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오는 30일 ‘제2회 시흥·소래 워킹그룹, 갯골습지 공동 플로깅’ 캠페인에 함께할 시민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이뤄내야 할 탄소 중립, 지켜내야 할 우리 갯벌’을 주제로 열린다. 참가자들은 시흥갯골생태공원 일대 왕복 7km 구간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고, 숲 해설·생물탐사를 통해 갯골습지를 지키고 보존하는 실천 문화 확산에 앞장서게 된다. 행사는 시흥시지속협과 인천지속협,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이 공동 주최해 개최한다. 시흥시지속협은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에 해당하는 ‘건강과 웰빙 및 기후변화 대응’을 실현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특히 ‘시흥 갯골, 소래 습지’는 시민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보존해야 할 소중한 자산인 만큼, 캠페인을 통해 환경보호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이번 활동을 통해 가족과 함께 갯골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깨끗한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환경보호에 동참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참가자에게는 친환경 에코백과 점심, 음료가 제공된다. 모집 인원은 30명으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홍보 포스터 QR코드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0일 「경기도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의 개정에 앞서 관계부서의 의견 청취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서영 의원은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시행에 들어간 만큼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자율방범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자율방범대 활동이 위축되지 않는 선에서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게 하는 방안을 조례에 담을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서영 의원은 “이번 정담회가 지역 사회의 치안과 안전 유지에 기여하고 있는 자율방범 단체에 대한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자율방범대원들에 대한 처우 개선과 자율방범활동이 더욱 활성화 되어 행복하고 살기좋은 경기도를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담회에서는 그동안 자율방범대 업무를 맡아 왔던 경기도 관계자와 새로 업무를 이관받은 경기남부 및 경기북부경찰청의 관계자가 참석해 자율방범대에 대한 지원 및 관리체계 등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정담회 참석자들은 “「자율방법대법」이 시행에 들어감에 따라 「방범대 조례」를 개정할 필요가 있었는데 이서영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김재훈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4)과 함께 21일 장애인 인권 증진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하여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 대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 최종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도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에서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함께 고민하고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날 정담회는 경기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경기북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경기도피해장애인쉼터 보듬, 경기도피해장애아동쉼터, 경기북부피해장애인쉼터, 경기도 장애인복지과 팀장 등이 함께하여 장애인 인권 정책 추진과 관련한 현장의 의견을 교환하고 이에 대한 대안을 모색했다. 정담회 참가자들은 경기도 내에 설치된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2개소에 불과하여 학대 예방 및 사건 접수, 피해지원, 사후모니터링 등의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어려운 애로 사항을 전달하고 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피해장애인쉼터 추가 설치 필요성을 제안했다. 열악한 여건에 있는 피해장애인쉼터 문제도 깊이 있게 논의했다. 피해장애인쉼터는 발달이나 지적장애인 등 가운데 신체적 학대, 경제적 착취, 성적 학대,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박재용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 더불어민주당, 비례)이 20일 경기도 2022년 결산 승인 과정에서 장애인복지예산 집행 저조에 대해 지적하며 적극적인 장애인 복지행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결산 분석 자료에 따르면 예산 집행률이 80% 이하인 복지국 소관 장애인 복지사업이 19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집행률 부진의 사유로는 코로나19에 의한 집행 부진, 성과 목표는 달성했으나 잔액 발생, 인건비 집행률 저조 등으로 제시됐다. 박재용 의원은 예산 집행률 저조를 지적하며, “예산집행 부서에서 장애인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으로 장애인복지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소득장애인 의료비 지원사업’의 경우 2020년에 집행률 64퍼센트를 기록하고 이후 계속 하락하여 2022년에 62.8퍼센트까지 하락하는 등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2022년 중반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점차 완화됐음에도 지원 인원이 전년도에 비해 감소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했다. 향후 장애인 복지정책에서 지원 대상자 범위 확대를 고민할 필요가 있으며, 집행률이 계속 낮게 나타나는 시․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조성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6월 20일 경기도교육청 교육정책국, 융합교육국 및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산 질의에서 융합교육국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도박중독 등 학교 현장에 침투한 문제들에 대한 예방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강력히 개진했다. 조성환 의원은 오전부터 이어진 교육기획위원회 제2차 상임위에서 융합교육국장에게 최근 권력층 자녀들의 학교폭력 사건을 언급하고, 고위직 자녀 역시 학교폭력 심의 절차에 예외가 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면서 질의의 포문을 열었다. 