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는 8월 23일 '시흥시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등 보호 및 지원 조례' 개정에 앞서 관계부서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안돈의 의원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이건섭 의원과 전국공무원 노동조합 시흥시지부, 관계부서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안돈의 의원은 “최근 특이민원으로 인한 피해가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라며, “특이민원으로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당한 공무원들에 대한 보호 대책과 지원방안을 점검하여 더욱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개정하게 됐다”라고 이번 간담회 취지를 밝혔다. 개정안은 ▲ 상위 법령과 용어의 통일성을 위해 '시흥시 민원 처리 담당자 등 보호 및 지원 조례'로 제명 변경 ▲ 폭언, 협박 등 정서적 폭력 행위, 성적 굴욕감이나 혐오감을 느끼게 하는 행위 등을 포함하는 ‘특이민원’ 정의 조항 신설 ▲ 안전시설 확충에 대한 지원 사항 구체화 등의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민원인의 폭언, 폭행에 노출된 공무원을 위해 안전시설 확충, 피해의 예방과 치유, 법적 대응에 필요한 지원 등 지원방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강웅철 의원(신봉동,동천동,성복동/국민의힘)이 22일 수지중앙터널 공사 현장을 찾아 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 점검에 나선 강 의원은 용인특례시의회 이창식 의원(신봉동,동천동,성복동/국민의힘)과 함께 시 관계 공무원, 건설사업감리단 등과 터널을 둘러보며 공사 추진사항과 안전관리 체계를 꼼꼼히 살폈다. 수지구 성복동(성서초)과 신봉동(유수지)을 연결하는 수지중앙터널은 신봉동 광교산 자이아파트 사거리와 성복동 센트럴자이 아파트 서거리 사이를 잇는 도시계획도로 930m 구간 중 일부 구간으로 오는 9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두 지역은 직선거리로는 400m에 불과하지만, 산으로 가로막혀서 상대 지역으로 가려면 도로를 크게 우회해서 다녀야 해서 주민들은 교통은 물론, 두 지역 간 교류가 막히는 불편을 겪고 있다. 강웅철 의원은 “수지중앙터널이 개통하면 신봉동과 성복동 두 지역이 연결되어 통행이 훨씬 수월해지고 인근 도로의 교통량을 분산해 주민들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그동안 수지중앙터널 공사를 위해 고생한 용인시 공직자들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하고 공사가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철진 의원(더민주, 안산7)은 안산시 어린이집 현안을 청취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3일 지역사무실에서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 신은정 회장 및 임원진과 정담회를 진행했다. 오늘 정담회에서는 유보통합을 앞두고 보육료 등 교육비 지원에 내ㆍ외국인 차별 없는 누리과정을 실현하기 위해 외국인 자녀에게 유치원과 어린이집 모두 차별 없는 누리과정비 지원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 경기도는 국가공통 교육과정인 누리과정을 운영하는 어린이집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보육료 및 급식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으나 0~2세의 영아들은 어린이집을 이용함에도 급식비는 제외되어 차별적인 지원을 받고 있어 영유아가 심신을 보호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교육비 지원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신은정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어린이집의 원장님들과 힘을 합쳐 저출산 문제 해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라며 “경기도가 유보통합과정에 선도적인 입장과 표준을 만드는 데 앞장서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에 “김철진 의원은 장기정책과제이자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박옥분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22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에서 경기도노인복지시설협회 김영기 회장, 이금옥 부회장, 윤준호 이사, 한동원 이사, 경기도 노인복지과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고, '경기도 노인의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 내 노인요양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및 인식개선을 위한 조례 관련 규정을 명확하게 하기위해 개최됐다. 사회복지서비스를 도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종사자의 사기진작과 처우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경기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가 시행되고 있다. 그러나 노인장기요양시설은 지원사업에서 제외시설로 분류되어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지원사업의 목적에 맞게 이야기하고, 향후 노인장기요양시설 종사자를 위한 지원체계를 논의하기 위한 장으로써 마련됐다. 박옥분 의원은 “노인장기요양요원과 경기도 노인요양시설종사자 지위를 향상시키고 전문성을 강화하며 근무환경 등을 개선하는 것은 장기적으로도 매우 중요하다. 이는 노인복지서비스 질 향상과 밀접하고 중요한 관련성이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이병길(국민의힘, 남양주7) 의원과 정경자(국민의힘, 비례)의원은 지난 22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사)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들과 만나 영아(만0~2세) 무상급식비 지원 관련 민원을 청취하고 운영과 관련된 애로 사항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사)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담당자는 “지난 3월 13일 교육부의 적극행정위원회 심의 결과 만 3~5세 누리과정의 유아들은 유치원 또는 어린이집을 이용하더라도 동일한 수준의 급식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생겼지만, 만 0~2세의 영아들은 이 기준에 포함되지 않아 급식비 지원에 차별이 발생하고 있다.”라고 하며 “영유아의 안전을 보장하고 영유아들이 차별받지 않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 구체적인 방안 마련을 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병길 의원은 “영유아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 그리고 아이들의 균형 잡힌 식단을 위해 도의원으로서 관련 문제에 관심을 가시고 해결해보도록 하겠다.