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이채명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 안양6)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광역 공공도서관 설립 및 운영방안 토론회'가 27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윤희윤 대구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는 지식정보제공을 본질로 한 공공도서관의 정체성 확립 및 주민들의 용이한 접근성을 강조했다. 첫 번째 토론발표를 맡은 김지봉 전 대림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겸임교수는 도서관 주변환경의 변화에 따른 서비스 창출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경기도의 넓은 지역 특성에 맞는 권역별 공공도서관이 필요성을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발표를 맡은 이현우 경기연구원 자치분권연구실 연구위원은 더불어 핀란드, 일본의 시립도서관 등 해외선진 도서관운영 사례를 예시로 국내 공공도서관의 주요역할 및 운영사항을 말했다. 세 번째 토론발표를 맡은 국중범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은 기존의 도서관을 광역 공공도서관으로 지정하여 경기도 대표도서관과의 업무 분담 및 지원, 지역 중앙 간 거버넌스 구축 및 협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유형진 의원(국민의힘, 광주4)은 26일 제36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소독제 시험기준 마련과 관리방안 강화, 소독방식에 대한 경기도 차원의 세부지침 마련 및 관리·감독, 소독제에 대한 호흡기 독성시험기준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유형진 의원은 “1,794명의 사망자, 6,001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던 가습기 살균제에 쓰이던 독성원료가 코로나 방역에도 동일하게 사용되고 있다”면서, “그 원료는 호흡기를 통해 폐로 들어가면 2시간 이내에 사망에 이르게 되는 독성물질인 ‘염화벤잘코늄’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 ‘염화벤잘코늄’은 직접 흡입 시 기도 자극, 기관지 경련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고, 과다노출 시 폐손상, 질식, 의식불면 또는 사망을 초래할 수 있다”면서, “‘염화벤잘코늄’은 해당 물질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폐 염증과 폐 조직 손상 등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경희대 박은정 의과대 연구팀의 연구결과도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국회 환노위 소속 이주환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염화벤잘코늄을 포함한 5대 방역 소독 물질 모두 흡입독성시험이 면제됐다”며 “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이 경기도의회 제368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경기 동북부 주민들의 의료 공백해소를 위해 응급의료시설의 조속한 마련을 촉구했다. 발언에서 임 의원은 “가평군은 인근 시도에서 행복힐링을 위해 봉사하고 있으며 수도권 중첩규제 속의 밀림과도 같은 열악한 인프라의 고장으로서, 가평균은 의료서비스에 대한 수요자는 많으나 적절한 응급의료센터 및 종합병원이 없어 큰 불편함 야기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임 의원은 “가평군민들은 최소 30분, 최대 1시간 이상의 거리에 위치한 응급의료시설을 이용하고 있으며, 가평군 지역에 응급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이 단 하나도 없다는 것은 명백한 의료복지 지역불균형 문제라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임 의원은 “전국적으로 강원 정선군립병원, 전북 진안군의료원, 경북 울진군의료원 등 가평군 인구수에 못미치는 곳에서도 군민의 생명을 위해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하며 “가평군의 응급의료시설인 군립병원이나 노인전문종합병원의 설립을 최대한 신속하게 완료해야한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임 의원은 지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석균 의원(국민의힘, 남양주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체육복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7일 제36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소외계층이라는 표현 대신 사회적 보호나 배려가 필요하다는 의미의 친인권적 표현인 취약계층으로 재정비하고, 스포츠 관람 사업의 지원대상에 장애인과 65세 이상 노인을 동반한 1인을 포함시켜 스포츠 경기 관람 수혜 대상을 확대하고자 하는 내용이다. 이석균 의원은 “사회적 편견을 담고 있는 용어를 정비하여 사회적 인식을 변화시키는 계기로 작용할 수 있으며, 스포츠 관람 지원 대상에 노인과 장애인을 동반한 자를 포함시켜 체육복지 사업의 수혜대상의 확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8)이 경기도의회 제368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체계적이고 일관된 접근을 위한 틀인 저출산인지예산제도의 조속한 마련을 촉구했다. 발언에서 박 의원은 “20년 넘게 경기도의 초출산이 이어지면서, 사회구조는 물론 경기도의 미래조차 위태로운 상황에 놓여 있으며, 저출산은 단순히 출생정책만의 문제가 아니라, 일자리, 결혼, 보육, 교육, 주택 등 사회 전반에 걸친 구조적인 문제로 보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박 의원은 “저출산 문제의 해결은 저출산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정책적인 부분에 대한 계획적이고 장기적인 접근이 필요하며, 저출산과 관련된 모든 정책적 사항과 영향을 한눈에 파악하고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틀인 저출산인지예산제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지난 3년간 경기도의 합계출산율이 0.94에서 0.84로 떨어질 때까지 저출산인지예산제도가 마련되지 않고 있다”고 말하며 “한 번의 제도와 정책에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 정책적 중심에서 저출산을 놓고 모든 정책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가 4월 26일 시흥시 옥외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에 앞서 간담회를 열었다. 