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김재훈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안양4)은 20일(목) 경기도의회 사무실에서 시각 장애인이 처한 어려움과 복지 시설 여건 개선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김현석 의원(국민의힘, 과천1)과 경기도 시각장애인연합회 정태곤 회장, 군포시 이진원 지회장, 부천시 이길준 지회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재훈 의원은 “시각 장애인의 현장 목소리 청취와 적극적 소통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장애 유형에 대한 특수성을 고려하는 복지 시스템과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 시각장애인연합회 정태곤 회장은 “복지 시설 여건 등 많은 문제점과 함께 지회별 시각장애인 권익 신장을 위한 상근 직원이 없는 곳이 많고, 직원이 있더라도 최저임금 수준의 복지로 인해서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재활 프로그램을 지원하기에는 제약이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김현석 의원은 “후천적 중도 및 고령 시각장애인의 복지를 위한 방안 검토를 통해서 시각장애인 복지에 대한 지평을 넓혀 나가는 것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호준 의원(더민주, 남양주6)이 지난 18일 한 20대 초등교사가 교내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건에 대해 해당 사건이 ‘사회적 타살’이라는 입장문을 내어 일선 교사에게 모든 책임을 떠넘긴 현 교육행정을 지적했다. 유호준 의원은 또래 20대 청년 교사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에 대해 깊게 분노하며 “20대 젊은 교사가 3개월 만에 극단적인 선택을 했는데, 그 3개월 동안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그리고 교육공동체는 그 시간 동안 무엇을 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라며 학교장, 교육감, 교육부장관으로 이어지는 교육행정이 해당 교사를 보호하지 못한 책임을 추궁했다. 이어서 교사는 AI가 아니라 노동자라며 악성 민원으로부터 노동자를 보호하지 못한 사용자인 교육감과 국가공무원인 교원을 보호하지 못한 교육부 장관 모두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0일 경기교사노조와의 간담회를 통해 일선에서 일하는 평교사들의 목소리를 들었던 유 의원은 “일선 교사들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학교장·교육감·교육부 장관은 나 몰라라 하는 현재 시스템에서 누가 교사를 꿈꿀 것이며, 누가 안전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철산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복날을 맞아 20일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철산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철2사랑회의 후원으로 손수 만든 삼계탕과 수박을 준비해 관내 어르신 및 취약계층 100여 명을 대접하며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황숙자 철산2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원기 회복에 좋은 삼계탕으로 기운도 차리시고 더위를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철산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새해 떡국떡 나눔 행사, 광명 마을냉장고 반찬 및 도시락 후원,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운영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19일 용인 중일초등학교에서 환경개선이 시급한 학교 시설물을 둘러보고, 학부모 및 관계자들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으며, 학부모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학교 환경개선에 필요한 예산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장선영 교장, 최은진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많은 학부모들과 경기도교육청 이현주 시설과장, 용인교육지원청 오현찬 재무관리과 과장, 김송우 교육시설과 과장, 나표한 지역교육협력과 과장 등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고 현실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공유했다. 정하용 의원은 모두 발언에서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학생이 없으면 저와 교육청의 존재 이유가 없으므로, 현안 문제에 대해 오늘 교육청 관계자들의 확실한 답변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요 현안에 대해 장선영 교장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내용연수(9년)가 경과한 냉난방기 교체 및 노후화된 LED 조명교체 필요, 사고 위험성이 내재된 비좁은 후문 확장 필요, 협소한 주차장 확대 등이 시급하다.”고 말했고, 최은진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0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반대하는 경기지역 학부모들과 접견했다. 이미경 시흥시 학교급식지원센터장 등 경기지역 학부모 20여 명은 이날 오전 의장 접견실에서 오염수 방류 반대입장을 밝힌 서명자 1만366명의 명단을 염 의장에게 공식 전달했다. 접견에는 남종섭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용인3)과 장대석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더민주, 시흥2) 및 경기도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한편, 경기지역 학부모 모임은 같은 날 오전 10시 경기도청 앞에서 ‘일본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반대 '경기지역 학부모 1만인 선언자' 기자회견’을 실시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7월 20일 14시에 인천광역시 관광협의회와 그린상륙작전V 탄소 중립 실천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그린파트너 네트워크 구축을 하고자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인천광역시 관광협의회와 나눔, 봉사를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공동체가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행사를 공동 기획하여 진행하고자 한다. 