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김재훈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안양4)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운영 활성화 조례안' 이 18일, 제370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제정 조례안은 경기도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은 장애인 생산품의 판매 활동 및 유통을 대행하고, 장애인 생산품이나 서비스ㆍ용역에 관한 상담, 홍보, 판로 개척 및 정보제공 등 마케팅을 지원하는 기능을 수행함으로써 판매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명시했다. 김재훈 의원은 전국 최초 만들어진 이번 조례가 “장애인 생산품판매시설 운영 활성화를 통해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등이 생산하는 장애인생산품과 서비스·용역의 판매촉진, 일자리 제공으로 장애인의 복지증진 및 사회적 참여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고 말했다. 이어 김재훈 의원은 “최근 3년간 경기도청의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실적은 2020년 11억4,200만 원(우선구매 비율 0.33%), 2021년 20억1,300만 원(우선구매 비율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허원 의원(국민의힘, 이천2)이 회장으로 있는 '미래형 안전관리 시스템 연구회'는 7월 18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물류창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 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 내 물류창고와 관련된 안전사고(끼임, 무너짐, 부딪힘 등)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경기도 내 물류창고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인공지능(AI)기술과 사물인터넷(IoT)기술을 활용하여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자 발주됐으며 오는 10월까지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회 회장인 허원 의원을 비롯해 김종배, 이기형, 김영민, 서광범, 이제영, 박명숙, 김규창, 이채영, 안명규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 박종암 교수, 한준호 부장,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허원 회장은 “물류창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기준 점검과 상시적인 안전관리 지침 이행 여부에 대한 관리 감독이 필요하지만 사람이 일일이 관리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어 인공지능(AI)기술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하여 안전 예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연구용역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 기업인협의회는 18일 하남벤처센터 지하 1층에서 2023년 제4회 HCBA 포럼을 개최했다. 하남시 기업인협의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제4회 포럼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및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교수인 정한민 교수가 강의자로 나서 ‘인공지능 시대의 디지털 전환과 대응 방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했다. 올해 3월부터 시작되어 벌써 4회차를 맞이하고 있는 하남시 기업인협의회 HCBA 포럼은 각 분야별 명사를 초빙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시장과 경영 환경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정보 제공을 통해 하남시 기업인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남시 기업인협의회 이희근 회장은 “4차산업 혁명에 따른 기술 혁신과 디지털 전환은 기업이 피해갈 수 없는 큰 변환점이며, 더 넓은 식견과 선제적인 대응 전략으로 맞이할 필요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하남시 기업인분들을 위해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제11대 제2기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7월 18일 제370회 임시회 기간 중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이선구 의원(부천2, 더불어민주당)을 선출했으며, 고은정 의원(고양10, 더불어민주당), 허 원 의원(이천2, 국민의힘)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국민의힘 14명, 더불어민주당 14명 총 28명의 위원들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4년 6월 30일까지로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예산안과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하게 된다. 이선구 위원장은 “국민의힘 허원 위원의 추천으로 위원장이 된 만큼 감회가 남다르다”고 말하며 “양당 부위원장들이 각자의 당이 아닌 상대 당에 의해 추대되어 뽑혔는데, 이는 우리 경기도의회가 소통과 화합으로 협치의 밑거름을 이룬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어려운 시기에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살림살이를 살펴보는 중요한 임무를 맡은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함께 동료 위원들과 소통하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회의를 종료했다.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371회 임시회에서 ’23.9.14 ~ 20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이 회장으로 있는 의원연구단체 ‘청국회’는 18일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청년 저출산정책 진단 및 개선방안’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청국회'는 청년이 겪고 있는 문제를 조사하고, 청년을 위한 정책을 연구하여 청년 정책의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김도훈 의원(국민의힘, 비례), 김현석 의원(국민의힘, 과천1), 서정현 의원(국민의힘, 안산8), 유형진 의원(국민의힘, 광주시4), 이상원 의원(국민의힘, 고양7),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참석했다. 