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남경순 부의장(국민의힘, 수원 1)은 지난 17일 의왕시, 군포시, 안양시, 광명시 일대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4개소를 찾아 운영 현황 점검을 이어갔다.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남경순 부의장이 추진한 이번 현장방문은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전체 5일 차에 걸쳐 13개 시군 16개소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를 방문했다. 남 부의장의 현장 소통 행보는 경기도 공동체지원과 한현희 과장을 비롯하여 각 시군의 사업 담당 실무자들과 함께 해당 지역 도의원과 시의원 등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주거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생활 불편 해소 및 공공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2018년 시작된 사업이다. 2023년도 현재 경기 30개 시군 103개소에서 사업이 운영되고 있으며, 도비 매칭(50%) 사업으로 전체 35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 사업은 지난해 말 경기도청 조직개편에 따라 경제노동위원회 이관 이후 재정투입 대비 실효성에 대한 문제가 지속 제기됐다.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을 차별화 핵심으로 표방하고 있으나 이번 현장방문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동구협의회는 지난 18일, 금호강 둔치 일대에서 6호 태풍 ‘카눈’ 피해지역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동구협의회는 침수 피해를 입은 금호강 둔치 해맞이 다리 일대의 쓰레기 및 각종 잔해물 등을 제거했다. 박동선 바르게살기운동 동구협의회장은 “이번 환경 정비를 통해 구민들이 다시 깨끗한 금호강 둔치를 이용하는 것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힘든 작업에도 불구하고 태풍피해지역 환경 정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태풍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8월 18일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자 지원 등을 위한 입법 토론회’를 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좌장을 맡은 전자영 의원은 “이번 조례안으로 꼬리가 몸통을 흔드는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내며 “역사를 기억하고 기록하며 미래로 우리 사회가 나아가는 길에, 경기도가 그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의 발제를 맡은 김준혁 한신대학교 교수는 경기도 실태 파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명예회복을 위한 비금전적 조치 등 다양한 제도 도입을 통해 경기도가 명예회복과 치유를 위한 모델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토론자로 나선 허광무 한일민족문제학회 대표는 “강제동원 피해 관련 현황도 제대로 파악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조사가 종료됐다”고 문제를 지적하며 정부는 물론 지자체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이어 이국언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대표는 “일제강점기 이후 수십 년이 지난 후에야 피해자에 대한 신고와 조사가 이루어져 실제 피해보다 축소됐다”며 “시간이 흘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이 몽골 울란바토르시로부터 양 도시의 협력 증진에 공헌한 공로로 최고 훈장인 ‘항가르드 훈장’을 받았다. 항가르드는 울란바토르의 상징 새인 흰독수리다. 훈장 수여식은 지난 16일 몽골 울란바토르시의회에서 진행됐으며, 바트바야스갈란 잔산(Batbayasgalan Jantsan) 의장이 수여했다. 서울시의회는 울란바토르의 건설, 교통, 살기 쾌적한 환경 조성에 서울의 공공행정 노하우를 적극 공유해 울란바토르의 발전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울란바토르시는 몽골의 수도이자 몽골 최대의 산업중심지이다. 서울시의회는 울란바토르시의회와 1997년 결연을 맺은 이후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서울시와 울란바토르시는 1995년 친선결연을 맺었다. 앞서 지난 5월에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돌고르슈렌 소미야바자르(Dolgorsuren Sumiyabazar) 시장이 서울시의회를 방문해 양 도시간 교류협력을 논의한 바 있다. 울란바토르 방문단은 서울시의회와 서울시청, 한강사업본부, 기후환경본부, 서울교통정보시스템(TOPIS) 등 서울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정흥범)는 지난 17일, 동탄출장소 8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GTX-C 연장 운행 및 병점역 환승 여건 개선검토 용역'최종보고회에 참석했다. 화성시 철도전략과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용역(수행기관: 아주대학교·(주)서현기술단)의 최종보고회는 아주대학교 전교석 교수의 보고를 시작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 노선(GTX-C) 병점역 연장 사업에 대한 타당성 검토와 병점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이자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광역교통 수요에 대처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도시건설위원회 김상균 부위원장을 비롯한 김상수·유재호·이계철·임채덕 의원과 병점·동탄권역 지역구 의원인 오문섭·이해남(이상 반월·동탄3), 김종복(동탄4·5·6), 박진섭·배현경(이상 봉담병·기배·화산), 김미영·장철규(이상 진안·병점1·2), 김영수·배정수(이상 동탄 7·8), 차순임(동탄1·2), 위영란·명미정(이상 비례대표) 의원 등이 참석하여 GTX-C 병점역 연장 사업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도시건설위원들은 “이번 연구용역 결과에서 보여지듯이 경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18일 시의회를 방문한 중국 장시성 상라오시 대표단을 접견했다. 