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이 6월 30일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1회 한국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 세무사의 고유 업무를 변호사가 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 등을 담은 세무사법 개정의 공을 인정받아 기획재정부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2021년 11월 11일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세무사법은 세무사의 고유업무인 장부작성과 성실신고확인업무를 변호사가 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담고 있는 것으로, 2018년 헌법재판소의 세무사법 개정에 대한 합헌불일치 결정 이후 3년7개월여 만에 개정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오랜 시간 동안 국회에 계류되어있던 세무사법 개정안의 본회의 통과에는 이용욱 의원의 노력이 상당히 작용했다는 평가다. 이 의원은 국회 윤후덕 기재위원장과 세무사회 사이의 가교역할을 함은 물론이고 세무사법 개정의 당위성을 지속적으로 설명하는 등 세무사법 개정에 이바지했고 이에 대한 공으로 기재부장관 표창을 받은 것이다. 이용욱 의원은 장관표창 직후 “윤후덕 의원님의 지원과 세무사회의 노력으로 법 개정이 가능했다”고 수상의 공을 돌렸으며, “세무사법 개정은 납세자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민심은 의회로, 의회는 민의로’의 제9대 의정구호로 지난 22년 7월 개원한 제 9대 화성시의회가‘100만 화성, 시민과 함께 말하다’의 1주년 기념행사를 7월4일 14시 화성시 남양읍에 위치한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개최했다. 제9대 화성시의회 개원 1주년 기념 '100만 화성, 시민과 함께 말하다'는 제9대 화성시의회 원구성이 되고, 25명의 대표 시의원들이 1년 동안의 성과를 시민 분들과 함께 공유하고, 앞으로 의정 활동을 시민 분들과 소통하고 나아가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지난 1년에 대한 소회로,“성과적으로 특례시 준비 등 을 비롯하여 현안사항에 대해 해내 온 일들도 많지만, 우리가 대변해야 할 시민의 목소리가 여전히 많다”고 말하며,“시민에 대해서는 의회의 문턱을 낮추고 마음을 헤아리는 자세로, 시정에 대해서는 엄격한 견제와 감시, 상생과 공존의 자세로,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의회로 나아가겠다”라고 앞으로 화성시의회가 나아갈 가치에 대하여 밝혔다. 또한 화성시의회 의원 25명은“25명 모두가 참여하는 특례시 연구단체를 준비중이며 특례시 전환 전 2년의 유예기간 동안 철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7월 3일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제12대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정종윤 의원(국민의힘, 행궁·지·우만1·2·인계동)과 부위원장에 김은경 의원(국민의힘, 세류1·2·3·권선1동)을 각각 선임했다. 정종윤 위원장은 “먼저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여러 위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존중하여 위원회를 이끌어 갈 것”이며 “예산결산 심사가 보다 심도 있고 내실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은경 부위원장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위원장과 위원들과 함께 시민의 눈높이에서 가장 우선되어야 할 사업을 깊이 고민해 볼 것”이며 “시민의 목소리가 실질적으로 예산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기 예결결산특별위원회는 정종윤 위원장, 김은경 부위원장을 비롯해 장정희, 윤명옥, 홍종철, 최원용, 김경례, 김소진, 장미영, 오혜숙, 박영태, 현경환, 배지환, 이희승, 사정희, 국미순, 최정헌 의원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023년 7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1년간으로, 시의회에 제출되는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유영숙)가 4일 행복위 상임위원회장에서 김포시 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회장 김은진)와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유영숙 위원장을 비롯한 오강현, 김종혁, 김현주, 정영혜 행복위 소속 위원과 김은진 회장, 이덕주 부회장 등 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의 체육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합회는 내년 상반기 개관을 앞둔 운양반다비체육센터와 관련해 장애인 우선 이용 조례 제정, 운영시설 모집안 및 위·수탁 조건에 장애인 체육 활성화 방안 반영 등을 건의했다. 이에 행복위 위원은 입을 모아 “타 지자체 조례를 검토해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입법 활동에 힘쓰는 한편, 연합회에서 말씀해주신 사항을 종합해 집행기관에 건의하는 등 장애인 권익 보호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답했다. 끝으로 유영숙 위원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의 편익에서 균형을 맞추는 게 쉽지 않은 일이지만 그 과정에서 합리적이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따뜻한 정책이 펼쳐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친환경 자원순환시설 시찰을 위해 일본 오사카시를 방문 중인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정해권)가 현지 소각장과 해상 매립지를 찾아 정책 대안을 모색했다. 정해권 위원장(국·연수1)을 비롯해 김대중 부위원장(국·미추홀2), 박용철(국·강화)·이순학(민·서구5) 위원 등 산경위 소속 의원들은 지난 3일 친환경 자원순환센터인 ‘마이시마 소각장’을 방문한 데 이어 4일 오사카만에 설치된 해상 매립지 ‘피닉스 센터’를 둘러봤다. 산경위는 먼저 연간 22만t의 폐기물을 처리하는 마이시마 소각장을 들러 소각장에 대한 시민의 오해와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에 대해 청취했다. 마이시마 소각장은 2001년에 준공됐음에도 공해방지시설과 소각열을 활용한 발전설비를 최신식으로 갖췄으며, 예술가를 통한 소각장의 외관 개선은 물론 폐기물 처리 관련 대시민 환경학습시설까지 갖췄다는 것이 현지 관계자의 설명이다. 