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이 28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 OBS 자치분권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정부문에서 수상했다. 김경희 의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이 상은 제가 받는 것이 아니라 저를 포함한 화성시의회 25명의 의원님들이 받는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지방자치와 분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OBS 자치분권대상은 자치분권 발전 및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경기지역 광역ㆍ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시상하며,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광역의정부문(5명) : 경기도의회(고양시, 오산시, 의정부시, 용인시, 화성시) ▲ 기초의회부문(7명) : 화성시, 동두천시, 고양시, 김포시, 이천시, 광명시, 용인특례시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문병근 의원(국민의힘, 수원11)은 28일 열린 제369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경기도 지역화폐 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문병근 의원은 “지역화폐는 경기도 지역 내 소비를 촉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며 “지역화폐의 사용처를 대폭 확대하여 지역 상권 소비를 증진시키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이루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소속 직원들의 지역화폐 사용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도 제안했다. 문병근 의원은 “올해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직원의 지역화폐 소요예산은 13억 3,940만원에 이르는 상황인데 정작 직원들은 경기도청과 경기도의회 매점에서 지역화폐를 사용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지역화폐의 사용처를 대폭 확대하여 지역상권 소비를 증진시키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 해야한다”고 촉구했다. 문 의원은 “지역화폐 사용이 불편해지면 사용자들은 다른 결제 수단을 선호하게 되고 이는 지역화폐 사업의 폐지로 이어지게 된다”며 “사용의 편리성과 사용에 따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도훈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27일 에 열린 제369회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촉구함과 동시에 무상교복 지원 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날 김도훈 의원은 수원시와 부산시 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재개발·신도시의 경우 도시가 조성되는 동안 어린이 보호구역이 변경 및 추가 되어야 할 부분이 많다. 이에 대한 수요조사와 더불어 신호 체계 및 횡단보도 정비, 안전난간대 설치 현황 등 실태조사를 통해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힘써달라”라고 말했다. 또한 등하굣길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녹색어머니회, 시니어 봉사단, 안전지킴이 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봉사활동 참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봉사점수 부여 방식 투명화 등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는 무상교복 지원 사업에 대해 질의하며 “학부모들이 호소하는 무상교복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있나? 높은 단가에 비해 품질과 성능이 낮다는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라고 말하며 교복 품질 개선 및 업체 독점 방지를 위한 실태조사를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세원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3)은 28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최초 열리는 2023년 OBS 자치분권대상 시상식에 경기지역 광역의정 부문 5인에 선정되어 수상했다. 박세원 의원은 정책 개선을 위한 각종 조례 제정 및 개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 확대를 위한 '경기도 도세 감면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으며, '도 교육청 학교 실내 공기질 개선 조례', '경기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등 학생과 교직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을 위한 조례안을 발의 했다. 박 의원은 청년 주택과 창업 등에 관한 정책 토론회를 통해 기회의 장을 마련하여 청년 정책의 중요함을 강조했고, 경기도 도민의 민생을 살피고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간담회와 토론회를 개최했다. 그리고 지역별 의용소방대 활동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대원들의 처우 개선 및 업무 지원을 위한 대책 마련에 기여했다. 박 의원은 “처음 개최하는 ‘2023 OBS 자치분권대상’ 을 수상하게 되어 동료의원들과 도민에게 감사드린다.” 고 밝히며, 앞으로 “경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28일 제369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오석규 의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국회,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경기도의회가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경기도의회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날개를 달았다”라고 소회했다. 이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실질적 자치권과 권한 확대·강화로 이어져 낙후된 경기북부 지역의 개발은 물론 국가 균형발전에도 일조할 것”이라며, “경기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과 상호보완적 협업관계를 구축하면서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다짐했다.