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올해 6월 기준 인구 1,400만 명을 기록한 경기도에서 서부 권역은 인구가 줄고 있다.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서부권역의 경제와 일자리 동향을 살피고, 서부권역 주요 산업과 청년의 목소리를 담는 토론회가 열린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주최로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서부권역 경제 및 고용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 의원이 좌장을 맡아 서부권역의 목소리에 더 힘을 실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토론회는 백준봉 경기도일자리재단 일자리연구센터장이 ‘경기도 서부 권역 경제 및 고용동향 분석과 시사점’을 주제로 첫 발제에 나선다. 또한, 최윤식 경기콘텐츠진흥원 콘텐츠산업본부장이 ‘콘텐츠산업 클러스터를 통한 서부권역 성장전략’을 발표해 산업 분야 차원의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토론에는 이동철 한국노총 부천노동교육상담소 실장, 조경훈 한국애니메이션산업협회 부회장, 안치권 경기도 일자리경제정책과 과장이 참여해 내용을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특히,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진행하는 ‘인공지능응용개발자 과정’ 교육생인 이희재 씨는 서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광산구의회가 23일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2023 을지연습’을 진행하는 광산구청 7층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훈련 상황을 참관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등 안보 위협에 대응해 국가 위기관리 능력을 점검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전국 단위로 연 1회 실시하는 정부 주관 비상대비훈련이다. 김태완 의장은 “을지연습은 전쟁뿐만 아니라 대규모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훈련”이라며 “비상사태 발생 시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를 포함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을지연습은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호동 의원(국민의힘, 수원8)은 '경기도 위기 이웃 발굴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호동 의원은 지난 6월 결산 질의에서 위기에 놓인 가구들이 늘어가고 있음에도 긴급복지 예산이 지속적으로 불용이 이어지고 있다며, 긴급복지사업 집행율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신고포상제도입에 대한 검토를 경기도에 주문한 바 있다. 최근 1인 가구의 증가, 양극화 심화 및 경기침체로 노인 빈곤율, 자살률, 간병 살인과 장애인, 희귀질환자 등 긴급복지를 필요로 하는 사람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긴급한 상황에서 안전망 역할을 위한 긴급복지지원사업예산은 연례적으로 불용이 이루어졌다. 구체적으로 2022년 결산자료에 따르면 국비지원사업 750억원과 경기도형 긴급복지지원사업 53억원의 집행률은 각각 91.1%과 96%로 66.7억원과 1.8억원이 불용됐다. 이호동 의원은 “사회적 위험이 증가하면서 긴급복지예산만큼은 불용이 있어서는 안된다”며 “긴급복지 수혜자를 발굴한 제보자에게 격려금을 지급하는 신고포상제 도입을 통해 ‘위기 이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23일(수)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와 함께 경기도 공동주택 제도개선 방향 논의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에서 건의한 경기도 공동주택 제도개선 방안과 공동주택 지원 예산 증액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유 위원장은 “경기도 노후 공동주택은 안전사고와 재해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고 이를 관리하는 공동주택관리사의 고충”을 공감하면서 “위원회 차원에서 노후승강기 및 공용시설 보수에 필요한 예산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현장의 요구를 모두 충족하기는 부족하다”라는 점에 아쉬움을 표했다. 특히 “경기도 공동주택의 효율적인 관리에 필요한 지원 및 체계적인 시책 추진을 위한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조례 개정 등 제도개선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유 위원장은 “정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은 위원회 차원에서 예산확보를 통해 공동주택 성능개선과 공동주택관리사의 처우 개선에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주장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박종근 경기도 공동주택과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이 '경기도교육청 학교 실내공기질 개선 및 유지·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윤정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학교 건축물에 휘발성 유기 화합물 등 실내 오염물질을 점검하고 해결책을 모색하여 학교에서 학생들이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는 상황에 학교 실내 공기질을 알맞게 유지하고,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을 증진하고 보호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안 11조에 실내 도색 시 사용된 도료등급을 확인할 수 있는 시험성적서, 도료 및 마감재료의 오염물질 방출기준, 실내 공기질의 오염물질 기준 등을 신설하여 점검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장윤정 의원은 “성장기 아이들이 장시간 생활하는 공간인 학교는 ‘제2의 집’이기 때문에 '학교보건법'에서 제시하고 있는 유해물질 이외에도 도료등급 확인 등 실내 공기질 개선에 필요한 사항을 점검해야 한다” 면서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 등 유관기관이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한 지속적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위원장(국민의힘, 성남7)과 이상원 부위원장(국민의힘, 고양7)은 23일 경기도청 충무시설에 마련된 ‘2023년 을지연습’ 전시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연습에 참여 중인 공무원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안 위원장 등은 이순구 비상기획관으로부터 을지연습 상황 등을 보고받고, 종합상황실, 군경합동상황실 등을 돌아보았다. 