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통장협의회는 24일 관내 주요 인도변 잡초제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 날 통장 및 직원 30여 명은 관내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거리 곳곳에 자라난 잡초를 제거했다. 아울러, 기존에 조성된 광교32단지 벽면정원에 추가로 초화류를 식재하며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및 환경개선 활동에 앞장섰다. 허용문 통장협의회장은 “날씨가 무더웠지만 무성히 자라난 잡초들을 제거하고 정돈된 거리 모습을 보니까 기분이 좋다.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교2동은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과 연계하여 지난 5월 광교32단지 방음벽 주변 유휴지에 베고니아, 옥잠화 등을 심어 ‘우리가 만들어가는 벽면 정원’을 조성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24일, 서울시 강북구의회에서 정초립 의원과 우이령길 개방에 대한 협의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북한산국립공원 우이령길은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와 서울특별시 강북구 우이동을 최단거리로 잇는 옛길로, 1968년 북한 무장공비의 청와대 습격 사태 이후 민간인의 출입이 전면 금지됐다. 이후 2009년 ‘사전예약제’를 실시하면서 제한적으로 개방됐으나, 주민 통행 불편은 물론 지역경제와 관광산업 활성화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지역주민의 민원이 이어져오고 있다. 김민호 의원은 “국민에게 불편함을 초래하는 규제들은 다각도에서 검토하여 적극 해제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제 우이령길은 국민 모두가 함께 걸으며, 아름다운 생태계를 보존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함께 배우고 노력하는 민주시민 교육의 장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호 의원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양주시는 지난 4월, 경기도에 우이령길 전면 개방을 위한 규제개선을 건의했고, 현재 환경부와 논의중으로 알려져 있다.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국중범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4)은 24일 성남상담소에서 성남교육지원청 시설과장을 비롯한 담당 공무원들과 성남제일초등학교 그린스마트스쿨 개축에 대한 현안보고 및 의견 청취 시간을 가졌다. 성남제일초등학교는 1970년에 개교하여 현재 40년 이상된 학교로 그린스마트스쿨 대상 학교로 지정되어 관련 사업 추진을 해왔으나 본관동의 사업유형이 당초 리모델링에서 안전문제(침하, 균열) 등으로 개축으로 변경됐고 물가상승분을 반영하여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유형으로 변경하게 됐다. 또한 사전기획용역 결과,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한 보행 출입구 추가 설치 및 교내 비상차량도로 설치 계획에 따른 교사동 재배치로 석축 철거가 수반되어 이에 따른 비용을 반영하고 현행법을 적용한 법정 주차대수 60대를 지상에 설치 시 운동장 및 조경면적(생태 공간) 축소 문제가 있어 해결 방안으로 제시된 지하주자창을 반영하게 됐다. 현재 성남제일초는 총 사업비 347억7천370만원을 들여 임대형 민자사업(BTL)방식으로 추진이 확정되고 단위사업 통합화가 완료된 상태로 9월 중 공유재산 관리계획 반영 예정이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승용 의원(국민의힘)은 23일 경기도의회에서 유영일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 박종근 공동주택과장,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 임원 등을 초청하여 공동주택 관리제도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대한주택관리사 협회 경기도회 임원 31명이 참석하여 경기도 공동주택 환경 개선을 위한 노후화 공동주택 부대·복리시설의 보수·개량사업 예산 증액 요구,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설립 촉구, 기초지자체 공동주택관리 담당 공무원 교육 및 공동주택관리 매뉴얼 지원 등을 안건으로 제시했다. 또한, 공동주택 관리종사자 휴게시설 설치는 의무화인데 공간이 없어 설치를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공동주택 감사제도는 현장 관리자의 근무 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다소 불합리한 규정으로 진행되고 있어 해당 문제점들을 해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유영일 위원장은 주요 안건 중 공동주택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경기도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제도적 근거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며 가장 시급하게 관련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으며, 최승용 의원은 공동주택과에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총선전략기획단(단장 김진경, 시흥3)이 24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회의실에서 본격적인 첫 회의를 진행했다. 총선전략기획단은 지난 6월 28일 김진경 단장을 중심으로 총 8명의 위원들이 선임되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강태형(안산5)·박세원(화성3) 부단장, 김선영(비례), 이인규(동두천1), 장한별(수원4), 조미자(남양주3), 황세주(비례) 위원이 참석했다. 김진경 단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의 민생을 보듬는 민생 정당으로서의 역할을 해야 한다”며 “특히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제안한 소규모 정책사업을 꼼꼼히 점검하여 실제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총선전략기획단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제안한 75개 소규모 정책제안사업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논의했다. 