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의회가 7일 제9대 개원 1주년 및 지방의회 출범3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은 오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전·현직 의원, 오산시장, 기관 단체장 의정동우회원, 집행부 간부공무원 등 약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1주년 의정 성과보고 및 1주년 영상상영 △감사패 증정 및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기념촬영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7월 1일 출범한 9대 오산시의회는“한번 더! 듣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의회”라는 슬로건으로 힘차게 출범해 지난 1년간 125일간의 일정 동안 정례회 3회와 임시회 8회를 차질 없이 개최했고, 또한 주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치열한 고민과 논의을 통해 의원 발의로 46건의 조례안을 의결했으며, 집행부에서 제출된 52건의 조례안에 대해서는 시민들의 삶에 현실적으로 부합되는지 세밀하게 살펴보고 처리하는 등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꾸준히 제안하며, 오산시 발전을 위한 긍정적인 영향을 이끌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성길용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1년이 제9대 의회의 시작과 성장을 위한 기초를 쌓는 기간이었다면, 남은 3년은 도약과 성숙을 향한 여정이 될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이창식 의원(신봉동,동천동,성복동/국민의힘)은 7일 제2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기동 산20-12번지 일대 노인복지시설 건립 현장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책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난 2010년 용인시에 제출된 약 50만㎡ 554세대 규모에 실버타운을 짓겠다는 개발계획안에는 전체세대의 47%인 265세대는 분양하고 요양병원을 건립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었으나, 첫 삽을 뜬 해당 공사는 당초 계획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모했다고 지적했다. 가구 수는 960여 세대로 대폭 늘어났고, 분양이 90%가 넘는 비율을 차지하며, 요양병원 설립 계획은 없어지고 보전녹지에 복지시설의 탈을 쓴 일반 아파트와 가까운 분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놀랍게도 그 중심에는 용인시가 있었다고 강조했다. 지난 2011년 한강유역환경청은 녹지훼손을 우려해 실버타운 높이를 산의 6부 능선인 약 196m까지로 제한하고, 자연경관을 최대한 유지하라고 권고한 바 있으나, 용인시는 2013년에 200m가 넘는 지상 15층짜리 아파트 14개 동에 대한 승인을 했다고 말했다. 또한, 2015년에는 실버타운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지난 6월 24일 개최된 ‘2023지방의정대상’에서 입법활동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법률저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후원한 이번 시상식에서 이자형 의원은 ‘경기도 가족돌봄청소년 및 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구간병살인사건’을 계기로 아픈 부모를 간병하며 사실상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제정된 이 의원의 조례는 경기도가 실태조사를 통해 지원대상을 발굴하고, 가족돌봄청소년 및 청년과 그 가족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번 수상에 대해 이자형 의원은 “의원이기에 앞서 저 역시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청년의 한 사람으로서 가족돌봄이라는 무거운 짐은 청년 한 개인이 짊어져야 할 멍에가 아닌 우리 사회가 함께 나눠 질 때 청년이 건강하게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청년을 비롯한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정치가 희망이 될 수 있다는 믿음을 줄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4)과 안전행정위원회 김창식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은 6일(목) 김동영 의원실에서 교통 사각지대에 있는 오남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 교통국·남양주시 교통국 관계자들과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동영 의원은 “오남지역은 버스 배차간격이 길어 평소에도 주민들의 불편이 크다”면서, “특히 팔현리 지역은 버스 배차간격이 최대 3시간인데다 택시를 이용하려고 해도 한참을 걸어내려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오남지역 교통불편 해소 대책 마련을 지속적으로 요구했으나 체감되는 대책이 없었다”며 오남지역 똑버스 증차를 집행부에 요청했다. 또한, 똑버스의 원활한 도입과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도비 분담율을 높여 시군의 부담을 줄이고, 사후 만족도조사와 평가를 통해 추가 도입여부 등을 검토하라”고 덧붙였다. 당초 남양주시 똑버스 운영 계획안에 따르면, 똑버스는 ▲수동면 일원 4대 운행 ▲오남 일원 3대 운행 ▲진접 일원 3대 운행 ▲별내면 일원 4대 운행될 예정이었다. 긴 논의 끝에 오남과 진접의 분리 운행, 오남지역 똑버스 운행대수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중앙동 8개 단체협의회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삼계탕 150마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복달임 나눔은 중앙동 주민자치회 및 새마을부녀회의 주관하에 삼계탕 재료 구입부터 손질 조리 포장까지 이루어졌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열무김치와 무짱아치무침 150개도 함께 밑반찬으로 더해졌다. 