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국민의힘, 고양12)은 21일, 제369회 정례회 제3차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소관 실·국인 노동국, 사회적경제국, 경기경제자유구역청에 대한 2022회계연도 경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했다고 밝혔다. 노동국 소관의 2022회계연도 일반회계의 세출 예산 현액은 224억 4,666만 9천원으로, 불용액은 예산 현액의 4.1%에 해당하는 9억 1,571만 1천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로 아파트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 및 고려인동포 정착지원 사업 등에 대한 중도 포기로 인해 불용액이 발생한 것으로, 위원들은 사전 수요조사 실시 등을 통한 꼼꼼한 예산 편성과 신중하고 책임감 있는 예산 집행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사회적경제국 소관의 2022회계연도 일반회계의 세출 예산 현액은 3,251억 500만 7천원으로, 대다수 사업이 높은 집행률을 달성하여 불용액은 예산 현액의 1.2%에 해당하는 39억 8,108만 8천원으로 비교적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경기청 소관의 2022회계연도 일반회계의 세출 예산 현액은 21억 7,946만 2천원으로, 불용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김재훈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안양4)은 1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와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 사회복지종사자의들이 고충과 애로 사항을 듣고, 이분들의 처우 향상이 결국 고품격·고품질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진다는 의견을 나누었다. 정담회에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 김동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산1), 이제영 의원(국민의힘, 성남8), 윤재영 의원(국민의힘, 용인10),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 김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3),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바쁜 정례회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했다. 한편 경기도 사회복지사협회에서는 박찬수 회장, 노상은 수석부회장, 이병우, 최용석 부회장, 오현태 기획정책위원장, 이준엽 양평지회장, 허윤범 사무처장, 최미숙 회원자격팀장, 이주희 교육팀장, 이상명 기획정책팀장이 정담회에서 의견을 나누었다. 정담회 자리에서는 특히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처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의회는 21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2회 제1차 정례회 중 제2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공영애(국민의힘,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 송선영(국민의힘,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조오순(국민의힘, 우정읍, 남양읍, 매송면, 비봉면, 마도면, 송산면, 서신면, 장안면, 새솔동)경제환경위원장의 시정질의가 있었다. 공영애 의원은 “대한민국 2022년 합계 출산율은 0.78명으로 세계 최저치에 달한다. 이대로라면 2025년 65세 이상 인구가 20% 이상인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이에 따라, 늘어나는 노인인구에 맞춰 공공의 영역에서 시민의 노후를 함께 준비하여 노년의 삶을 보장해야 한다.”라고 WHO 인증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을 촉구했다. 송선영 의원은 “100만 대도시라는 상징적인 성과를 눈앞에 두고 있는 지금, 특례시 전환에 대해 확실한 준비가 필요하다.”라며, “의회에서는 특례시 준비 연구회, 타 특례시의회 협력 등 다양한 노력중에 있으니, 집행부에서도 화성시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특례시 출범식 등 특례시 전환을 위한 준비에 적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의회가 지역 안보 강화 및 국가에 헌신하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는 행보를 이어갔다. 인천시의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허식 의장을 비롯해 이봉락·박종혁 제1·2부의장,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일과 20일 두 차례 걸쳐 지역 내 군부대를 방문, 부대 지휘관 및 장병들을 격려하고 부대 현안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부대 장병들의 사기 앙양을 위해 계획된 인천시의회 차원의 지역 안보 강화를 위한 행보로 진행된 이번 방문은 우선 지난 7일 1차로 수도권 유일의 해상방위 부대인 ‘인천해역방어사령부’를 찾아 인천해역의 안보를 당부했다. 이어 2차로 20일에는 지역 책임 부대인 ‘육군 제17사단’과 임전무퇴의 특전 부대를 표방하는 ‘제9공수특전여단’을 각각 방문해 지역 안보 상황을 점검하고 국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격려금을 지급했다. 허식 의장은 “안보는 국가의 근간이며, 연일 북한의 도발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 특히, 서해5도와 강화도 등 접경지역을 가진 인천지역 안보의 중요성은 더 말할 필요가 없다”며 “우리가 지금, 이 순간에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박경희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박경희 의원 등 17명이 발의한 ‘성남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이다. 이 조례는 비장애인들보다 학습 및 인지 능력이나 사회성이 부족한 이들로 경제적,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있지만 지적 장애에 해당하지 않아 복지 및 교육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계선지능인의 일상생활과 사회생활 및 문화생활에 필요한 평생 교육지원에 관한 사항을 제정한 조례이다. 