또한, 학교폭력과 도박중독, 마약중독 등 각종 사회문제가 학교현장에 팽배한 현 상황에도 우려를 표했다. 특히, 도박중독 관련 사업 중 도박예방교육위원회가 연 1회밖에 개최되지 않는 등 사업실적이 미비한 수준이라면서 현재 수준의 관심과 예산으로는 실질적인 문제해결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학교폭력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인지하고 예산과 인력을 집중적으로 투입한다면 그 효과는 증대될 것이므로, 앞으로 예산 편성 방향을 사후 관리뿐만 아니라 예방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편, 조성환 의원은 융합교육국장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전자영 의원(용인4)은 지난해 9월 확보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으로 기흥구 구갈동 보행자도로 개선공사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 예산으로 공사를 진행한 보행자 도로는 기흥역과 한성 2차, 동부·신명 아파트 사잇길 구갈동 370-6번지와 구갈초등학교 통학로 구갈동 370-2번지 2개 구간이다. 전자영 의원은 “보행자도로 2개구간은 유해조류 배설물, 급경사, 보도블록 노후화 등으로 주민들이 불편이 컸다”며 “보행 구간 폭을 넓히고 녹지대, 조명 등을 정비해 안전을 확보하고 경사 구간에는 미끄럼방지 보도블록을 재포장해 걷기 편한 보행자 도로로 개선했다”고 말했다. 특히 전 의원은 지난해 9월 도 예산을 확보하고 11월 구갈동주민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공사 기간에도 현장을 점검하며 사업 진행 과정을 살폈다. 전 의원은 “주민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정자와 앉음벽, 운동기구를 새로 설치했다”며 “불필요한 수목은 제거하고 보행자도로 환경에 적합한 나무를 새로 심어 쾌적한 공간으로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전 의원은 또한 “공사 이후 이 길을 이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오창준 의원(국민의힘, 광주3)은 6월 21일 경기도의회 광주상담소에서 주민 대표 및 경기도 관계공무원과 함께 신현천 지방하천 정비 및 산책로 조성사업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광주시 신현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정비사업은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부터 능평리 일원 지방하천 구간을 대상으로 제방을 보강해 홍수와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산책로 등으로 하천 접근성을 높여 생명력 있는 하천으로 관리가 가능하도록 정비하는 사업이다. 관련 사업은 주민설명회와 기술자문·심의 등을 거쳐 내년 5월에는 설계를 완료할 계획이다. 정담회에 참석한 주민은 “정비사업으로 홍수 피해를 예방하고 보행자 안전을 고려해서 산책로를 조성해 달라”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우 경기도 하천계획팀장은 “신현천이 경기도가 자랑할 수 있는 하천의 모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오창준 의원은 “광주시 신현동과 능평동 주민분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만큼 시민들이 신현천의 쾌적한 환경에서 여유 있는 산책을 만끽하실 수 있도록 제반 시설 정비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국민의힘, 고양12)은 지난 14일 경기도 지역금융과로부터 ‘경기청년 기회사다리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추진 계획을 보고받고 사업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에 대해 점검했다. "경기청년 기회사다리금융 지원" 사업은 도내 거주 중인 25에서 34세 청년을 대상으로 마이너스대출(최대 5백만원)과 수시입출식 특별예금을 연계한 패키지 상품으로 21일 경기도와 ㈜하나은행의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전체 1조 원 규모로 채무미이행 3개월 경과 시 원금 및 미수이자 등의 손실 보전은 경기도가 담당하며, 500억 원의 청년기금 예산이 투입될 계획이다. 실질적인 대출과 채권관리 등의 업무는 협약을 체결한 하나은행에서 담당하며, 업무협약 체결 직후 전산시스템을 개발하여 빠르면 오는 하반기 사업이 시작된다. 김완규 위원장은 보고 자리에서 사회초년생에게 금융 신용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사업 취지에 적극 공감하며, 사업을 추진하는 지역금융과에 해당 사업이 경기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 금융 생활 지원에 도움이 되는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힘써줄 것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한원찬 의원(국민의힘, 수원6)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소관 위원회인 의회운영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본 개정은 주민조례발안 제도가 보다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정비한 것으로, 주요 내용으로는 ▲ 주민발안 조례에서 청구인명부의 서명 확인 사무를 위한 협조 범위를 시장·군수까지로 확대하고, ▲ 대표자 및 수임자의 자격 요건을 명확하게 확인하는 한편 청구인명부의 검증절차 시한을 규정함으로써 각종 행정절차에 소요되는 시간을 3개월로 명확하게 규정하며, ▲ 주민청구조례안의 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수렴되는 주민 의견에 관한 사항을 보완하여 제도 시행상의 혼선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했다. 그동안 경기도의 경우 주민조례발안 제도가 시행된 2000년부터 현재까지 주민조례발안 사례가 단 3건에 그치는 등 제도 활용이 미진했던 부분이 있었던바, 이번 조례의 개정을 통해 주민조례발안 제도의 활성화를 위한 디딤돌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한원찬 의원은 “주민이 직접 조례 제정과 개정ㆍ폐지 청구 과정에 참여하도록 하는 주민조례발안 제도의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한원찬 의원(국민의힘, 수원6)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소관 위원회인 의회운영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본 개정은 주민조례발안 제도가 보다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정비한 것으로, 주요 내용으로는 ▲ 주민발안 조례에서 청구인명부의 서명 확인 사무를 위한 협조 범위를 시장·군수까지로 확대하고, ▲ 대표자 및 수임자의 자격 요건을 명확하게 확인하는 한편 청구인명부의 검증절차 시한을 규정함으로써 각종 행정절차에 소요되는 시간을 3개월로 명확하게 규정하며, ▲ 주민청구조례안의 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수렴되는 주민 의견에 관한 사항을 보완하여 제도 시행상의 혼선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했다. 그동안 경기도의 경우 주민조례발안 제도가 시행된 2000년부터 현재까지 주민조례발안 사례가 단 3건에 그치는 등 제도 활용이 미진했던 부분이 있었던바, 이번 조례의 개정을 통해 주민조례발안 제도의 활성화를 위한 디딤돌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한원찬 의원은 “주민이 직접 조례 제정과 개정ㆍ폐지 청구 과정에 참여하도록 하는 주민조례발안 제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