모승배 중앙동 주민자치회회장은 “초복을 앞두고 중앙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더운 날씨에 정성으로 만든 삼계탕을 드시고 기운 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삼계탕을 준비하는 데 오랜 시간과 정성이 걸림에도 불구하고 애써주신 중앙동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께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민의회는 지난 13일 금광면 혼자 사는 장애인 및 노인들을 대상으로 빨래 봉사 및 영양죽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성시민의회 회원 10여명이 참여했으며, 대상 가정을 방문하여 세탁할 이불과 빨래 등을 수거해서 전문업체에 맡겨 건조 후 대상 가정에게 다시 전달했다. 또한, 혼자 사는 취약계층의 건강을 생각해서 초복을 맞이하여 영양죽도 전달했다. 안성시민의회는 안성1동, 안성2동, 보개면, 서운면, 공도읍, 대덕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빨래 봉사를 실시했으며, 이달 13일 금광면 2가구를 끝으로 사업이 마무리된다. 양승동 금광면장은 “장마철인 요즘 이불 빨래하기 어려운데, 가가호호 찾아가는 빨래봉사를 실시해주는 안성시민의회의 봉사자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의회는 7일 본회의장에서 제274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윤원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민의 관심과 기대 속에서 출범한 제9대 용인특례시의회가 개원 1주년을 맞았다. 지난 5일 시민들과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해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지역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좋은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아울러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글로벌 반도체 중심 도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한 3000여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제9대 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서 민의가 정책에 반영되는 생산적인 의회를 구현하고, 시정의 동반자로서 집행부와 협력 관계를 유지하되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회가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임시회는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며, 조례안 14건, 동의안 5건, 공유재산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김포1)은 5일 서울시의회 의장실에서 진행된 특별위원회 위촉장 수여식에 참가했다. 이날 위촉장 수여식에는 경기도를 비롯한 전국 10개 시·도에서 참가한 시·도광역의회 의원들은 대한민국시도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는 서울특별시의회 김현기 의장이 수여한 위촉장을 받았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특위위원장에 김황국 제주도의회 부의장이 선임됐으며 권역별 부의원장으로 수도권 홍원길 의원, 충청권 안경자 의원, 호남권 최무경 의원, 영남권 박소영 의원, 위촉 의원으로 서울 우형찬 부의장, 부산 이복조 의원, 인천 신영희 의원, 울산 정치락 의원, 경기 박상현 의원, 경남 최학범 부의장이 선임됐다. 수도권을 담당하는 부위원장으로 위촉장을 받은 홍원길의원은 대다수의 국민들이 공항을 통하여 국내와 해외여행의 즐거움을 누리는 반면 이로인해 고통을 당하고 있는 국민들이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할 것을 강조했다. 홍원길의원은 김포공항소음 문제 해결을 위해 그간 수도권지역의 활동 노하우를 공유할 것을 약속하며, 오늘 위촉을 받은 위원들이 한마음으로 전국의 공항소음 대책 마련을 위하여 제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지난 6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경기도청 신일범 아동돌봄팀장 외 1명, 허승연 아동돌봄광역지원단장 외 1명, 군포시청 엄경화 아동청소년과장, 이선미 아동친화팀장 외 1명과 함께 경기도 아동돌봄(시군거점)센터 운영 관련 보고 받는 자리를 가졌다. 경기도는 지역특성에 적합한 돌봄모델 개발, 지역돌봄기관, 네트워크 구축 및 통합·조정을 담당하는 시·군별 거점 아동돌봄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이날 관계자들은 “경기도 아동돌봄(시군거점)센터는 지역 내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다양한 형태의 돌봄기관이 설치·확대됨에 따라 종사자들간에 지역별 거점기능 수행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라고 보고하며, “지역적 환경에 따른 돌봄 수요자 요구 파악, 돌봄서비스 상향 표준화 지원 및 지역 내 아동돌봄문제 공동대응 등 지역중심 돌봄체계를 활성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정윤경 의원은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지역 내 돌봄센터 중에서 역량을 갖춘 돌봄시설을 시·군에서 아동돌봄(시군거점)센터로 지정해 이를 중심으로 아동돌봄 종사자들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5일, 화서5단지주공아파트 경로당에서 회장단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협의회 7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무더위쉼터 운영 안내 및 홍보 철저 △에듀페스티벌12 개최 안내 △새빛톡톡 등 시정 홍보 사항을 안내하고, 보조금 정산 등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경로당협의회 운영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정례 화서2동장은 “최근 폭염과 폭우 때문에 고생 많으신 걸로 안다. 동에서도 어르신들의 여름나기에 힘쓰고 더위에 취약한 이들을 위해 대비하고 노력하겠다”며 “건강이 최우선이다. 날이 더우니 수분 섭취 많이 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서2동에서는 매월 첫째주 수요일에 경로당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하여 경로당 운영 및 의견 공유의 장을 만들어 원활한 소통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