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울산시 동구청은 8월 17일 오후 3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동구통합방위협의회 의장(동구청장 김종훈) 주재로 민·관·군·경·소방 등 20여명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3분기 동구 통합방위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3년 을지연습에 따른 민・관・군・경・소방의 통합 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개최했으며, 2023년 을지연습 준비 사항 보고, 해양 테러 대비 훈련,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 유관 기관 협조 사항 및 토의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에 실시하는 을지연습 실제 훈련은 현대미포조선 내 5안벽에서 해양테러 대비 훈련 실시로 훈련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토론을 실시했다. 한편, 2023년 을지연습은 8월 21일 월요일부터 25일 목요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김종훈 동구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전시 및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하여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총체적인 위기관리 능력 발휘로 지역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의회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모의 의사일정을 진행하는 ‘제16회 청소년의회’를 17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한 청소년의회에는 현일초등학교 자치회 학생, 교사 등 24명이 참여했으며 유승영 의장, 이관우 부의장이 참관했다. 청소년의회에 참여한 현일초 학생들은 ▲현일초등학교 안전 구역 설치에 관한 조례안 ▲현일초등학교 방과 후 시간 운동장 외부인 출입 금지에 관한 조례안 총 2건의 안건을 상정해 제안설명, 질의 및 답변, 찬반토론, 전자투표를 거쳐 의결하는 등 지방의원의 역할을 생생하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학교 문제에 관한 의견들을 서로 나눠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이번 청소년의회에 참여하면서 민주주의 과정을 체험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의회에 참관한 유승영 의장은 “현일초등학교를 끝으로 2023년 청소년의회가 마무리 됬다”며“내년에도 의회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조오순 위원장은 17일 운평지구 영농한해특별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운평4리 주민들을 만나 고충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에 마련하기 위하여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명원 도의원, 김기용 교통도로국장, 건설과 및 한국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 관계자, 운평4리 주민 등 12명이 참석했으며 운평지구 영농한해특별지원사업의 추진현황을 보고받았다. 운평지구 영농한해특별지원사업은 우정읍 운평리 일원에 양수장 1개소와 송수관로 1조를 설치하는 토목공사로 2020년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나 사업추진의 지연으로 일시 중단되어 농사철만 되면 농사에 필요한 물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농민들이 농사에 어려움을 겪어 왔었다.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중단됐던 운평지구 영농한해특별지원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하여 예산확보 및 사업추진에 따른 사업부지 매수 방안 등 유기적인 협조사항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용수원 확보와 적정한 용수공급으로 농민들의 영농편의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며 “많은 불편함을 감수하면서도 우리 농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16일, 오후 2시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시연회 개최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2022년 12월부터 ~ 2023년 12월에 걸쳐 파주-고양에 사업비 37억으로 우선적으로 광역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구축 중에 있으며 긴급차량에 우선신호 제공으로 화재출동과 응급환자 긴급후송에 골든타임 확보가 가능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영주 의원은 평소에 “양주시 의용소방대원으로서 활약한 바 있어 무엇보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서 무엇보다 신속한 우선신호시스템 구현으로 소중한 생명을 더 구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는 소회를 밝혔다. 또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도입한 안양시, 수원시 등에서 출동시간이 단축됐으며, 긴급차량 출동 시 교통신호 등 우선권 부여로 긴급차량의 교통안전 확보는 물론 더 많은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시연회는 파주 LH사업단에 대형 화재 및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응급상황을 가정하여 파주(운정119안전센터 등) 소방서와 인근 고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관광발전을 위한 의원연구단체」는 17일 용인특례시 자매도시인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시를 방문해 교류하고 관계를 돈독히 했다. 이날 의원연구단체 황재욱 대표를 비롯한 의원들과 코타키나발루시의 누리자 아왕 알립 시장 및 주나이나 애비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간담회에서 코타키나발루시 관광 정책 발표와 자매도시 교류 재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자매도시이자 관광산업으로 유명한 코타키나발루시의 산업모델을 용인특례시에 적용하기 위한 벤치마킹도 이뤄졌다. 용인특례시와 코타키나발루시는 지난 2004년 자매결연을 맺었으나 2017년 이후 양 도시의 교류가 드물어 사실상 소통이 단절된 상태였다. 