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미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2)은 30일 오전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학교 옆 마약중독재활센터 불법 이전’ 관련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남양주보건소, 판곡중·고등학교 교장 등 관계기관 담당자 7명 및 판곡중·고등학교 학부모 2명이 참석했다. 현재 남양주시 호평동에는 (사)경기도다르크의 마약중독재활센터가 불법으로 이전하여 남양주보건소가 해당 법인을 경찰에 고발하는 등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센터가 판곡중·고등학교 바로 옆으로 이전함에 따라 학생 및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날 면담에 앞서 김미리 위원장은 지난 5월 12일과 27일 양일간에 걸쳐 경기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남양주시청 등 관계기관과의 대책 회의를 주관하는 등 학교 옆으로 마약중독재활센터가 이전하는 것에 깊은 우려와 반대의 입장을 표명해 왔고, 이 과정에서 한때 (사)경기도다르크가 센터 이전을 위해 경기도청에 접수한 신청서를 철회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 이전이 백지화되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사)경기도다르크가 센터를 불법 이전 및 운영한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 후 일과 자원봉사, 여가 활동 등의 사회참여를 언제든지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원정책이 일원화되도록 정부의 적극행정이 필요합니다”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30일 경기도의회 '베이비부머 세대의 퇴직자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 베이비붐 세대의 사회참여활동에 대한 정부 지원에 대해 강조했다. 이날 이 의원은 토론자로 참석하여 “베이비붐 세대는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활발히 펼치며 지역사회와 사회 전체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노년기를 보내는 시기에 사회적 활동의 참여 여부가 노후생활의 만족도를 좌우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며, 우리나라의 경우 베이비붐 세대를 위한 정책이 개별 부처별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종합적인 접근을 통한 일원화된 정책 집행이 필요합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우리나라보다 앞서 베이비붐 세대의 사회참여 정책과 지원사업을 시행한 일본의 단카이 세대(団塊世代)의 사례를 들어 사회참여 정책의 개선점과 방안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1955년생~1963년생인 베이비붐 세대가 이미 노년층으로 진입한 지금, 경기도는 2021년 경기도 노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이제영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국민의힘, 성남8)이 좌장을 맡은'베이비부머 세대의 퇴직자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가 6월 30일(금) 14시 경기도의회 중회의실2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춘남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은 “베이비붐 세대의 생활시간 변화를 분석해본 결과, 생활시간의 필수시간과 의무시간보다는 개인이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증대시킬 수 있도록 일자리 정책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접근의 시도와 실천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김정근 강남대학교 교수는 “베이비부머 관련 정책과 노인복지정책의 구별 필요성을 제언하며, 경기도 맞춤형 중장년 정책 개발, 분절화된 베이비부머 정책 간 연계 활성화 및 지역 공동체 회복을 통해 정책 시너지 효과 증대,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는 플랫폼 필요성”을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이은숙 경기도 사회경제국 베이비부머기회과 과장은 “생애전환기를 맞이한 베이비부머의 안정적 노후 및 새로운 사회 성장동력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시민중심 열린의회, 현장중심 생활의회, 정책중심 책임의회’라는 의정목표로 출범한 제9대 부천시의회(의장 최성운)가 개원 1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6·1 지방선거에서 시민의 선택을 받고 입성한 제9대 부천시의회 의원들은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부천시민의 복리증진과 부천시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를 향해 여러 현장을 누비며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 제9대 부천시의회 개원 1년… 10회 회기 운영하며 191건의 안건 처리 부천시의회는 지난 1년 동안 임시회 7회와 정례회 3회 등 총 10회의 회기를 운영하면서, 조례안 111건(의원 발의 48건), 예산·결산안 11건, 의견·동의안 12건, 기타 57건 등 총 191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예산이 적재적소에 투입되고, 시민의 뜻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여야는 시급한 민생현안을 처리하기 위해 뜻을 모으며 협치의 정신을 보여줬다. 지난해 11월에는 부천시민의 염원을 담아 ‘부천시 구 복원 및 일반동 전환 승인 촉구 결의안’을 공동발의·채택해 부천시의회의 하나 된 의견을 대내외에 표명함으로써 집행기관에 힘을 보탰다. 또한, 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지난 1일 경기도청 옛 청사에서 경기기회마켓을 찾은 도민을 대상으로 ‘청렴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를 비롯해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국제협력단 등 경기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22개 협약기관이 참여하여 청렴 문화를 지역사회로 확산시키는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행사 참여 도민들이 직접 청렴 메시지를 작성하여 청렴나무에 열매를 달아주는 ‘청렴나무 열매 맺기’와 청렴 드립백 커피 등 홍보물을 배부하여 청렴을 나누는 나눌수록 커지는 ‘청렴나눔’ 행사가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경기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는 청렴사회 만들기 사회협약 체결, 청렴 실천 범시민 운동 전개, 부패 방지 정책 도민참여 활성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공공기관, 사회단체 등 사회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청렴 민관 협력 조직이다. ‘경기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18년 11월에 구성됐으며, 지난해 12. 