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이애형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국민의힘, 수원10)이 좌장을 맡은 ‘마약·알코올·도박 등 중독 문제에 직면한 사회에 대한 치료 및 회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전문가 초청 토론회’가 7월 22일(토)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토론회에는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 김호겸 의원(국민의힘, 수원5), 수원특례시 권명희 장안구보건소장이 참석했다. 또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재활시설,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교도소, 동료지원 활동가 등 여러 관련 기관의 종사자들이 참여하여 중독자 치료를 위한 치료공동체 모형 및 우리나라에서의 적용 방안 및 실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애형 의원은 “최근 마약 등의 문제가 큰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면서 중독문제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특히 청소년의 마약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지만 문제를 해결할 방안이 마련되지 않는 실정인데 이번 행사가 중독문제의 예방, 치료와 재활에 대해 진지하게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제발표는 알로이시우스 조셉(Aloysius Joseph) 디렉터가 나섰다. 그는 국제적인 치료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양운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1)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공모에 안성 ‘동신 일반산업단지’가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20일 지자체 신청을 바탕으로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주요기업 유무와 산업 생태계를 평가하여 국내 공급망 구축이 시급한 분야를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후보로 선정했고, ‘반도체’ 분야에서 경기 ‘안성 동신 일반산업단지’가 선정되어 국산화율이 낮은 반도체 장비와 차세대 전력반도체 분야의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동신 일반산업단지는 안성시 보개면 동신리 515-2 일대에 총 사업비 6천747억원을 투입해 2027년 착공, 2030년 이내 준공될 예정으로 연마, 세정 공정 관련 기업을 다수 집적하여 ‘소재(슬러리, 세라믹) → 부품(유량흐름 제어 등) → 장비’ 등 공급망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주요 반도체 장비기업과 함께 약 40개 소부장 협력기업이 입주할 계획이며 민간투자 9천억 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양운석 의원은 “반도체 특화도시를 꿈꾼 안성이 그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며, “향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이석균(남양주1·국민의힘) 호주 퀸즐랜드주 친선의원연맹 회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은 21일(금) 주한호주대사관을 예방하고, 알렉산드라 씨들(Alexandra Siddall) 공사와의 면담을 통해 경기도의회와 호주 퀸즐랜드주의회 간 교류 재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석균 회장은 올해 10월 친선의원연맹의 호주 퀸즐랜드주 방문을 통해 그간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양 지역 간의 국제교류 공백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해양 · 관광 등 경기도 관련 사업과의 접목 방안을 연구하고, 상호 간 실질적인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자 한다며 대사관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친선연맹 지역인 ‘2032 브리즈번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기도가 보유하고 있는 강력한 문화력을 바탕으로 적극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알렉산드라 씨들 주한호주대사관 공사는 이에 이번 10월 양 의회 간의 만남이 뜻깊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으며 교육, 농정해양 등 경기도의회의 관심 분야도 적극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예방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21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서는 의료·교육·문화 등 경기남북부 지역 주민들의 생활 격차로 인한 경기북부 도민의 생활편익 관점에서 연구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오석규 의원은 이날 의정부시 송산3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의정부시 토론회’에서 “지금까지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관련 연구 및 논의와는 다른 새로운 연구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오 의원은 “그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주장하고 설득하는 일련의 내용을 살펴보면, 각종 중첩규제와 희생에 대한 보상 등의 행정·법률·제도의 영역에서 고민해왔다”라면서 “경기북부 도민의 실질적인 삶의 질과 생활편익의 관점에서 제안하는 내용을 경기도민과 공감했으면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경기북부 동두천시, 가평군, 양주시에 응급의료기관이 없다는 점을 상기하며 “관내 응급으료기관이 있는 지역 대비 접근성이 떨어지는 결과가 나온다면 응급 의료 골든타임을 놓칠 확률을 생각해볼 수 있다”라며 경기북부의 의료 격차 해소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최민 의원(더민주, 광명2)은 지난 21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경기관광공사, 시흥산업진흥원 관계자와 함께 ‘경기도 DMZ 활성화 조례개정’을 위한 검토 및 업무 보고를 받고 경기도 DMZ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DMZ의 보존 및 활성화를 위해 국제평화교류, 관광인프라(평화누리, 캠프그리브스 등) 등이 혼재된 조례기능의 조정 또는 통합을 통해 분산되어있는 관광·문화·교류 등 다양한 사업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고, DMZ가치와 성장잠재력의 확보하고 경기도 지역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경기국제평화센터 설치 및 조례개정의 필요성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관련 업무보고와 함께 “DMZ의 활성화 및 DMZ일원 평화협력국 및 시군 대행사업의 컨트롤타워 역할 수행을 위한 기능을 담은 '경기국제평화센터' 설치의 필요성과 이를 위한 조례개정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최민 의원은 “경기도 DMZ 조례개정을 통하여 혼재된 조례기능의 통합 및 조정은 충분히 필요성을 인지한다. 