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지난 8월 16일 입법예고된 청년의 범주를 기존 19세~34세에서 19세~39세까지로 넓히는 '경기도 청년기본조례' 일부개정안에 대해 청년의원인 유호준 의원(28, 더불어민주당, 남양주6)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경기도의회 입법예고와 관련 보도자료를 종합하면 정부가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의 정책대상자를 각 지자체의 청년 기본 조례를 토대로 설정했는데, 현재 경기도는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34세까지 만을 청년의 범주로 두고 있어 39세 또는 45세까지 청년으로 두고 있는 타 광역자치단체에 비해 수혜 대상이 적기 때문에 관련하여 조례 개정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에 대해 유호준 의원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을 청년기본법의 기준을 준용하지 않고, 각 지자체 조례에 준용해서 하도록 한 것을 지적해야지, 청년의 기준을 바꾸는 땜질 처방으로 할 것은 아니다.”라며 “중앙정부에 청년기본법의 청년 범주를 바꾸어 해당 법령에 준거하여 정책을 집행할 것을 요구해야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도의회는 지난 제370회 임시회에서 '경기도 주택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사통팔달협의회(회장 정찬해)는 지난 21일,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써달라며 팔달구청에 3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2007년 설립된 사통팔달협의회는 팔달구를 위한 각종 후원, 이웃돕기 복지사업, 봉사활동, 구정발전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수원의 중심, 품격있는 팔달’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힘써오고 있다. 사통팔달협의회 정찬해 회장은 “관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활동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후원의 뜻을 밝혔다. 이에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관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전남 구례군은 8월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3 을지연습 연계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8월 21일부터 실시되는 을지연습 준비 보고 및 군 작전 상황 보고 등 성공적인 을지연습 추진을 위한 사전 점검과 민․관․군․경 상호 지원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을지연습은 21일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4일간 실시된다. 행정기관 소산 이동훈련, 전시 직제 편성 훈련, 전시 현안 과제 토의, 민방공 대피 훈련 등 실제 상황 대처 능력을 키우는 각종 훈련이 진행된다. 김순호 군수는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구례군민의 행복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관계기관의 상호 공조와 협력 체계를 굳건히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부평구는 지난 18일 구청에서 부평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운영규정 개정을 위해 마련됐으며, 대회사, 격려사, 대회사, 격려사, 축사, 총회 안건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요 안건인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 규정 개정(안)은 테스크포스(TF)팀에서 작성하고 총회에 앞서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상정됐다. 개정(안)은 기존 5개 분과를 3개 분과로 개편하는 내용으로, 심사결과 원안으로 가결됐다. 향후 협의회는 개정(안)에 따라 공통사업 및 분과사업을 재검토할 예정이다. 김명수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대표는 “이번 운영규정 개정을 통해 협의회를 좀 더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며 “회의 결과와 개정된 운영 규정에 따라 협의회를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협의회는 우리 구의 지속가능발전 실천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도시 부평을 만드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통영․부산 일원에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시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하는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 역량강화 리더십 교육, 우수 주민자치센터 방문, 원도심 도시재생 성공사례 견학, 읍면동 주민자치 운영 상황 공유 등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토론하는 현장 참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민자치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하여 한국 주민자치중앙회 김경호 연수원장을 초빙하여 ‘안성시 읍면동 주민자치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주민자치 위원장의 기본 역할 및 주민자치가 주민들과 함께 나아가야 하는 방향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또한, 전국 주민자치박람회에서 5년 연속 수상을 한 ‘부산광역시 서구 아미동’을 방문했으며,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부산 원도심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감천문화마을’을 견학하여 지역 특성에 맞게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자원을 개발하는 사례들을 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영순 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지역 공동체 리더로서 역량 강화 뿐 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권선구 금곡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1일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 관내 취약계층 20여 명을 위하 사랑의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금곡통 통장협의회는 지역 내 식당과 함께 준비한 음식을 대상자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었다. 