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이재영 의원(더민주, 부천3)은 28일 부천상담소에서 경기도 골목상점가연합회이호준 회장과 회원들이 함께 경기도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전반전인 제안 및 논의 사항을 구체적으로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사안으로는 ▲골목상권 공동체 조직화 예산확보 ▲골목상권 예산 집행 시기 조율 ▲스토리라인개발 등 상인회별 컨설팅 예산확보 ▲지역화폐 예산확보 ▲경상권 골목상권 시·군별 간담회 필요 등에 대해 논의했다. 연합회 이호준 회장은 “경기도 세수가 줄어듦에 따라 2024년 골목상인회에 대한 지원 예산도 줄어들 것”에 우려를 표했다. 이재영 의원은 “도내 소상공인 자영업자는 공공요금 상승, 등 고물가로 인한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며 연합회 회장의 우려에 공감했다. 이어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와 간담회를 통해 대안을 마련하고 앞장서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은 24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실에서 박재용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과 함께 경기도재활공학서버스연구지원센터의 강인학 센터장과 황민영 맞춤AT 팀장으로부터 “경기도 휠체어 가방 지원사업” 추진 결과를 보고 받았다. 이 사업으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제안한 사업으로 이동보조기기 사용자의 자유로운 외출과 일상생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휠체어와 같은 이동보조기기에 부착하여 다양한 물품을 수납하는 특수가방을 215명에게 보급하게 됐다. 최종현 의원은 “뇌병변 및 기관지확장증으로 산소호흡기를 상시적으로 사용하는 사람을 위하여 산소호흡기를 수납하도록 고안된 특수가방”을 제작하여 보급한 사례를 주목하면서,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의 본연의 목적에 부합하는 더 많은 사례를 발굴하여 사업을 확대하여 달라고 말했다. 박재용 의원은 “이러한 휠체어용 가방 보급을 통하여 더 많은 장애인이 좀 더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고 하면서는 센터의 장 및 직원의 노력을 치하했다. 그러면서도 휠체어용 가방의 입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박춘호 의원과 이봉관 의원이 제78회 광복절을 맞아 지난 8월 13일 열린 ‘민족공훈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부문 민족공훈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3.1절 및 대한민국임정 100주년 범국민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민족공훈대상은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지역사회 및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인물을 선정하고 있다. 박춘호 의원은 평소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한 지역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로 정왕2동 분동과 거북섬동 신설에 노력하며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의 유치, 월곶동 실내 체육관 건립 등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왔다. 특히 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 토양환경평가, 정왕동 지구단위 재정비에 대한 시흥시의 입장에 대해 시정질문을 하며 집행부의 적극 행정을 촉구해왔다. 이봉관 의원은 의원 연구단체 ‘지역대학과 청년 상생을 위한 취업정책 연구 모임’의 대표 의원으로 활동하며 지자체, 지역대학, 청년, 기업 간 협업체계 구축과 지역 인재 양성 및 취업 지원방안을 마련하는데 주력해왔다. 또한 '시흥시 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포천시는 지난 25일 민원조정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심의회를 개최했다. 포천시 민원조정위원회는 ‘포천시 민원처리 규정’에 의거 위원장인 박헌국 자치행정국장을 필두로 3명의 내부 위원과 법률 및 민원 전문가 등 외부 위촉직 8명으로 구성했다. 외부 전문위원의 경우 민원인의 고충을 해결하고 원활한 행정처리를 위해 기존 6명에서 8명으로 확대 위촉했다. 민원조정위원회는 민원의 처리 주무주서 지정, 거부처분에 대한 이의신청, 장기 미해결 민원, 반복 및 다수인 관련 민원에 대한 해소대책 등을 심의·조정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심의회는 주요 안건으로 유사 반복민원과 관련한 민원조정위원회의 운영 방안을 다뤘으며, 점차 증가하는 유사 반복민원의 해소 및 방지를 위한 위원회의 역할과 대처방법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민원인 권익향상 및 소통과 신뢰의 시민중심 민원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위원분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리며, 민원조정위원회가 중재와 소통의 가교 역할로 시민 불편 및 문제 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지난 26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아동의 정책 참여 활동을 위한 ‘제7대 오산시 아동의회’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아동의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단 선출 ▲연간활동 계획 보고 ▲자기소개 및 분과위원회 구성 순으로 진행됐다. 오산시 제7대 아동의원들은 ▲아동 정책·입법 제안 활동 ▲아동 시설 모니터링 ▲아동 주도 축제 기획 ▲꿈놀이터 기획 및 지킴이 ▲아동 권리 옹호 캠페인 실시 등 아동에게 영향을 미치는 사업 전반에 대하여 참여하고 의견도 제시한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아동의회 워크숍을 통해 선발된 의장단과 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 제안과 입법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주시가 ‘경주지역 노사민정협의회’ 주관 노사화합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주지역 노사민정협의회는 협력과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근로자, 사용자, 시의원, 경주시 및 관계기관 공무원 등 15명으로 구성된 단체다.