특히 그린상륙작전V 활동을 통해 탄소 중립 실천과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활동으로 환경정화 및 환경 캠페인 활동, 쓰레기 재활용을 위한 쓰레기 재활용 여행 추진단 운영 등 인천 시민과 인천시를 찾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환경 관련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 권희정 센터장은 “두 기관이 함께 인천시와 연수구를 찾은 관광객과 시민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관광협의회 김재오 회장은 “우리의 아이들이 살기 좋은 인천시와 연수구를 만들어 가는 데 솔선수범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쾌적한 인천시와 연수구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 실천하겠다”고 전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20일 경기도교육청 주관으로 개최된 제91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제안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이재민의 구호와 피해복구를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임 교육감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구호와 피해지역의 복구를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또는 교육청 차원에서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해 보자”고 제안했다. 이어 집중호우로 인해 상당수의 교육시설이 피해를 겪고 있는 만큼 교육부와 긴밀한 공조 아래 재난을 극복하기 위한 재해대책수요 특별교부금을 확보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최근 불법 이전 및 운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마약재활시설과 관련해서도 교육시설 인근에서 학생 안전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차원에서 법 개정 촉구 등 적극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총회에 앞서 이주호 교육부 장관과 전국시도교육감들은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오찬 및 간담회를 갖고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임 교육감은 “에듀테크 활용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겠다”며 경기도가 먼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의회는 20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평택시가 최종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산자부는 이날 제3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에서 평택시를 반도체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 의결했다. 평택시는 앞으로 입지·인프라·투자·R&D·사업화 등에서 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반도체 분야 선도기업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중심으로 국가첨단전략산업 반도체 특성화대학원으로 선정된 KAIST와 소․부․장 기업 등이 연계한 ‘평택 반도체 특화단지’를 육성할 전망이다. 시의회는 특화단지의 성공과 반도체 산업의 발전을 위해 정부, 기업, 교육‧연구기관, 지역사회 간 매개 역할을 하는 동시에 시정과 긴밀히 협력해 당면 과제들을 살펴 나갈 계획이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국가첨단전략산업의 혁신 생태계 조성 및 기술 역량 강화를 통해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정책으로 지난해 12월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등 3개 분야에 대해 공모를 개시했다. 특히 반도체 분야에는 평택시를 비롯해 전국 15개 지자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인천지역 스타트업기업들의 아랍권 진출과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자리가 마련됐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대중(국·미추홀2) 의원은 20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인천지역 스타트업기업 글로벌 진출 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DMCC 코리아 김은수 대표의 ‘한국기업의 중동 진출을 위한 가이드라인’, 버블퐁프렌즈 조셉김 대표의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선택’, 위즈블 박건 대표의 ‘블록체인 CORE 기술의 두바이 DMCC 전략적 진출’등에 대한 발제가 있었다. 이들은 현재 두바이에 진출해 있는 대표적 한국기업으로 중동 진출의 실제 경험담과 노하우 등을 공개했다. 발제에 앞서 정해권 산업경제위원장은 “중동지역은 풍부한 자원과 높은 성장 가능성, 강력한 자본을 갖춘 지역으로 우리나라 기업에게 많은 기회가 있는 시장”이라며 “인천 스타트업기업이 더 큰 뜻을 펼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바이 DMCC를 대표하는 전문가인 김은수 대표는 “중동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유승분(국·연수3) 의원이 자원순환 활성화 핵심은 ‘신재생에너지 기술력’이라고 주장했다. 유승분 의원은 20일 인천환경공단에서 열린 ‘인천환경공단-제주에너지공사 기술교류 실천을 위한 미래세대 자원순환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양해각서 체결(MOU) 및 심포지엄’에 토론자로 나서 “인천시는 전력 생산 거점 도시로서 화력발전소가 집중돼 있어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가 타시도보다 더욱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인천지속가능발전 사무처장을 지낸 유 의원은 “전 세계적으로 탈탄소 경제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탄소국경세 도입, 석탄 발전 감축, 재생에너지 전환 등의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이에 인천시 환경 당국이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보급 목표율을 35.7%로 설정했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수소연료전지, 해상풍력, 태양광 보급 등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고 있지만, 유엔 및 국제사회가 제시하는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 수준에 한참 부족한 실정”이라고 했다. 이어 “영국 런던,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실리콘 밸리를 포함한 세계를 선도하는 도시들은 국제사회의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