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양주시 덕정 행복마을 관리소’를 방문하여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관리소 지킴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 이영주 의원, 박재용 위원과 경기도 공동체지원과 한현희 과장, 양주시 도시재생과 지상민 과장, 회천1동 배용숙 동장 등 양주시 지역구 도의원과 담당 실무자들이 동행했다.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원도심 등 주거취약지역 주민의 생활 불편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거지역관리, 안전관리 및 생활편의 등 지역 주민들에게 생활밀접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공공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덕정 행복마을관리소’는 사무원 1명, 지킴이 9명으로 구성되어 지역 활성화를 위한 ▲행복나눔 플리마켓 ‘당근파는 마굿간’, ▲함께하는 동네 홍보 대작전, ▲사랑의 반찬 봉사 등 총 10개의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경순 부의장은 이날 덕정 행복마을관리소 사무원과 지킴이들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관리소 지역의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 대한 격려와 도의원의 역할을 통한 꾸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서현옥 의원(평택3.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1일 경기도 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한국노총 평택시지부 송영범 의장과 평택시 노동 상담소 차현택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노동 상담소 운영에 관한 정담회를 가졌다. 서현옥 의원은 평택 노동 상담소가 처한 애로사항과 운영에 대한 이야기를 경청하는 한편 “근로자의 인권, 복지 등 인권 보호를 위한 근로조건 향상이 매우 필요한 시점”이라며 “편하게 오셔서 이야기하고 도움을 구할 수 있는 첫 번째 창구가 상담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의원은 “앞으로 노동자들의 특색에 맞는 정책을 수립하고 노동 상담 사례, 각종 노동 정책 관련 데이터를 종합해 평택의 노동자들에게 맞게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평택 노동 상담소는 급증한 근로자를 위한 체계적인 법률서비스 등 인권 보호를 위한 상담을 위해 올해 개소됐으며, 노동법률지원, 노동법 교육 등의 서비스를 취약노동계층 등에 제공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이 8월 15일 제78돌 광복절을 맞아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 구제’를 위한 조례안을 추진한다. 이 조례안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피해자 구제 규정을 담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오는 18일 오전 10시 경기도의회에서 입법토론회를 열고 광역자치단체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에 대한 해법을 다양한 각도로 논의할 예정이다. 전자영 도의원이 대표발의하는 '경기도 국외강제노동 희생자 추모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 따르면 ‘피해자’에 대한 명예회복과 치유를 위한 경기도의 역할을 규정하고 경기도 지원계획 수립 의무를 명시했다. 특히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과거 정부 조사 과정에서 신고가 누락 되거나 추후 증거를 찾았음에도 방법을 몰라 피해를 인정받지 못한 경우, 광역자치단체 권한상 위원회가 직접 피해 판정을 할 수 없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경기도가 직접 기초조사 및 정보를 파악하고 정부에 건의할 수 있는 근거를 담았다. 전자영 의원은 “명예 회복을 희망하는 피해자는 조례에 따라 피해를 다시 입증받을 기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정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민이 더불어 안전한 소방정책 토론회(고양.관산 119지역대 안전센터 승격 관련)'가 8월 11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조문석 한성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는 “소방력 배치와 관련하여, 장래 인구 고령화 등 여건 변화와 인접 지역의 소방력과 서로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하여 유연하고 탄력적인 기준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최준규 경기연구원 자치행정연구실 실장은 “효과적인 소방력 배치를 위한 지자체의 행·재정적 뒷받침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경기도 차원에서 도시계획 등을 사전 반영하여 소방수요를 산출하고 중장기적인 소방력 확충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정요안 고양소방서 서장은 “고양대, 관산대 등 도내 지역대의 열악한 환경과 인력 부족 등 어려움을 호소하며, 경기도와 기초지자체 간 협력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호준 의원(더민주, 남양주6)이 14일 입장문을 내어 최근 잇따르고 있는 끔찍한 범죄 관련하여'경기도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 조례'의 제정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지난 5월 부산에서 발생한 또래 살인 범죄나 지난 3일 서현역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등 최근 잇따르고 있는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 이들을 사회적 고립의 한 유형인 ‘은둔형 외톨이’ 성향이라 진단하는 목소리가 있다. 그런데 이들을 사전에 지원해 사회적 고립으로부터 벗어나게끔 하는'경기도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 조례'가 발의됐음에도 지난 7월 제370회 임시회에서 보류된 상황이다. 수도권에서 현재 ‘사회적 고립(은둔)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조례가 없는 지역은 경기도가 유일하다. 