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7)은 오늘(14일) 경기도 의회에서 ‘2023년 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연구원 공동포럼’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청소년 정치 기본권 보장에 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은주 의원은 ‘소중한 청소년 기본권의 보장’이라는 주제로 “최근 우리나라의 높은 교육수준과 정치에 대한 사회적 관심, 국가와 사회의 민주화, 언론매체나 정보기술의 발전 등의 변화된 정치사회적 환경을 고려할 때 정치적 문제에 대한 의사결정이나 판단의 능력과 수준이 높아졌다고 볼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국민의 정치적 기본권 보장이라는 헌법의 이념과 참정권 확대라는 민주주의의 원칙에 비추어, 청소년의 정치 참여에 대한 기본교육 강화와 정치적 기본권 보장에 관한 제도를 마련하여 청소년의 정치적 참여권리가 보다 넓게 보장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청소년의 정치적 참여권 확대 방안으로 “청소년의 참정권 및 실천 기능 중심의 정치참여 교육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면서, “교육감 선거 연령 인하를 통해 지방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보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nbs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서광범(국민의힘, 여주1) 의원이 좌장을 맡고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주최한 “경기도 저탄소 축산업 활성화 방안”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14일 여주시 축협에서 개최됐다. 서광범 의원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저탄소 농·축산업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의 연장선에서 이번 토론회를 준비했다고 밝히고, 올해 첫 도입된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를 소개하고 환경 친화 축산업으로의 전환을 촉진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영상축사를 전했으며,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김성남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장,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조창준 여주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 주제발표자로 나선 김인호 단국대학교 동물자원학과 교수는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와 저탄소 사양관리 및 저메탄 사료의 축산과학기술, 저탄소 인증 농축산물 구매시 지급되는 에코머니 포인트 등을 설명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조창준 여주축협 조합장, 정연재 도드람 사료연구개발부 부장과 최영길 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제371회 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안산시 관련 추경 예산안을 집중 점검했다. 오늘 열린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의회운영, 경제노동, 안전행정,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부서의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위원들의 심도 있는 심사가 이루어졌다. 집행부가 작성한 추경예산안 설명자료의 ‘집행저조’, ‘저성과·유사중복’, ‘절차지연’ 등으로 인한 1,572억 원 삭감편성에 대해 “이러한 예산 삭감 사유는 본예산 집행의 문제점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으로 보이고 매우 실망스럽다”라고 질타했다. 이어 “내년도 본예산에서는 이런 용어가 나오지 않길 기대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경제노동위원회 소관 심사에서는 “안산반월국가산업단지는 우리나라 제조업의 핵심지역이지만 현재 낙후된 환경과 교통난으로 겪고 있다.”라며 “진입로 사업비 증액으로 인한 국토교통부의 국비조정 이유라고는 하나 경기도 차원의 대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재생사업 목적에 맞는 대체사업 발굴을 안산시, 국토교통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하기를 당부했다. 베이비부머기회과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교육부에서 선정한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양주덕산초등학교(양주시 평화로 1418-6)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학교복합시설에는 학교와 지역에 필요한 수영장, 체육관, 도서관, 문화센터와 돌봄센터 등이 복합적으로 설치되는 시설로, 이를 활용한 생존수영, AI 코딩교육 등 맞춤형 방과후 프로그램과 함께 돌봄교실이 운영될 계획이다. 양주덕산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에는 체육관, 돌봄교실, 평생교육시설, 공영주차장이 조성될 계획으로, 사업비의 40%는 교육부가 부담하게 된다. 양주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 위원장이기도 한 김민호 의원은 “경기형 늘봄학교 시범교육지원청인 양주교육지원청 내 양주덕산초등학교가 학교복합시설 건립사업에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양주시는 신도시 개발로 학령아동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학교복합시설 건립을 통해 교육과 돌봄이 중심이 되는 중점학교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늘봄학교는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정규수업 전후로 제공되는 양질의 교육 및 돌봄 통합서비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제284회 전라남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회장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가 강진군의회(의장 김보미)주관으로 지난 13일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는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해 차영수 전라남도의회 운영위원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지역현안과 앞으로의 지방의정 발전 방안 등에 대해 함께 토론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지방의정 발전과 화합·소통의 의정활동으로 군민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헌신· 노력하는 등 선진의회상 정립 및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강진군의회 노두섭의원에게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지방의회운영 활성화와 집행부와의 협력관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강진원 강진군수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둔화와 기후변화에 따른 고수온으로 양식장의 전복 폐사율 증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로 인한 어민들의 피해에 따른 전복 가격 안정화를 위해 완도군의회 의장이 제안한 전복가격 하락방지 및 수급 안정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 의결했다. &nb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강진군의회(의장 김보미)가 9월 14일부터 9월 21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제29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김보미 의장의 개회사와 제293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023년도 제3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의 건을 의결했다. 