안계일 위원장은 “비록 비상 상황을 가정한 훈련이지만 실전에 준해 훈련해 임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철저한 대비는 경기도민의 안전한 일상과 직결되기 때문에 을지연습 이후 미흡한 부분 보완에도 힘써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이상원 부위원장은 무더운 날씨 가운데 을지연습으로 인한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으며, “경기도는 접경지역 및 군사시설이 다수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민ㆍ관ㆍ군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며, 비상사태 행동요령 안내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시ㆍ테러 등의 국가비상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대비계획을 검토 및 보완하고 전시업무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실시되는 국가위기관리 종합훈련으로 8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의회가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방안 마련에 팔을 걷고 나섰다. 시의회 연구단체인 광명시 자원봉사정책 연구회(회장 이재한)가 23일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회변화에 따라 새로운 자원봉사 패러다임에 부합하는 플로깅 자원봉사 및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발제자로 나선 박순철 시흥시 자원봉사센터 팀장은 시흥시 플로깅 봉사사업에 대해 발표하고, 봉사 참여도를 높여나갈 로드맵도 제시했다. 이어서 이기선 전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상생 볼런투어사업을 소개하며, 전라북도의 선도 사례 공유했다. 연구회 회장인 이재한 의원은 “이번 세미나에서 제안된 사항들이 광명시 자원봉사활동이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초 자료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 조례에 반영하기 위한 입법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자원봉사정책 연구회는 이재한 대표의원을 비롯해 구본신, 정지혜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역중심 문화도시 연구회」(대표 박은선)는 23일 4층 대회의실에서 '용인의 가치 있는 문화도시 정립을 위한 발전방안 연구'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은선 대표를 비롯한 의원연구단체 회원들과 용인시 문화예술과, 용인문화재단, 용역 수행 관계자가 참석해 연구용역의 그간의 진행 상황과 문화도시의 지속성 척도 등 설문조사 분석 내용을 공유했다. 이번 연구는 문화의 다양성과 도시재생 관점의 문화도시 전략 수립, 용인형 문화도시에 대한 방향성 제시의 필요성을 배경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실행 가능한 정책 진단 및 정책 과제를 제시해 문화를 통한 지역발전 및 주민의 삶의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다. 박은선 대표는 "이번 연구를 통해 중장기적인 문화정책 마련에 일조해 용인시가 특색있는 문화도시로 조성되고 문화가 도시발전의 경쟁력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내실 있는 연구 결과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지역중심 문화도시 연구회」는 박은선(대표), 안치용(간사), 김영식, 김상수, 김운봉, 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언론인 클럽(회장 이귀선 기자, 브레이크 뉴스)이 지난 21일 주최한‘오산시의원 초청 까마귀 토크쇼’에 이상복 의원(국민의힘)과 송진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오산 여야 원내대표 자격으로 참석했다. 이번 토크쇼에서는 브레이크 뉴스 등 7개 오산 지역 언론사가 시정 관심사에 대해 질의하고 두 의원이 답변하는 형태로 1시간가량 이어졌다. 주제는 교통·경제·복지·환경·관광 등 다양한 분야로 ▲트램 신설 ▲인접 도시와 연결 도로 확장 ▲저출산 고령화 대책 ▲시설관리공단의 공사 전환 ▲산업단지 확대 ▲하수종말처리장 증설 등 시정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 오산 사통팔달 교통중심지가 되기 위한 의회의 역할 송진영 의원은 “오산이 사통팔달 교통중심지가 되기 위해선 동탄도시철도트램 신설과 교통 편리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분당선 연장 및 오산역 KTX 정차, 경부선 철도 횡단 도로 등이 차질 없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의원은 “교통 문제는 참으로 중요하게 생각한다”며“시 인접도시 간 도로 차선이 달라서 생기는 교통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의회는 지난 22일 을지훈련이 진행 중인 오산시청 종합상황실, 오산경찰서, 오산소방서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을지훈련은 각종 국가 비상 상황을 대비하고 공무원의 전시 임무 절차를 점검하는 훈련으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정부 주관 훈련이다. 이 자리에서 시의원들은 주요 전시 상황 및 대비 태세를 훈련반장에게 보고 받고 훈련 참가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훈련 상황을 참관한 시의원들은“을지훈련이 가상의 훈련이지만 실전 같은 자세로 임하여 향후 발생 될지도 모르는 각종 위기 상황에 신속 대응 역량을 키우는 훈련이 되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미섭 부의장은“안보라는 것이 공기 중 산소 같은 존재로 있을 때는 중요성을 못 느끼지만 없어지면 우리의 생명과 안전이 위험해질 수 있다. 그런 만큼 여기 계신 여러분들이 오산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준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힘든 훈련에도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하면서 위문품 전달과 함께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