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이 지난 13일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맑음터 공원 물놀이장 및 바닥 분수 등 수경시설을 안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서 성길용 의장은 워터드롭, 워터터널 등 물놀이 시설과 바닥 분수 수질관리 등 안전 및 위생 상태를 꼼꼼히 확인했고, 안전요원 배치 계획도 확인했다. 성길용 의장은 “올 여름은 예년에 비해 무더운 날씨가 예상되는 만큼 많은 시민분들이 물놀이 시설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물놀이 시설 내 안전사고 예방 및 위생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맑음터 공원은 생태체험 시설, 물놀이 시설, 캠핑장 등을 갖춘 오산 시민의 여가 및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도시공원이다. 여름철 물놀이 시설은 오는 7월 23일까지 주말만 운영하고 7월 24일부터 8월 27일까지 월요일은 제외하고 매일 운영된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필수노동자와 돌봄 노동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추진이 필요합니다” 박옥분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최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박신영 민주노총 경기지역본부 사무처장단과 정담회를 열고, 도내 필수 및 돌봄노동자 처우개선을 위한 현안을 논의했다. 박옥분 의원은 “장애인활동지원사, 노인생활지원사, 아이돌보미 등 필수 및 돌봄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서는 교통비, 통신비, 식대보조비 지원이 필요하다. 노인생활지원사의 경우, 업무상 필수 경비인 교통비, 통신비를 종사자 개인이 부담하고 있어 열악한 처우의 원인이 되고 있다. 돌봄노동자 처우개선을 위해서는 교통비, 통신비 등 지원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박옥분 의원은 “고령, 노인성 질병 등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면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서는 요양보호사의 건강권 확보와 처우개선 실현이 우선되어야 한다. 역시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면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인활동지원사, 아이돌보미 등 아이돌봄서비스의 질 향상과 처우개선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옥분 의원은 “필수 및 돌봄 노동자들은 ‘잠재적인 재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애형 위원(국민의힘, 수원10)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공영장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3일 경기도의회 제370회 임시회 제1차 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장례 지원 대상자에 아동학대로 인해 사망한 경우로 연고자가 구속·가족관계 단절 등의 사유로 장례를 치를 수 없는 경우를 규정함으로써 학대 사망 아동의 장례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애형 의원은 “최근 아동학대로 인한 사망 사건이 지속되고 있고 대부분의 가해자가 부모로 구속수사가 진행되어 장례 진행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히며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소중한 생명과 인권을 지닌 아동의 존엄한 장례를 시·군의 재량이 아니라 명확한 법적 근거를 통해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본 개정조례안은 오는 18일 제37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현장의 실태와 살아있는 의견에 기반한 정책이 집행과정에서 실효성과 파급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수원7)는 12일 양평군치매안심센터(센터장 안유석)와 사회복지법인 창인원(대표 이경학), 단월면사무소를 방문해 노인 및 장애인복지 등 현장 실태를 파악하고, 도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평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정신적 · 육체적 · 경제적 부담 경감, 치매 유병률 및 중증 치매 환자 비율감소를 통한 치매와 관련된 사회적 비용 경감의 중요성, 경도인지장애 인지강화 프로그램 개선, 모든 도민에게 차별없는 치매 예방 서비스 실시, 치매안심센터 종사자 처우개선 향상 등이 중요하게 논의됐다. 양평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에서부터 조기 발견 및 치료, 재활, 진행단계별 적정관리 등을 포괄하는 '치매통합관리서비스' 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시설은 상담실 및 접견실, 치매가족카페, 쉼터프로그램실, 치매도서관 등이 있다. 사회복지법인 창인원에서는 장애인 당사자 의사에 기반한 사업 추진, 생애주기별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지원의 체계적 제공, 시설 거주 장애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지역대학과 청년 상생을 위한 취업정책 연구 모임’가 7월 12일 관계 공무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김만균, 남직호 교수와 함께 우수 사례 연구를 위해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자체-지역대학-청년-기업’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인재를 양성하여 지역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자체와 참여대학, 참여기업 간 협업 체계가 구축되어 있는 선진 사례를 학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강원대학교 소재 강원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와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를 방문했다. 우선 참석자들은 강원대학교 소재 강원지역혁신플랫폼을 방문하여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단체 의원들은 특히 지역밀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강원LRS(Learning Record System)공유대학 교육 혁신 플랫폼 구축과 관내 대학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거점이 되어 지역 청년 인재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이터 기반 지역 혁신 관련 사업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어, 참석자들은 해당 플랫폼의 핵심 분야인 디지털 헬스케어를 연구하는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를 방문해 사업 추진 사항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성교육지원청은 13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위원장 김미리)에서 안성 신나는학교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 경기도교육청 및 안성교육지원청 관계자, 신나는학교 교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신나는학교 브리핑, 신나는학교 운영 현황 및 발전 방안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이루어졌으며, 이후 위원들은 학교 현장을 둘러보며 프로그램 운영, 사업・시설 현황 및 개선사항을 점검했다. 