의원들은 특히 소각장이 철저한 환경영향조사를 실시하고, 다양한 분야의 평가 결과와 관련 데이터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시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튿날 해상매립지 ‘피닉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의회는 4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의원 및 사무국 직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AI를 이용한 의정활동(챗GPT&Bing)’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챗GPT’로 대표되는 AI(인공지능) 기술이 최근 세계적으로 이목을 끌며 점차 다양한 분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발맞춰 AI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극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시의회는 이날 AI의 기본 개념과 주요 활용 사례, 문제점 및 주의사항 등을 차례로 살펴보고 대화형 AI ‘챗GPT’를 직접 체험해보며 다양한 의정활동에 AI 기술을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유승영 의장은 “최근 AI 기술의 확산과 발전으로 AI 시대가 점차 현실화하고 있다”며 “앞으로 AI 기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혁신적인 정책과 의사결정을 이끌어낼 수 있길 기대한다”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유영두 의원(국민의힘, 광주1)은 7월 4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화장실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정책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열린 정책 워크숍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지자체-경찰서’ 간 업무협약(MOU) 체결에 따른 25개 교육지원청으로 확산을 위해 유영두 도의원이 주최했다. 워크숍에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4)을 비롯하여 오지훈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3), 오창준 의원(국민의힘, 광주3)이 참석했으며, 도교육청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이 함께하여 자리를 빛냈다. 아울러 25개 교육지원청 화장실 불법촬영 관련 담당공무원 및 대외협력 업무 담당자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하여 업무협약 전반에 관한 업무연수와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효율적인 정책을 논의했다. 유의원은 올해 2월 화장실·탈의실 등의 불법촬영 점검을 강화하는 취지의 '경기도교육청 화장실 등 불법촬영 예방 조례'를 개정했고, 이를 가시화하기 위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광주시-광주경찰서’ 간 업무협약(MOU) 추진으로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사업 진행의 물꼬를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4)과 김창식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은 3일 오전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경기도청 교통국, 남양주시청 교통국, 경기교통공사 담당자들과 만나 남양주시 오남지역과 별내지역 버스 운행 노선 점검에 대한 결과보고를 받고 남양주시 똑버스 운행 계획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남양주시 별내면 시민들도 참여해 남양주시 교통 불편사항을 직접 해당 관계자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남양주시의회 손정자 의원, 김상수 의원도 간담회에 참석했다. 남양주시 시민은 “당고개역 노선을 기점으로 BIT 시스템상 마을버스(33-1번)도착 알림이 항상 차고지로 표시되어 있어 이용하는 데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대한 문제를 해결해주기를 바라고, 남양주시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남양주시 똑버스 운행을 요구한다.”라고 애로 사항을 말했다. 경기도청 담당자는 “버스 노선 문제에 대한 해결은 국토부와 협의, 시·군 간 논의가 필요한 내용이니만큼 시간은 조금 걸리겠지만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해서 문제의 빠른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마을버스 운수업체에 배차 간격 준수를 당부하고 버스가 차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천식품진흥정책연구회’는 ‘인천식품진흥정책위원회’와 함께 4일 서구에 위치한 I-FOOD PARK 식품산업단지를 방문했다. ‘인천식품진흥정책위원회’는 인천식품진흥 지원체계 구축을 통한 식품산업 육성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연구단체 소속 의원, 식품 관련 협회장,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연구회는 이날 ‘I-FOOD PARK 식품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우리 식품과 거성씨푸드를 방문해 기업 운영현황과 현안 사항 등을 청취했다. ‘I-FOOD PARK 식품산업단지’는 식품산업의 인프라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5년 수립된 식품산업단지 조성 계획에 따라 지난 2021년 7월 부분 준공됐고, 현재 55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박판순 의원은 “수도권 최대 식품산단으로 조성되는 I-FOOD PARK 식품산업단지 현장 방문을 통해 한국 식품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고, 앞으로 인천식품산업 진흥을 위한 발전 방향을 적극 찾겠다”며 “인천식품진흥정책연구회 활동으로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인천의 식품산업 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위한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3일 연천군 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평화경제특구·기회발전특구 지정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 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현재 평화경제특구와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경기도의 역할을 인지하고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조성호 경기연구원 자치행정연구실 선임연구위원은 “경기북부는 미래 남북통합과 협력의 중추거점으로서 역할을 부여받고 있어, 이에 대비하는 방향에서 평화경제특구·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한 규제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해야한다”고 강조하며, 그 방안으로 경기도 북부청사에 전담부서 신설, 산학연관 협의회 설치, 기본계획 수립 등을 제시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김남호 연천군 인구정책사업실 실장은 “평화경제특구 사업관련 북한과 연접하는 교통망이 없는 상황에서 기업 등의 투자 유인기제가 없어 관광을 특화로 한 노력이 필요함을 제언하며, 기회발전 특구 지정을 위해 인구감소지역에 필수적인 경기도의 배려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