양배근 통장협의회장은 “최근 급등하는 식자재 값으로 인한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통장님들과 함께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기로 뜻을 모았다.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석은숙 금곡동장은 “바쁜 중에도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해주시는 통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통장협의회가 있어 금곡동이 더욱 빛날 수 있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금곡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016년부터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식사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계속해 오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8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주요 현안을 살피기 위해 관내 시설 및 기관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17일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 4차 산업 관련 관내 드론사업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정왕동에 위치한 한국교통안전공단 드론교육훈련센터를 방문해 시설 곳곳을 돌며 시설 운영 현황을 살피고 현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20년 개소한 드론교육훈련센터는 국가기관, 지자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분야 드론 조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임무 특화 교육과 드론 조종 교관 법정 교육 등 드론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2022년 7월부터 야외 훈련시설을 시민에게 개방하고 있다. 위원들은 센터 관계자로부터 주요 사업과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시흥시와의 협력관계 유지, 관내 중·고등학생까지 교육 확대, 대학생 창업과의 연계, 관내 드론 관련 기업체 실습장 제공 협력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방문한 인천 중구 개항로에서는 민간 주도 도시재생사업인 ‘개항로 프로젝트’ 현장을 둘러보며 우리 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의견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은 임기 400일을 맞아 2023년 첫 의정보고서를 발간했다. ‘믿고 맡길 미래, 유능한 공감’이라는 슬로건으로 시작하는 의정보고서에는 지역발전을 위해 시민과 소통해온 지난 400일의 의정활동 성과가 구체적으로 정리돼 있다. 2면에는 안양시 상권활성화센터의 독립을 촉구하고, 행정력과 예산 확보를 요구한 5분 발언을 비롯해 귀인동먹거리촌, 범계역 평촌1번가 등 상권 지원을 위한 단계적 조례 입안 결과를 담았다. 3면과 4면에는 평촌동 학의로 안전펜스 설치 추진, 귀인동 주민자치회 지원, 범계동 공공복합청사 관련 적극행정 촉구, 갈산동 자유공원 배드민턴장 시설 개선 등 지역구 숙원사업 추진성과와 귀인초, 범계중, 평촌중, 동안고, 평촌고 등의 교육경비 약12억원 확보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5면에는 1호 조례인 청각장애인의 언어권 보장과 가족 지원을 위한 조례, ‘기초자치단체 최초’ 공공외교 조례, ‘경기도 최초’ 상시 청년인재등록시스템 도입 조례, ‘전국 최초’ 시각장애인 점자 포상 의무화 조례 등을 소개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장수군이 지난 18일 백두대간(정맥) 생태축복원사업 관련 선정심의를 받았다. 생태축 산림복원사업은 단절된 생태계를 복원해 산림 내 동식물의 이동 및 서식 기능을 확보하고 산림생태계의 건전성과 다양성 및 연속성을 회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선정심의회에는 최훈식 장수군수, 안호영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생태축복원사업 대상지인 밀목재는 백두대간(금남호남정맥) 생태축으로, 현재 지방도 제742호선(덕산로) 개설 때문에 단절된 구간이다. 본 선정심의회는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의 심의를 통해 대상지의 적정성, 사업추진 가능성 등을 검토한 후 신청 대상지의 사업 순위를 결정한다. 최훈식 군수는 “현안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해 내년도 국비 확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경기도 공무직원의 권익향상 도모를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경기도 공무직원 권리보호 및 무기계약 전환 등에 관한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이번 개정 조례안에는 경기도 공무직원의 고용환경 개선을 위한 ▲ 공무직 직급체계 마련 ▲ 장기근속자 우대 정책 도입 등의 내용이 담겼다. 강 의원은 “OO선생님, OO씨, 또는 아예 호칭조차도 없이 불리는 공무직원들의 차별적 처우를 바로 잡기 위한 것이 이번 개정 조례안의 숨은 골자이다. 현재 공무직원들을 부르는 통일된 호칭이 없고, 그로 인해 공무직원들은 차별로 인한 인권침해를 받고 있다.”라며 “직급체계 도입 및 장기근속자 우대 정책을 통해 한 사람의 공무직원도 차별받지 않는 환경이 마련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노동이 존중되는 세상, 공무직원을 포함한 우리 사회의 노동자들이 차별을 받지 않고 일할 수 있는 좋은 노동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22일까지 서면, 우편, 인터넷, 경기도의회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