총선전략기획단은 2024년 더불어민주당 총선승리가 곧 도민의 삶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라는 절박한 심정으로 민생 밀착형 정책을 실현시키기 위해 각 권역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의회 이종원 의원은 24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느린학습자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종원 의원이 주관한 이날 간담회에는 평택시의회 이관우 부의장, 최재영 의회운영위원장, 김승겸 복지환경위원장,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하여 홍성녀 복지정책과장 등 관계 공무원, 평택복지재단 관계자, 느린학습자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평택복지재단 김길운 연구원의 평택시 느린학습자 지원 현황 및 계획 등에 대한 발표에 이어 느린학습자 학부모로부터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조례 제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종원 의원은 “이번 간담회는 복지서비스 영역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느린학습자 지원에 대하여 폭넓은 의견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간담회에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하여 조례 제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23일, 남양주고등학교 운영위원회 회의에 참석하여 학교 현황 청취 및 지역 사회와의 상생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남양주고등학교 관계자는 “남양주고등학교는 경기 북부 미래 직업교육을 대표하는 특성화고등학교로 스마트건설과, 건축인테리어과, 스마트전기전자과, 스마트소프웨어과, 뷰티미용과 총 5개 학과가 취업·창업·진로·진학에 특화되어있다.”라고 소개했다. 또한, 최근 3년간 21.6% 취업률과 32.5% 진학률을 달성하면서, 학생의 진로탐색과 경력개발부터 취업까지 맞춤형 교육과정이 제공된다고 했다. 남양주고등학교 운영위원회 운영위원장인 정경자 의원은 “남양주고등학교는 재학생과 졸업생, 학교 관계자의 노력으로 남양주를 넘어 경기 북부를 대표하는 특성화고등학교로 성장하여 학교 운영위원장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언급했다. 특히, 정 의원은 미래지향적인 학과 운영, 현장 중심의 전문인력 양성을 추구하는 남양주고등학교의 강점과 높은 취업·진학 결과를 살펴보면서 “현장 중심의 학과 및 전공 심화 동아리 운영, 탐구대회 개최 및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오지훈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3)은 지난 24일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예산관계자와 제2차 추경 예산 편성과 관련하여 사업보고를 받고, 예산편성 후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당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윤주한 과장은 경기도의회에 제출한 하남시 관내 초중고 사업은 ▲하남고 1학년 동 창호 교체, ▲미사중앙초 급식실 식당 및 다목적실 증축, ▲미사중 옥상 방수 등 총 6개 사업 83억 원 규모로 추경예산(안)을 편성하여 제출했다고 보고했다. 그리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오지훈 도의원에게 금번 추경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협력을 요청했다. 오지훈 의원은 “보다 나은 교육 환경에서 학생들이 공부에 매진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인 만큼 방학 기간을 활용해 공기를 확보하고, 학기 중에는 학생들의 안전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학교에서 요구한 사업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예산 확보 후 내년 2월까지 빠른 시일 내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무안군의회는 지난 24일 의장실에서 필리핀 실랑시 의원 및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농번기를 앞두고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관련하여 양 의회 간 지속적인 교류로 상생 발전을 도모했으며, 이번 방문으로 필리핀 실랑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근무 상황 및 프로그램 운영 방법 등을 점검하고 격려하게 된다. 김경현의장은 “필리핀에서 온 계절근로자들의 입국으로 농사철 농가 인력 수급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앞으로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운영으로 농촌 일손 부족을 겪는 농가에 시름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노동력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업종에 외국인이 90일 또는 5개월간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필리핀 근로자 89명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허원 의원(건설교통위, 이천시2)과 김일중 의원(교육행정위, 이천시1)은 24일 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이천시 어린이집연합회와 정담회를 개최했다. 정담회에는 이천시 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지해숙 및 임원진 등 6명이 참석했으며 유보통합(어린이집과 유치원의 보육과 교육을 하나로 통합)에 따른 보육 현장의 애로사항과 보육 선진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당일 이천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지해숙)는 “국가공통 교육과정인 누리과정을 운영하는 어린이집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보육료 및 급식비 지원 계기가 마련됐다. 다만 0~2세의 영아는 보육료에 급식비가 포함되어 지원이 제외됐다.”라고 전하며 ‘균등한 무상급식 지원의 보육 복지를 위해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덧붙여 “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에서 표준보육비용 조사 시 급식비가 포함됐지만 2021년 회계자료를 분석하여 반영한 2023년 3월 표준보육비용과 실제 보육비용은 격차가 크며 현재 물가 상승이 더해지고 저출생에 따른 반당 아동 비율이 낮아져 양질의 급식 운영에 어려움이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