15. 제3기 청렴사회 민관협의회가 출범되어 73개 기관․단체가 함께하고 있다. 최홍규 도 조사담당관은 “최근 각종 비위 사건 등으로 실추된 도 공직사회의 자긍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경기교육자원봉사단체협의회, (가칭)수원꽃동네가 1일 수원역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원순자 경기교육자원봉사단체협의회 상임대표, 이해숙 서울 꽃동네 사랑의 집 원장 등을 비롯한 봉사자들과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부인 김희정씨,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부인 이지영씨, 사정희 수원시의회 의원,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매탄 4동에 있는 경기교육자원봉사단체협의회 조리실에서 반찬과 밥을 준비한 뒤 오전 11시 수원역 무료 급식시설로 이동했다. 봉사자들은 오전 11시 40분부터 대기 중이던 노숙인과 취약계층 등 150여 명에게 무료 급식을 했다. 원순자 경기교육자원봉사단체협의회 상임대표는 “그동안 조리시설이 없어 무료 급식 활동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조리실이 생기면서 수원역 무료 급식이 원활하게 이뤄졌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봉사단체가 공유할 수 있는 조리시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해외 친환경 자원 순환 정책 우수 사례 등을 보고 정책 대안 마련을 위해 일본을 방문한다. 2일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에 따르면 정해권(국·연수1) 위원장을 비롯해 김대중(국·미추홀2) 부위원장, 박용철(국·강화)·이순학(민·서구5) 위원 등 산경위 소속 의원들은 3일부터 오는 5일까지 일본 오사카시 일대를 둘러보는 해외 시찰에 나선다. 오사카시는 산경위 소관 업무인 친환경 자원순환정책과 도시녹지조성 분야에서 우수도시로 손꼽힌다. 우선 첫째 날에는 오사카의 랜드마크가 된 친환경 자원순환시설인 ‘마이시마 소각장’을 방문한다. 지난 2001년 3월부터 가동된 마이시마 소각장은 인공섬에 건립된 독특한 디자인의 자원순환시설로, 혐오시설이 아닌 랜드마크로 사랑받는 곳이다. 둘째 날에는 오사카만에 설치된 해상매립지 ‘피닉스 센터’를 찾아 생활폐기물 처리 방식 등을 둘러보며 선진 매립 정책을 벤치마킹한다. 마지막 날에는 오사카 도심에 흐르는 요도강 수변에 조성된 ‘사쿠라노미야 공원’에 들러 경인아라뱃길 수변공원에 적용할만한 사례를 수집하는 등 인천시의 도심 하천을 주요 관광 인프라로 발전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의회는 30일 향남버스터미널에서 개최된 향남역~평택지제역 노선신설에 따른 시내버스 H123번 개통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도시건설위원회 정흥범 위원장, 공영애, 송선영, 이계철, 이용운 의원을 비롯한 화성도시공사, 집행부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향남은 서부권 사통팔달의 교통거점도시로서 그 어느 지역보다 중요한 도시다.”라며, “이번 노선 신설을 통해 가까운 화성시민의 생활권 보장으로 더 많은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편, 향남역과 평택 지제역을 잇는 H123번 신설 노선은 7월 1일 개통하여 주요 경유지로는 향남역, 향남2지구, 고덕국제화지구,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평택 지제역 등이 있으며, 운행 거리는 61.5km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은 6월 30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하고, 지원분과 주관으로 개최된 ‘저출생으로 인한 원아감소에 따른 지원어린이집의 효율적 운영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 좌장을 맡아 논의를 이끌었다. 발제를 맡은 한경대학교 아동가족복지학과 이형민 교수는 초저출생 상황에서 어린이집 수요는 감소할 전망으로 보육 수요자가 원하는 욕구를 잘 파악해 이에 맞는 어린이집의 운영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현재 어린이집 설립 유형별로 상이하게 이루어지는 보육 지원을 새로운 인구 추계와 요구를 반영하여 국공립어린이집의 공공성 강화 방안 등 탄력적인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육아정책연구소 양미선 연구위원은 “경기도의 출생아 수 감소로 인해 산부인과, 소아과, 어린이집 등 여러 기관에 도미노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 “정부 인건비 지원시설의 재정건전성 확보, 어린이집 유형 간 급식비 차등 지원 개선 등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토론자로 나선 경기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 정혜원 센터장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의회 서민경제 활성화 특별위원회는 지난 6월 30일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소상공인 및 사회적기업 지원 사업에 대한 집행부의 업무 추진현황을 비롯하여 특위에서 제안한 조례 제․개정안에 대한 부서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이윤하 위원장과 특위위원, 업무보고를 위해 일자리경제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과 사회적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그 동안 특별위원회에서 지속적으로 논의해왔던 '평택시 서민경제협력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과 '평택시 사회적경제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대한 집행부의 의견 청취와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윤하 위원장은 “해당 조례안들이 특위에서 설정한 목적과 방향을 준수하고 관련 사업들이 효과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며“앞으로도 평택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