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양당 동수 의원 구성과 경기 남부지역 의원들도 참여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특별위원회 출범 후 △ 경기도와 도 내 31개 시군의 인구·예산·세수 등 행정과 조직 △ 미군공여지 조속 반환과 군관협력 추진 △ DMZ 보존·활성화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는 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와 28일 거제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두 협의회는 여성 인권 향상을 위해 협조하고,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소진순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김미옥 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박종우 거제시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 후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는 김오곤(김오곤 한의원 원장) 한의사와 함께 거제시에 흑염소 진액 및 홍삼 등 1935만 원 상당 건강 기능 식품을 기부했다. 한편 수원시와 거제시는 2020년 ‘우호도시 결연협약’을 체결하고, 도시재생·농수산·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8일 열린 제369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작은도서관의 지속적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대안 마련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장민수 의원은 “작은도서관은 '작은도서관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기능이나 우리가 도서관에 대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 이상의 역할을 수행해내고 있다”며 “보육기능 및 모임기능 등 지역사회의 주민 매개체로서 지역에서 차지하는 작은도서관의 역할에 대하여 관심가져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럼에도 현재의 작은도서관은 중간지원조직의 부재로 인해 제대로 된 체계나 구성이 미비할 뿐만 아니라 운영은 비정기적인 자원활동가들의 봉사활동에 의지하고 있으며 운영비조차 충분치 않은 등 여러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하면서 “작은도서관이 지역사회에 더 큰 가치를 선사하고 오롯이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보다 구체적인 대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민수 의원은 “지난 4월 본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작은도서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본회의에서 통과됐고 이후 수차례 관련 토론회 및 정담회 등에서 작은도서관의 활성화 방안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이경혜 의원(더민주, 고양4)은 6월 28일 제369회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1400만명이 사는 경기도에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이 전무하다면서 피해자 보호시설의 환경개선을 촉구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가정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정폭력 피해자는 가정폭력을 피해서 보호시설에서 임시로 머무를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피해자 보호시설은 크게 일반 보호시설과 가족 보호시설로 나뉜다고 설명했다. 이 중 가족 보호시설은 일반 보호시설에 입소가 어려운 10세 이상 남아나 자녀를 동반한 경우 입소할 수 있도록 한다고 이 의원은 덧붙였다. 이에 이 의원은 “경기도 31개 시, 군 중 일반 보호시설은 11곳에만 설치되어 있으며, 특히 가족 보호시설은 경기도 내에 단 한 곳도 없다” 고 강하게 질했다. 이 의원은 “전국 17개 시, 도에서 가족 보호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곳은 단 5곳에 지나지 않는데, 경기도 인구의 6분의1 정도인 220만명의 충남이 3곳의 가족 보호시설이 있는데 인구가 1400만명으로 가장 많은 경기도가 가족 보호시설이 없는 것은 정말 부끄러운 일이다”라고 경기도의 행정을 지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김근용 경기도의원(국힘ㆍ평택6)은 28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구감소시대에 대응하는 경기도의 인구정책에 대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 및 실행을 촉구했다. 김근용 의원은 “2022년 처음으로 자연증가 벽이 무너진 '인구 데드크로스' 상태를 언급하며, 이제 경기도도 출산율 회복과 인구 증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경기도에서 출생하는 모든 아동에 대한 공공의 책임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던 김동연 도지사의 약속, 그리고 민선 8기 들어서서 1년 동안 준비한 정책과 ‘인구 2.0 위원회’ 운영이 과연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효성이 있는 인구정책 인지 꼬집었다. 특히, 김동현 지사가 역점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기회소득’ 시리즈에 인구정책과 관련된 '출산 기회소득', '양육 기회소득', '출생 기회사다리' 등과 같은 정책들은 없다고 질책했다. 김 의원은 마지막으로 “인구고령화 및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독일과, 오스트리아 사례를 통해 출산이 개인의 삶이나 가정의 삶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파격적인 재정지원, 주거문제 해결, 일과 가정의 확실한 양립 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제2의 검정고무신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한 예술인 저작권 및 불공정 계약 관련 교육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소속 이단비(국·부평) 의원이 최근 열린 ‘제288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문화·예술 분야의 장기적 존속 토대 마련을 위한 예술인 저작권 및 불공정 계약 교육 확대 필요성에 대해 발언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초 인천시 강화군 자택에서 사망한 만화 ‘검정고무신’의 이우영 작가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며 문화·예술 분야의 저작권, 불공정 계약, 표준계약서 등 예술인의 계약 관행에 대한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저작권 및 불공정 계약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단비 의원은 문화·예술분야가 장기적으로 존속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제2의 검정고무신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발언했다. 이 의원은 “단기적으로 예술인들에게 문화·예술분야 사업을 확대해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인천시가 문화와 예술을 일상에서 누릴 수 있으려면 문화·예술분야가 장기적으로 존속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야 하고, 예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