이인애 회장은 “‘대한민국 청년은 'N포 세대'로 일컬어질 만큼 연애, 결혼, 출산, 내 집 마련 등 많은 것을 포기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경기도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도 대한민국 청년이 겪는 문제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청년이 겪고 있는 문제의 특성을 조사하고, 경기도의 청년 정책 현황을 조사·연구할 필요가 있다”며 연구용역 추진배경을 밝혔다. 연구용역을 진행하는 리더스클럽 손수조 대표는 “현재 경기도 청년들이 겪는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7)은 18일 열린 제37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대안학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전환 및 교육의 공공성 제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서성란 의원은 “현재 공교육이 인간으로서 기본적으로 갖추어야할 기본 덕목인 ‘인성’ 보다 성적과 대학 입시에 매몰된 채 아이들의 꿈과 다양성을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하며 “5살 때부터 영어유치원 가방을 메고, 초등학교 입학 전에 사교육을 시작하며 ‘인서울’을 인생 목표로 하루를 버티는 아이들의 현실이 너무도 안타까운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경기도는 전국적으로 학업중단 학생 수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2022년 17,000명의 학생이 학교를 떠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에 대해 서성란 의원은 “현재 학교가 재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음을 반증하는 결과”라며 “많은 청소년들이 대안학교의 장점을 보고 일반 학교에서 대안학교를 선택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내 15개소가 운영중인 발도르프학교를 비롯해 많은 대안학교가 예술수업과 프로젝트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의회에서 투명 건축물에 야생조류 충돌을 줄이는 방안을 찾는 자리가 마련됐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18일 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인천녹색연합, 생태교육센터‘이랑’ 등과 공동으로 ‘투명방음벽 조류 충돌 저감을 위한 인천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투명방음벽 조류 충돌 방지’를 주제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환경부 야생조류 투명창 충돌 저감 가이드라인 발표(2019년 10월 19일 공포)와 ‘인천광역시 야생조류 충돌 저감 및 예방에 관한 조례(인천시 조례 제6877호, 2022년 10월 12일 제정) 시행에 따라 투명방음벽 야생조류 충돌을 줄이기 위한 대안을 찾기 위해 진행됐다. 토론회는 조례(인천시 야생조류 충돌 저감 및 예방에 관한 조례안)를 대표 발의한 인천시의회 신충식(국·서구4) 의원의 해당 조례에 대한 소개와 제정 취지 설명으로 시작됐다. 신충식 의원은 “저의 지역구인 서구에서 투명방음벽이나 유리 건물에 야생조류 충돌 사고가 많다는 민원이 있어 조사해 봤다”며 “지난해 환경부에서 조사한 자료를 보니 투명창에 부딪혀 죽는 새가 연간 800만 마리에 달했고, 인천에서만 해도 연간 5만 마리가 넘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은 지난 18일 전국 일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대비하기 위해 오산천에 현장방문했다. 지난 13일부터 전국에 쏟아진 폭우로 인한 침수피해는 전국적으로 심각한 상황을 야기했고, 이에 따라 성길용 의장은 침수 피해에 사전 대응과 예방을 위해 오산천 산책로, 지하차도 등 현장점검에 나섰다. 성길용 의장은 현장 방문 중 오산천의 수위 변동상태와 주변 환경을 확인했고, 침수피해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미리 점검하고 비상대책 및 재난 대응 시스템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성길용 의장은 “오산시의회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전국적인 피해가 심각한 상황에서 오산시에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오산천 산책로, 하천 등 침수 피해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미리 식별하여 사후약방문이 되지 않도록 시민 안전을 위한 예방조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시시의회는 오산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최선의 예방조치를 다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 주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임상오(국민의힘, 동두천2)의원은 18일 오전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북부 소외지역 청소년 체육활동 지원과 관련한 정담회를 열었다. 이날 경기도청 문화체육관광국 체육진흥과 체육육성팀 관계자들이 나와 경기북부의 청소년들의 체육활동 현황과 그 지원방안에 관해 논의를 했다. 임상오 의원은 “경기북부의 인구감소 문제는 생활기반의 취약성에 기반하고 있어 이를 감안한 공공서비스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체육활동은 건강한 신체와 정서 함양을 위해 필수적인 부분이어서 소외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체육행사 지원 등 실효적인 대책이 절실하다” 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 체육육성팀 관계자는 “최근 2023 경기도지사배 유청소년 축구리그 사업을 통해 경기도내 초·중고등 및 대학 등 총 176개 팀이 참가했다. 이러한 행사를 포함하여 경기북부 청소년 체육진흥 지원책의 실효성 등을 점검해 나가면서 경기북부에서의 체육행사 공모사업 등을 고민해보겠다” 고 답했다. 임 의원은 “경기도 전체에 대한 체육진흥행사와 경기북부에 대한 지원은 공통집합이 크지 않을 것” 이라며 “발전된 체육인프라를 가진 지자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신임 대표단이 국민의힘 경기도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교섭단체 직위에 대한 정식 추인을 얻었다고 18일 밝혔다. 도의회 국민의힘 양우식 부대표(비례·수석부대표), 이은주 부대표(구리2·기획수석), 김영기 부대표(의왕1·정무수석), 이애형 부대표(수원10·수석대변인), 이혜원 부대표(소통협력부대표·양평2), 오준환 부대표(정책위원장·고양9), 오창준 부대표(청년부대표·광주3) 등 신임 수석부대표단 7명은 이날 국민의힘 송석준 경기도당위원장으로부터 도의회 교섭단체 원내부대표 임명장을 받았다. 국민의힘은 당규 제18조에 따라 시·도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 부대표는 대표의원(원내대표)의 추천을 통해 시·도당위원장이 최종 임명토록 하고 있다. 앞서 국민의힘 신임 도당위원장에 선출된 송석준 의원은 이날 중앙당 최고위원회 의결을 통해 도당위원장으로서 정식 임기를 시작했다. 국민의힘 도당의 이번 최종 추인을 통해 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광명1) 대표의원과 함께 교섭단체를 이끌게 된 대표단은 교섭단체 내 정식 직위를 인정받게 된 셈이다. 또한 김 대표의원을 비롯한 수석부대표단은 이날 신임 대표단 구성 후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