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은 지난 10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 제9회 경기도농아인 어울림축제한마당’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내 거주하는 청각·언어장애인이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행사에는 경기도 각 시·군의 농아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약 1,500여 명이 참여했다. 최종현 의원은 장애인 복지 유공자 표창(경기도의회 의장 표창)과 축사를 통해 1946년 6월 ‘조선농아협회’ 설립부터 지금의 ‘6월 3일 농아인의 날’이 제정되기까지의 역사를 설명하고 “수어 통역의 확산을 통해 농아인들이 문화공연 등을 쉽게 접하고 세상과 더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또한 최의원은 “수어는 국가가 법으로 정한 국어와 동등한 자격을 가진 청각장애인의 고유 언어입니다. 청각장애인들이 모든 생활영역에서 수어를 통해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일반시민들에게도 수어 통역 교육의 장을 확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코로나 팬데믹으로부터 자유로워진 지금, 이번 행사를 통해 진정으로 모두가 어울려 하나가 되는 기회가 되길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의원(국민의힘, 이천2)이 6월 12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실에서 전기차 등 친환경자동차 정비기술 교육 및 시설 지원을 위한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오늘 간담회 자리는 친환경 자동차의 증가에 따른 기존 내연기관 정비업 종사자에 대한 기술 교육과 정비업체의 시설 지원의 필요성에 따라 제정된 '경기도 자동차정비업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집행부의 정책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허원 의원은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 정비사업자와 종사자가 내연기관 자동차가 퇴출될 미래사회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난해 12월 '경기도 자동차정비업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해 제정했다”면서, “기존 내연기관 정비업이 생존하고, 도민들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집근처 자동차정비소에서 편리하게 정비받을 수 있도록 현재 내연기관 자동차 정비사업자에 대한 기술교육과 시설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과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측에서는 “사회환경의 변화로 자동차 정비업 종사자에 대한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이론교육 및 실습교육과 자동차 정비 사업자에 대한 시설 지원이 필요하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1)이 6월 12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실에서 전기차 등 친환경자동차 정비기술 교육 및 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집행부와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는 친환경 자동차의 증가로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 수의 감소와 늘어난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정비 수요에 대비하기 위하여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 정비소에 대한 시설 지원과 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 정비기술 교육에 대한 지원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홍근 의원은 “기후위기 대응으로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는 퇴출 수순을 밟고 있다”면서, “친환경 자동차 이용자에 대한 정비 편의 향상은 물론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 정비업이 미래차 환경에 대비할 수 있도록 이에 대한 지원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과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측에서는 “친환경 자동차 정비는 해당 기술 보유여부에 따라 가능여부가 결정된다”면서, “자동차 제작사에 의존에만 의존하고 있는 현재 상황이 지속된다면 기존 내연기관 정비업체는 급격히 감소할 수 밖에 없으며 이용자의 편의는 점점 나빠질 것이다”며 내연기관 정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12일 오후 군포 마을커뮤니티센터에서 ‘경기도 평생학습마을 등 발전방안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조태훈 경기도 평생교육과장, 이윤조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 정책연구팀장, 차정렬 군포시 평생학습팀장 및 평생학습마을 코디네이터와 평생학습동아리 회장 등이 참석했다. 평생학습마을 및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지역 중심 평생학습 문화 확산으로 지속가능한 학습공동체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현재 경기도내 27개 시군에서 103개 평생학습마을, 28개 시군에서 729개 평생학습동아리가 지원 대상이다. 정담회에서 군포 산본1동 아리마을의 EM환경교육센터 이부영 대표는 “참여자 확보, 컨설팅 부족, 강의실 공간 확보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다”라며 “평생학습마을 운영시 물어볼 상담창구도 필요하다”고 토로했다. 백승옥 우리동네 군포이야기 동아리 회장은 “마을 문화를 기록하는 아카이브를 만들고, 탁상달력도 만들었는데 반응이 너무 좋았지만 비용 부족으로 많이 만들지 못했다”라며 “활동비 지원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조태훈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장은 지난 10일, 12일 각각 제1회 쌍령마을축제와 탄벌송정 희망나눔 일일찻집에 참석했다. 10일 열린 제1회 쌍령마을축제는 취지에 맞추어 벼룩시장·체험마당·장기자랑 등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행사들이 진행됐으며, 특히 쌍령동 주민자치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주민총회가 함께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주임록 의장은 쌍령동 주민들과 소통하며 축제와 총회에 참석했으며 “주민자치회 시범동으로 선정된 쌍령동에서 첫 주민총회가 열리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지역 주민들이 직접 투표한 총회의 의제가 결정되는 마을 민주주의의 장이다”면서“쌍령동 주민들의 참여와 통합이 돋보여 뿌듯하다”고 밝혔다. 또한 12일(월)에는 탄벌송정 희망나눔 일일찻집에 참석했으며, 희망나눔 일일찻집 행사는 저소득층 가정 청소년의 장학금 마련을 위해 탄벌송정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최했다. 