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기도형 중장기 청년정책 연구회'(회장 장민수)는 28일 ‘경기도 청년정책 추진체계 개선을 위한 연구’(수탁기관: 재단법인 와글)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구성된 ‘경기도형 중장기 청년정책 연구회’는 경기도형 청년정책에 대한 전방위적 정책을 제시하고 경기도 31개 시군 청년 참여 사업을 발굴하는 등 실효성 있는 중장기 청년 정책 및 제도를 연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의원연구단체이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더민주, 비례), 및 김진경 의원(더민주, 시흥3), 보건복지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 경제노동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민주, 안산2),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진영 의원(더민주, 화성8)과 연구 수행을 맡은 재단법인 와글의 김상철 책임연구원, 이주형 연구원, 그리고 경기도 청년기회과 이인용 과장, 박원열 팀장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면서 경기도형 청년정책의 추진 방향을 모색했다. 장민수 회장은 “본 연구용역은 경기도 청년정책 추진체계의 현황 및 어려움을 파악하고 효율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함과 동시에, 경기도 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의회는 29일 제284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및 “2022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 총 3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제284회 제1차 정례회는 6월 12일부터 6월 29일까지 총18일간 진행됐으며, 집행기관에 대한 시정질문을 시작으로 “안양시 산하기관 노동자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1건과 “2030년 안양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 의견청취의 건”, 동의안과 보고 등 기타 안건 9건 및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과 2022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한편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6월 22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에서는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및 “2022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해 상임위원회 예비심사 결과를 토대로 면밀한 종합심사를 거쳐 원안대로 심의 가결했다. 2022회계연도 예산현액은 2조 1,055억 9,409만원으로 세입결산액은 2조 1,511억 9,160만원, 세출결산액은 1조 7,427억 7,746만원이고,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29일 경기종합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연찬회 및 대의원 임원연수’에 참석하여 보육 교직원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김재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평택2)을 비롯해 서성란 부위원장(국민의힘, 의왕2), 이애형(국민의힘, 수원10), 김선희(국민의힘, 용인7), 문병근(국민의힘, 수원11), 이채영(국민의힘, 비례)이 함께했다. 김재균 위원장은 이날 축사에서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장경임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보육 발전 유공자 수상자 여러분께는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어린이집은 우리 아이들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중요한 공간이며, 보육정책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도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열악한 보육현장을 개선하고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보육정책을 고민하고, 보육인 여러분들의 의견을 낮은 자세로 귀담아 듣고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늘 열린 연찬회는 축하공연, 개회사, 축사, 보육발전 유공자 수상 등의 순으로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필수노동자와 돌봄 노동자의 처우 개선을 위한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정책추진이 필요합니다” 박옥분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28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경기도 필수 및 돌봄 노동자 증언대회 및 토론회’ 좌장으로 참석해 필수 및 돌봄 노동자 처우개선 정책추진 방안을 제시했다. 박옥분 의원은 “필수노동자와 돌봄 노동자는 우리 사회 유지와 발전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인식과 처우는 아직도 열악한 수준에 머물러 있다” 며 “중앙정부는 물론 지방자치단체도 필수 및 돌봄 노동자의 고용안정과 처우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1,400만 명에 달하는 전국 최대 인구가 살고 있는 경기도의 선도적인 역할 수행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옥분 의원은 “고령사회 진입으로 필수 및 돌봄 노동의 중요성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모든 도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필수 및 돌봄서비스를 경기도가 책임져야 한다. 경기도는 2021년 10월 '경기도 돌봄노동자의 처우개선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관련 사업을 진행 중이지만, 미흡한 부분이 많은 실정이다” 며, “우선적으로 조례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이재정 국회의원은 지난 28일, 평촌고등학교 학부모회와 학교 현안 및 교육 발전방향에 대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평촌고 정승민 학부모회장, 조진현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등 학부모 10여명과 김도현 시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학부모회는 급식실 지상화, 다목적교실 리모델링, 교육경비 확대 등을 구체적으로 제안했으며 횡단보도 교통안전, 통학로 심야안전 문제 등 지역 현안에 대한 건의도 잇따랐다. 평촌고 정승민 학부모회장은 “학교급식 문제를 비롯한 다양한 현안에 대해 다른 학교의 사례를 충분히 공유하고 고민할 수 있는 협의기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으며, 신찬선 운영위원은 “특수학급에 대한 섬세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교와 교육청의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도현 시의원은 “지역의 교육 현안 해결과 교육경비의 체계적 확보를 위한 소통체계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답했다. 