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올해로 창단 10주년을 맞은 FC안양의 중장기 종합계획이 수립될 전망이다. 지난 20일, 안양시의회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이 대표발의한 '안양시 시민프로축구단 창단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됐다. 이 조례는 축구단의 체계적 운영을 위하여 5년마다 종합계획을 수립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기본방향 및 주요 추진과제 ▲구단 운영에 필요한 재원 조달 방안 ▲사무국 전문인력 양성 및 확대 방안 등을 포함하도록 했다. 또한 제8조에 사업의 범위를 신설하여 종합계획에 따른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유소년선수 육성, 연고 정착을 위한 지역 홍보 및 사회공헌 사업 등을 지원하도록 하고, 제15조에 안양종합운동장 및 공공체육시설을 우선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규정했다. 김도현 의원은 “지난 2017년에 출연금 관련 부칙 하나를 삭제하기 위해 개정한 것을 제외하면 8년 만에 조례가 정비된 것”이라며 “조례에 종합계획 수립, 사업의 범위 등을 규정함으로써 구단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예산 확보에도 보탬이 될 것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 보건소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장애인 재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2023년 상반기 지역사회재활협의체를 개최했다. 이날 회에는 지역자원 연계 기관 담당자 11명이 참여해 지역자원 간 정보 교류 활성화 방안을 위한 논의와 가천대학교 길병원 재활의학과 전문의 상담·자문이 활발히 진행됐다. 또한 보건소가 장애인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자원 상호연계 및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제공해 일상생활자립 능력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내용을 알렸으며 기관마다 재활 사업 현황 및 운영사항 등을 소개했다. 이 밖에도 ▲지역사회자원과의 활성화 방안 및 정보 공유 ▲사례관리 대상자 사례회의 ▲등록 장애인 발굴 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토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신규 사업으로 장애인의 통합적 건강관리 제공을 위해 ‘재활전문의 상담·자문’을 추진하며 가천대학교 길병원 재활전문의를 위촉하고 내소 장애인 ▲건강상태 및 주요 문제 파악 ▲개별 장애인 평가 및 상담 ▲재활훈련 및 서비스 제공 계획 수립 등 자문을 진행했다. 강O룡(61세) 대상자는 “센터에서 재활전문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이재영 의원(더민주, 부천3)은 지난 21일 부천상담소에서 설훈 국회의원실 김대주 선임비서관, 부천시 체육진흥과 체육시설 1팀장과 관계자가 해그늘 게이트볼장 개선공사를 보완하는 정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재영 의원은 직접 해그늘 체육공원을 수시로 방문하여 청취한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게이트볼장뿐 아니라 족구장 등 해그늘 체육공원의 종합적인 시설 개선과 다양한 방안을 부천시 관계자에게 제시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시 차원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정비 등을 확인하여 시민의 불편함이 줄어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라고 답했다. 이어 전체 사업예산 중 상당 부분이 도비의 지원이 필요하여서 도의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재영 의원은 “시민들이 사용하는 취지에 맞게 사용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체육공원의 정비가 절실히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 의원은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생활을 도모할 수 있도록 부천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임태희 교육감이 서울 지역 초등교사의 극단적인 선택 등 연이은 교권침해 사안에 대한 후속 조치로 ‘학생인권조례’를 ‘학생권리·책임조례’로 개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더민주, 남양주6)이 교육감의 책임은 외면하고 학생인권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나쁜 정치라며 반대에 나섰다. 유호준 의원은 이번 사태는 학생의 잘못도 아닐뿐더러 학생인권조례가 제정되고 그 조례에 따라 행사된 학생의 권리가 문제 되어 일어난 사건도 아니라며 “잘못된 진단에 잘못된 처방”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서 교육감에 “학생인권조례가 문제라면 학생인권조례의 어떤 부분이 이번 초등교사의 극단적인 선택으로 이어졌는지 밝혀달라”고 반문하며 오히려 “이 사회적 타살의 가해자들은 일선 교사들을 탈출구 없는 악성민원인 앞으로 내몬 교장과 교육감 그리고 교육부 장관”이라며 책임의 소지를 분명히 했다. 경기도 학생인권조례로 인한 변화를 고등학교 시절 직접 느꼈던 유호준 의원은 “학생인권과 교권은 두 개를 저울에 놓고 맞춰야 하는 대립되는 것이 아니라 함께 가야 하는 것”이라며 교육감의 잘못된 문제의식을 지적하고,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이재영 의원(더민주, 부천3)은 지난 21일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청 문화산업전략 과장과 콘텐츠기반 팀장에게 웹툰융합센터 및 청년예술인주택 건립 현황에 관한 보고를 받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황승욱 문화산업전략과장은 웹툰융합센터와 청년예술인주택의 사업개요와 향후 계획을 보고했다. 특히, 웹툰융합센터 기반 시설공사 실정을 보고하며 상동 영상단지의 상당한 부분이 연약지반으로 도로개설 시 균열 및 부등침하로 하자발생의 우려를 표했다. 따라서 양질의 흙으로 치환하여 보강 및 개선으로 인한 특조금확보 필요성에 관해 설명했다. 