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8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홍보기획관 김인숙 장학관, 김동준 주무관과 함께 군포시 흥진중학교에 설치되어 있는 청소년 방송 제작센터(미디어 경청)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청소년 방송 제작센터는 경기도교육청에서 2017년 8월, 영상·음성 콘텐츠 제작, 촬영·녹음 등 청소년들의 방송/미디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구축된 학교 밖 학습터이다. 도 교육청 측은 “제작센터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학생 참여 활동이 위축됐지만, 앞으로는 방송/미디어 활동을 희망하는 청소년의 소통 플랫폼으로서 제작센터 운영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최효숙 도의원은 “군포지역에 있는 청소년 방송 제작센터가 지역의 학생과 주민들에게 개방되고, 더 나아가 지역의 교육활동과 연계되어 학생 참여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여 시행해 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도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기반으로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사항 해결에 힘을 쏟고 있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 설치·운영(평일1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강태형(더불어민주당, 안산5) 의원이 제21회 안산상록대상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강태형 의원은 국무총리실 산하 사회적참사특별위원회와 세월호 유가족, 경기도교육청 안산교육회복지원단의 의견을 반영한 '경기도 4.16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의 날 지정에 관한 조례', 일명 경기도 최숙현법으로 불리는 '경기도 운동선수·체육인 스포츠인권 조례', 일명 속헹씨법으로 불리는 '경기도 농어업 외국인근로자 인권 및 지원 조례' 등을 대표발의하며 사회적 약자, 소외된 이웃을 대변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강 의원은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으로서 경기미·로컬푸드 할인 지원사업을 통해 민생경제 위기에 대응하고, 가축전염병, 농촌 일손 부족, 농자재 가격 상승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현장 방문 및 간담회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며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태형 의원은 수상소감으로 “지역 발전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모습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처음과 끝이 같고, 앞과 뒤가 같으며, 안산 시민과 소외된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는 국가의 기본권 보호의무 및 지방자치단체의 책무 이행을 위하여 의 긴급복지지원사업을 더 적극적으로 수행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황세주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 더민주, 비례)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7일, 제368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황세주 의원은 경기도에서 경기도형 긴급복지 사업을 적절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조례의 내용에 적합하게 근거 법령 및 조항 등을 정비하고자 일부개정조례안을 제안하게 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에서는 '긴급복지지원법'으로 근거 법령을 명문화하고, 지원대상자 결정의 권한자를 명확하게 규정했을 뿐 만 아니라, 지원항목에 간병비 및 구직활동비 추가했다. 황세주 의원은 “'대한민국헌법'제10조 및 제34조에 따른 국가의 기본권 보호 의무, '긴급복지지원법'제4조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긴급복지지원에 대한 책무를 경기도에서 더 적극적으로 이행해야 한다”라면서, “이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경기도형 긴급복지 사업이 더 적극적으로 추진되길 기대한다”라고 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계일 안전행정위원장(국민의힘, 성남7)은 27일 제36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 1기 신도시의 노후 교량 정비를 촉구했다. 안계일 위원장은 “지난 5일 발생한 성남시 분당 정자교 보도부 붕괴사고는 우리 사회 전반에 잠재되어 있던 노후 기반시설에 대한 안전불감증 문제가 다시 한번 드러난 사고였다”며 “정자교 붕괴사고를 엄중한 경고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고 이후 성남시에서 진행된 긴급 정밀안전진단 결과 D, E등급을 받은 15개 교량 보도부를 포함한 노후시설 정비에 소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비용은 약 1,500억원으로 성남시는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지정 선포를 건의한 상황이다. 안계일 위원장은 19개 교량이 붕괴할 위험이 있는 성남시 상황은 준 재난 상황과 다르지 않다며, 경기도가 특별재난지역 지정 선포에 함께하고 경기도 차원의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큰 사고가 발생하기 전 반드시 유사한 작은 사고와 사전 징후가 발생한다는 하인리히 법칙처럼 노후 기반시설 문제가 대형 사고로 커지기 전에 경기도는 서둘러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도내 시군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공공체육시설 적극 개방 지원 조례안'이 27일 제368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공공체육시설의 범위를 전문·생활·직장·학교 체육시설로 정의하고, 공공체육시설 적극 개방 지원을 위한 시행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또한 공공체육시설 적극 개방 지원 심의·자문위원회 설치를 통해 시행계획의 심의·의결, 우선순위 선정, 지원기준 및 범위 등의 사항을 심의·자문하도록 하고, 도지사가 시·군 및 교육감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도록 했다. 아울러 도지사가 공공체육시설 개방을 위해 시·군 및 관리주체에 행정적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규정했으며, 공공체육시설 관리·보수, 장애인, 사회적 약자 등 체육 취약계층의 편의를 위한 시설 설치, 학교체육시설 적극 개방 시 안전관리를 위한 교육 및 홍보와 안전점검에 대한 사항, 인력관리 및 운영 경비, 지도 감독에 관한 사항을 지원할 수 있도록 재정적 지원근거를 마련했다. 