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미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2)은 11일 오후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청 정신건강과 이의기 사무관 등 관계 공무원을 면담하고, 남양주시 호평동 주민 4,111명의 서명이 담긴 ‘마약중독치유재활센터 호평동 이전 반대’ 서명부를 전달했다. 현재 남양주시 호평동에는 (사)경기도다르크의 마약중독치유재활센터가 불법으로 이전하여 영업을 개시함에 따라 관할 남양주보건소가 해당 법인을 경찰에 고발한 상태다. 특히 센터 인근에는 판곡중·고등학교가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 악화를 우려하며 학생 및 학부모들이 센터의 불법 이전 철회를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근 주민들도 힘을 모으는 가운데 호평동 아파트대표연합회는 ‘경기도다르크 마약중독 치유재활센터 설치 반대’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을 전개해 이 중 1차로 4,111명의 반대 서명을 모아 지난 7일 지역구 도의원인 김미리 위원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지역 주민의 반대 서명부를 경기도청 관계 부서에 전달하면서 김미리 위원장은 “민간 중독재활시설은 사회복지사업법 등 관계법령에 따라 사전신고 등 적법한 절차를 밟아야 하지만 경기도다르크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박재용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과 김재훈 부위원장(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안양4)이 11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 현안 문제해결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와 경기도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하여 지난 3월에 진행한 정담회 결과에 대한 추진 성과, 정책 제안, 하반기 주요 추진사업 등을 공유했다. 박재용 의원은 이날 정담회를 통해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의회와 도가 협력하여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아울러 지난 6월 19일 경기도 의회에서 가결한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지원 조례안' 등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열린 정담회에서는 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송영진 회장은 “현장과 소통하는 정담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하여 현장 중심의 장애인 복지 정책이 이루어지는 장을 마련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며, 앞으로도 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의회, 도가 경기도가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또한 정담회에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1일 열린 제370회 임시회 안전행정위원회에서 수정가결됐다. 이서영 의원은 “상위법령을 적극 해석해 자율방범활동에 대한 지원범위의 확대는 물론 경기도의 현실에 맞게 경기도 남부와 북부에 별도의 자율방범연합회를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며 “이번 조례개정을 계기로 자율방범활동에 대한 지원 강화는 물론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져 자율방범활동이 활성화 되어 지역사회가 더욱 안전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조례 개정의 의의를 설명했다. 상임위원회 심사에서는 자율방범연합회의 역할, 구성 현황, 지원범위의 적정성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논의 과정 중 경비지원의 대상이 분명하지 않다는 의견에 따라 경비 지원의 대상 및 지원의 범위를 보다 명확하게 하기 위한 수정이 이루어 졌다. 이서영 의원은 조례안 심의 종료 후, “우선 조례안을 통과시켜준 안전행정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자율방범과 같이 공익에 기여하고 계신분들이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조례 개정안을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창식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소방안전체험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경기도의회가 선정한 2022년도 우수조례로 11일 선정됐다. 김창식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소방안전체험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는 도내 시·군별 소방기관에 설치하는 ‘소방서 안전체험관’의 확충과 안전체험교육 운영을 중심으로 개정한 것으로, 안전체험교육의 안전관리에 관한 기준을 규정함으로써 도민의 안전의식 고취와 재난 및 안전사고 대응 능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정됐다. 2014년 세월호 참사, 2016년 경주 지진, 2017년 포항 지진 등을 계기로 국민의 안전사고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국민안전체험관의 설치와 함께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 운영 조례'가 2021년 10월 제정·시행됨에 따라 해당내용을 삭제하고 소방서 안전체험관 기능 및 설치ㆍ운영에 관한 사항과 인력배치 및 안전관리 업무에 관한 사항의 규정 등을 골자로 담았다. 김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시·군별 ‘소방서 안전체험관’을 중심으로 한 전국 최초의 조례로써 기존의 소방서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일명 ‘이태원 참사 재발 방지 조례안’ 이 ‘경기도의회 2022년 우수 조례’로 선정됐다. 전자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조례는 2022년 10월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주최자 없는 행사’에 대해 경기도지사의 안전관리 책무를 규정하고 유사 재난 재발 방지를 위해 개정됐다. 11일 우수 조례 표창을 수상한 전자영 의원은 “다시는 이태원 참사와 같은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주최ㆍ주관자 없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다중밀집 옥외 행사의 안전관리 책무를 강화하고 체계적인 안전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조례를 추진했다”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안전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도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것이 큰 의미”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자영 의원은 “사회적재난은 어디서, 어떻게 발생할지 알 수 없는 만큼 지속적으로 관련 규정을 보완하는 등 적극행정을 할 필요가 있다”며 “경기도민 모두가 안심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조례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기환(더불어민주당, 안산6)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가 11일 “2022 경기도의회 우수조례”로 선정됐다. 