주임록 의장은 “일일찻집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탄벌송정주민자치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값진 나눔을 실천하기 위하여 행사장을 찾아주신 방문객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탄벌송정지역이 더 단단하고 훈훈한 공동체가 되는 것 같다”며 소회를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인구 43만이 거주하는 용인시 기흥구 내 유일한 경기국악원 공연장 활성화 방안이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전자영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남종섭 대표의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부위원장은 12일 용인시 기흥에 소재한 경기국악원을 방문해 이미영 국악진흥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악원 공연장 활성화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현장 간담회는 전자영 의원이 지난 3월 경기도의회 제367회 임시회 도정질문을 통해 “용인시 기흥구 내 유일한 공연장이지만 주민들에게 외면받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지역주민과 연계한 공연장 활성화 방안 촉구에 따른 연장선에서 마련된 것이다. 이날 경기국악원은 “이르면 6월 말부터 예산 4억원을 투입해 공연장 시설을 개선하고 각종 공연 프로그램 활성화로 도민의 국악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며 “리모델링이 끝나고 쾌적한 공연환경이 조성되면 관람객 안전이 확보되고 지역 문화예술 단체 등도 국악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자영 의원은 “앞으로도 기흥내 유일한 공연장인 경기국악원이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이경혜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고양4)이 좌장을 맡은 '가정어린이집 지원환경 개선방안 토론회'가 6월 9일 14시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신일심 고양시사립가정연합회 자문위원은 고양시 어린이집 냉난방비 재지원, 평가제 참여개선비 부활, 노후화된 CCTV 교체지원, 조리원 인건비 인상 필요성, 원아감소 문제의 심각성을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최광희 고양시 복지여성국 아동청소년과 보육지원팀장은 민간가정어린이집의 지원감소의 배경을 설명하며, 고양시의 어려움과 가정어린이집 지원을 높일 수 있는 예산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최규진 고양시의원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은 준공영 어린이집 제도를 더욱 확대하는 방향의 정책 재검토 필요성 및 CCTV교체비 지원·보육교사의 처우개선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세 번째 토론을 맡은 박재철 경기도 여성가족국 보육지원팀장은 현재 경기도에서 지원 중인 보육지원 사업을 설명하며, 어린이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3)은 지난 12일(월)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 평택지점에서 평택시 기업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현장소통에 나섰다. 이번 경기신보 평택지점의 일일명예지점장 행사는 현장에서 직접 지역기업들의 애로사항과 체감경기를 파악해 의정에 반영하기 위한 서현옥 의원의 제안으로 추진됐다. 서현옥 의원은 지역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경제,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추진해온 지역일꾼이다. 서현옥 의원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원칙으로 경기신보에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보증 서비스’ 확대를 주문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도내 자동차 부품산업, 반도체산업, 무인이동체산업 등 지역특화산업의 육성 및 발전을 위해 현장소통을 기반으로 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경기신보 평택지점에서 서현옥 의원은 일일명예지점장 위촉장을 전달받은 뒤, 직원으로부터 신용보증 제도, 보증상담절차 및 보증상품 등에 대해 설명 들었다. 서현옥 의원은 이후 평택지점을 방문한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표들과 함께 본격적인 상담과 소통을 이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국민의힘, 고양12), 고은정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반도체 인재양성 산·학·연·관 공동협약식’에 참석했다. 본 공동협약식은 경기도 반도체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산업체-학교-연구기관-지자체의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상호 인식을 바탕으로 전문 인재 양성 교육과 채용 연계 프로그램을 공동 수행하고, 이에 필요한 물적·인적자원 등을 협력하기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김완규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에는 우수한 반도체 강소기업들이 위치해 있으며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들의 투자도 이어지고 있다”면서,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생태계에서 시장을 계속 선도하기 위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안정적으로 확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날 공동협약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차석원 원장, 이윤규 경기대학교 총장, 유병진 명지대학교 총장, 박건수 한국공학대학교 총장, 최완우 삼성전자 부사장, 김상호 SK하이닉스 부사장, 장경빈 ㈜에프에스티 대표이사, 고광노 ㈜동탄이엔지 대표이사, 홍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도의원(국민의힘, 용인2)은 12일 경기도의회에서 국지도 82호선(화성시 장지동∼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도로건설 공사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김영민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건설국 고태호 도로정책과장 및 용인시 이재석 건설정책과장 등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향후 물가상승에 따른 국비 300억 초과분의 지방비 부담과 관련하여 집중적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 의원은 “국지도 82호선 장지∼남사 구간의 극심한 교통정체 현상으로 인해 주민들은 교통불편과 안전문제에 노출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사 추진은 여전히 답보상태이다”면서 “현재 기획재정부에서 국비 300억원 초과분에 대하여 지방에서 부담시 예타 면제를 검토한다는 입장인데, 경기도에서 향후 예상되는 부담에 대해 용인시와의 협조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경기도 도로정책과는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논의한 후에 추후 보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국지도 82호선 도로건설 공사는 주민들의 삶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