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여야 대통령 후보가 철썩 같이 약속했지만 유야무야 더디기만 한 1기 신도시 재정비를 위해 경기도 공무원들만이라도 되는 일을 ‘뭐라도’ 좀 빨리 처리해달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은 15일 본회의에서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200만호 날림건설의 피해자인 신도시 주민들은 하루하루 낡은 집에서 교통지옥과 주차난 고통을 겪고 있다”며 ‘용적율 상향’ 희망고문만 하지 말고 사업속도를 올려달라고 주문했다. 이 의원은 노후된 1기 신도시 문제 해소책으로 ▲고도제한 등 건축규제와 안전진단 완화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및 각종 부담금 면제를 통한 사업성 확보 ▲재정비 이주단지 지원 ▲정비기본계획 수립지침 개정 ▲버스와 트램 등 교통 대책 ▲특별정비구역 조기 지정 ▲선도지구 기준 구체화 ▲총괄사업관리자 제도 사전 적용 등 산적한 현안 해결을 위해 경기도가 앞장서달라고 호소했다. 이 의원은 이어 “기본계획 승인 및 특별정비구역 지정 전 도지사 협의권한 확보로 행여 사업기간이 지연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며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시장에게 승인권한을 위임할 것을 제안했다. 일산신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종영의원(국민의힘, 연천)은 15일, 제36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지난달 국회를 통과한 '평화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과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따른 경기도의 발빠른 대응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언론보도를 인용하여 “강원도가 경기도와 다르게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위해 몇 발짝 앞서 나가 있다”고 밝히며, “환영한다는 현수막 하나만 내걸고 아무런 준비 없이 평화경제 특구 지정을 기다리고 있는 듯하다”며 경기도의 미온적인 태도를 강하게 질타했다. 윤 의원은 “기회발전특구 지정 또한 평화경제특구와 크게 상황이 다르지 않다”고 언급하며 당초 정부안과 달리 경기도 연천군, 가평군 등 수도권 내 인구감소지역, 접경지역이 특구 지정 대상에 포함만 됐을 뿐 지정까지는 치열한 경쟁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구인 연천군은 인구감소지역이면서 접경지역으로 각종 규제로 인해 지역 발전이 더딤과 동시에 지역 소멸 걱정으로 매우 절박하다”며, “대표할 산업시설 조차 없고 더딘 발전으로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연천군의 상황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선희(국민의힘, 용인7) 의원은 14일 오후 광교청사 의원실에서 도내 도서관 환경 개선 사업 관련 정담회를 열었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 평생교육국 도서관정책과의 이송자 도서관기반조성팀장과 권선숙 서부도서관장 등 용인지역 도서관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정담회에서 도서관 신규 건립 및 리모델링 등 추진 상황 점검을 물론, 도서관 운영의 각종 현안 등을 살폈다. 김선희 의원은 “도서관은 새롭게 건립하는 것 못지 않게 기존 도서관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도 중요하다”며 “도민이 독서와 재충전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도서관 환경을 개선하는 데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선희 의원은 지난 4월 제368회 임시회에서 '경기도 평생교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도내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안광률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14일(수) 제36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지적 기능 저하로 학습에 제약을 받고 있는 ‘느린 학습자’에 대한 지원 방안 마련과 교육활동 침해로 고통받고 있는 교원을 직접 지원하기 위한 전담 변호사 등 전문인력을 교권보호지원센터에 배치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발언에서 안광률 의원은 IQ 70~85의 경계선 범주에 해당하는 아동 혹은 또래 아이들의 지적 능력에 비해 학습에 어려움을 보이는 ‘느린 학습자’들이 인구분포로 보면 한 반 24명의 학생들 중 3명에 이를 정도로 적지 않지만 지적장애와 비장애의 경계선에서 학교교육에서 소외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느린 학습자’가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청이 지원방안 마련에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이어 안 의원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교권침해 사례에 교원이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교권보호지원센터에 변호사 등 전문인력 배치를 주문했다. 발언에서 안 의원은 2022년에만 799건의 교권침해 사례가 경기도 내 학교에서 발생했고, 특히 교권침해의 유형이 상해폭행, 협박 등 물리력을 동반한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은 지난 14일 경기도의회 제36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기도지사 및 경기도교육감을 상대로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질문을 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부위원장이기도 한 이인애 의원이 경기도 학교 현장의 ‘민주시민교육’ 교재와 교육 내용에 대한 편향성 문제를 지적, 경기도교육청의 새로운 교재 개발 전까지 교육의 일시적 중단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 의원은 14일 도의회 제369회 정례회 2차 본회의 교육행정 질의에 나서임태희 교육감을 향해 “민주시민교육은 교재명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내용적인 면에서도 이명박 전 대통령의 4대강 사업 저격, 촛불집회 사진, 진보성향 시민단체 추켜세우기 등 내용적 부분에서도 문제가 많다”며 “특히 집필진 70%가 전교조 소속 교사들로 구성됐다는 점에서 좌편향적 사상 주입식 교재라는 지적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 의원은 이어 “특히 ‘포괄적 차별금지법 만들기’ 수업에는 성적지향, 성정체성 등 사회적으로 합의되지 않는 내용들이 담겨 있다”며 “성 소수자는 현재 논쟁이 큰 이슈임에도 불구하고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지난 11일 중학생이 영동고속도로 수원 구간 방음터널 위에 올라간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자 경기도의회가 경기도에 전수조사를 요구하고 조례 제정에 나섰다. 