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의회는 15일 광주시민체육관에서 개최한 제6회 광주시의회 의장배 생활체조대회가 주임록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방세환 광주시장 등 주요 내빈과 동호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광주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분위기 조성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된 이번 생활체조대회에서는 줌바댄스, 폴댄스, 플라잉요가, 댄스로빅, 방송댄스 등의 단체전에 총 13개 팀이 출전했으며, 플라잉요가, 폴댄스 개인전에 18명이 출전하여 역동적이며 활력 넘치는 수준 높은 경기로 관람시간 내내 관객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날 대회 심사 결과, 단체전 및 개인전의 각 분야별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상자(팀)에게는 트로피 및 메달이 수여됐다. 주임록 의장은 “여기 모이신 여러분들이 생활체조 인구의 저변 확대와 발전에 든든한 원동력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며 “의회에서도 체육 인프라를 좀 더 확대하고 다양한 분야의 체육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의원(국민의힘, 용인2)은 경기도 내 유치원 및 초·중·고 통학로 내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기 위하여 '경기도 보행환경 개선에 관한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영민 의원은 “도내 유치원·초등학교 통학로는 학교 앞 과속방지턱, 옐로우 카페트, 속도 제한 구간 설정 등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으나, 중·고등학교 통학로는 별도의 안전조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면서 “실제 도내 중·고등학교 통학로 내 연석선, 노면표시, 안전봉 등의 설치 현황을 확인해보니, 전체 1,147개 중·고등학교 중 283개 학교가 일부 설치 혹은 미설치 상태 였다”며 도내 중·고등학교 통학로의 실태를 지적했다. 또한, “2022년 기준 경기도 각급학교 학생현황을 살펴보면 전체 학생 중 중·고등학생의 비율이 44%임을 고려할 때, 중·고등학교 통학로를 대상으로한 보행환경 개선을 지원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조례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끝으로, “시·군에서 학생 통학로에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도록 유도하여 가장 안전하게 보호받아야 할 학생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농어업 외국인근로자 인권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2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농정해양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농어촌 고령화 등에 따른 인력 수급 불균형 문제가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국내에 체류하는 농어촌 외국인근로자의 이탈을 방지하고 안정적이고 원활한 인력 수급 및 관리 방안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발의됐다. 이번 조례안에는 ▲ 농어업 외국인근로자의 원활한 인력 수급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 지원계획 수립 시 농어업 외국인근로자 인력 수급 및 관리에 대한 내용 포함 ▲ 외국인근로자 인력 수급 및 정보시스템 구축, ▲ 농어업고용인력지원센터 지정· 운영 ▲ 교육 등 지원사업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강 의원은 “국내 농어촌의 고령화 및 과소화로 인하여 농어촌 외국인근로자 인력 수급 문제는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정보시스템 구축을 비롯한 농어업고용인력지원센터 지정·운영, 업무 숙련도 향상을 위한 교육 등에 대한 지원사업이 담긴 이번 개정안은 농어촌의 원활한 인력 수급은 물론 농어촌의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17일, 영통구 신영초등학교 학생들의 『어린이 환경 캠페인 요구서』에 대한 수원시의 추진정책 등을 소개했다. 수원특례시의회에서는 『수원시 탄소중립 기본 조례』등 기후에너지 관련 6개의 조례를 제·개정하여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을 위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수원특례시에서는 탄소중립 관련 건물, 수송, 폐기물, 탄소중립 선도도시, 기반체계구축 등 5개 분야의 18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기정 의장은 “신영초 학생들이 펼친 탄소중립 캠페인을 보면서 지구환경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이 됐다”며 “수원특례시의회는 미래세대가 안심하고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후위기 대응에 대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일 신영초(수원시 영통구) 어린이들은 수원시청사를 방문하여 기후위기 캠페인을 펼치며 전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기후위기에 대해 수원시가 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 달라는 내용의 ‘우리의 요구’를 낭독하고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에게 요구서를 전달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의회가 코로나19로 단절됐던 몽골 울란바토르시의회를 3년 만에 찾아 미래산업·문화·경제 분야의 교류 확대를 서로 약속했다. 16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이봉락 제1부의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우호 교류 활동을 위해 몽골 울란바토르시를 방문했다. 이번 대표단은 이봉락 부의장을 비롯해 정해권(부단장·산업경제위원장)·신영희(행정안전위원회)·이강구(문화복지위원회)·김대중·박용철(산업경제위원회)·이인교·유승분(건설교통위원회) 시의원으로 꾸려졌다. 대표단은 울란바토르시의회 바트바야스갈란 잔트산(Batbayasgalan Jantsan) 의장, 이크바야 대시니암(Ikhbayar Dashnyam) 몽골인민당 원내대표, 에르덴수흐 비쉬(Erdenesukh Bishee) 민주당 원내대표, 수크바타르 보르후(Sukhbaatar Borkhuu) 도시개발인프라위원장 등과 만나 미래산업·문화·경제 분야의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양 시의회는 이번 교류에서 현재 이뤄지고 있는 각종 문화 교류 활동 및 인천·몽골 희망의 숲 조성사업 확대와 함께 미래산업 및 청년·학생 교류, 의료 지원 봉사 등을 지속적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제2회 화성시장배 전국장애인어울림 탁구대회가 금일 15일 향남에 위치한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 됐다. 