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가 지난 29일 소리울도서관 아트리움에서 ‘제7대 오산시 아동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 아동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활동 다짐 선서 ▲시장님과의 대화 ▲아동 권리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으며 아동 의원으로서 책임감과 활발한 의정 활동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6월 새롭게 구성된 제7대 의회는 공개모집, 학교장추천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선발된 11세~ 18세 미만 오산시 아동 4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산시 아동의회는 2017년부터 구성·운영되고 있는 시를 대표하는 아동 시정 참여기구이다. 아동 의원들은 ▲아동 정책 제안 활동 ▲아동 시설 모니터링 ▲아동 주도의 축제 기획 ▲ 꿈놀이터 기획 및 지킴이 ▲아동 권리 옹호 캠페인 실시 등 아동에게 영향을 미치는 사업 전반에 대하여 아동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 미래를 함께할 소중한 아동의 의견이 시정 전반에 반영될 수 있도록 아동의 목소리에 지속적으로 귀 기울일 것이며, 아동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시정 참여 활동을 기대한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김재훈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안양4)은 28일(금), 경기도 사회복지사 관련 단체와 경기도의회 사무실에서 '경기도 사회복지사 등의 권익향상과 처우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 함께 자리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이상봉 사무처장과 경기도 사회복지사협회 허윤범 사무처장은 김재훈 의원과 한목소리로 “이제는 더 이상 경기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은 미룰 수 없는 사안”이라며 “강력한 실천실행의 의지를 갖고 다양한 제도적 개선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늘 강조하는 김재훈 의원은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은 사회복지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지고, 이는 곧 경기도민의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게 됩니다”라는 이야기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향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제도 개선 대한 필요성으로 사회복지시설이나 기관 ‧ 단체 등의 종사자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공인력임에도 불구하고 인사 ‧ 복무 등은 개별 법인의 자체 규정을 따르고 있어 공공인력으로서의 공공성 확보와 처우개선에 어려움이 있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 산본1동은 지난 7월 28일 오전 8시부터 도시미관 개선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통장협의회와 행복마을관리소, 동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대로변 인도, 가로수, 전봇대, 경계석 주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들을 제거함으로써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했다. 강정희 산본1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른 아침 시간에도 기꺼이 동참해주신 통장님들과 동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마을 환경정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복순 산본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과 행복마을관리소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매월 1회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산본1동을 쾌적하고 살기좋은 마을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의회는 정당 현수막 설치에 제한을 두지 않는 현행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대한 위헌법률심판제청 신청서를 지난 26일 대법원에 제출했다. 30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옥외광고물법 개정 후에도 정당 현수막이 난립하고 있어 기본권·평등권 침해로 인한 시민 피해 우려와 과잉금지원칙 위배 소지로 인해 위헌법률심판제청을 신청했다. 시의회는 기본권 침해로는 연수구에서 전동킥보드를 타던 대학생이 정당 현수막에 걸려 넘어진 사고와 같은 ‘생명권’,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의 헌법적 보장인 ‘환경권’, 정당 현수막으로 인해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들의 간판이나 가게를 가리는 ‘영업의 자유’ 등을 지적했다. 또한 무소속 정치인과 정당 소속 정치인의 정치적 활동에 대한 차별, 대금을 지불하고 정해진 장소에 게첩하는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들과 무분별하게 게첩하는 정당 현수막 등 간의 평등권 침해도 꼬집었다. 특히 이번 인천시의회의 위헌법률심판제청 신청은 행정안전부가 대법원에 제소한 ‘조례안 의결 무효확인 소송’에 따른 것이다. 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 향남읍 사회단체협의회(회장 김신중)가 28일 괴산군청에 방문하여 선풍기, 휴지, 무선주전자 등 650만 원 상당의 구호품을 후원했다.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 괴산군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한 후원 물품 전달 현장에는 이광훈 향남읍장, 반주현 괴산부군수 및 향남읍 사회단체장이 참석했다. 