그뿐만 아니라 경기도 내 시·군 중에도 고양시, 화성시, 광주시의 경우 관련 조례를 이미 제정한 상황에서 경기도의회의 관련 입법 노력이 부족하지 않냐는 지적이 언론 등으로부터 나오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경기도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한 유호준 의원이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다운 의회’ 우리 경기도의회가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유시문 구례군의회 의장이 11일 ‘220인의 나눔 리더 릴레이 캠페인`에 `구례 나눔 리더`로 동참했다. ‘220인의 나눔 리더 릴레인 캠페인’은 전남 사랑의 열매에서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자 진행하는 운동이다. 전남 사랑의 열매에 연 100만 원 이상을 일시 기부하거나 약정하면 나눔 리더 회원이 된다. 캠페인으로 모인 기부금은 전남 지역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사업비로 사용된다. 유시문 의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줄 수 있는 나눔 리더가 되어 매우 기쁘다”며, “성숙한 기부 문화가 확산되어 더욱 따뜻한 복지공동체가 실현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김순호 군수는 지난 5월 ‘220인의 나눔 리더 릴레이 캠페인`에 `구례 나눔 리더` 1호로 가입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14일,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가 해방을 기념하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새기고자 도로변에 태극기 1,100기를 게양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새벽부터 장안로30번길 등 장안구(정자3동 제외, 자체 게양)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태극기를 하나 하나 직접 게양했으며 16일 하강한다. 또한 태극기 게양 기간 동안 순찰을 다니며 훼손된 태극기를 교체하고 게양 상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이영재 협의회장은 “뜻깊은 날인 광복절에 시민들이 태극기를 게양하는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광주시 유아들의 생태 감수성 증진에 앞장선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4일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광주시 경안천습지생태공원에서 관내 7세 유아 7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상반기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은 4월과 5월에는 ‘봄이 왔어요’라는 주제로 ▶새싹과 봄꽃을 찾아 봄바람을 느껴요 ▶물속 생물 관찰(올챙이) ▶하늘 걷기 거울 놀이 ▶곤충과 숨바꼭질(곤충의 눈으로 세상 보기, 꿈틀꿈틀 애벌레 찾기) 활동이 진행됐다. 6월과 7월에는 ‘자연과 친구해요’라는 주제로 ▶꽃과 나비는 친구예요(나비 한 살이, 꽃반지, 화관 만들기) ▶작은 새 이야기(작은 새 관찰과 둥지 만들기) ▶나뭇잎과 친구해요(다양한 나뭇잎 관찰) ▶식물과 동물에게 물은 소중해요(물방울 놀이) 활동을 체험했다. 정창우 상임회장은 “경안천습지생태공원에서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면서 상상력과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며 “아이들이 더 많이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포천시는 지난 11일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 주최로 포천시청 3층 대강당에서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 및 시․도의원과 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바르게 가족 한마음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한반도를 관통한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단체 회원들의 안전을 고려, 기존 신읍 사거리에서 예정되어 있던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을 취소하고, 바르게살기운동 우수사례 발표,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다. 지정옥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장은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오늘 행사에 참석해 주신 내 · 외빈분들과 전 회원이 바르게살기운동의 정신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광복절을 맞이해 우리 모두가 태극기 달기 운동 실천을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어젯밤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으로 장기간 준비한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이 취소돼 안타깝다.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에서 추진 중인 태극기 달기 운동과 무궁화 심기 사업 등을 통해 ‘애국심’이 보다 널리 전파되기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말이 있습니다. 특히, 장애인에게 일자리는 어느 계층보다 더 중요합니다”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은 11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실에서 박재용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조향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이계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역본부장, 이정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장, 김춘봉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장과 공공기관 장애인 고용의무 준수 등 장애인 일자리 현안 정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경기도 ‧ 경기도교육청 및 산하 공공기관의 선도적인 장애인 고용의무 실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력체계 구축 통한 장애인 고용촉진, 장애인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마련 등이 논의됐다. 최종현 위원장은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는 단순히 직업을 갖는 것 이상의 많은 의미를 지니고 있다. 장애인 일자리는 사회참여와 자립의 핵심요소이자 미래 설계를 위한 디딤돌로 작용한다” 며 “현행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장애인 고용의무를 명시하고 있으며, 상시 50인 이상 고용 사업장도 장애인 고용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