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체육회와 오산시 초중고 학교운영위원협의회는 지난 22일 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오산시 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건전한 스포츠 문화의 정착을 위해 지역사회와 학교가 공정성, 협동심 등 스포츠 가치를 구현하고, 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역학교의 특성과 교육여건에 맞춰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권병규 회장은“학교체육은 지역사회 체육발전의 초석이며,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함께 오산시 체육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균 오산시 초중고 학교운영위원협의회장은 “체육회와 맺는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협의회가 오산시 교육발전을 위한 한축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지난 22일 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경기관광공사 최민식 경영혁신본부장, 강동한 혁신기획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자체 사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경기관광공사 예산 현황(제2회 추경 포함) 자료에 대한 세부 내역을 살펴보고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개요와 수입/지출 편성사항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이에 대해 이영봉위원장은 “숙박시설 충원과 임진각 DMZ를 테마로 주변의 훌륭한 환경자원을 패키지화한 관광벨트 형성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파주시와도 적극 협업 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독립적이고 생산적인 사업활동과 주요 쟁점 사업 위주의 적극적인 개발과 플랜으로 자체적 수익 창출을 통해 경기도 위상도 높이고 재무건정성도 높이는 명실상부한 경기관광공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하며 “이번 추경 예산 편성안에 대해서는 관련기관과 함께 향후에 추가로 논의해 보자”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4)이 21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남양주시 교통문제 현안 및 하천 정비 현황을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먼저, 경기도 교통국으로부터 남양주시에 운행개시 예정인 경기도 똑버스 운영 계획 및 MaaS(Mobility as a Service) 플랫폼의 고객서비스센터 운영 현황과 시내버스 10번·10-5번의 증차, 마을버스 33-1번에 대한 신규업체의 운행 요구, 광역버스 1155번의 연장운행 등 버스현안에 대하여 보고를 받았다. 남양주시에 운행되는 똑버스는 진접읍·오남읍·수동면·별내면에 총 14대가 운행 예정이며, 우선협상자가 선정되어 우선협상이 진행중이다. 우선협상이 완료되면 면허발급 후 차량 개조, 인력 수급 등의 준비절차를 거쳐 오는 7월 25일부터 운행된다. 김동영 의원은 “똑버스의 운행으로 버스가 잘 다니지 않는 읍, 면 지역의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될 것”이라며, “시민의 발인 버스 운행과 관련한 민원에 대해서는 충분히 검토해 적극 대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경기도 건설국으로부터 남양주 용암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추진현황을 보고받았다. 남양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은 지난 21일 경기도 경제노동위원회 ‘2022년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 심사에서 코로나19 사태를 사유로 일부 예산을 불용시킨 집행부를 질타했다. 김선영 의원은 경기도 사회적경제국의 역할을 언급하며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사용되지 않은 예산이 적지 않다”라고 지적했다. 사회적경제국이 제출한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자료를 살펴보면 경기 행복마을 관리소 인건비 등 2,570,975천 원, 경기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운영 226,251천 원 등 예산이 집행되지 않았다. 경기행복마을 관리소 인건비 불용은 시·군의 채용인력 수 변경 때문이라는 집행부 답변에 대해 김선영 의원은 “집행부가 예산 계획 과정에서 면밀하게 검토하지 않아서 발생한 것”이라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했다. 김선영 의원은 “코로나19 사태가 어느덧 3년 차에 접어든 지금 집행부는 코로나 핑계는 그만하고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미리 예측하여 예산을 편성해야 한다”며 “불필요한 예산을 줄여 사업 집행의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태희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지난 21일 '2022회계연도 결산심사'에서 경기도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의 과도한 예산불용액(약 100억 원) 문제와 경기도 청년중간조직과 시·군 청년소통문화공간 확충 및 청년공간의 열악한 근무환경과 청년활동가의 처우 개선을 언급하며, 경기 청년들이 원하는 실질적인 정책 추진을 요구했다. 김태희 도의원에 따르면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은 총 3건으로 전체 73,499백만 원의 예산 중 불용액은 약 100억 원에 달했다. 각 사업의 집행잔액은 ▲중소기업 청년노동자 지원사업 4,787백만 원, ▲청년복지포인트 3,825백만 원, ▲청년연금 733백만 원이었다. 청년사업 불용액의 주된 사유로 “신청자의 서류 미비 등 지원 요건을 충분히 갖추지 못해 예산을 집행하지 못했다”는 집행부의 해명에 김태희 도의원은 “모든 사업을 공공기관 한 곳에만 위탁하여 추진하는 게 문제다”라며, “사업 운영이나 집행방식 개선의 개선 및 홍보 확대로 예산 집행률을 높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태희 도의원은 “청년 소통문화공간에 직접 방문해 보니 일하는 청년들의 처우도 열악하여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소방본부 119구급차가 지난 3년 동안 711건의 뺑뺑이를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인천시의회 제28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김종배 의원(미추홀구 제4. 