이재영의원은 “문화도시인 부천에서 문화사업 발전에 필요한 공간을 계획하고 진행되는 과정이 기대된다”라며 “무엇보다 안전한 건립이 중요한 만큼 면밀히 검토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웹툰용합센터는 콘텐츠 기업과 작가의 입주 공간 지원과 인재 육성과 엑셀러레이팅등의 성장지원을 하는 지하 3층 지상 12층의 규모로 지어지는 공간이며 9월 중 준공식을 예정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팔달구 화서2동 단체협의회에서는 지난 21일, 초복을 맞아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비롯해 환경정비 등 동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관계자들을 위해 삼계탕을 제공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은 관내 경로당협의체, 환경관리원, 예비군동대원 등이 참여하여 진정한 이웃사랑 실천과 민·관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기회가 됐다. 팔달구 화서2동 단체협의회는 “무더위와 장마에 지친 분들을 위로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며 “따뜻한 삼계탕으로 기력을 회복해 이번 여름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 힘, 하남1)은 지난 21일 경기도교육청 진로교육협의회 위원으로 위촉받고, 첫 번째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도교육청 진로진업교육과의 2023년 경기진로교육 정책추진 기본계획과 경기진로교육 현황 조사 결과에 대한 보고를 받았으며, 진학위주의 진로교육에서 학생 특성을 고려한 내실 있는 진로교육으로의 패러다임 전환과 AI 및 메타버스 콘텐츠를 활용한 진로교육 방법 다양화 등 진로교육의 새 방향성 모색이 이루어졌다. 이어서 진로체험센터의 사업 현황과 향후 개선방안 논의 및 사회변화에 따른 새로운 역할 필요성 등을 논의했는데, 공간의 제약을 뛰어넘는 모바일, 테블릿 등을 활용한 교육기반 구축을 통해 경기도교육청이 대한민국의 진로교육을 선도할 수 있도록 내실화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윤태길 의원은 “진로교육이 초등학교때부터 조기체험을 통해 폭넓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회가 확대되어야 한다”고 전하고, “집행부와 진로교육협의회 위원들이 함께 협력하여 경기도 진로교육이 비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지난 7월 20일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한울림공연장에서 열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동두천시 토론회'에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 의원은 “특히 동두천시는 수도권정비법 등으로 인한 중첩규제와 미군부대 철수 후 공여지 미반환, 인근지역으로의 인구 유출 등으로 공동화(空洞化) 현상이 심화됐다”고 전제하며 “특별자치도 설치는 경기북부가 가진 문제점을 해결하는 기회요인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어, “경기북부가 매력적인 투자처가 되기 위해서는 필요조건인 개발규제 완화뿐만 아니라 임대료 인하 등 획기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충분조건까지 충족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종합대학 유치 등 교육인프라 투자를 통해 젊은 인재를 육성하는 방안도 강구해야 경기북부의 정체성과 공동체성을 제고하는, 보다 근본적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의 당위성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토론에 앞서 임순택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개요를 설명했으며, 조성택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22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부천세계비보이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했다. 최성운 의장은 각 나라에서 부천을 방문한 비보이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하고, 평소 비보이 문화와 부천 홍보에 앞장서면서 이번 대회를 주관하기도 한 진조크루와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했다. 또한, 최 의장은 “‘브레이킹’이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파리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만큼, 이번 대회에서 펼쳐질 여러분의 활약이 더욱더 기대된다”라며 “부천시의회는 미래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여러분을 응원하며, 비보잉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23일 경기도 재난안전상황실(안전관리실장 최병갑) 및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소방재난본부장 조선호)를 찾아 7월 22일부터 내린 집중호우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를 격려했다. 경기도는 7월 23일 04시 이후 경기 북서부를 중심으로 강한비가 내리기 시작해 누적강수량(23일 15시 기준) 평균 62.9㎜, 특히 화성 107㎜, 파주 99.5㎜의 집중호우가 내렸다. 염 의장은 “지난 15일 충북 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고 등으로 경기도민 세 분이 희생된 만큼, 도내 지하차도 및 침수우려 도로, 산사태․급경사지, 반지하 취약시설 등에 대한 점검과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면서 “여러분의 노고가 어디선가 위태로움에 처해 있을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도민 한분 한분이 내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근무에 임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기온상승과 기후변화 대응은 세계 각국의 공통 과제이자, 선진국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며, “경기도의회는 재난상황에 대비한 선제적인 사전 대피 체계 정립 및 이를 반영한 새로운 재난대응 매뉴얼 개발을 적극 추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