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간 경주시 외동읍과 부산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노사화합 행사는 기업 인사노무 관리담당자, 노동조합 간부, 중소기업 대표자 등 30여 명이 참가해 노사 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협력과 상생의 노사관계를 토대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노사상생의 문화정착과 건전한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선진 노사문화 우수기업 시찰 및 노사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먼저 전기차 배터리 부품을 공급하는 NVH KOREA(주)를 시찰한 후 부산에서 노사화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노·사 양측 간 노동자의 권리와 사업주의 이익 등 상호 소통과 공감에 중점을 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강 강사로 나선 경주지역 노사민정협의회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8월 25일 위원회 소관 푸른도시사업소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제285회 성남시의회 임시회를 대비한 것으로 위례근린공원, 창곡천, 위례역사공원, 대원공원, 중앙공원이 대상이다. 특히 성남시 관내 공원 조성 시 시민의 입장에서 부족한 점을 중점 확인하여 소관 부서에 개선사항을 요청했다. 고병용 위원장은 공원 내 조성 중인 황톳길의 낙상사고 방지 대책과 공원 내 가로수의 적절한 전정작업을 통해 풍성한 숲 조성을 당부했다. 박종각 부위원장은 공원 내 녹지 조성 시 성남시의 친환경 모습을 보존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공원문화 조성에도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요청했다. 최종성 의원(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은 공원 내 녹지와 연계한 자연 친화적인 둘레길 조성과 황톳길 양 끝 지점에 시민 불편이 없는 세족장 등의 시설을 추가 설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정연화 의원은 공원 내 적재적소에 꽃과 나무를 식재하여 시민이 아름다운 조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더욱 신경줄 것을 요청했다. 황금석 의원(윤리특별위원회 위원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의회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청사 견학 행사가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된 지 3년여 만에 재개된다. 또 견학 참여 대상도 청소년에서 일반 시민까지 확대해 의회에 관한 관심과 궁금증이 있는 누구나 신청(1회에 20명 이내)할 수 있다고 시의회는 밝혔다. 다만 시의회는 청사 견학을 오랜만에 재개하는 만큼 올해는 회기가 있는 달 등을 제외하고, 10월 한 달(공휴일 제외)만 시범적으로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이길호 시의회 의장은 “시민들에게 지역 공공기관을 직접 보고, 궁금했던 의회 운영 과정이나 중요 의정활동 정보를 상세히 알아갈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견학 행사의 목적”이라며 “원활한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시의회에 의하면 견학에 참여한 시민들은 청사 시설을 둘러보고, 홍보 책자와 영상을 보며 의회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도 듣고, 시의원과 직접 만나 질의응답 및 기념 촬영 등의 시간을 갖게 된다. 한편 참여 희망자 또는 단체는 9월 27일까지 시의회, 동 행정복지센터에 견학 신청서 등 필수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기환(더불어민주,안산6) 의원이 좌장을 맡은'지방자치단체의 업무연속성 재난관리 개선방안'토론회가 8월 24일(목)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정종수 숭실대학교 교수는 ‘'헌법'과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상 재난관리 업무 연속성 문제를 지적하며, 업무 연속성 중심의 대응 체계 개선, 리더십 강화, 업무 연속성 문화 정착, 재난관리 전문성 강화, 관련 조례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김태근 경기도청 안전기획과 과장은 ‘업무연속성 재난관리를 위해 실현가능성 있는 계획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공무원의 특성에 따른 전문인력의 한계점에 대한 변화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현재철 한국경영시스템연구원 전문위원은 ‘재난관리를 위한 적극적 예방·대비·대응 및 복구 시행을 제언하며, 지자체의 환경평가를 면밀히 검토하여 예방 및 대비를 위한 구체적 방안 강구, 재난관리 전문가 활용의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안산시 어린이집 현안을 청취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8월24일(목)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 사무실에서 신은정 회장 및 임원진과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유보통합을 앞두고 보육료 등 교육비 지원에 내·외국인 차별 없는 누리과정을 실현하기 위해 외국인 자녀에게 유치원과 어린이집 모두 누리과정비를 지원하는 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장윤정 의원은 “국가공통 교육과정인 누리과정을 운영하는 어린이집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보육료 및 급식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으나 0~2세의 영아들은 어린이집을 이용함에도 급식비는 제외되어 영유아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신은정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어린이집의 원장님들과 뜻을 모아 저출산 문제 해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 며 “경기도가 유보통합과정에 선도적인 입장과 표준을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장윤정 의원은 “장기적인 정책과제였던 유보통합을 앞두고 현장의 소리를 반영하여 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