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김진석 의원(양지면,동부동,원삼면,백암면/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중소기업 수출 촉진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4일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용인시 중소기업의 수출 촉진과 지원에 관한 필요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수출중소기업에 대한 체계적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용인시 관내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에 대해 적용 ▲중소기업의 수출촉진 및 확대를 위하여 중장기 중소기업 수출 종합계획을 세우고, 매년 세부계획 수립·시행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맞춤형 해외마케팅 지원을 위해 실태조사 ▲유망 수출 중소기업의 지정 및 육성 사업 등 지원 ▲국제박람회 및 전시회 참가 등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사업 지원 등이다. 김진석 의원은 “관내에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근거가 되는 조례를 제정해 적극적으로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중소기업의 수출을 촉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의회 박상영 의원이 지난 9월 11일 제30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초월읍 쌍동리 일대에 ‘초월 체육문화 복합센터’와 ‘동부권 노인복지관’을 건립하는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만큼 그에 걸맞는 이용자 중심의 접근성 확보를 위해 설계 단계부터 적극적인 연계 방안을 검토해 주기를 당부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박상영 의원은“초월 체육문화 복합센터는 수영장, 풋살장, 국민체육센터, 청소년문화의 집, 육아센터 등 시민이 필요로 하는 공공복합센터이고, 인전됩 부지에 건립을 준비하고 동부권 노인복지관이 완성되면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연령층의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공센터가 건립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다양한 계층이 이용하는 만큼 이용자의 접근성을 철저히 고려하여 진·출입구 추가 확보, 보행로 및 진입도록 확장, 자전거도로를 설치하고, 두 개의 시설을 연결하는 지하주차장과 보행 통로 등을 검토하여 편의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종합 기획안을 마련하여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초월·곤지암·도척지역 주민들의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14일 기흥구 상하동에 위치한 상하중학교에서 학부모 및 교육청 관계자들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하고, 학부모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학교 환경개선에 필요한 예산 확보 방안 등을 촉구했으며, 정담회 종료 후 환경개선이 시급한 학교 시설물들을 살펴보았다. 이날 정담회에는 박종삼 교장, 하정미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조영화 학부모회 회장을 비롯한 많은 학부모들과 경기도교육청 및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고 현실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공유했다. 정하용 의원은 모두 발언에서 “우선 학부모님들이 열정을 가지시고 많이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늘 참석하신 교육청 관계자분들은 우리의 미래인 학생들을 위해서 오늘 제기되는 현안 문제들에 대해 열심히 토론하시고 답변 해주시길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주요 현안에 대해 박종삼 교장은 “노후화된 교실바닥 및 출입문 교체, 누수가 심한 체육관 지붕 교체, 고장이 잦은 체육관 냉난방기 교체, 소음이 심각한 음악실 방음공사, 마사 성분이 손상된 운동장의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은계지구 공인중개사협의회가 지난 14일 은행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추석맞이 온정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독거노인 돌봄, 취약계층 가정 자녀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될 예정이다. 은계지구 공인중개사협의회는 입주민 중 생계가 어렵거나 건강 문제가 있는 위기가구를 발견해 제보하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활동을 수행해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최형규 회장은 “이번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함께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함께한 협의회 회원은 “은계지구에는 임대주택에 거주하며 어려운 생활을 하는 이웃들이 많다.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권숙 은행동장은 “은행동 공인중개사 협회가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에 관심과 나눔의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은계지구 공인중개사협의회와 함께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구리시의회는 9월20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29회 구리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26일까지 7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한다. 이번 임시회에선 의원발의 조례안 19건을 포함해 조례안 26건, 일반안건 18건 등 총 4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심의·의결할 주요 안건은 △기획예산담당관 소관 사항의 2023년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2023년도 구리시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양경애 부의장이 발의한 구리시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안, △김한슬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관광기념품 개발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이경희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 등이다. 제329회 구리시의회 임시회는 9월 20일 오전 10시부터 구리시의회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 될 예정이다. 권봉수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심의·의결할 안건들은 2023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과 시군종합평가를 위한 안건들이다. 