심상해 교육장은“교육행정위원님들의 신나는학교에 대한 관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학교의 프로그램 운영 및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미리 위원장은“이번 현장 방문은 신나는학교 운영 및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오늘 논의를 통해 도의회와 교육청, 학교가 함께 방안을 모색하여 신나는 학교 발전에 기여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들은 13일 수원에 소재한 상임위 소관 민간위탁 운영 기관 4개소(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 경기도기숙사)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오늘 방문에는 김재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평택2)과 서성란 부위원장(국민의힘, 의왕2), 조용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오산2), 김진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3),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 김선희 의원(국민의힘, 용인7), 문병근 의원(국민의힘, 수원11),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참석해 각 기관의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주요 시설물 점검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위원회는 먼저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운영현황 등을 보고 받았으며, 김재균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서는 두 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항 및 위기청소년 안전망 구축방안 강화가 필요함을 밝혔다. 다음으로,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들은 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을 방문하여 업무 보고 후 건의사항을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태희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아동보호 및 복지증진에 관한 개정조례안'이 지난 12일 제370회 임시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본 개정조례안에는 현행 조례의 근거 조항에도 불구하고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추진되지 못했던 ‘아동 그룹홈 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할 수 있는 세부 규정이 담겨있다. 주요 내용은 동 조례에 제18조(공동생활가정) 제2항을 신설하는 것으로 ▲그룹홈과 그룹홈 아동에 대한 지원업무 ▲그룹홈 종사자를 위한 교육 지원업무 ▲그룹홈 간 협력체계 구축 ▲그룹홈 연구와 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 등이다. 그룹홈은 부모가 없거나 아동학대와 경제적 방임 등에 의한 보호대상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 여건과 보호, 양육, 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그룹홈에는 시설장과 종사자 2~3명, 7명 이내의 아동이 함께 거주하고 있다. 현재 경기도에는 160여 개의 그룹홈이 운영되고 있고, 500여 명의 종사자와 850여 명의 아이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규모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종배, 더불어민주당·시흥4)는 13일 제370회 임시회 상임위 활동으로, 화성시 내 도로 확장 및 전철 연장 구간 등의 현장방문을 실시해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건설교통위원회는 국지도 82호선 갈천~가수 도로확장 공사현장을 방문해, 2019년 시작된 화성~오산 정체구간 공사의 2024년 하반기 향남IC~오산시계구간 우선 개통 후 2026년 전체 준공 등 차질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이어 건설위는 서해선 복선전철 홍성~송산 연장구간 현장인 향남역을 방문해 사업현황을 보고받고, 현재 92.7% 이상의 공정률에서 내년 개통을 목표로 지속적이고 안전한 공사 추진을 요청했다. 김종배 위원장은 “경기도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도로 확장과 전철 연장 등 교통망 확충과 철저한 관리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달라”면서 “특히 공사현장에서는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건설교통위원회의 현장방문에는 김종배 위원장을 비롯해 허원·이기형 부위원장, 김동영·김동희·김정영·오석규·오준환·유형진·이영주·이홍근 의원 등이 참여했으며, 철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동현(더불어민주당, 시흥5)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적극행정 지원을 위한 사전 컨설팀감사 조례안'이 12일 경기도의회 제370회 제1차 기획재정위원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동현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경기도 적극행정을 위한 사전컨설팅 감사 규칙'을 조례로 격상하여 경기도의 적극행정을 촉진하고, 사전 컨설팅감사의 기능과 역량을 강화하고자 발의하게 됐다고 추진 배경을 밝혔다. 이에 따라 조례안은 공무원 등의 적극행정을 위해 사전에 그 업무의 적법성과 타당성을 검토하여 컨설팅하는 것을 “사전 컨설팅감사”라고 규정하고, 사전 컨설팅 감사 대상기관 적용 범위와 효력을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또한 주민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무원 등에 대하여 포상할 수 있도록 하여 적극행정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했다. 이동현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경기도 주요 현안에 적극적으로 사전 컨설팅감사를 추진해 도정 신뢰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 등 도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적극행정이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적극행정 지원을 위한 사전 컨설팀감사 조례안'은 오는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