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보육복지 격차를 해소 하고 균등한 급식 기회를 제공하여 행정 신뢰를 상승시킬 수 있도록 해보겠다.”라고 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건강한 경기도 만들기'(회장 이애형 의원)는 22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에서 ‘경기갯길 활성화 방안 연구’를 위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구성된 ‘건강한 경기도 만들기’는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과 운영 조례'에 따라 경기도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안전하고 효율적인 도내 행정 체제 구축 및 민간과의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의원연구단체이다. 이날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는 연구단체 회장인 이애형 의원(국민의힘, 수원10)을 비롯해 김호겸 의원(국민의힘, 수원5), 문병근 의원(국민의힘, 수원11) 및 연구용역의 수행을 맡은 연구진,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건강한 경기도 만들기’ 이애형 회장은 이번 연구용역의 책임연구원인 이철원 연세대학교 교수는 “선행연구 및 국내외 사례 및 문헌조사를 통한 환경분석, 이용자 만족도 및 요구 분석을 통한 현황 조사,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연구 기초자료를 확보했고, 앞으로 경기갯길 운영으로 인한 경제적 효과 분석,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향후 경기갯길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유영두 의원(국민의힘, 광주1), 오창준 의원(국민의힘, 광주3)은 21일과 22일 2일간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분들과 함께 ‘경기도 보육 정책’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도의회 광주상담소에서 열린 정담회에는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 신유리 회장, 민간분과장 이기성, 국공립분과장 윤혜영, 가정분과장 이경아 등 20여 명 이상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연합회 관계자분들은 “무상급식은 급식의 질을 향상하게 시켜 성장기 유아들에게 차별없이 급식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신체 발달과 균형잡힌 식습관을 도모하여 교육복지를 실현하고자 함에 목적이 있으므로”, “유보통합(유치원·보육통합) 전 보육사업에서 급식비 항목 삭제 및 영아반 보육료에서 급식비 분리 및 지원”을 강조했다. 아울러 “2023년 추경예산에 영아(만0세~2세) 급식비 6개월분 편성”도 요청했다. 이에 유영두, 오창준 의원은 “경기도의회 유보통합 특별위원회가 9월 임시회에서 구성이 될 수 있게 힘쓰겠다.”, 또한 “양질의 급식 제공 및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면밀히 검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경기도 내 시·군의 정책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한 현장 정책투어 ‘국민의힘, 정책드라이브’의 막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 양우식 수석부대표, 김영기 정무수석, 오준환 정책위원장, 이애형 수석대변인, 이혜원 소통협력수석 등 대표단은 이날 하남시를 시작으로 포천시, 양주시, 의정부시를 연달아 찾아 지역별 정책 제안을 수렴하는 정책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날 오후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는 지역별 정담회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백영현 포천시장, 강수현 양주시장, 김동근 의정부 시장 등 각 지자체장과 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윤태길(하남1)·윤충식(포천1)·김성남(포천2)·이영주(양주1)·김정영(의정부1) 의원 등 해당 지역 의원들이 참석, 각 지역 현안과 경기도의 뒷받침이 필요한 정책들에 대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하남시는 ▲K-스타월드 조성사업 조속 추진을 위한 경기도 부서 간 개발제한구역 해제 절차 논의 일원화를, 포천시는 ▲드론 중심의 경기북부지역 방위산업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을 주요 현인 및 정책 과제로 제시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8월 22일 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유관단체 현안사항을 보고받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발달장애 청년작가단체 봄햇살과 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 고양시니어클럽 3개 단체가 시간대별로 참여했으며, 조현숙 부의장과 고부미 위원장, 최규진 부위원장 및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고덕희, 김운남, 김희섭, 신인선, 이종덕, 천승아, 최성원 의원 등 총 10명의 시의원이 참석했다. 간담회를 통해 발달장애 청년작가단체인 봄햇살은 지난 5년간 작업공간의 부재로 인한 불편함 토로 및 충분한 작품전시 기회제공에 대해 논의했으며, 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냉·난방비 급등으로 인한 운영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영유아 감소에 따른 교사 대 아동비율 조정 등에 관해 논의했다. 또한 고양시니어클럽에서는 시장형 사업 확대 방안 및 시니어인턴쉽 사업의 원활한 추진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고부미 문화복지위원장은 “지난 7월에 열렸던 ‘2023 봄햇살 정기전’ 관람 시 큰 감명을 받았던 작품의 작가분들을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직접 만날 수 있어서 영광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연천군의회는 23일 ‘2023년 을지연습(이하, 을지연습)’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연천소방서를 격려 차 방문했다. 올해 55번째로 진행되는 을지연습은 국가적 비상사태에 대처하기 위해 민·관·군이 합동해 연 1회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범정부 차원의 대비훈련이며, 지난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중이다. 을지연습 현황에 대해 보고받은 심상금 의장은 “우리 연천군은 소방서 등 유관기관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하며 “평시는 물론, 비상시에도 소방의 역할은 군민 생활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만큼 이번 을지연습을 실전과 같이 생각하고 훈련에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연천군의회의 관심과 격려가 을지연습에 참가 중인 소방 공직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소방 정책 및 발전에 대한 연천군의회의 지속적인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