송바우나 의장과 현옥순 문화복지위원장, 이대구 의회운영부위원장, 황은화 문화복지부위원장은 이날 오후 의장실에서 구어펑 상라오시 부시장 등 상라오시 대표단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두 도시 간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송바우나 의장은 “중국 상라오시 대표단의 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상라오시와는 2017년과 2018년 세 차례 교류 실적이 있었는데 이렇게 다시 교류의 물꼬를 트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상라오시는 아시아 최대 광산을 비롯한 풍부한 자원과 중국 최대 광학 렌즈 가공 기지를 보유하고 있는 산업도시이자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관광지로 알고있다”며 “안산시 또한 국가산업단지를 품고 있는 제조업 기반 기업도시이면서 아름다운 섬과 많은 공원을 갖춘 생태 환경 도시이기에 유사점이 많은 두 도시의 협력 강화는 그 의미가 더욱 깊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두 도시가 주목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의 적극적인 교류는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화순군은 8월 18일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을지연습 연계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지역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구복규 군수 주재로 18일 화순군청에서 열린 회의에는 하성동 화순군의회 의장, 박웅 화순경찰서장, 조영래 화순교육지원청 교육장, 최형호 화순소방서장, 강정 육군 제6753부대 6대대장, 김종명 NH농협은행 화순군지부장, 주희천 한전화순지사장, 민경준 재향군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 을지연습 준비 상황 점검 ▲ 6753부대 6대대의 을지연습 군사 상황 보고 ▲기관별 통합 방위 임무 협의 등을 진행했다. 을지연습은 국가 위기관리 역량 강화와 국가 총력전 수행 태세 확립을 목표로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비상 대비 훈련이다. 군은 오는 21~24일까지 화순군 공무원 400여 명과 관계기관 80여 명 등 총 480여 명이 훈련에 참여한 가운데 실시될 예정이며, 첫날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 전환 절차 훈련 ▲도상연습 ▲실제 훈련인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응훈련 ▲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동해시의회 최명관 부의장외 3명은 17일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그린웨이추진과, 북구 보건소 건강관리과, 맨발학교 포항지회 등을 방문해 맨발걷기 우수사례를 벤치마킹 했다. 본 답사의 목적은『동해시 해변맨발걷기대회』(가칭) 필요성·타당성 검토 및 『동해시 건강길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23년 6월 제정)의 현실화와 구체화에 관한 타지역 벤치마킹이다. 이번 답사에서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그린웨이추진과의 맨발걷기 좋은 도시 추진현황, 제1회 대한민국 맨발걷기 축제 추진 결과, 맨발로 걷기 좋은길 30선, 포항시 북구 보건소 건강관리과 맨발걷기 사업 운영 현황, 지역사회 자원연계 및 네트워크 조직을 통한 역할 분담과 주민 참여로 범지역적 동시 홍보 캠페인으로 걷기 실천율 향상 방안 등에 대하여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최명관 부의장은 맨발학교 포항지회가 위치해 있는 포항시 송도 솔밭에서 장기현 맨발학교 포항지회장과 함께 맨발 걷기 체험시간도 가졌다. 최명관 부의장은 “현재 동해시 한섬해변일원 등에서 맨발로 걸으며 건강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시민들이 꾸준히 증가하는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18일 양주시 은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은현~봉안 간 지방도 375호선 공사에 대한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약 1시간 정도 진행된 주민설명회는 김민호 의원을 비롯 이장협의회와 사회단체, 신일중 경기도 지방도건설팀장, 어연선 은현면장, 정승남 양주시 균형발전정책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이 부진한 사유를 설명하고 향후 추진계획과 주민 민원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양주시 은현~봉암 간 도로확포장공사는 총사업비 299억 원을 투입하여 약 3.88㎞ 구간을 왕복 2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2024년 5월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그 간 동 사업은 현장 내 지장물(한전주, 통신주, 민간통신선, 군통신선 등) 이설 과정에 2년 넘게 소요되고, 상수도 공사 노선 변경 등으로 공사진행이 부진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외에도 주민들은 도로공사로 인한 우회도로구간의 역주행 사고위험 대책 마련과 함께 노면불량 보수 등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김민호 의원은 공사구간 중 봉암교는 당초 2022년 2월 개통을 목표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의원(국민의힘, 성남5)이 18일 경기대학교에서 열린 “경기도 치유농업 활성화 및 사회서비스 연계방안” 정책 세미나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 마련과 후속 과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방성환 의원은 치유 서비스를 통해 국민의 심리적·안정적·신체적 건강을 도모하는 산업 및 활동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시대적 흐름을 반영하여,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 5월 '경기도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전부개정한 바 있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후원하고, 경기대학교 산학렵력단과 ㈜마음샘의 주최로 진행된 이날 정책 세미나에서는 유혜란 경기도 사회서비스지원단장, 청소년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고은원예치료센터 김영숙 대표 등이 경기도 치유농업 사회서비스 연계 현황 및 정책 방향, 실제 현장 사례 등을 발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방성환 의원을 비롯한 4명의 토론자들이 참석하여, 지자체 사회서비스산업 연계를 통한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방성환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