김신중 향남읍 사회단체회장은 “이번 폭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괴산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응원의 마음을 담아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광훈 향남읍장은 “조속히 수해 복구가 이루어져,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역북동이 ‘주민과 함께하는 복달임 행사’를 지난 27일 개최했다. 역북동 지역 내 6개 단체 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단체 회원들은 역북동에 위치한 경로당과 마을회관 22곳을 방문해 수박과 떡, 음료수 등을 직접 전달했고, 물품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 내 어르신들을 살펴주신 6개 단체 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26일, 연천군 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주최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연천군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여했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에 있어 방향성과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성우 경기연구원 균형발전연구실장이 주제발표를 했고, 소성규 대진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윤종영 의원을 비롯하여 염일렬 서정대학교 교수, 전미영 군남면주민자치협의회 사무국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윤종영 의원은 “국회의원이 발의한 경기북도설치 관련 법률안 2건과 특별자치도 설치 관련 법률안 3건 등, 총 5건의 법률안이 국회에서 계류중인 상태”며 “국회에서 법률안이 통과되려면 국민들의 의견이 중요한데, 이를 위한 공감대 형성과 찬성의견을 많이 이끌어내기 위한 노력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어 윤종영 의원은 작년 10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관련 조례를 대표발의하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위 구성 TF 간사 및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의 위원으로 선임된 경험을 토대로 '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난 27일 도내 시각장애인들과 ‘경기남부 시각장애인 복지관 건립’ 등 주요 복지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염 의장은 이날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경기도 시각장애인연합회 정태곤 회장, 김증철 수석 부회장, 유영자 부회장 등 임원진 10여 명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도 장애인복지과와 도교육청 학교설립기획과, 도의회 언론홍보담당관 소속 공무원들이 함께 했다. 시각장애인연합회 임원진은 도내 시각장애인 대다수가 경기남부 지역에 거주하고 있음에도 복지관이 없는 등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정태곤 회장은 “경기남부 시각장애인 수는 3만9천92명으로 도의 71.2%가 거주하고 있지만, 도내 시각장애인복지관은 북부인 양주시에 단 한 곳 뿐”이라며 “영·유아기부터 노인기에 이르기까지 시각장애인 평생에 걸쳐 재활, 복지, 교육 서비스가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남부에 시각장애인복지관을 조속히 건립해야 할 것”이라고 호소했다. 이어 ▲경기도 시각장애인편의시설 지원센터 설치·운영 ▲도 및 도의회 소식지 점자책 추가발행 ▲도 시각장애인특수학교 건립 등을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체육회․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북부분원 설치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지난 28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렸다. 발제를 맡은 박소정 신한대학교 뷰티헬스사이언스학부 교수는 “‘경기북부 스포츠 격차 해소와 균형발전’이라는 비전에서 북부분원 설치의 당위성을 찾아야 한다”고 명시하며, “북부만의 특화된 스포츠 역량을 강화하고 지리적 특수성을 고려한 미래지향적 체육사업을 추진하는 동시에 북부 주민의 주체적인 체육 거버넌스를 구축하자”고 발표했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추철호 동두천시체육회 회장은 “북부분원 설치는 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궤를 같이 하면서도 다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전제한 뒤, “분원 설치로 인한 체육 활성화는 지역발전과 공동체성 강화 등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김흥수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시군 사무국장 협의회 회장은 “경기남북의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추진한 경기도 청년 정책 추진체계 개선 토론회가 27일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각계각층의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경기도 청년 정책 추진체계를 개선하기 위하여 제도 및 정책적으로 어떤 노력이 필요할지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상철 나라살림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청년정책 거버넌스 관련 기구의 재정비, 청년정책 거버넌스의 투명성 및 정책 환류체계 강화, 그리고 청년 당사자들의 다양성 인정을 비롯한 제도적 보장에 이르기까지 여러 개선이 요구된다”며 “경기도 청년 기본 조례의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경기 청년들을 위해 지속 가능한 청년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며 “경기도 청년정책 수립 과정에서 ▲청년 거점 공간 확충 ▲청년 중간지원조직 활동 강화 ▲청년 활동가 처우개선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두 번째 토론자로 나선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경기도 청년정책 추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