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허식 의장이 인천과 대구의 철도망 현황을 비교하기 위해 대구도시철도1호선 연장 구간 현장을 찾았다. 허식 의장은 21일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제5차 임시회가 열리는 대구 수성호텔 방문 전, 대구도시철도1호선 안심~하양 복선전철 연장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대구광역시에서는 대구교통공사 김정섭 건설본부장을 비롯해 임태형(기획조직부) 대외협럭팀장, 김소희(토목공사1부) 건설설비팀장 등이 참석해 공사 진행 사항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대구도시철도망 구축계획, 공사 진행 사항 등을 청취한 허식 의장은 기본계획 승인부터 완공 시점, 지하철 재정 상황 등을 질문했다. 허식 의장은 “도시철도망이 잘 구축된 대구시 현황을 꼭 한번 듣고 싶었다”며 “대구의 도시철도망 구상안을 잘 듣고, 인천과 비교해 벤치마킹을 할 수 있는 부분은 적극 인천시에다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국중범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4)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상징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소관 위원회인 의회운영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본 개정은 도 자문위원회 운영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관련 규정을 정비한 것으로, 현행 상설위원회로 규정된 경기도상징물관리위원회를 비상설로 전환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단체 위원회 정비지침’에 따르면, 1년간 미개최한 위원회의 경우 위원회 활성화 또는 정비 계획을 수립하여 제출하도록 하고 있으며, 연 3회 미만 개최한 위원회의 경우 통폐합하거나 비상설화 하는 등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도록 하고 있다. 경기도상징물관리위원회의 최근 4년 간 총 개최 횟수는 3회에 그치고, 2019년과 2022년도에는 위원회 회의가 한 번도 개최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해당 위원회를 비상설로 전환해야 하는 이유는 타당해 보인다. 국중범 의원은 “본 개정안은 도 소관 위원회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조례 정비”라고 말하며, “경기도상징물위원회는 회의실적이 몇 년 간 저조하여 비상설로 운영하는 것이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호 경기도의원(국민의힘, 비례)는 제369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제3차 경제노동위원회에서 노동국의 ‘배달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사업’이 과도한 행정비용 비율 문제를 지적했다. 이용호 의원은 본 사업비 중 행정비용이 차지하는 비중이 과다하여 사업의 취지가 희석되고 실질적으로 배달노동자에게 돌아가는 혜택이 축소되고 있다고 지적했으며 또한 시스템의 부재로 인한 지원사업 신청률 저조에 대한 대책을 촉구했다. 정구원 노동국장은 근로복지공단의 시스템과 연계하여 신청단계를 축소하고 행정비용을 줄이는 노력을 통해 지원사업의 취지에 맞도록 개선할 것을 답했다. 아울러 이용호 의원은 갑질피해, 노동권익 침해에 시달리는 아파트 경비·청소노동자 지원을 위한 모니터링단 운영에 대해서도 실질적으로 피해사례를 확인하고 후속 조치가 이어지도록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노사민정협의회 운영 활성화에 대해서도 노사 간 실질적 대화가 이루어지고 협력관계가 형성될 수 있도록 협의회 운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준환 의원(국민의힘, 고양9)은 6월 19일(월)에 열린 철도항만물류국 ‘2022회계연도 경기도 결산 심사’에서 예산 불용 처리, 고양 은평선과 킨텍스역 복합환승센터 등에 대한 문제점을 꼬집었다. 오준환 의원은 “철도항만물류국의 예산집행률이 61.5%로 상당히 저조하다”며 “그 중 철도정책과와 철도운영과의 예산집행률은 각각 37.9%, 47.5%로 전체 예산의 절반도 못 썼다. 이월액이 많은 것은 당초 계획대로 사업이 추진되지 않았다는 것”이라고 지적하며 앞으로 꼼꼼하고 세심히 살피라고 당부했다. 또한, 오 의원은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사업 예산 전체 33억 원 중 지출액은 16억 5천여만 원이 이월된 사유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남동경 철도항만물류국장은 “고양은평선 경전철 철도사업의 타당성 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작년 5월부터 올해 8월까지 진행중으로 용역 집행 시기가 도래하지 않아 이월액이 발생했다”며 “용역 완료 후, 기본계획 승인과 관련해 국토부와 협의하고, 이월액을 집행할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국토부의 기본계획 승인 후, 본공사 추진을 위해 LH와 사업비용에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이인애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은 20일 제369회 정례회 제2차 보건복지위원회 복지국 결산심사에서 경기도 “인권침해 피해 장애아동 쉼터 설치와 운영” 결산에 대한 질의를 했다. 이인애 의원은 “지난 2월 전국 최초로 학대 피해 장애아동을 위한 전용 쉼터 개소로 인해 기존에는 성인 장애인과 함께 보호받던 장애아동들이 전용 쉼터에서 전문적인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이인애 이원은 “집행률은 낮지만 그 이유가 경기도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피해 장애아동 쉼터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통한 예산 절감 노력에 감사를 전하면서, 이러한 사업이 효율적 운영으로 더욱 확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능식 경기도 복지국장은 답변에서 “이인애 의원의 조언과 격려의 말씀에 감사드리고, 학대 피해 장애아동의 경우 시설 부족으로 보호 사각지대에 놓여있었으나 전용 쉼터가 문을 열면서 장애아동에 대한 적절한 보호 여건이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애아동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계속 추진해 장애아동 학대 근절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지방의원의 후원회 제한이 국회의원과의 불합리 차별을 조장한다’는 헌법불합치 결정에 이어, 경기도의회가 국회를 대상으로 신속히 관련 법률을 개정해야 한다고 촉구에 나섰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대표발의한 '지방의회의원 후원회 인정을 위한 정치자금법 개정 촉구 건의안'이 오늘 21일 소관 상임위인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원안 통과됐다. 