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8일 조안면 정약용 펀그라운드 소회의실에서 정책지원관들을 대상으로 직무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신규 정책지원관들을 대상으로 실무에 초점을 맞춘 교육을 실시해 의정활동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의장과의 간담회, 정책지원관 실무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김현택 의장은 4선 의원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방의회의 특성과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소양에 대해 강의했으며, 지방의회 경험을 공유하는 등 신규 정책지원관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실무 교육에서는 한국산업기술원 이승환 교수가 강사로 나서 진주시의회 정책지원관으로 근무하며 얻은 현장경험을 토대로 △ 정책 제안 및 제안서 작성 △ 예산안·행정사무감사 자료검토 △ 5분 자유발언·시정질문 실무 등 지방의회와 정책지원관 직무 특성을 고려한 핵심역량에 대한 강의를 펼쳤다. 김현택 의장은“이번 워크샵을 통해 우리 의회의 의정활동 역량이 한단계 더 향상되길 기대하며, 신규 정책지원관과 함께 지역사회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김유곤(국·서구3) 의원이 인천가족공원을 찾아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유곤 의원은 최근 인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인천가족공원 현장을 방문해 시설 현황을 확인하고, 일반 현황과 관계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천가족공원은 47만여 평의 선진 장사시설을 운영하고, 전국 최초로 온라인 성묘 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차별화된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김 의원은 인천가족공원 사업단장으로부터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 보고와 함께 봉안당, 제례실 등 제반 시설을 확인했다. 특히 호국봉안당에 대해 면밀히 살핀 후 “국가적 차원에서 최대의 예우를 갖춰야 하기에 시설 준비 및 관리에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추석을 맞아 연례반복적으로 성묘객이 급증하는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추석 명절 성묘 종합 대책도 보고 받은 후 “차량 통제, 셔틀버스 운행 등을 통한 교통 병목현상 해소를 위한 노력뿐 아니라 응급 상황 및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가 잘 돼 있는 것 같다”며 수립한 추진 계획의 내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8일 군포고등학교 정규성 부위원장 등 4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지원청 내 백운홀에서 2023 군포 경기이룸학교 공모형(성장형,창조형) 사업 심사 결과 보고 및 심의를 위하여 ‘2023 군포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를 열었다. 지난달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효숙 의원은 “군포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 위원장으로 위촉되어 군포 지역의 교육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지역협의회에서는 2023 군포 경기이룸학교 공모형 사업 심사 결과를 보고하고, 1단계 서류심사, 2담계 면접심사, 3단계 현장심사 및 온라인검증 결과를 토대로 2023 군포 경기이룸학교를 선정하여 심의 의결했다. 이날 정규성 부위원장은 “경기도 지역교육협력에 관한 기본조례의 늦은 통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생들을 위해 애써 주시는 경기이룸학교 운영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2023년 군포 경기이룸학교가 지역교육협력 플랫폼 기반 위에서 학교 안과 밖의 자원을 연결하여 학생의 자율적 도전과 균형있는 성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오창준 의원(국민의힘, 광주3)은 8월 18일 경기도교육청에서 광주시 신현중학교 과밀학급 해소를 위하여 신현초·신현중학교 학부모들과 함께 임태희 교육감과 간담회를 마련했다. 오창준 의원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으로 교육 현장에서 문제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학교 현장을 꾸준히 방문하고 학부모들과의 건의사항을 지속적으로 청취하는 등 광주 지역의 학교 교육환경개선을 위하여 활발히 의정활동을 해왔다. 광주시 공립학교인 신현중학교는 인근의 빌라촌과 공동주택 개발사업으로 인하여 학생 수가 급격하게 증가해 왔다. 학교는 과밀학급 해소를 위하여 2019년 18학급에서 30학급으로 지속적으로 학급 수를 늘려왔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학급당 학생 수는 29.7명(1학년은 32.4명)으로 여전히 심각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하여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학교 부지 부족으로 추가 증축보다는 리모델링과 공간재배치를 검토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2024년 일반교실로 교실 전환을 통하여 4개 교실 추가로 확보하고, 당초 2027년 3월 개교 목표인 인근 30학급 규모의 인근 중학교 신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김포 1)은 8월 17일 김포상공회의소(회장 이규식) 이업종상생교류협의회와 김포시 경제문화국(박정애 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한 기업인들의 기업 활동에 애로사항과 성장 동력에 필요한 자원 마련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 의정 활동에 대한 현장의 자문을 구하는 정담회를 가졌다. 홍원길 의원은 코로나의 영향으로 기업들의 사업 실적의 저조만이 아니라, 기업들 간의 교류활동이 침체됨으로써 정보교류와 상호 구매에도 영향을 주는 것에 관심을 표명했으며, 특히 김포지역 내 6개 교류회로 구성된 이업종 상생교류회는 각 교류회 별로 임원진을 구성하고, 경쟁이 아닌 협력을 통한 역량 강화와 새로운 사업 진출을 모색하는 기회의 장으로서 2015년 177건(32억 원)으로 시작한 이업종 교류회의 기업 간 상호 거래가 2019년 12,000건(750억 원)으로 증가된 사례에 대해서, 이러한 활동 사례가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 되도록 경기도의 제도를 점검하고 참여기업에 대한 정책과 예산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홍원길 의원은 김포상공회의소 이규식 회장이 ESG 경영의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18일 성남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꿀벌 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성남지역 양봉농가를 직접 만나 피해 상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최 도의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최근 언론에 기고한 '인류수호 천사 꿀벌의 집단폐사를 막으려면…' 내용에 대해 양봉농가들에게 설명을 드리고, 직접 양봉농가를 만나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오늘 자리에 함께 했다”며 양봉농가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경청했다. 