이용하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휠체어를 미사용하는 시각·신체 장애인 및 임산부가 포함된다”라면서 “5월부터 휠체어를 미사용하시는 분들은 바우처택시를 이용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한 교통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 의장은 “교통약자를 더욱 꼼꼼히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바우처택시 운영에 진심으로 박수를 드리며, 우리 시의회 또한 부천시가 교통약자의 불편을 해소해 제1의 교통복지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의회가 의원들의 전문성 확보와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의회는 2023년 제1차 정례회와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속초에서 합동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무분별한 견제와 감시가 아니라 정책 대안 제시를 위한 문제 해결능력 함양과 현장 정책에 직접 적용 가능한 사례 등 보다 현실적인 주제로 학습과 토론 및 질의응답을 활발하게 가졌다. 특히, 시의회는 산불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산불 피해현장을 방문해 불에 탄 나무들을 베어내고 옮기는 작업에 구슬땀도 흘렸다. 안성환 의장은 “화마로 씻을 수 없는 아픔을 겪은 강원도 이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연찬회를 통해 습득한 지식을 실무에 잘 활용해 신중하게 안건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의회는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 습득과 정책 대안 연구를 위해 의원 연구단체를 구성, 운영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의회는 26일,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6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날 본회의에서 처리한 안건은 다음과 같다. [의회운영위원회: 1건] ○ 부천시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재정문화위원회: 2건] ○ 부천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이학환 의원 등 14인) ○ 부천시 문화예술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수정가결) [행정복지위원회: 3건] ○ 부천시 동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최의열 의원 등 15인) ○ 부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수정가결) ○ 부천시 민원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원안가결) [도시교통위원회: 2건] ○ 부천시 자동차 안전점검 및 정비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김주삼 의원 등 20인) ○ 부천시 폐기물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수정가결) 한편, 제268회 제1차 정례회는 오는 6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15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민선7기 조례연구모임을 계승하여 민선8기 조례연구모임(시즌2)라는 연구모임명을 정하고 김계순 의원을 대표로 한종우, 유영숙, 배강민 4명의 재선의원이 김포시민들의 복리 증진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는 자치법규 연구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쳤다. 지난 4월 13일 이들은 한자리에 모여, 민선6기 발의된 제‧개정된 조례를 심층 검토하여 현행화 하는 것을 기본 연구과제로 삼고, 단체(인) 및 기관과 간담회를 통해 실효성 있게 조례가 운용되도록 검토 방법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뿐만 아니라 전국 우수 자치법규 사례 및 최근 발의된 제‧개정된 조례 등 타지자체 이슈화된 조례가 우리 시에 접목될 수 있는지를 검토하여 필요시 공동발의로 조례개정하여 생활 밀착형 조례로서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데 초점을 두고 올해의 연구모임의 과제선정과 연간 진행방식에 대해 논의했다. 그 첫 공식적인 행보로, 4월 24일 조례연구모임(시즌2)에서는 장애 학생 지도교사 및 학부모들과 ‘특수교육지도사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장애 학생 부모들이 잠시나마 힐링 될 수 있도록 딱딱한 의회 회의실보다 꽃과 식물의 꽃내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