이를 통해 경계선지능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조례는 2022년 10월 31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17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은 지난 20일 경기도의회 가평상담소에서 LBE사회협동조합 이현 대표, 연보라 이사를 만나 청년 예술·문화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현 대표는 “가평군은 청년을 위한 유휴공간 운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예술·문화 분야의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 조성이 필요하다”며 청년을 위한 유휴공간 조성에 대해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연보라 이사는 “청년 인구 유입을 늘리기 위하여 준비 중인 청년마을만들기 사업을 관광산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지역 청년 정책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 청년들이 겪고 있는 고민과 어려움들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이에, 임광현 도의원은 “가평의 청년대표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청년을 위한 유휴공간을 확보하고, 청년 예술·문화 지원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재능을 발굴하여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며 “건의하신 의견을 경기도와 도의회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 대표의원(고양6) 대표의원이 최근 경기융합타운 신청사 이전을 마무리하고 ‘이웃’이 된 경기도교육청을 찾아 임태희 교육감을 접견한 뒤 기관 간 ‘교육 협치’ 의지를 다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임 교육감과의 회동에는 곽 대표의원을 비롯해 도의회 국민의힘 지미연(용인6) 수석대변인, 김성수(하남2) 기획수석, 고준호(파주1) 정책위원장, 이성호(용인9) 부대표가 함께 자리했다. 임 교육감과 곽 대표의원 등은 업무 효율에 방점을 두고 구축된 교육청 신청사의 스마트 오피스 환경을 둘러보고, 스마트워크 시스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교육청의 이번 신청사 이전 마무리로 도의회와 교육청, 경기도청 3개 기관이 경기융합타운에서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만큼 단순한 물리적 통합을 넘어 각종 교육 정책 현안에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도의회 국민의힘 곽 대표의원은 “스마트워크 중심의 교육청 신청사는 ‘틀을 깨자’는 임 교육감의 의지가 잘 반영된 것 같다”며 “3개 기관이 경기융합타운에 모인 의미는 그저 공간적 개념에 그치지 않는다. 소통하면서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협력의 성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이 21일 최근 의회 공직자 과다 출장 논란과 관련해 공식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강성삼 의장은 이날 제321회 정례회 폐회 후 ‘하남시민께 드리는 말씀' 입장문을 통해 “의회 공직자의 과다 출장과 관련한 내홍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강 의장은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상식적이지 않은 과다 출장이 시민 여러분의 이해를 얻기는 어려울 것으로 가장 공정하고 스스로에게 엄격해야 할 공공기관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 참담한 심정”이라며 “의장으로서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고 머리를 숙였다. 이어 “하남시 감사관실 조사 결과가 나오는 즉시 법과 원칙에 따라 무관용 원칙으로 본 사안을 처리해 공직사회의 기강이 해이해지지 않도록 공직기강을 엄정하게 세우겠다”고 강조하며 향후 직제 규칙과 내부 결재 시스템 보완 및 철저한 복무 실태점검 강화를 약속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여름의 녹음이 무성하고 따뜻한 기운이 대지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여름의 따뜻한 기운은 평택호 방조제에 있는 잡초에도 예외 없이 스며들었고, 잡초들은 다른 이들이 보살펴 주지 않아도 무럭무럭 자라났다. 평택호 방조제에 황금사철나무와 홍가시 레드로빈을 심은 지 한 달여 만에 무럭무럭 자라난 잡초 등이 나무 본연의 멋을 저해했고, 이에 평택시 현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9일에 평택호 방조제에서 제초작업을 진행했다. 올해에도 현덕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회원 15여 명이 참여했으며,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려가며 이른 아침부터 예초기와 제초약을 준비하여 제초작업을 진행했다. 장남근 면장은 회원들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간식을 제공했고, 이에 고무된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회원분들 또한 열심히 제초작업을 진행한 결과 평택호 방조제의 멋스러운 모습을 되찾을 수 있었다. 장남근 현덕면장은 “생업으로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제초작업에 참여하신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오늘 작업한 제초로 인해 깔끔한 분위기의 관광단지 장소를 조성하고, 평택호 방조제가 방문객들에게 기분 좋은 장소로 기억될 수 있기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의회는 20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제9대 평택시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타일 채색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오는 7월 개원 1주년을 맞이하는 제9대 평택시의회가 의례적인 기념행사 대신 봉사활동으로 시민들의 아낌없는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봉사활동은 자원봉사센터와 신장2동 도시재생센터에서 진행하는 협력사업인 ‘마음을 잇다, 타일벽화 꽃이 피었습니다’로 유승영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시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하나하나 정성껏 타일을 채색했다. 이날 채색한 타일들은 10월경 신장2동 지역의 경관 개선을 위해 어린이 놀이터 담장 등에 벽화로 시공될 예정이다. 유승영 의장은“시민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자원봉사를 진행했다”며 “개원 1주년을 계기로 개원 당시의 첫 마음으로 돌아가 의회의 가치를 지키고, 민의를 대변하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7월 출범한 제9대 평택시의회는 그간 ‘공감하는 의정, 신뢰받는 의회’라는 의정목표 아래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열띤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민의를 나침반 삼아 시정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