국민의힘)은 인천시 응급의료 체계 문제와 대안이란 제목에서 “시장님과 의원님 여러분은 뺑뺑이를 아십니까?”라는 질문으로 포문을 열었다. 뺑뺑이는 119구급차가 병원 응급실을 찾지 못해 도로 위에서 헤매는 것을 빗댄 신조어이다. 김 의원은 “2020~2022년 인천 21개 의료기관별 119 응급환자 접수거부 실태에서 이름만 대도 다 아는 대형병원 응급실에서 711건의 뺑뺑이가 발생했는데, 발생 사유를 보면 병상 부족 206건(28.9%), 전문의 부재 153건(21.5%), 의료 장비 고장 15건(2.0%), 사유 파악 불가 306건(43.0%)이었다.” 고 밝혔다. 의사도 없고 입원병실도 없어 응급실을 찾아 도로 한복판에서 75분간 26곳에 전화를 돌렸다는 사례와 1차 응급조치만 해 주면 다른 병원으로 가겠다고 호소한 어느 구급대원의 호소도 있었다. 문제는 119구급차에 있는 '내손안에 응급실'이라는 단말기와 실제 병원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기술과 체험이 결합된 미래를 향한 인천의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전략 필요성이 제기됐다.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용희(국·연수2) 의원이 23일 열린 ‘제28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인천의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전략을 강조하며, 기술과 체험의 결합을 촉구했다. 이날 김용희 의원은 인천의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맞춤형 관광 정보 제공,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기술의 적극적 활용, 대형 아쿠아리움 구축, 체험형 테마파크와 콘텐츠 개발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먼저 김 의원은 일본의 ‘오사카 밥(Osaka Bob)’과 ‘도쿄 핸드 가이드(Tokyo Handy Guide)’ 등의 앱을 AI 활용의 성공적 사례로 들며 “인천의 경우 여행 정보 앱인 ‘인천이(e)지’가 7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출시된 지 3년이 지났음에도 가입자 수가 인천시민의 1%에 불과하다”며 “제공하는 관광 정보의 내용이 포털 사이트 검색만으로도 얻을 수 있는 기본적인 정보에 그쳐 예산이 낭비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VR과 AR 기술의 적극적 활용에 대해서도 “VR과 A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조오순(우정,남양,매송,비봉,마도,송산,서신,장안,새솔)위원장이 제222회 2차 본회의에서 남양호 인근 대규모 축사들로 인해 발생하는 수질오염과 악취문제에 관하여 시정질문 했다. 가축사육거리제한 규정정비등에 관하여, 늑장대응을 하는 동안 규제가 강한 지역을 피해 비교적 규제가 심하지 않은 화성시로 기업형 축사를 포함한 많은 축사들이 몰린 결과에 관하여 강하게 지적하고 방안모색을 제안했다. 수질개선과 관련하여 기업형 축사들의 분뇨를 처리하기 위한 공공분뇨처리장을 신규로 설립하여 줄 것을 요구하고, 악취개선을 위하여 관련 예산을 확대하여 줄 것을 요구했다. 수질문제와 악취문제는 중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한 어려운일임을 공감하고 지역주민 의견 수렴 등 종합적인 검토와 적응행정을 요구하며, 축산농가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은 제8대 화성시의원을 지냈으며, 현재 9대 화성시의원으로 동부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서부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하여 늘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친다는 평을 받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부위원장(국민의힘, 이천시2)은 22일 경기도에서 시행하고 있는 이천시 덕평~매곡, 일죽~대포(2), 대포~장록, 백사~여주 흥천 도로 확·포장공사 사업의 진행 상황을 살피고 향후 추진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교흥 건설본부장은 이천시 주요 도로 현안 사업의 사업개요, 추진계획, 경과를 보고했으며, 이에 허원 도의원은 금광~퇴촌 지방도 325호선 조기 완공, 일죽~대월 조기 착공,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조속 추진 등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이천시 덕평~매곡 도로포장공사의 예산은 704억원으로 23년 상반기 현재 보상이 진행중이며 24년에 착공될 예정이며, 이천 지방도 329호선(일죽~대포)은 이천시 설성면 수산리와 대포동 일원을 연결하는 8.6km, 4차로의 도로 확·포장 사업으로 올해 말까지 협의보상을 실시된다. 또한 일죽~대포 구간은 3.9km구간을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서 올해 말까지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이천시에서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지방도 329호선(일죽~대포)은 그동안 2차선의 협소한 도로 폭과 급경사의 굴곡으로 인한 각종 사고 발생 등 주요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 원곡면 이장단협의회는 지난 23일 08시 30분부터 각 마을 이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곡면 통복천 일원에 금계국, 산국 꽃씨를 뿌리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원곡면 중점 특수시책인 “4·1항쟁 다시 그리기 길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통복천 일원에 지난 3월 느티나무 식재, 5월 개나리 식재에 이어 3번째로 추진하는 것으로 꽃씨 뿌리기와 더불어 주변 환경정비도 함께 병행 추진했다. 이정우 원곡면이장단협의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행사에 참여해주신 각 마을 이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원곡면이장단협의회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원곡면 통복천 일원이 아름다운 산책로가 될 수 있도록 가꾸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상인 원곡면장은 “원곡면 특수시책인 4.1항쟁 다시 그리기 길 조성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지역환경조성을 위해 적극 동참해주시는 각 마을 이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원곡면 각 기관사회단체와 협심하여 누구나 걷고 싶은 ‘4·1항쟁 다시 그리기 길’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