이날은 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도 축산복지 경영분야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해 양봉농가들과 함께 소통하는 기회가 됐다. 성남시 양봉농가들은 지난해 설탕 지원사업을 지자체에서 실시했는데, 올해 사업이 중단돼 아쉽다면서 지속적인 설탕지원사업을 요청했다. 또한 양봉산업 현대화 지원사업을 매년 하고 있는데, 틀에 정해진 항목 이외에 소초광, 말벌구제, 플라스틱 광식 사양기 등 지역별로 양봉농가에서 꼭 필요한 지원사업을 해달라고 건의했다. 양봉산업 저변확대와 관련, 농가들은 “시민들이 자주 접할 수 있는 장소에 공동 자연생태 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의정혁신연구회Ⅱ」는 18일 4층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6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다음 달까지 이어지는 이번 연구용역은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사례분석과 시사점 연구’를 주제로 용인특례시에 맞는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이번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고상두 연세대학교 교수는 연구 진행 경과를 공유하며, 자치분권이 발달한 프랑스 리옹과 독일 예나시 등 국내외 선진 사례들을 분석해 발표했다. 기주옥 대표는 ”자치 분권화가 발달한 유럽 사례를 토대로 우리의 자치입법 확대를 위한 고민이 필요하다“며, ”중간보고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최종 보고에서는 더욱 내실 있는 연구성과가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의원연구단체는 「의정혁신연구회Ⅱ」는 기주옥(대표), 김길수(간사), 김운봉, 김상수, 이창식, 김영식, 박은선, 강영웅 의원(8명)으로 구성됐으며, 올 연말까지 연구 활동을 이어간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도훈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청년 나이 상한 기준을 기존 ‘34세’에서 ‘39세’로 확대하는 내용의 ‘경기도 청년 기본 조례 개정안’을 23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현재 '경기도 청년 기본 조례'는 청년을 ‘19세 이상 34세 이하인 자’로 규정하고 있으며, 이는 '청년기본법'에서 정하는 기준과 동일하다. 문제는 최근 국토부에서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의 지원 대상을 각 시도 지자체 조례에서 정하는 청년 기준에 따르도록 한 것이 발단이 됐다. 전국 17개 시도 중 경기도와 부산광역시 2곳에서만 청년 연령의 상한 기준을 34세 이하로 규정하고 있으며, 나머지 시도에서는 39세에서부터 최대 45세 이하로 규정하고 있다. 이마저도 지난 7월 부산광역시에서도 청년 조례를 개정함에 따라 경기도만 유일하게 34세 이하로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다. 이에 ‘35세 이상 39세 이하’의 경기도민은 각종 청년정책 수혜 대상에서 제외되는 현상이 발생하며 타 시도에 거주하는 같은 나이대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고 있다는 지적이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관광발전을 위한 의원연구단체」(대표 황재욱)는 18일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시 사바주 관광청과 주말레이시아 대한민국 영사관 코타키나발루 분관을 방문했다. 이날 의원연구단체 황재욱 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은 노레다 오스만 사바주 관광청장 및 험프리 과장 등을 만나 약 1시간 가량 간담회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간담회에서 코타키나발루시의 관광산업을 이해하고 용인특례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35년간 교민들이 노력해 올해 개관한 주말레이시아 대한민국 영사관 코타키나발루 분관을 방문해 사바주 관광객 중 한국인 관광객이 3번째로 많다고 전해 듣고 교민과 관광객들의 현황을 파악하고 안전을 부탁했다. 황재욱 대표는 “사바주 관광청 방문은 사바주 코타키나발루시의 관광산업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 같은 관광산업 모델을 용인특례시에 벤치마킹해 용인특례시의 관광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와 코타키나발루시는 지난 2004년 자매결연을 맺었으나 2017년 이후 양 도시의 교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경기도의회와 행복마을관리소의 효율적인 운영과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18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의회 남경순 부의장은 지난 17일 광명시 광명7동 행복마을관리소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남 부위원장을 비롯해 최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의원, 이형덕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장, 광명시 자치분권과 실무진과 행복마을관리소 사무원, 지킴이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남 부위원장은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서 주민들의 마음을 행복하게 해야하며, 주민 모두가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최민 도의원원과 이형덕 시의원도 간담회를 통해 나온 건의사항을 2024년 광명시 행복마을관리소 운영 방향에 반영하고, 앞으로 행복마을관리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이날 광명3동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유현선 씨는 “소외되거나 어려운 상황에 놓인 어르신을 만나 공감하며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자부심을 갖고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