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의회가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과 세계 바이오 인력 양성의 메카로 도약할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인천 유치전에 발 벗고 나섰다. 인천시의회는 27일 ‘제288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 종료 후 의회 본회의장에서 허식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인천 유치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유치 지지 성명서 발표에는 문화복지위원회 이강구(국·연수5) 의원과 산업경제위원회 박창호 의원(비례)이 나서 인천 송도의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 당위성을 역설(力說)했다. 인천은 세계 최고의 국제공항과 항만, 우수한 광역교통망을 구축하고 있어 접근성과 편의성 측면에서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최적지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인천 송도는 ‘K-바이오 랩허브’와 ‘한국형 나이버트(K-NIBRT)’ 사업지로 잇따라 선정되면서 국내 바이오산업 최첨단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송도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등 세계적 수준의 바이오 기업이 포진해 있고, SK바이오사이언스와 싸토리우스 등 우수 기업들이 연구소를 세우기로 했다. 아울러 송도는 단일 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27일 송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평택 북부지역 기관․단체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원용 부시장과 신규 회원인 오치성 고덕동 주민자치위원장 등을 비롯한 북부지역 기관단체장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탄출장소장의 현안사항 보고와 시정홍보, 고용노동부 평택지청과 외교부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의 기관소개, 안건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오영귀 송탄출장소장은 “알파탄약고 이전이 합의되면서 공사기간이 연장됐던 고덕국제화계획지구의 개발 가속화로 입주민들의 정주여건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으며,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최장선 지청장은 “26년까지 사망사고만인율을 OECD 평균수준인 0.29까지 감축하기 위하여 위험성평가 중심으로 감독체계를 전환하는 등 산업안전분야에서의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외교부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 박춘신 센터장은 “굿네이버 프로그램 지원, 청장년 서포터즈와 같은 다양한 사업을 통해 우리국민과 주한미군 간 우호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김재훈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안양4)은 26일 경기도의회 대회실에서 열린 '경기도 아동돌봄 발전방안 토론회'이후 의원 사무실에서 안양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관계자들과의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정담회는 경기도 안양시지역아동센터 이신애 회장(충훈부), 강수정 사무국장(꿈세), 정은희 회계(꿈터), 노윤희 감사(희망세움), 윤정희 센터장(한무리), 정명운 센터장(한숲), 정영숙 센터장(안민희망둥지), 이희선 센터장(달팽이)이 참석하여 운영현황과 아동돌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돌봄 서비스의 질 관리 및 정체성 확립과 지역아동센터의 돌봄 서비스 질이 보편적인 수준 이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 지원이 필요하며,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처우개선 및 인력증원 등에 대한 어려움”을 이야기 했다. 정담회에서 김재훈 의원은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수당과 보수 등 처우 향상은 아동돌봄 사랑으로 이어지고, 이는 곧 경기도 아동돌봄과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게 됩니다”라는 이야기로 종사자들의 처우 향상에 공감을 했다. 또한 김재훈 의원은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이 대표 발의한 일명 ‘속헹씨 법’에 대한 후속조치로 '경기도 농어업 외국인근로자 인권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6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농어업 외국인근로자 인권 및 지원 조례'는 올해 3월, 전국 최초로 외국인근로자의 인권과 안정적인 근로·주거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강 의원이 대표 발의하여 제정됐으나, 농어촌 외국인근로자의 원활한 인력 수급 및 관리방안 마련을 위해 개정안 입법을 추진한다. 이번 개정 조례안에는 농어촌에서의 원활한 외국인근로자 인력 수급 및 관리를 위하여 ▲ 외국인근로자 인력 수급 정보시스템 구축, ▲ 공공형 중개인력센터 등 중간지원조직의 설치 및 운영, ▲ 외국인근로자 이탈방지 및 업무 숙련도 향상을 위한 교육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강 의원은 “국내 농어촌의 고령화 및 과소화로 인하여 농어촌의 외국인근로자 인력 수급은 매우 중요한 문제다”며 “정보시스템 구축 및 공공형 중개인력센터를 설치하는 이번 개정안은 농어촌의 원활한 인력 수급은 물론 농어촌의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생애주기별 심리적 안녕 증진과 삶의 만족도 제고를 위한 심리상담 중요성 공감” 이인애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은 2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 접견실에서 '생애주기별 심리상담 체계 구축을 위한 연구' 기획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기회 회의에는 김정은 교수(수원대), 임지숙 교수(명지대), 조효진 교수(성신여대), 김현민 센터장(화성아동청소년상담센터), 신재은 선임연구위원(경기복지재단)이 함께 참여하여 연구 설계에 대한 기획 회의를 진행했다. 심리상담의 체계 구축을 위한 연구는 생애주기별 관점에서 국내 공공상담서비스 실태 및 전달체계 현황, 경기도민의 심리·정신적 건강실태를 조사·분석하고, 경기도형 상담모델 제시를 목적으로 기획 방향을 잡았다. 연구의 주요 내용으로 논의 된 사항은 국내외 상담서비스 현황과 제도 분석, 경기도 상담서비스 현황 및 전달체계 분석, 경기도민 심리·정신적 건강 실태 조사 분석, 경기도 심리상담 정책방향과 경기도형 공공 상담복지모델 제시 등에 대해서 집중적인 논의를 했다. 