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의회는 22일 본회의장에서 제273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9일부터 22일까지 1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19건, 동의안 2건, 규칙안 1건, 의견제시 4건, 보고 3건, 결산안 3건 총 3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의원들은 각 소관 부서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했으며, 시정답변을 청취했다. 지난 2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등 3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상세 내용으로 세입 부분에서는 세입예산의 정확한 추계는 세출예산의 합리적인 집행의 기초가 되는 바, 면밀한 분석을 통한 정확한 세입예산 계획 수립과 특히 임시적 세외수입과 기타특별회계 미수납액, 불납결손액 관리의 필요성과 해당 부서의 적극 행정을 강조했으며, 예측하지 못한 세입은 추경에 신속히 반영해 효율적인 예산 편성 및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세출 부분에서는 사업 계획 시 충분한 사전 검토를 통해 불필요한 예산이 편성되는 것을 방지하고, 사업 변경 등에 따른 집행잔액 발생 시 감액 편성을 통해 불용액을 최소화해 시 전체 재정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응급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부서 간 업무장벽을 허물어야 합니다.”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은 지난 19일, 안양시의회 제284회 정례회 총무경제위원회 3차 회의에서 ‘자동심장충격기 확충 및 심폐소생술 교육 확대’와 관련하여 안전정책과의 적극적 노력을 주문하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5월 김 의원의 대표발의로 개정된 ‘안양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는 안양시가 응급의료지원계획을 종합적으로 수립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현재 안양시는 ▴응급의료 교육 및 홍보(안전정책과)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확대 및 응급의료 인프라 확충(보건소) ▴스마트 AED 및 응급의료정보통신체계 구축(스마트도시정보과) ▴수해(水害), 지진 등 재난유형에 따른 지원 계획(안전정책과) ▴노인․장애인․외국인․1인가구 등 취약계층에 대한 응급의료 지원(복지문화국) 등 각종 업무가 부서별로 흩어져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 의원은 “올해 2월 갈산동 자유공원 배드민턴장에서 아침운동을 하던 50대 여성께서 뇌졸중으로 쓰러져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라며 “심정지를 동반한 사고 발생 시 자동심장충격기의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이 대표 발의한 일명 ‘경기도 최숙현법’ '경기도 운동선수·체육인 스포츠인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6월 21일부터 27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의 골자는 체육회에서 선수, 체육지도자, 심판, 임직원 등을 채용할 때 징계정보시스템을 통한 징계 관련 증명서를 제출받도록 하는 의무 규정을 신설하여 체육인의 인권을 보호하고 연공 서열에 의해 폐쇄적인 체육계에 투명한 채용시스템을 도입하려는 것이다. '경기도 운동선수·체육인 스포츠인권 조례'는 지난 2020년, 잇따라 발생한 체육계 폭력 등 가혹행위 근절과 운동선수·체육인의 인권 보호를 위해 강 의원이 대표 발의하여 제정됐다. 강 의원은 “현행 조례를 통해 故 최숙현 선수 사건, 심석희 선수 사건 등의 스포츠 인권 문제가 많이 개선됐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다”며 “채용 시 징계정보시스템 활용을 의무화하는 이번 개정안을 통해 체육계에 스포츠인권 보장 및 투명한 채용시스템이 도입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6월 21일부터 27일까지 서면, 우편, 인터넷,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21일 안양시 관양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안양시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주요현안을 논의하는 ‘도민과의 소통·공감! 2023년 지역현안 정책투어’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투어는 지난 부천, 군포 그리고 평택에 이은 네 번째 정책투어로 유영일 위원장을 비롯해 김상곤·이선구 부위원장, 박명수·백현종·이택수·김용성·김태형·명재성·성기황·유호준·임창휘 위원 등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경기주택도시공사 기재호 컴팩트시티사업단장으로부터 ‘안양시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경기도와 안양시 관계 공무원뿐만 아니라 경기주택도시공사, 안양도시공사, 주민 등 관계자들과 함께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은 2019년에 관양동 521번지 일원에 지정됐으며, 공동주택, 공원 등을 포함하여 약 157,081㎡의 규모로 조성되어 ’24년 하반기까지 추진될 계획이다. 유영일 위원장은 “도시개발사업지가 주민들을 위한 자연친화적인 스마트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며 “사업추진시 주민들의 민원사항이 많을텐데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청취하고 반영해주기를 바란다”고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오포 4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20일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사랑의 감자’를 수확해 지역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포지역 남·녀 새마을지도자 40여명, 오포 4개동(오포1동, 오포2동, 신현동, 능평동) 동장 및 직원, 황소제·최서윤·조예란 시의원 및 황명주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 3월부터 고산동 소재 농경지에서 정성스레 키워온 감자 80여 상자(1상자 5kg)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감자는 오포지역 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 등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오포지역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들은 “새마을 회원들이 정성스레 가꿔온 감자를 지역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 늘 자기 일처럼 봉사하는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있을 계절김치 담기 등 여러 행사를 통해 우리 새마을협의회가 지역 발전을 위한 나눔활동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명수 오포1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지역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새마을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그동안 실천한 크고 작은 이웃사랑이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실 회의실에서 지난 20일 총 3일에 걸쳐 진행된 ‘2022년 경기도 결산심사’에서 경기도청 기획조정실과 균형발전실을 대상으로 특별회계 사업별 설명자료 미제출 문제를 지적하고 관리 ·감독 체계 개선을 촉구했다. 