필요하다면 경기도의회 다음 회기(9월 예정)에서 검토 추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의회 '성남시 정자교 붕괴사고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가 7월 21일 제2차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2차 특별위원회는 정자교 붕괴사고의 관련 부서인 재난안전관, 분당구 구조물관리과, 교통도로국 도로과, 맑은물관리사업소 물공급과, 감사관, 행정기획조정실 행정지원과, 예산재정과의 추진상황 및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세부적인 조사일정을 의결했으며, 올해 10월까지 사고발생 현장방문 및 자료검토, 전문가 자문, 증인·참고인 진술 등을 통해 조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위원들은 정자교 붕괴 원인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으며, 시민 안전을 위한 관리적인 측면에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정밀안전진단 및 정밀안전점검 용역 업체 현황, 집행 예산, 점검 내역 등 관련 자료를 집행부에 요청했다. 또한, 이번 정자교 붕괴사고를 반면교사 삼아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관리주체인 성남시에서 관내 교량에 대한 보수·보강에 힘써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준배 위원장은 “정자교 붕괴와 같은 비극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최근 국토부에서 발표한 시설물 안전 점검진단 제도개선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평택3)은 경기도 무인이동체 산업 육성 지원을 위해 경기도의원들에게 관련 과정을 체험하고 안전 교육 및 조종에 필요한 인증서 취득이 가능한 맞춤형 과정을 개설했다. 무인이동체 중 드론은 다양한 기능으로 새로운 직업을 창출할 수 있는 미래 산업분야이지만 범죄 등에도 이용될 수 있다. 특히, 청소년이 쉽게 접할 수 있어 안전과 조종 자격에 대한 교육 및 인증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드론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나 권위 있는 인증서를 취득할 수 있는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서현옥 의원은 지속적으로 드론산업을 포함한 무인이동체 산업의 제도적 지원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경기도민들을 위해서 드론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 권위 있는 조종 자격인증을 제공할 시설이 필요하며 이를 지원할 근거 마련을 위해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지난 19일, 교육 과정에 참가한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사)한국드론활용협회의 ‘직무기반 드론스포츠 기본과정(GGC) 12H’ 인증 종합평가를 통해 인증서를 취득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진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김포1)은 의정활동 1년의 소회를 밝히면서 경기도민을 위한 지난 한해의 발걸음을 겸손하게 밝혔다. 2년차 의정활동을 시작하면서 虎視牛步(호시우보:범처럼 노려보고 소처럼 걷는다.는 뜻으로, 예리한 통찰력으로 꿰뚫어 보며 성실하고 신중하게 행동함)의 자세로 경기도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의정활동을 위해 도민의 바램을 경청하고, 행복지수를 높이는 의정활동에 더욱더 전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7월12일 경기도의회 개원식 이후 조례개정 활동으로 경기도뿌리산업의 진흥과 지역화폐 보급 활성화를 위한 조례 개정을 했다. 뿌리산업이 4차산업에 접목되는 첨단화·자동화 및 환경친화적 기업으로의 전환하는 근거를 만들었으며, 지역화폐 활성화를 위해서는 보안 사고 방지를 위한 보안시스템 마련을 위한 제도적 대책을 마련함으로써 이용자 증가와 소상공인의 매출증가의 기반을 만들었다. 홍 의원은 착한임대인 지원사업과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사회적경제기금운영, 공항소음 피해지역 도민의 행복권 보장을 위한 5분 발언등은 도민들의 행복지수가 높아지는 변화를 위하여 집행부의 사업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지난 22일 광주시민체육관에서 개최한 제2회 광주시의회 의장배 태권도대회가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방세환 광주시장 등 주요 내빈과 선수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광주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분위기 조성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된 이번 태권도대회에서는 겨루기, 종합격파, 스피드발차기 종목에 광주시 태권도 유급자 및 유단자 등이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과 열정을 펼쳐 보였다. 이날 대회 심사 결과 개인전 및 단체전의 각 종목별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상자(팀)에게는 상장 및 메달이 수여됐다. 주임록 의장은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부상없이 모두가 즐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창전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위원장 이상은)는 21일 청결하고 쾌적한 창전동의 도시미관을 만들기 위하여 평소 쓰레기 배출량이 많은 상가 밀집지역과 주민들의 통행량이 빈번한 터미널 주변 먹자골목을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창전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폭염특보에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와 방치폐기물 등을 수거하겨 깨끗한 거리 환경조성을 위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이상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장은 “우리 생활 터전을 우리 손으로 깨끗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더위도 잊고 작업할 만큼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다음 활동으로 버스승강장을 정비하여 깨끗한 창전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이희종 창전동장은 “장마철로 후텁지근한 날씨에도 깨끗한 창전동 만들기에 참여해주신 회원여러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이천시 중심인 창전동을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 지속적인 환경정비와 청결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