이로 인해 이번 방문은 6년 만에 재개된 자매도시 간의 교류이자 관계를 이어가려는 양 도시의 의지를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누리자 아왕 알립 시장은 “두 도시의 교류가 재개되어 다행”이라며 “양 도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재욱 의원은 “‘비 온 뒤 땅 굳는다’는 속담처럼 이번 방문을 계기로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전남 무안군은 지난 17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을지연습에 대한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전·평시 완벽한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통합방위협의회를 의장인 김산 군수를 비롯해 군, 경찰, 소방 등 기관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3 을지연습 준비상황보고, 통합방위체계 확립을 위한 을지연습과 국가방위요소, 기관별 협조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55번째 맞는 을지연습은 8월 21일부터 8월 24일까지 실시하는 정부연습으로, 국지도발 등 전·평시 국가위기관리 연습을 통하여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비상대비 훈련이다. 군은 을지연습 기간 동안 전시임무 수행능력을 위한 불시 공무원 비상소집, 사건 발생에 따른 상황조치 도상연습, 기관소산 이동훈련, 전시 현안과제 토의, 원전시설 인근지역 주민보호 대피훈련,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6년 만에 실시되는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은 8월 23일 14시부터 20분 동안 남악 롯데마트에서 주민대피 훈련, 무안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초당대 구간에서 차량 이동통제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옥순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7일 도의회 의왕상담소에서 의왕시 하늘쉼터 문제점 및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 의왕시 하늘쉼터 박봉준 노인장애인과 팀장, 정석영 주무관, 마을 주민 1명이 참석하여 민원이 접수됨에 따라 민원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오매기주민이 종전협약체결에 대해 계속 유지 될 수 있도록, 진행절차 등에 대해서 질문과 답을 하면서 여러 의견을 상호 교환했다. 김옥순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제안한 정책에 공감하고 필요성을 느꼈다.”며, “이를 추진하기 위해 앞으로 더욱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추후에 더 많은 관계자들과 회의 자리를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이외에 “지역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한 목소리로 뜻을 모았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의원은(더불어민주당, 비례)은 8월 14일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안성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와 안성 지역의 의용소방대 운영 현황에 대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의회 관계자를 비롯한 안성소방서 남여의용소방대연합회 김장수 회장과 김상희 회장, 조영민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 의용소방대 활동 강화를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안성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측의 의용소방대를 운영하는데 있어 운영현황과 활동 관련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대피 및 구호업무 보조, 구조·구급 업무 보조, 화재예방 업무 보조 등의 임무와 지원범위의 추진근거, ▲안성이 경기도에서 4위의 운용규모라는 기본현황, ▲소방업무를 보강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한 활동에 대한 추진배경, ▲벌집제거, 동물포획, 화재 및 재난 현장 출동, 각종 캠페인과 행사장 안전을 위한 지원활동 등 사업내용과 관련한 전반적인 사업개요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총 3대의 차량을 지원받아 운영하고 있으나 실제로 출동할 차량이 부족하여 신속히 대응하기에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의령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16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위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2023년 을지연습을 앞두고 정부의 위기관리연습(CMX)과 을지연습 추진 협의를 위해 개최됐으며, 제5870부대의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의령군의 2023년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 안보 동영상 시청,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이번 을지연습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및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연습 준비 과정에서부터 꼼꼼하게 준비하여 내실있고 안전한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8월 17일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과와 특수교육지도사 시・군 예산 지원 중단 등 경기도특수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해법을 모색했다. 이날 자리에는 황진희 위원장을 비롯하여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과장 및 담당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특수교육지도사의 시・군 예산 지원 중단선언 및 경기도특수교육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경기도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시군의 특수교육지도사 인건비 총액은 23억4,700만원으로 금년 45억3,900만 보다 약21억9,200만원이나 감소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계속 지원을 유지해 오던 고양시와 성남시가 2024년부터 지원 중단을 선언했기 때문이다. 황진희 위원장은 “갑작스러운 지자체의 예산 지원 중단으로 인한 피해는 결국 우리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피해로 귀결된다”며 “안정적인 특수교육 환경의 조성을 위해선 적정 수의 특수교원 및 특수교육지도사의 충원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불거진 특수교육지도사의 시・군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