본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하여,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송선영 의원, 명미정 의원, 이계철 의원, 박진섭 의원, 이용운 의원이 참석하여 선수 및 시민들과 함께 시간을 가지며, 화합의 장을 위한 파이팅을 외쳤다. 본 대회는 장애인 뿐만 아니라, 비장애인도 함께 출전해 장애인식 개선과 화합을 위한 대회로 진행 됐으며, 장애인·비장애인 개인단식·복식 예선과 본선이 각각 치뤄졌다. 한편, 본 대회는 전국 탁구동호인 등 참가선수 500여명이 출전하고 화성시장애인체육회와 화성시장애인탁구협회 주최·주관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일직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일직동 서독산 등산로 입구에서 통장협의회를 대상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수방자재 사용교육 및 긴급대응단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구필회 광명시 자율방재단장이 수중펌프 작동법 시범을 보이며 주의사항을 전달했다. 이어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올바르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통장들이 수중펌프를 직접 작동해보며 사용법을 익혔다. 김태영 일직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통장님들이 수중펌프를 직접 사용해보는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실무적인 교육을 받게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진영 일직동장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수방자재 교육에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재난 상황에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통장협의회를 포함한 유관단체와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곽미숙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위원(국민의힘, 고양6)이 좌장을 맡은'경기도 전통주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가 7월 14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재호 한국식품연구원 박사는 “경기도 술 산업 현황을 설명하고, 경기도 술 산업 육성을 위해 주세의 지방세화, 경기 전통주 전문기관의 홍보컨설팅을 통한 양조제품의 고급화, 경기도 4개 권역에서 경기 전통주 창업교육기관 운영”을 제안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이대형 경기도 농업기술원 연구사는 “2008년부터 진행된 경기도의 전통주 R&D 연구의 배경은 전통주 개발 및 판매로 경기미 소비 활성화라고 설명하고, 전통주의 원료인 쌀 연구 필요성과 청년층의 양조 교육, 컨설팅 필요성”을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홍원섭 농업회사법인 ㈜예사 대표는 “쌀 소비량 저하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전통주 제조에 활용하여 기호 소비재 상품 전환의 필요성과 자국 주류산업의 성장을 위해 주세법상 경감세율 적용 반출량의 범위 상향조정의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의회는 14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4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1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이날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에서 17일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하고,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집행부 실·국·소, 출자·출연기관 등을 대상으로 2023년도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한다. 이어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에 대한 의결로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제1차 본회의 7분 자유발언에서는 이종원 의원이 지난 5월 발생한 주한미군 전투기 추락 사고를 예로 들며, 주한미군에 따른 주민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피해 지원을 위한 조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승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 보고되는 내용은 인구 60만을 넘어 향후 100만 특례시를 향한 명확한 비전을 제시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집행부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되고 있는 업무의 중간점검 의미로 진행되는 주요 업무보고 청취 시, 진행사항을 파악해 조율이 필요한 부분은 식별하여 사업의 목표와 방향을 조정하여 주실 것을 당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좌장을 맡은 '지방재정 건전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14일, 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연구원 주최하고, 경기도의회와 경기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번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정경자 의원은 “지방의회는 자치단체의 재정이 건전하고 투명하고 운용되는지 점검하고 견제해야 하는 역할을 갖고 있다. 따라서 도의회 차원에서 지방재정의 건전성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하여 토론회를 진행한다.”라고 본 토론회의 취지를 밝혔다. 발제를 맡은 이창균 (사)한국지방차지연구원 원장은 지방재정의 건전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과 함께 지방의회의 구체적인 역할에 대해 발제했다. 이 원장은 재정 운영에 대한 지방의회의 역할 강화에 대해 “행정사무 감사·조사권 개선 및 실효성 확보, 지방의회 정책연구 기능 강화, 재정운영 체크리스트 활용, 재정 건전화를 위한 조례 제정” 등으로 제안하면서, 자치단체 재정 운용의 견제를 위한 의회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이어서 진행된 토론에서 첫 번째 토론자인 이장욱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사전·사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