안돈의 의원 주재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안돈의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시민안전과, 시흥경찰서, 시흥소방서 재난예방과 담당자 등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해, ‘시흥시 옥외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과 시흥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안돈의 의원은 “지난해 있었던 이태원 참사와 같은 안타까운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을 적용 받는 옥외행사와 더불어 주최자가 없는 자발적 다중운집 행사에서의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을 기하기 위해 조례 제정을 추진하게 됐다”며 조례 제정 목적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조례 제정 필요성에 공감하며, 행사장 안전 점검 강화를 위해 안전관리 요원 확보, 축제 등 행사 소관 부서와 안전 지원 부서와의 명확한 역할 분담 등 안전관리에 대한 실질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현행 법령상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주최·주관이 없는 옥외행사 안전관리를 위해 관계 기관이 더욱 유기적으로 협조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 열띤 토론을 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국민의힘 청년지방의원협의회에서 활동 중인 부천시의회 청년의원들이 27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을 찾아 곽미숙(고양6) 대표의원을 접견하고 국민의힘 소속 시·도의원 간 연대 의지를 다졌다. 도의회 국민의힘 곽 대표의원과 김도훈(국민의힘 청년지방의원협의회 경기지역 광역의원 대표) 의원, 이상원(고양7)·유형진(광주4) 의원 등은 이날 도의회를 방문한 장성철·곽내경·김건·최초은 부천시의원과 만나 각 지방의회 야당으로서 의회 본연의 역할인 집행부 견제·감시 역할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곽 대표의원과 이들 부천시의원은 학교시설 개방, 지역화폐 등 각종 지역 현안과 관련해 시·도의회 간 정책 공조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 현안별로 도의회 차원의 입법·정책 지원도 검토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도의회 국민의힘 곽 대표의원은 이 자리에서 “국민의힘이 광역·기초의회에서부터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야 한다”며 “주민들과 가장 밀접한 우리 지방의회에서부터 국민의힘에 대한 신뢰를 확보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았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곽내경 부천시의원 등도 “시·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 간 연대가 강화된다면 각 지역에서 더 많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희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6)은 27일 제36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부천-서울 간 광역버스 노선 신설의 필요성을 촉구했다. 김동희 의원은 “부천시는 서울과 인천, 광명을 연결하는 중간 위치에 있어 유동 인구가 많아 대중교통 수요가 대단히 높고, 대중교통으로 서울로 나가기 위해 시내버스와 지하철로 환승하는 단일한 방식에 의존하고 있다”며, “더욱이 부천 주변 지역의 도시개발과 구도심 지역의 대규모 개발계획으로 대중교통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지만 버스 노선의 추가와 환승시설 개선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부천시민들은 과다한 환승 거리와 구도심 경유로 인한 출퇴근 시간 증가, 차내 혼잡률로 대중교통 이용 시민의 불편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지경이다.”고 말했다. 실제로 부천시가 제공한 ‘2023년 광역버스 준공영제 신설 노선 수요조사’ 자료에 따르면 2023년 2월 계수·범박구역 주택재개발사업으로 인해 3,724세대, 2024년 부천·괴안 공공주택지구 개발로 인해 999세대가 각각 입주 예정이다. 또한, 차내 최대정원(대당 62인)을 초과한 정류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베이비박스에 버려지는 영유아의 생명 존중을 위한 제도 개선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인애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 국민의힘, 고양)이 대표발의 한 '보호출산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이 27일, 제368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인애 의원은 현재 많은 영유아가 베이비박스 등에 버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생명권을 보호해야 할 제도가 마련되지 못하고 있어서 건의안을 제안하게 됐다고 밝혔다. 건의안에는 대한민국국회에 유기영유아에 대한 '대한민국헌법'제10조에 따른 인간의 존엄성 보장 및 국가의 기본권 보호 의무 이행을 위하여 '보호출산에 관한 특별법안'을 조속히 제정하라는 내용과 대한민국정부에 유기영유아에 대한 '대한민국헌법'제10조에 따른 인간의 존엄성 보장 및 국가의 기본권 보호 의무 이행을 위하여 '보호출산에 관한 특별법안'의 제정 후 조속히 집행하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인애 의원은 “가장 약한 영유아의 생명 조차도 지키지 못하는 국가는 그 존재의 의미를 의심받을 것이라면서, 헌법상 인간의 존엄 보장과 국가의 기본권 보호의무 이행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보호출산에 관한 특별법안'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자치분권위원회 재정분권 분과위원회는 4월 27일 도의회 정담회실1에서 2023년 제1차 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김성수 의원(하남2, 국민의힘)을 선출했다. 재정분권 분과위원회는 김성수(하남2)위원장을 비롯하여 김민호(양주2)위원, 전석훈(성남3)위원, 지미연(용인6)위원, 최민(광명2)위원, 황대호(수원3)위원 도의원 6명과 변석준(회계사)위원, 손희정(前도의원)위원 민간위원 2명을 포함한 총 8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4년 6월30일 까지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강력한 자치분권 추진을 위한'지방의회 예산 편성권 확보'및'국세, 지방세 구조혁신(7:3 ⟹ 6:4 국세-지방세 비율 확대)'분야에 관한 재정분권 고도화 중점 추진과제에 대해 보고했다. 또한 신규과제 발굴의 일환으로'체육진흥투표권의 레저세 도입'및'관광세 도입'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 등이 이루어졌다. 김성수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 재정분권 분과위원회가 본격적으로 분과위원회 활동을 시작하는 만큼 중점과제의 지속적인 추진 및 추가 신규과제 발굴을 통해 전국 최대 광역의회로서 지방의회의 자치분권을 선도하기 위한 강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