낭비성 및 관행적 편성이 없는지 지역간 형평성은 고려됐는지 심도있게 검토하여 시 재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세원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외국인주민 소방 안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1일 제371회 임시회 안전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의 제정이유는 경기도내 외국인주민의 소방 안전 지원을 통해 소방 안전 강화 및 안전 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또한, 외국인주민이 안전하게 한국 사회에 적응하도록 소방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외국인주민을 위한 소방시설 개선 등을 지원하여 외국인주민의 화재 예방 및 유사시 사고 대응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제정했다. 주요내용은 외국인주민 소방 안전 지원계획을 매년 수립ㆍ시행하도록 하며 관련 지원 사업을 규정하고 소방 안전 사업 시행을 위한 전담부서 설치를 규정했다. 박세원 도의원은 “ 이번 조례 제정은 언어와 문화차이에 취약한 외국인주민이 소방 안전 지원을 통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외국인주민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 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12일 2023년도 제371회 제3차 임시회 추경예산 교통국 심사에서 청소년 교통비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도내 농촌지역 청소년에 대하여 택시비를 지원해 줄 것과 도내 시군의 재정상황을 고려하지 않는 경기도 공공관리제 일방 추진 대신 경기도 특성에 맞는 버스 운영 체계를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먼저, 이영주 의원은 이번 교통국에서 추경 요구액에 증액 편성한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128억 5천만 원(버스비 지원금 부족분 125억 원, 공유자전거 지원금 3억 5천만 원)과 관련하여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특성이 고르게 반영되지 못한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서울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사례로 들며 “서울시와 같이 인구가 밀집하고 생활인프라가 풍족한 도심지에서는 청소년의 버스 또는 공공자전거의 활용도가 당연히 높을 것”이라면서 “서울시와 상황이 다른 우리 양주시와 같은 농촌지역의 학생들은 하루에 몇 대 없는 마을버스에 의존해 등하교하고 있다”고 개탄했다. 그러면서, “도지사님 말씀으로만 수립된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박옥분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12일부터 이틀간 동두천 제생병원, 양주시 장애인 365 쉼터, 경기 북부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북부지역 사회복지 및 보건의료 현장을 확인하고 보건복지 종사자 및 북부지역 도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옥분 의원은 양주시 장애인 365쉼터 방문에서 장애인들의 쉼터 이용자 저조 실태 등을 확인하고, 쉼터 종사자와 이용 장애인 편의 증진 및 지원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 경기 북부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북부 누림센터)에서는 직접 휠체어 이용 체험을 실시했고, 시설 관계자와 개선 대책 등을 논의하기도 했다. 박옥분 의원은 양주시 장애인 365 쉼터를 방문하여 “쉼터 이용 장애인 편의 증진 및 지원 확대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 긴급한 보호가 필요한 중증장애인에게 일시 보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양주시 장애인 365 쉼터 사업이 보다 더 확대되기를 바란다. 이를 위해서는 쉼터 이용자 수 저조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특히 종사자에 대한 대체인력 확보가 제대로 되어야 하며, 미리 신청을 하면 확보할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김성남, 포천2)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포천시 선우팜과 일동면 송어양어장을 방문하여 우수농업 사례를 학습하고, 일동·소흘농협 판촉행사에 참여해 농민소득 증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에는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위원장, 장대석 부위원장, 방성환 부위원장, 박명원 의원, 서광범 의원, 이오수 의원, 강태형 의원, 최만식 의원, 임상오 의원과 관계직원 등 총 21명이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최근 ‘경기도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을 상임위에서 통과시키고, 추경예산으로 농수산물 할인쿠폰 예산 250억원을 심의하는 등 미래농업 발전과 농민소득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포천시 현장방문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선우팜과 송어양어장을 방문하여 성공적인 스마트팜으로 평가받는 사례를 살펴보고, 소흘·일동농협 판촉행사에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한다는 복안이다. 김성남 위원장(포천2, 국민의힘)은 “줄어들고 있는 농민소득과 농촌고령화, 일손부족은 경기도 농촌이 직면한 현실적인 문제”라고 말하며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진안군의회가 제286회 임시회 일정으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주요사업장 현지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회기 중 업무보고, 예산심의 과정에서 논의된 주요사업장 위주로 추진현황과 문제점 등을 점검하고자 실시했다. 이번 현지확인 대상지는 상전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농공단지(휴폐업공장 리모델링사업), 유아숲 체험원 조성사업, 마이리 체험 거점공간, 진안고원 명품홍삼집적화단지, 제1·2농산물 종합가공센터, 공공시설 옥상 녹화사업, 마이산 청소년 야영장 기능보강사업, 월랑체육공원 대형 안내판 설치사업, 진안 맞춤형 포도 재배시설, 용담호 주변쉼터(삼락쉼터), 손싯골 소하천 정비공사,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등 14개소이다. 이날 의원들은 앞으로 있을 예산안 심사와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여 각 사업장의 운영현황 및 사후실태, 예산집행의 적정성 여부를 파악하고, 사업장 전반을 꼼꼼히 살펴보며 사업전반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민선8기 주요 현안사업인 명품홍삼집적화단지 조성사업의 경우 우리 군의 대표 특산품인 홍삼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추진중인 만큼 체계적인 준비과정을 거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