최민 의원은 '지방자치법' 제150조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은 출납폐쇄 후 80일 이내에 일반회계 및 소방안전 기타특별회계 사업을 대상으로 결산서와 증빙서류를 작성하여 지방의회의 승인을 받도록 규정하고 있는 점을 강조했다. 최 의원은 기획조정실을 대상으로 “도에서 운영하는 10개의 기타특별회계 중, 소방안전 특별회계를 제외하고 9개의 사업이 사업별 설명자료를 제출하지 않았다”고 이야기하며, “3조 4천억 원이 넘는 사업의 설명자료가 미제출 상태라면, 도비가 시·군에서 어떻게 집행되는 지, 불용액은 얼마인지 제대로 파악할 수 없다”고 반문했다. 나아가, 관련 부서에 해결책 유무 여부에 대해 질문하고 관련 조례를 마련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최민 의원은 “균형발전실에 ‘지역균형발전’ 특별회계에 포함된 28개의 세부사업(도비586억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홍보도 미디어 환경의 변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하여야 하며, 미디어의 특성에 부합하는 심의를 하여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김재훈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안양4)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의회 간행물편찬위원회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1일, 제369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에서 가결됐다. 김재훈 의원은 현재 미디어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따라, 경기도의회의 의정 홍보 미디어가 간행물에 국한되어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의회 홍보와 관련된 중요한 심의를 하고 있는 위원회가 여전히 간행물편찬위원회로 운영이 되고 있어서 개정안을 제안하게 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경기도의회 간행물편찬위원회’의 명칭을 ‘경기도의회 의정홍보위원회’로 개정했다. 그리고 의정홍보위원회의 기능 및 운영에 대하여 규정했다. 김재훈 의원은 “현재 전통적인 매스미디어가 아닌 새로운 미디어가 출현하고 점점 더 많은 경기도민에 의하여 이용되고 있다”라고 하면서, “앞으로 경기도민의 대표자가 모여있는 경기도의회의 홍보도 이러한 미디어의 변화를 수용하여 경기도민에 대한 의회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김포1)은 21일 진행된 경제노동위원회 사회적경제국 결산심사에서 ‘사회적경제기금’운영방식에 대하여 질의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눈높이에 맞춘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본 사업은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사회적경제기금을 통하여 자립기반 및 경영안정화 구축을 위한 기금으로 2016년 설치 이후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성장단계에 맞게 운영 되어져 왔으며, 이 사업에는 3개 유형으로 실행됐으며 이 사업에는 신협중앙회를 비롯한 시중은행들이 협력기관으로 경기도와 협약을 체결하고 진행한 사업으로 금융시장 접근성이 어려운 사회적경제 기업에게 사업성장을 위한 마중물 같은 사업이다. 홍원길 의원은 사회적경제기금 융자사업 가운데 사회적경제 특별융자 사업의 융자기간의 적용에 모든 기업들이 동일하게 적용되는지, 융자형태에 따라 차별이 있는지? 융자기간 만료시 재연장의 조건에 대하여 질의를 했다. 또한 이 사업에 참여한 ‘여러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융자받을 당시에 재연장까지 포함하여 융자기간을 10년을 염두해 두었는데 3년만에 전액 상환해야 한다는 통보에 울며겨자 먹기식으로 융자금을 상환해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지난 21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호서대 RE100사업단 이경열님, 군포시청 위생자원과 원정연 자원순환팀장과 함께 경기도 음식물처리기 지원사업에 대한 정담회를 가졌다. RE100사업단 이경열님은 “현재 경기도는 가정용 음식물처리기만 지원하고 있는데 가까운 서울과 인천만 하더라도 댜량배출사업장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음식물류폐기물의 배출량을 감소하고 배출 편의를 위해서는 댜량배출사업장도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추후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인식 개선에 대한 토론회 개최도 함께 요청했다. 이에 정윤경 도의원은 “음식물류폐기물 처리기 지원사업은 가정과 다량배출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음식물류폐기물을 원천 감량함으로써 환경오염예방에 기여할 수 있어 편리성은 물론, 친환경적 측면에서 큰 효과가 있다.”라며 “경기도와 도의회가 함께 지원사업 확대를 검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기반으로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사항 해결에 힘을 쏟고 있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 설치·운영(평일10:00~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의회는 21일 제2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21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 및 의결과 기타 안건처리를 진행했다. 안건 처리에 앞서 박은미 의원, 박경희 의원, 조우현 의원, 이군수 의원, 이영경 의원의 5분 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2023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종합심사 결과, 총 규모 4조 1,406억 8,270만 6천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1,574억 7,705만원이 증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