이 자리에서 이인애 의원은 “이번 기획과 진행 과정으로 한번에 모든 것을 다 이루어 낼 수 없지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황세주 의원(보건복지위, 더불어민주당, 비례)이 26일 경기도의회 제369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예산을 점검하고, 도민 안전을 위한 대책을 철저히 마련해 줄 것을 경기도에 주문했다. 황세주 의원은 일본 원전 전문가 코토마사시 박사의 말을 인용하며 “오염수에 포함된 삼중수소가 인간과 자연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우리 몸에 들어온 방사선은 세포 손상을 유발하고 특히 어린이의 경우 더욱 취약할 수 있다고 했다” 아울러 “국민 1인당 연간 수산물 섭취량이 69.9㎏로 쌀 섭취량 64.7㎏(22년 기준)보다 많은 상황에서 후쿠시마 오염수를 30년 동안 바닷물에 희석하여 방류한다면 어민을 비롯한 도민에게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더욱이 서울대 서균렬 원자핵공학과 교수에 따르면 후쿠시마 오염수 처리비용은 해양 방출 34억엔, 지하 깊은 곳에 그대로 매장하는 방식 180억엔+알파, 삼중수소 수증기 방출 방식 349억엔, 수소 방출 방식 1,000억 엔, 지하 저장고 건설 후 매설 2,431억 엔으로 추정된다며 일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왜 우리나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더불어민주당, 의정부2) 위원장은 27일 오전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장실에서 열린 ‘경기주택도시공사(GH) 위탁사무 이관 추진 간담회’에 참석하여 그간의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향후 관계자들간 협력, 지원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을 비롯해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 도 문화체육관광국장,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GH 경영기획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 직장운동경기부 수탁기관 모집 결과 및 향후 운영계획 ▲ 도립체육시설 및 체육회관 민간위탁 추진 방향 등을 공유하고 기관별 입장과 지원방안, 향후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영봉 위원장은 “지난 1월 위원장으로서 ‘경기도체육회 혁신발전TF’ 구성, 운영을 제안한 이후 총 3회에 걸쳐 체육회 정상화 등 현안을 논의해 왔다.”며 “그간의 심도있는 논의와 협치의 과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결과인 만큼 경기도체육회 정상화와 안정화가 마무리되는 날까지 변화와 혁신, 협력의 공감대를 이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죽산면 남녀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5일 각 마을 남·녀 새마을회지도자 50여명이 참석하여 죽산면 용설리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이 날 새마을협의회에서는 죽산면 용설리 감자밭에서 감자를 수확하여 손수 박스에 포장하는 작업을 거쳐, 죽산면 35개마을 경로당에 각각 감자박스(20kg)를 전달했다. 이번 일손돕기 행사는 일손이 많이 필요한 농번기 시기, 농업에 종사하는 이웃에 일손을 제공하고, 나아가 어르신들을 위한 감자도 제공하는 등 죽산면 이웃돕기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창태현 회장과 민옥화 부녀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농촌 일손돕기 활동에 참여하여주신 각 마을 남·녀 새마을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죽산면 이웃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죽산면 새마을협의회가 되겠다”고 소감을 말했으며, 김경태 죽산면장은 “휴일 이른 아침부터 농촌 일손돕기를 위하여 기꺼이 고된 수확 활동에 함께 해주신 남녀새마을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말을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25일 사랑의 나눔 실천을 위해 새마을협의회에서 '사랑의 감자 수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확한 감자는 지난 3월부터 새마을협의회가 직접 휴경지에 경작한 것이다. 감자 수확 참여자들은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다량의 감자를 수확했다. 수확한 감자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나머지 판매 수익금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 최봉삼 새마을협의회장은 "매년 감자를 수확하여 나눔을 실천하는데 헌신적이고 열심히 참여해주시는 단체원 및 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올해 수확한 감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의회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제269회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어 3개 구청 복원 및 37개 일반동 전환을 위한 추경예산안 심의에 돌입한다. 최성운 의장은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불요불급하거나 과다계상한 예산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주시고,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회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충실한 설명과 성실한 자세로 임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69회 부천시의회(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제9대 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보임의 건, △제9대 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의결했다. 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손준기 의원이 보임돼 6월 30일까지 활동한다. 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재정문화위원회 김주삼, 박혜숙, 손준기 의원, 행정복지위원회 곽내경, 김미자, 윤단비 의원, 도시교통위원회 김건, 김선화, 최은경 의원 등 9명의 의원이 선임됐으며 임기는 오는 7월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1년이다.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