황대호 부위원장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경기도내 균질적으로 설립되어 있는 전문·생활·직장체육시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의원(더민주, 남양주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거리예술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7일 제368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거리예술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거리예술의 진흥을 위한 지원 사업에 거리예술을 하는 단체를 추가함으로써 수혜 대상을 확대하고자 하는 것이다. 또한 조례의 목적의 지원대상 문화예술 활동을 ‘탐구의 목적을 가진 실험적이고 대안적인 문화예술’에서 ‘다양한 분야의 거리문화예술’로 구체화했으며, 위탁 관련 조항을 포괄적으로 규정하고자 하는 내용이다. 조미자 의원은 “사업 안정화에 따라 조례 목적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거리예술 관련 단체에 대한 지원범위를 확대했다”며, “위탁 관련 조항에 ‘경기문화재단 등 산하기관 또는 민관기관·단체’로 특정 기관을 명문화하여 규정하고 있어 위탁 대상의 대표기관으로 오인될 소지가 있으므로 ‘법인 또는 단체’로 포괄적으로 규정하려는 것”이라며 조례의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조 의원은 “거리예술인뿐만 아니라 거리예술 행위를 하는 단체에도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의회가 의회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시의회는 27일 의회 의장실에서 법률수요에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지원을 위해 김형석 변호사를 법률고문으로 위촉했다. 김형석 변호사는 제50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국가인권위원회 전문상담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광명시의회 법률고문은 입법 및 법률고문 운영 조례에 따라 2년간 의회 관련 법률사안 자문, 의회 관련 쟁송사건 소송 수행 등 역할을 수행한다. 안성환 의장은 "의원들의 입법 활동이 점차 넓어지고 있는 만큼 의원들의 법률자문 수요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다양한 실무 경험과 전문지식으로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의회는 현재 총 2명의 법률고문과 1명의 입법고문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특별위원회 구성 TF가 27일 제36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이후 기자회견을 갖고, 특위 구성 결의안 상정하지 않은 채로 파행한 운영위원회에 각성을 촉구했다. TF가 기자회견을 연 것은 지난 13일 특위 출범 이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활동에 본격 착수하겠다는 내용을 발표한 이래 2주 만이다. TF는 이번 회기에 소관 상임위원회인 운영위원회의 회의 파행으로 특위 구성 결의안이 상정되지 못한 데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명하며, 조속한 심의·의결을 거듭 요청했다. 이날 TF 소속 오석규(더민주, 의정부4)·박재용(더민주, 비례)·이인규(더민주, 동두천1)·조성환(더민주, 파주2)·고은정(더민주, 고양10)·명재성(더민주, 고양5) 의원은 도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142명 의원이 서명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특위 구성 결의안’을 상정도 하지 않은 운영위원회는 각성하라’라는 제목의 기자회견문을 발표했다. TF는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에 142명이라는 유례없이 많은 동료 의원께서 서명해 줬음에도 운영위 회의 파행으로 안건 심의는커녕 상정조차 하지 못했다”라며 “일부 국민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의원(국민의힘, 용인2)은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실에서 버스 운수종사자 양성사업 시군 위임과 관련하여 경기도-경기도-시군이 소통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영민 의원은 “도 내 지역의 버스 운수종사자가 매우 부족한 실정이어서 버스운수업체의 인력채용의 어려움도 있지만 버스 운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도민들의 교통불편이 많다”면서, “용인시에서 인력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버스 운수종사자 양성 사업을 시행하려는 의지가 있다”고 화두를 던졌다. 용인시 교통건설국 대중교통과에서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제50조제9항에서 국가 또는 시·도가 조례로 정하는 바에 따라 인력양성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어 용인시에서 버스 운수종사자 양성사업을 시행하려면 경기도에서 시군으로 해당 사무의 위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경기도 교통국 버스정책과에서는 “버스 운수종사자 양성사업 지원 사무는 도지사만의 사무가 아니기 때문에 지방자치단체장(도지사, 시장·군수)의 사무로서 용인시가 직접 시행할 수 있다”면서, “경기도에서 버스 운수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재훈 부위원장(국민의 힘, 안양4)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가 26일 14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도묵 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이사장은 “기존에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관련 조례의 결과물이 미미하다”고 언급하며,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공감대 형성이 가능한 정책과 처우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허윤범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사무처장은 “소외된 사회복지 분야에 대한 우선 접근의 필요성, 사회복지종사자의 범위에 대한 재정립의 및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한경희 경기도아동복지협회 회장은 “'경기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에 사회복지분야 장기근속자에 대한 포상, 안식년, 안식월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명문화해, 경기도와 시·군에서 추진할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