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국·연수1) 산업경제위원장이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불법마약류 근절을 위해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 캠페인은 최근 SNS를 통해 유통되고 있는 불법마약류에 대한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자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지난 4월 26일부터 시작한 마약 근절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출구 없는 미로(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문구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와 함께 인증 사진을 촬영해 온라인으로 홍보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의 지목을 받은 인천시의회 정해권 산업경제위원장은 "마약에 한번 발을 들이면 빠져나오기가 어려운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아예 불법마약에 접근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불법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불법 마약 근절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해권 위원장은 ‘NO EXIT’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인천시 환경국 김철수 국장과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김인수 본부장을 지목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에 참가한다. 지방의회·지방행정 상호 간 교류협력을 통해 지방의회의 발전 방안 모색 및 대외적 정책홍보의 장이 될 이번 박람회는 7월 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까지 개최된다. 시흥시의회는 홍보관(부스번호 E09)을 운영하며 의정활동 및 우수 법안을 소개하고 특별위원회, 의원 연구단체 운영 현황 및 성과를 공유하는 등 정책 홍보에 집중할 예정이다. 박람회에서는 7일과 8일 양일간 지방의회 의원 및 공무원을 위한 ‘지방자치 연구’, ‘국가위기 대응을 위한 지방소멸 방지, 어떻게 할 것인가’, ‘의원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이 진행되고 8일에는 지방의회와 지방행정 대상 시상식이 개최된다. 또한 박람회 기간 동안 대한민국 청소년의회교실, DIY만들기 체험, 국민안전체험관 운영 등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되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송미희 의장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각 지자체 및 의회의 정책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우리 시 여건에 맞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박은선 의원(보정동,죽전1동,죽전3동,상현2동/국민의힘)은 7일 제2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시 일부 공유재산 관리체계의 재정비와 시민에게의 환원에 대해 언급했다. 박 의원은 수지구 포은대로 37에 위치한 길마재민속공원(광교지구 역사공원) 및 그 관리동(독바위전수관)은 2층 높이의 건물로 전통 민속놀이인 독바위 줄다리기를 전승하고 보존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되어 왔으나, 관리주체가 많고 사용‧수익 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해당 건물은 상현3동에 위치하나 1층은 서부공원관리과, 2층은 상현1동 주민센터에서 관리하고 있는데 두 곳으로 나눠 사용‧수익하는 이유가 있는지 묻고, 이로 인해 전기, 수도 등 비용을 어디서 관리하고 납부하고 있는지조차 명확히 파악하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얼마 전부터는 퓨전장구, 풍물놀이, 탁구 등 상현1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이 임시로 해당 건물에서 운영되고 있어 동호인들이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지만, 5일 중 2일 이상을 특정 동호회가 전일에 가깝게 사용하는 등 많은 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가야 한다는 본연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 4)은 지난 6일 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건설기계 관련 종사자들과 현장 소통에 나섰다. 이날 만남에서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이하 건사협) 경기도회 김재일 회장 등은 ▲도내 영업용 건설기계 유가 보조금 지급 ▲재난 대응 응급 복구 업무 협약 체결 ▲경기도청 내에 건설기계 27개 기종을 전담하는 부서 신설 등을 건의했다. 또한 ▲건설기계 임대차 표준계약서 작성 여부 실태 조사(상·하반기) 건설정책과 직접 시행 ▲경기도 내 건설 현장 종사자(목수, 철근, 건설기계 사업자)의 정년을 65세에서 70세로 연장하는데 도의회가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 회장은“경기도청 내 건설기계 전담 부서 신설과 건설기계 임대료 체불을 방지하기 위한 ‘건설기계 임대차 표준계약서’ 실태 조사가 꼭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오석규 의원은 경기도청 관계자와의 통화에서“‘건설기계 임대차 표준계약서’ 작성 실태를 반드시 파악해 사업자들이 건설기계 임대료 체불 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관리와 관심을 두고 업무에 임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의무 사항인 임대차 표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는 7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청년행정인턴 수료식을 개최하고 지난 3개월간의 활동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청년행정인턴은 청년들에게 직무경험과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한 사업으로, 올해 4월에 10명의 청년행정인턴을 채용, 전문위원실 등 각 부서에 배치하여 3개월간 부서 단위사무, 정책자료 조사 등의 다양한 업무경험을 쌓도록 지원했다. 경기도의회 김종석 사무처장은 이날 청년행정인턴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수료식에 참석한 인턴들과 차담회를 통해 감사의 말씀을 전했으며, 이어 청년행정인턴들은 그간의 소감을 밝히고 앞으로 청년행정인턴에게 더욱 다양한 업무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제안했다.