이재정 국회의원은 “최근 교육정책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우려가 가중되고 있다”라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우리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고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8일 민주노총서비스연맹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학비노조) 경기지부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초등돌봄 및 방과후학교 종사자들의 처우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이희진 학비노조 초등보육전담사 경기분과장은 “방과후 학생들을 위한 돌봄종사자는 필수인력임에도 불구하고, 복무와 처우 등을 규정한 명확한 법적 근거가 없다 보니 같은 학교 내에서 근무하는 돌봄종사자들 사이에서도 각종 수당에서 차이가 나는 등 불합리한 차별을 겪고 있다”고 전하고, “돌봄교실과 방과후교육을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질 높은 돌봄서비스와 교육이 제공되려면 돌봄종사자들의 열악한 근무환경부터 개선해야 한다”며 가장 시급한 법적 근거 마련에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옥순 의원은 학비노조의 건의에 깊이 공감하면서 “도내 대부분의 학교에서 돌봄교실과 방과후학교가 운영되고 있지만 정작 운영의 법적 근거는 교육부 고시 한 줄에 의지해 사업이 추진되다 보니 그동안 운영상의 문제가 많았던 것도 사실”이라고 말하고, “돌봄교실은 학부모들이 가장 만족해하는 사업이자 가장 확대를 요구하는 사업이면서 정부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2022년 7월 14일, 제9대 전반기 원구성을 시작으로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불편한 교통체계를 정비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도시 환경을 구축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위원회 구성 후 지난 1년 간, 세 차례의 정례회와 일곱 차례의 임시회를 통해 화성시의 도시계획 및 주거, 교통, 녹지 분야 등 위원회 소관 주요부서의 업무보고 청취와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의 강화로 시민들의 질 높은 정주여건을 조성하고자 이바지 했다. 특히, 도시건설위원회의 괄목할 만한 입법 성과로는 화성시민의 ‘맨발걷기’에 적합한 환경조성과‘건강증진’에 이바지 함을 목적으로 '화성시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맨발 산책로 조성 등에 관한 조례'가 경기도 31개 시·군·구 중 최초로 제정됐으며, '화성시 야간택시 인센티브 지원에 관한 조례'의 제정으로‘야간 택시승차난’으로 인한 시민의 불편 해소와‘교통편의 증진’을 도모하고자 했다. 더불어 위원회 소관 주요사업에 대한 시설 및 현장방문(6회)과 국내·외 선진지 벤치마킹(4회)을 통하여 화성시가 당면하고 있는 주요 현안들에 대한 선도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했으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광역동 폐지를 위한 정책 연구 모임(대표 곽내경 의원)’은 28일 부천시의회 세미나실에서 「부천시 일반동 전환에 따른 광역동 소요예산 검토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광역동 전환 소요예산 및 실태를 분석하여 현재 부천시에서 추진 중인 광역동 폐지 및 일반동 전환에 따른 정책 제언을 하기 위한 것으로, (사)한국행정학회에서 4개월간 진행한다. 착수보고회에는 부천시의회 최성운 의장, 안효식 부의장, 양정숙 의회운영위원장, 연구단체 곽내경 대표의원, 연구단체 소속 이학환 의원, 김미자 의원, 최옥순 의원, 정창곤 의원, 장성철 의원, 김건 의원 및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사)한국행정학회 연구원(박규동 광운대 교수)가 참석했다. 착수보고회에 앞서 부천시의회 최성운 의장은“이번 연구용역은 부천시의회가 최초로 추진하는 연구용역이며, 구청 복원 및 일반동 전환을 위한 정책 제언을 위해 추진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라며, “지속적인 정책연구용역 발굴과 심도 있는 연구로 시정 및 의정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연구내용과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4), 오지훈(더불어민주당, 하남3), 오창준(국민의힘, 광주3) 의원은 6월 28일 수원 영일중을 방문하여 IB 교육 수업과 평가운영, 교과 재구성 인공지능(AI)교육, 디지털 역량강화에 대해 관계자들로부터 설명을 듣고 현장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임 교장은 학교의 현황에 대해 2023년 7월 8월에 냉난방 교체 공사가 예정이며 새롭게 열어가는 미래교육으로 인공지능(AI) 선도학교 관련 스마트교실 환경 개선사업, IB 교육과 고교학점제를 주제로 한 학부모와의 차담회, 학부모 아카데미교육 등에 대해 보고를 했다. 특히, 고교학점제가 2025년에 도입됨에 따라 실제 적용대상인 현재 중학교 2학년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연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으며, 교원들의 지역사회 기업 탐방을 통한 학생과 기업의 진로 연계 교육 방안, 기존에 보급된 테블릿 PC가 고장이 잦아 사용에 불편함을 토로했으며, 지역 업체를 통한 디지털 기기의 신속한 유지보수 필요성 등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를 했다. 끝으로, 황진희 위원장은 “고교학점제 도입과 테블릿PC 보급 등과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조례 개정으로 청소년들의 심리적 외상 예방과 치유 지원 강화가 기대됩니다” 김미숙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군포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청소년 심리적 외상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8일 제369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 조례안은 제명을 '경기도 청소년 심리적 외상 예방 및 치유 지원에 관한 조례'로 개정하여 조례의 외연을 넓히고, ‘심리적 외상’의 정의 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심리적 외상 상담 전문인력 양성ㆍ관리 및 전문인력 소진 방지를 위한 지원사업 확대 추진으로 전문인력들의 이탈 방지 및 전문성 향상과 처우 개선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김미숙 의원은 “최근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이유로 심리적 어려움 해결을 위한 지원 필요성을 겪고 있다” 며 “특히, 청소년들이 겪을 수 있는 심리적 외상을 예방하고 상처를 치유할 수 있을 때까지 지원하기 위해서는 보다 세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미숙 의원은 “무엇보다 청소년들의 심리적 외상 치유에 가장 큰 역할을 수행하는 인력 중 하나인 심리적 외상 상담 전문인력들이 기존 조례를 통해서는 충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