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의회는 30일, 제2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처리한 안건은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1건이다. 2023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규모는 당초 예산보다 427억 원(1.85%) 증액된 2조 3,571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한편, 제270회 임시회는 오는 7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30일, 서해선(소사-대곡) 개통 기념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오정권역 내 첫 지하철 개통을 축하하고, 사업 추진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최성운 의장은 축사를 통해 “7월 1일, 드디어 소사-대곡 구간이 운행을 시작한다”라며 “그동안 서해선 연장 사업 추진에 애쓴 담당부서와 국회의원 여러분, 그리고 오랫동안 불편함을 참고 기다려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소사-대곡선 개통으로 우리 시의 교통 편의가 대폭 확대될 것”이라면서도 “향후 계획된 종합운동장역 삼중 환승역 사업과 대장 신도시를 경유하는 대장-홍대선 개통 사업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30일 ‘서해선(소사~대곡) 개통 기념식’에 참석해 수도권 서부지역 교통환경이 개선된 점을 축하했다. 염 의장은 이날 오전 부천종합운동장 잔디광장에서 열린 행사에서 축사를 통해 “수도권 서부지역은 인구밀도가 높고, 산업단지가 밀집했음에도 교통 인프라가 부족해 그간 주민 불편이 많았다”라며 “착공 7년 만에 수도권 서부를 남북으로 잇는 길이 완성돼 진심으로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해선 연장으로 경기 서북부 지역에 살고 있는 도민들의 통근시간이 크게 단출될 전망”이라며 “서해선 개통이 활발한 인적, 문화적 교류로 이어져 지역주민 생활에 새로운 활력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기념촬영, 테이프 컷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선구(더민주, 부천2)·이재영(더민주, 부천3)·김광민(더민주, 부천5)·김동희(더민주, 부천6)·유경현(더민주, 부천7) 의원이 참석했다. 대곡소사선은 고양시 대곡~부천시 소사를 연결하는 18.3㎞ 길이의 복선전철로 2016년 착공해 오는 7월1일 개통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의회 김인수 의장은 28일 ‘2023 OBS 자치분권대상’시상식에 참석해 기초의정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OBS경인TV에서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자치분권과 의회 경쟁력 향상에 공헌한 경기지역 광역·기초의원 12명을 시상하기 위해 개최됐다. 김 의장은 2014년부터 김포시 시의원으로 재직하며 다수의 조례안을 발의해 시민 복리 증진에 힘썼으며, 12건의 시정질문과 13건의 5분 발언 등을 통해 김포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날카롭게 제시했다. 또한 광역교통 문제를 비롯한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각종 정담회를 원활히 주재했으며, 올해 5월에는 출퇴근 시간대 주요 역사에서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완화 안내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에 앞장서고 있다. 김 의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50만 대도시 위상에 걸맞은 생활 환경과 행정서비스 등이 요구되는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의장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소통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윤원균 의장(상현1동,상현3동/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8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 OBS 자치분권대상’에서 기초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윤원균 의장은 의회의 협치를 통해 조화로운 의회 운영을 했으며,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지방의회 권한 강화와 지방분권 실현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윤원균 의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방자치, 자치분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OBS 자치분권대상은 지방자치와 분권에 이바지한 공적이 탁월한 경기지역 광역·기초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총 12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제308회 제1차 정례회에 상정된 안건 중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의원발의 조례안 1건,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의원발의 조례안 1건, 교육복지위원회 소관 의원발의 조례안 1건, 도시환경위원회 소관 의원발의 조례안 7건,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특별위원회 발의 조례안 1건이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송미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시흥시의회 입법영향평가 조례안'은 시 조례 중 제·개정되어 시행된 지 4년이 경과했거나 입법영향평가를 실시한 지 4년이 경과한 조례를 대상으로 입법 목적과 목표가 실현되고 있는지를 분석 평가하는 입법영향평가에 대한 내용을 정하는 조례로, 시 조례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상훈 의원은 상권육성구역 외의 상인조직의 정의를 명확히 하고, 골목상권 활성화 특별위원회 및 상권특화전략 자문단 운영에 관한 사항을 변경하는 내용을 담은 '시흥시 지역상권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김선옥 의원이 발의한 '시흥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시흥시 미취업 청년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경기도 청년에게 취업 자격기준 획득 기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의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역북초등학교 4학년 98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의회 청사를 견학하고, 의회의 역할과 기능,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의장, 의원 등 역할을 나눠 모의의회를 진행하며 지방의회의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했다. 특히, 김상수, 황미상, 박인철 의원은 역북초등학교 학생들을 만나 질문을 듣고, 직접 겪은 생생한 의정활동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을 만난 의원들은 “의회가 다가가기 어렵다는 인식이 많은데 학생들이 즐겁게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를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배웠을 것이다. 학생들이 이번 방문을 통해 용인시를 이끌어나갈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는 용인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구성 단체를 대상으로 의회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자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29일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를 만나 경기 북부지역 내 체육고등학교 설립을 건의했다. 오석규 의원은 이날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인구 1,400만의 경기도에 체육고등학교가 한 곳밖에 없는 것은 교육 수요의 다양성 측면에서 아쉽다”라며 “학부모와 학생의 교육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경기 북부지역에 체육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오 의원은 “앞서 의정부시 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식에서도 임태희 교육감에게 의정부시에 경기북부체육고등학교를 설립해 줄 것을 건의했다”라고 소개하며, “전국 시·도 광역자치단체 단위별 체육고교가 설립되면, 1,400만 명의 경기도민은 교육 수요의 다양성에 역차별받는 상황이 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리적으로 볼 때 서부의 고양과 파주, 중부의 양주와 동두천, 남부의 별내, 남양주가 인접해있는 의정부 내에 체고 설립도 긍정적으로 바라봐달라”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오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에 교육부 재정투자 심사 통과와 체육고등학교 지정·고시를 위한 교육부 등 관계 기관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29일 경기도 도시형 소공인 판로 다각화 방안 마련을 위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최한 토론회에 참석, 제도적 받침이 되는 조례의 일부 개정을 발표하고 정책 및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다. 조례의 주요 개정 내용에는 디지털 전환이라는 시대 변화에 맞춰 디지털화 활성화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도지사의 책무에 전담부서 설치와 재원확보의 사항을 규정하여 소공인 특화 지원의 근거를 마련했다. 이 외에도 노동조건 개선과 고용 유지, 도시형소공인지원센터를 통한 혁신성장, 노후장비 교체, 전자결제 시스템, 디지털 기기 활용 등의 내용이 담긴다. 신미숙 의원은 “소공인과 소상인이 소상공인으로 묶여 소공인의 특수성이 지원 정책에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 경기도는 전국에서 소공인 비율이 가장 높은 곳으로 소공인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지원책이 조속히 마련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영흥(경기도소공인연합회) 회장은 “소공인 지원 사업을 위해서는 소공인팀의 운영이 별도로 필요한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이번에 소상인과 합해 소상공인팀으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의회가 인사권 독립 이후 처음으로 사무관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광주시의회의 첫 사무관 승진자는 2019년 1월 21일부터 의정팀장을 맡아의회사무에 정통한 이효순 팀장으로, 이번 7월 1일자 사무관 승진을 통해 행정복지상임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이번 인사는 지난해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에 따른 의회 인사권이 독립된 이후, 처음으로 사무관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은 “광주시의회의 첫 사무관 승진 인사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의회 전문위원으로의 배치를 통해 의회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하고, 시민이 중심이 되는 진정한 지방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