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은 “청년들이 경기도의회에서의 경험이 향후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밑바탕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식을 통해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하반기에도 행정사무감사와 예산 심사 등 경기도의회 주요 업무의 경험 제공을 위해 청년행정인턴을 모집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형 시각장애 특수학교(맹학교) 설립을 위한 토론회”가 7월 7일 국회의사당 본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안민석 국회의원의 주최로 열리게 된 이번 토론회에는 김철민 국회 교육위원장, 김영일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장, 정태곤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장, 박재용 경기도의원 그리고 아름학교 학부모들과 경기도장애인연합회원들이 참석했다. 김철민 국회 교육위원장은 축사에서 “전국 13개의 맹학교 중 경기도에 맹학교가 없는 것은 심각한 교육 불평등 현상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토론회가 개최된 것은 굉장히 의미 있는 일”이라며, 오늘 이 토론회를 발판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자고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과 이한우 국립특수교육원장도 영상으로 함께했다. 발제를 맡은 유선주 아름학교 학부모회장은 경기도 내 단독 맹학교의 부재 상황을 언급하면서,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공립 발달장애·시각장애 특수학교인 ‘아름학교’에 대한 아쉬움으로 포문을 열었다. 발달장애(지적·자폐성 장애)와 시각장애의 특성이 다른데도 불구하고 학교시설을 함께 이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7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 대상지에 대한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계획 변경 예정지인 동백3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예정 부지(기흥구 중동 1106번지)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봤다. 이번 현장 확인은 7일 개회한 제274회 임시회에 상정될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 대상지를 사전에 살펴보고, 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을 청취함으로써 원활한 안건 심의가 이뤄지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장정순 위원장은 ”공유재산은 취득과 관리에 상당한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현장 확인은 필수“라며 “이번 현장 확인 결과를 바탕으로 해당 사업의 적합성과 타당성에 대한 심의가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안산시 경기가든 조성사업 진행에 있어 지역의 이야기를 최대한 듣고 이를 반영하기 위해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김동규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안산1)이 지난 6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 정원산업과 공원조성팀의 팀장과 담당 주무관으로부터 안산시 사이동‧본오동 일대의 경기가든 조성사업에 대한 현황을 보고받았다. 김동규 의원은 “안산시 사이동‧본오동 일대는 원래 쓰레기 매립지였으나, 현재는 경기도에 의하여 경기가든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며 “현재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경기가든 조성사업은 경기도 내 녹지 조성 및 안산시 지역 발전에 중요한 사업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김동규 의원은 경기도 공원조성팀장에게 경기가든 조성사업 추진 상황에 관한 보고 받은 이후 “이전 안산시 담당 공무원들과의 업무 관련 면담을 진행한 이후 경기가든 조성사업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며 “조성사업의 성공을 위해 경기도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동규 의원은 “특히 이전 보고에서 진입도로 확보 등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 사업에 반영된 것은 매우 긍정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하남시 의회발전 연구회는 7일 선진의회 발전 방안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2층 상임위원회실에서 열린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의회발전 연구회‘ 대표 금광연 의원을 비롯해 부대표 정혜영 의원, 최훈종·오승철·오지연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연구 전문기관 ’제윤의정‘ 관계자가 과업 개요와 주요 내용 및 추진 계획에 대해 발표한 후 연구단체 소속 의원 및 참석자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용역을 책임연구원을 맡은 박형규 제윤의정 지방자치연구소장은 착수보고에서 “본 연구를 통해 타 시·군 의회와 해외 지방의회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하남시의회의 적용 가능 여부를 분석하고, 의정활동 지원의 효율적인 요소 발굴 등 다각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심도있는 연구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구 세부 내용으로는 ▲기존 의회 운영 성과와 한계 및 제약사항 진단 ▲의장단·상임위원회·특별위원회 역할 및 권한 범위와 사무국 지원업무의 효율적 업무분장 ▲선진의회로 발돋움하기 위한 하남시의회 자체 조례 정비 및 발굴 제시 등을 진행한다. 금광연 대표의원은 “2022년 1월 지방자치법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서현옥 의원(더민주, 평택3)은 7일, 2023 한국지방의회학회 연례학술대회에 토론자로 참가해 경기도의회 의원의 관점에서 한국주민자치회와 지방의회의 협력적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서현옥 의원은 지방의회와의 협력을 위한 주민자치 기반 구축 방안 세 가지를 제안했다. 첫 번째, 주민조례발안제의 활용을 통해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지방의회와 함께해야 하며, 두 번째 방안으로는 주민자치회의 분과 조직을 소관 지역 시·군 의회 상임위원회와 동일하게 조직하여 행정과 소통하고 시군 의제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 세 번째는 주민자치회의 고문으로 지방의원을 활용하는 방법을 제안하며, '지방자치법' 개정을 통해 주민자치회 근거 조항을 복원 또는 별도의 주민자치법률을 만들어 지방의회와 주민자치회와의 관계를 명문화시켜야 함을 강조했다. 서현옥 의원은 경기도의회의 재선의원으로 주민 중심의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주민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생활 정치를 실천하며, 주민들의 다양한 민원을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행보를 해 왔다. 이 토론에서 한국주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