이번 건의안은 지난 2022년 11월, 헌법재판소가 ‘'정치자금법' 제6조의 후원회 지정권자 대상에 지방의회의원이 제외된 것은 지방의원의 의정활동을 저해하고, 유능한 정치인의 진입을 막을 뿐 아니라 국회의원과 지방의회의원 간의 불합리한 차별로 평등권을 침해한다’고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한 신속한 후속조치를 촉구하고자 발의됐으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얻어 원안 통과됐다. 최민 의원은 지난 3월 14일 경기도의회에서 개최된 제367회 임시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매 선거마다 유능한 의회, 청렴한 정치를 위한 참신한 인재 영입을 위한 정당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현재와 같은 정치 체제를 방기하는 것은 심각한 모순”이라고 지적했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선희(국민의힘, 수원7) 의원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창의예술교육 정책 방안 모색’ 토론회가 오는 6월 23일 14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린다. 주제발표는 김승근 서울대학교 국악과 교수가 교육계의 새로운 화두인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과 관련, 시흥시 융복합 사례를 중심으로 창의예술과 교육의 방향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다. 토론자로는 김혁수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가 나서 서울문화재단 창의예술교육센터 사례를 중심으로 창의예술교육의 현실을 설명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서수현 융복합 예술교육 제작자가 다국적 융복합 프로젝트 등에 대해 소개하고, 이대성 경기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 장학관이 경기 학교예술교육의 현황을 밝힐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안이호 밴드 이날치 보컬이 나서 일상 공간에서 이뤄지는 예술실험과 체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이날 토론회에서 좌장으로 나설 김선희 의원은 “토론회에서 경기도의 창의예술교육을 한단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논의에 나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근용 의원(국민의힘, 평택6)은 20일 경기도 의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2년 경기도 결산 심사’에서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에 따라 진행 중인 28개 사업, 성과사업 5개 등 총 33개 사업에 대해 예산집행실적 저조, 부실한 성과목표 등을 개선할 수 있는 실현 가능한 대안마련을 촉구했다. 김근용의원은 주민들 스스로 마을조합을 구성하고 종합적인 발전계획을 수립하는 ‘접경지역 주민자생 마을활력사업’ 에 대해서 “경기도 뿐만 아니라 전국의 유사 낙후지역이 보고 배울만한 좋은 사례로” 평가했다. 특히 ‘접경지역 주민자생 마을활력사업’을 ‘빈집정비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했던 점은 지역경제활성화와 인구유입 등 인구소멸이 심각한 경기북부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균형발전사업에 적용시켜 추진해볼 수 있는 사업으로 평가했다. 아울러 ‘접경지역 주민자생 마을활력사업’의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원주민 참여여부, 사업내용, 주민소득사업 발굴 등 면밀한 사업검토가 추가로 진행될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김의원은 대부분 국비사업 매칭으로 진행되고 있는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저조한 집행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심홍순 의원(국민의힘, 고양11)은 19일과 20일 양일간 진행된 2022 회계연도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결산 심사에서 ▲학생통학지원사업 확대 ▲공직자 이해충돌방지 교육 강화 ▲학교급식 종사자 산재 처리 행정 지원 ▲학생 체구에 맞는 책걸상 공급 ▲학교 개교 일정에 맞춘 학교 신설 ▲학생 활동 여건을 고려한 교실 면적 확대 등을 주문했다. 질의에서 심홍순 의원은 “학생통학지원사업이 결산 검사 의견서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는데 경기도 학생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 여건 조성을 위해선 꼭 필요한 사업으로 보인다. 하지만 22년도에는 9개 지역에서만 추진됐는데 올해는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가”고 질의했다. 답변에서 홍정표 융합교육국장은 “현재 17개 시·군의 115교에서 사업이 추진되고 있고, 도 교육청 각 부서에 산재되어 있던 통학버스 지원 사업을 하나로 통폐합하여 추진하고자 계획하고 있다”고 답변하자 심 의원은 “고양시에도 통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도 많은데 학교마다 전수조사를 통해서라도 통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발굴하여 향후에는 31개 시·군의 각급 학교에도 지원이 확대될 수 있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21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비전실에서 염태영 경제부지사 주재하에 2023년 제1회 경기도 여성기업지원협의회를 열고 여성기업 육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는 도내 여성기업의 체계적 지원방향을 설정하고 여성경제인·여성기업 전문가 등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2015년부터 여성기업지원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위원들은 도의원, 여성경제인 대표, 여성기업단체에서 추천하는 자, 여성기업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협의회 위원장인 경제부지사 주재로 올해 첫 번째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위촉, 여성기업 현황·실태와 여성기업 지원 5개년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과제 계획 보고, 자유 논의가 진행됐다. 여성기업 현황·실태 보고에서는 ▲여성기업의 비중 ▲여성기업 실태 ▲여성기업 지원 필요성 ▲여성기업 애로사항 ▲여성기업 지원 현황 ▲여성기업 정책 방향 등에 대해 세부적인 보고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협의회에서는 여성기업 5개년계획 연구과제 계획이 발표됐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수행하는 연구는 8~11월 진행되며, 경기도 여성기업의 현황과 여성기업 육성정책, 여성기업 경영 애로 및 정책 수요 분석, 경기도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