이채명 경기도의원(민주ㆍ안양6)은 15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에 관리주체 구분 없이 도내 방음터널 77개소 안전ㆍ시설 전반에 대한 전수조사 및 합동점검 실시를 요구했다. 2023년 1월 기준 77개소 관리주체는 14개 시 55개소, 한국도로공사 8개소, 민자고속도로 사업자 14개소이다. 이 의원은 “도가 방음터널 사건ㆍ사고의 방조자가 되어선 안 된다”며 “재난안전법 제4조에 따라 1,400만 경기도민과 경기도를 관통하는 국민의 안전을 수호하는 적극행정을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향후 유사 사고 발생 시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중대시민재해’ 적용을 통한 강도 높은 처벌도 주문했다. 이 의원은 “지난 12월 사상자 46명이 발생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 사고와 이번 사건은 관리주체가 인지하지 못한 인재이므로 강도 높은 처벌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국회가 추진 중인 도로법 일부개정법률안은 ‘팥 없는 팥빵’이라며 보완해야 한다고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청소년 마약류 중독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13일 경기도의회는 ‘청소년 마약류 문제의 실태분석과 해결방안 모색’을 주제로 정책토론을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정책토론의 토론자로 참여하여 ‘경기도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정책’을 중심으로 청소년 마약류 중독의 심각성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이의원은 “10대 청소년들의 마약류 노출로 사회적인 관심이 요구되고 있는 지금,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예방과 재활교육에 한층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날 토론에는 ‘청소년 마약류 문제 실태와 효율적 대안 모색’, ‘경기도교육청 학교 마약 예방교육 강화 방안’, ‘청소년 마약류 예방을 위한 청소년 보호정책’ 등을 전문가들이 발표하고 현장 실태와 사례들을 소개하면서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혜원 의원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사업뿐만 아니라 중독자 치료재활교육 사업에서 경기도가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 개선 및 예산 심의에 있어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덧붙였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최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전문위원실 이석균(국민의힘, 남양주1) 의원이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3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마련한 상으로, 전국 시도의회 의원 중 지방의회의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친 우수의원에게 수여된다. 이석균 의원은 남양주시 화도읍과 수동면의 상습 정체 구간의 개선 필요성에 따라 지난 2008년부터 사업을 진행, 387번 지방도로를 착공시켰으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전용 그라운드골프장을 조성하는 등 지역 활동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경기도형 ‘작은 축제 육성 지원 공모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했으며, 장애인 체육활동 접근성 향상을 위한 정책토론회와 장애인 체육 참여 기회 확대 등 양질의 통합 체육정책을 이끌어내며 도내 문화·체육·관광 발전에 공헌한 바 있다. 입법활동으로는 스포츠 관람 사업 지원 대상에 사회적 취약계층인 장애인과 65세 이상 어르신을 포함해 동반 1인을 추가하는 ‘경기도 체육 복지 지원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국민의힘, 하남2)은 13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제13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김성수 의원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교섭단체와 집행부 간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하며, 2022년 추가경정예산과 2023년 본예산을 심의했다. 이 외에도 ▲ 도내 공공기관의 중소기업제품 구매 활성화 촉구 ▲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기업이전단지 보상 추진 지속 점검 ▲ 하남지역 내 안전한 통학로 개선 및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 도내 교육환경개선 사업 지원방식 개선 등에 힘썼다. 김성수 의원(국민의힘, 하남2)은 “도와 교육행정 발전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음에도 귀한 큰 상을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1,400만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도민의 입장에서 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수의정 대상’은 전국 시ㆍ도의회의원의 의정활동을 평가해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김동규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안산1)이 1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3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지역 내 문제들을 발굴하고 더 나아가 적극 해결될 수 있도록 크게 기여한 우수의원들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김동규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원으로서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및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직을 수행하면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 복지향상 및 경기도 발전에 헌신했다. 특히, 김 의원은 경기도 사회서비스 종사자의 복지 증진을 위한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설립 및 운영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경기도의 보건․복지 증진을 위한 입법과 내실 있는 의회 운영을 위한 입법 활동,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심사 등 소속 위원회 소관 업무 전반에서 전문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했다. 김동규 의원은 이러한 적극적인 의정활동과 더불어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 해제 이후 경영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