앞서 노두섭, 윤영남, 위성식 3명 의원의 5분 발언이 진행됐다 향후 주요 일정은 14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심사를 시작으로 15일부터 20일까지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을 상임위와 예결위에서 심사한다. 이어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에 대한 의결로 제293회 임시회 회기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임시회에선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 변경안 ▲강진군 노인학대 예방 및 학대 피해노인 보호에 관한 조례안 의원발의 8건 ▲ 강진군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강진군수 제출 6건 총 16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김보미 의장은 “이번 임시회의 주요 안건인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자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지난 9월 13일 충청북도 단양군 일원에서 열린 남양주시 직원통합연수에 참석해 공직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활기찬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남양주시 주최로 열렸으며, 남양주시 소속 6~9급 직원 및 공무원 노동조합 임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공직자와의 소통의 시간은 연수에 참석한 직원들이 평소 시의회와 의장에게 평소 궁금했던 점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고 김현택 의장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인생 선배로서 공직자의 마음가짐에 대해 조언을 구하기도 하고, 시의회에서 현재 중점을 두고 있는 정책에 대해 질의하기도 했다. 김 의장은 직원들의 질문 및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성심껏 답변했으며 바쁜 업무 중에도 의원들의 의정활동 지원에 수고를 아끼지 않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의장은“집행부 직원들의 생각을 듣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의회와 집행부는 자전거의 두 바퀴처럼 시정을 이끌어 나아가는 동반자다,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존중하고 협력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곡성군이 지난 13일 군청 소통마루에서‘곡성군 지역농정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19년 이후 서면으로만 운영되다가 4년 만에 대면회의로 개최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상철 곡성군수를 비롯한 농협중앙회곡성군지부장, 관내 농축협장, 관계 공무원 등 22명이 참석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논의 안건으로는 벼 가공시설 기반구축사업, 곡성 브랜드쌀 육성지원, 특수미 생산단지 조성,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 도입 지원 사업 등 2024년 농축협과 지자체의 협력사업 33건에 대한 설명과 논의가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군 실무부서는 농축협의 제안 사업들을 검토하고, 국도비 공모사업 발굴과 같은 예산 반영을 위한 체계적인 후속 조치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협의회에서는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농촌 인력부족에 대한 방안도 논의됐다. 내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확대 도입을 위해 무주농협의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농업인이 더 행복한 곡성을 위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자치분권 농정이 구현될 수 있도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안미영)는 지난 12일 압해읍 신안군민체육관에서 2023년 신안군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 행사는 ‘지속가능한 신안을 위한 양성평등'이라는 주제로 개최했으며 지역 내 양성평등 발전 유공자 1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양성평등 실천 다짐 퍼포먼스를 통해 실천 결의를 다졌다. 특히 부대행사로 폐현수막과 양말목 등 폐품을 새로 활용한 제품을 전시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체험 부스와 포토존을 운영하여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안미영 회장은 “이번 기념식 주제는 남성, 여성 상생하여 지속 가능한 사회 실현을 통해 행복한 신안을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양성평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남성과 여성이 일과 가정에서 모두 양립하고, 일상에서 양성평등의식을 함양하여, 행복하고 희망찬 신안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구례군의회는 지난 9월 1일부터 14일까지 제302회 정례회 회기를 운영하고, 2차 본회의에서 “구례 친환경 양수발전소 유치 결의문”을 채택하고 결의문을 중부발전 측에 전달했다. 구례군의회는 구례군의 소멸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친환경 양수발전소를 유치해야한다는 뜻을 천명하고, 구례군민 모두가 양수발전소 유치에 대해 이해하고 지지할 수 있도록 의회가 앞장서서 대화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고, 주민과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결의문전달식에는 문척면 양수발전소 유치위원회(위원장 정만수) 위원 100여 명과 한국중부발전 안성규 전원개발처장, 이풍우 전원기획실장 등 4명이 참석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폐회직후 의회 주차장에서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의회 차원의 결의문 채택에 적극적인 찬성을 표명하고 앞으로 함께 발맞춰 나가자는데 뜻을 모았다. 그동안 구례군의회는 한국중부발전과의 업무협약, 주민설명회, 양수발전소 유치위원회 출범 및 유치 건의문 전달, 김영록 도지사 협조요청 방문 등 사업 초기부터 군민과 집행부와 함께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앞장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