이기환 의원이 2022년 10월 대표발의해 제정된 '경기도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는 최근 각종 재해ㆍ재난의 지속적인 발생 및 재난 종류의 다양화 등에 따라 신속하고 효과적인 재난 대응을 위하여 민간 자원봉사 인력 및 물자 활용의 필요성이 요구되어 이를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 조례를 근거로 경기도는 재난 발생 시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설치ㆍ운영할 수 있도록 하여 자원봉사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함과 동시에, 자원봉사자에 대한 행정적ㆍ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재난 현장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함과 동시에, 빠른 피해복구와 도민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역할을 수행 할 수 있게 됐다. 이 의원은 “이 조례가 재난 현장에서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작동 된다면 도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 생활을 마련하는데 기여 할 수 있을 것” 이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이 대표발의하여 제정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11일 경기도의회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 경기도의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우수조례’에 선정되어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윤종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경기북부지역의 잠재적 성장 가능성을 발견하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지원의 발판을 마련하여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제정된 조례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해 사례 조사와 정책 연구, 법령·제도 신설과 개정,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공론화위원회 구성, 추진위원회 설치, 기본계획 수립등을 위한 내용을 규정하고 있다. 윤 의원은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장 및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으로서 평소 경기 북부 발전 및 도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열정적으로 수행하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군사규제 완화, 상생협력 등 실질적 지방자치 구현과 지역 현안문제 해결 등 도민의 권익 보호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윤 의원은 “본 상을 수상하게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국민의힘, 고양12)은 11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사회적경제육성과와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세상(고용노동부가 지정한 경기도 사회적기업 권역별 지원기관) 등 관련 관계자들과 함께 ‘경기도 사회적경제 인증기업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한 정담회’를 진행했다. 김완규 위원장은 경기도 예비사회적기업이 인증사회적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사회적기업 권역별 지원기관과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적극적인 협업 방안을 마련할 것을 이번 정담회에서 주문했다. 이번 정담회에 참석한 사람과세상에 따르면 경기도는 타시도에 비해 사회적경제 수요가 많아 사후관리가 필요한 예비사회적기업 수가 급격하게 누적됐다고 현황을 전달했다. 그리고 고용노동부의 사업만으로 경기도 예비사회적경제 기업에 일정 수준을 유지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그동안 중앙정부의 전달체계 기관으로서 고용노동부와 협의를 진행했으나 이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하는 경기도의 적극적인 대응투자를 요청 했다. 김완규 위원장은 정담회를 주재하며 현재 경기도와 고용노동부가 진행하는 사회적경제 기업 관련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 미래산업 창업생태계 조성 연구회’(대표 이상훈 의원)가 7월 11일 시흥시 창업생태계 현황을 분석하고 조사하기 위한 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상훈, 박소영 의원과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용역 연구 계획을 청취한 후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훈 대표 의원은 시흥시만의 특화된 창업지원 기반을 마련하고, 그간 간담회를 통해 꾸준히 필요성이 제기됐던 시흥시 창업지원 온라인 통합플랫폼의 구축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연구 용역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용역수행기관은 한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며, 올해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로컬이 글로벌이라 생각한다. 시흥시만의 강점을 분석하여 시 창업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과업 목표와 계획을 발표했다. 주요 과업 내용은 ▲시흥시 창업 생태계 지수 진단 ▲창업 생태계 현황 조사를 기반으로 한 SWOT 분석 및 전략 도출 ▲국내외 창업 지원 통합플랫폼 조사 비교 분석 ▲시흥시 창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위원장(국민의힘, 성남7)은 11일 ‘2022년도 도의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대표 발의한 '경기도 소방 법률지원단 구성 및 운영 조례'가 우수조례로 선정되어 수상했다. '경기도 소방 법률지원단 구성 및 운영 조례'는 소방활동 등 소방행정에 필요한 법률지원을 위한 근거를 전국 최초로 마련해 적극적인 소방행정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계일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경기도 소방 법률지원단 구성 및 운영 조례'를 통해 소방활동에 있어 법률지원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 대응하고, 적극행정을 정착시킴으로써 소방공무원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제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방행정의 향상과 소방공무원의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의회 ‘2022년 도의회 우수조례’ 선정은 입법정책위원회 외부 위원으로 창의성, 합법성, 효과성 등 총 5가지 평가지표를 통해 엄격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