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14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다함께 돌봄센터에 대한 경기도의 적극적 지원 필요성을 제기했다. 다함께 돌봄사업은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 구축과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역 내 다함께 돌봄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현재 양주시에는 회천3동 다함께 돌봄센터 1호점을 시작으로, 회천2동, 삼숭로, 덕계로까지 총 4개소의 다함께 돌봄센터가 설치ㆍ운영되고 있다.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양주시는 신도시 개발로 돌봄수요가 많은 지역으로, 다함께 돌봄센터 확대가 필요하다”며, “국비 50%, 경기도와 양주시가 25%씩을 부담하고 있으나, 돌봄 수요를 충족하고, 학부모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경기도의 지원비율이 상향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이 개정되어 500세대 이상 주택단지 내 다함께 돌봄센터가 의무 설치되어야 하나, 이에 대한 홍보가 부족한 실정이므로, 경기도와 양주시의 협력을 통해 홍보를 강화하고 사업을 확대해 나가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장흥군의회가 15일 열린 제2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4일간의 의사일정을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는 장흥군의회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장흥군 공용차량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 지원 조례 등 의원발의 조례안 2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장흥군 감사자문위원회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건, (재)장흥군 인재육성장학회에 대한 출연 승인안 등 총 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왕윤채 의장은“이번 임시회에 안건 심사 등 회기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도움주신 동료의원과 집행부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전했으며“ 앞으로도 우리 장흥군의회는 군민을 위한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하면서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예천군은 지난 14일 오후 3시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3 예천군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예천군 평생교육협의회 의장인 김학동 군수가 주재해 예천군 평생교육 추진현황 보고, 제5차 국가 평생교육진흥 기본계획 공유, 관계자 의견 수렴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올해 4월 '예천군 평생교육 진흥 조례' 전부 개정을 통해 평생 교육 발전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는 한편, ‘예천군 여성회관’을 지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예천군 평생학습관’으로 변경해 평생교육 전문가인 평생교육사를 배치하는 등 지역 내 평생학습 기반을 갖춰나가고 있다. 또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 정책을 도출하고자 ‘예천군 평생교육 중장기 종합발전계획(2024~2027)’을 수립 중이며 이를 토대로 2024년 교육부가 지정하는 ‘평생학습도시’로 나아가겠다는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평생교육은 취미․교양 강좌라는 인식이 대부분이었으나 이제는 국민 누구나 역량 발전을 위해 누려야 하는 보편적 권리의 하나가 됐다.”며 “평생교육협의회와 여러 기관이 소통하고 협력해 평생교육으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문경시협의회는 14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직능대표 44명, 지역대표 13명 등 자문위원 5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기 출범식을 갖고 임기 2년간의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출범식은 전 경북도의회 의장을 역임한 고우현 회장이 제21기 민주평통 문경시협의회장으로 취임했으며, 대행 기관장인 신현국 시장이 대통령을 대신하여 21기에 위촉된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고우현 회장은 취임사에서 “57명의 자문위원은 대통령께 자문한다는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은 만큼, 민주평통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하여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지식으로 통일전도사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달라.”고 말했다. 신현국 시장은 축사를 통해 “제21기 민주평통 문경시협의회 고우현 회장님을 비롯한 자문위원들의 위촉을 축하드리고 모든 국민의 염원인 평화통일이 되는 그날까지 열심히 일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민주평통 문경시협의회는 신봉식 위원, 홍미숙 위원 두 위원이 중앙 상임위원에 위촉되는 영광을 안았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은 9월 14일 경기도 경제투자실을 대상으로 실시한 추경예산안 심의에서 전통시장 화재안전망 구축사업 예산의 감액 문제를 지적했다. 전통시장 화재안전망 구축사업이란 전통시장 상인의 화재패키지보험 가입을 지원하여 화재 발생 시 상인들의 재기와 피해 복구 발판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경기도는 도비 30%, 시군비 30%, 자부담 40% 비율로 화재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경기도의 전통시장 화재보험 가입률은 39.2%로 전국 평균인 27.5%보다 높다. 먼저 안의원은 경기도가 화재보험료 자부담 비율을 올해부터 10%에서 40%로 높인 이유가 무엇인지, 시장 상인들의 보험 가입 신청이 줄어드는 이유가 무엇인지와 전통시장의 화재보험 가입률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가 어떤 노력을 했는지에 대해 차례로 질의했다. 안의원은 “전통시장은 화재에 매우 취약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화재보험은 생존권의 문제”라면서, “경기도가 추경예산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늘리겠다면서 전통시장 화재보험료 지원 예산을 대폭 감액한 것은 모순”이라고 질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의회는 지난 9월 14일 제2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주삼 의원(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사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미국 국방부의 ‘동해’에 대한 ‘일본해’ 표기 규탄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김주삼 의원은 미국 국방부가 역사적 정당성 없이 일본 측의 일방적 주장만을 반영해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하는 것에 대응해 정부가 국제사회에 ‘동해’ 표기의 정당성을 알리고, 잘못된 행위를 바로잡기 위한 실효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 의원은 “동해에 대한 일본해 표기는 일제 강점기 때인 1929년 국제수로기구(IHO)를 통해 결정된 것으로, 당시 일본의 제국주의 침략을 통해 우리 사회가 동해 표기에 대한 의견을 반영할 수 없었던 시기였기 때문에 역사적 정당성이 결여된 것이다”라고 규탄했다. 또한 “미국이 한미일 군사동맹을 외치며, 공식적으로 일본해로 통일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며 “왜곡된 동해의 명칭을 바로잡는 것은 일본의 제국주의 침략에 따른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는 것일 뿐만 아니라, 미래지향적인 한미일 관계를 형성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의회는 지난 9월 14일, 제2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한 후 14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기금안 2건, 조례안 30건(의원발의 11건, 시장발의 19건), 일반안 27건, 기타 1건 등 총 6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각 위원회에서는 지난 11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건(예산·기금안 2), △의회운영위원회 3건(조례안 1, 규칙안 1, 기타 1), △재정문화위원회 22건(조례안 7, 동의안 2, 출연안 13), △행정복지위원회 21건(조례안 17, 출연안 2, 동의안 2), △도시교통위원회 9건(조례안 3, 의견안 5, 출연안 1) 등의 안건을 심사해 본회의에 보고했으며 모두 위원회의 심사 결과대로 의결했다.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은 기정 예산보다 1,828억 원(7.76%) 증액된 2조 5,399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으며, 세출예산 중 2건의 사업에서 74,611천 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증액 편성했다. 또한,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주삼 의원이 대표 발의한 ‘미국 국방부의 동해에 대한 일본해 표기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박희정 의원(보라동,동백3동,상하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공중화장실 등의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4일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안전관리시설의 설치대상에 관한 사항을 정하고 개방화장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공중화장실등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증진하고자 개정됐다. 주요 내용은 ▲시장이 설치·관리하는 개방화장실에 비상벨 등 안전관리시설 설치 ▲개방화장실에 대해 청소 관리, 수도요금 일부 등 지원 등이다. 박희정 의원은 “조례 개정으로 공중화장실과 개방화장실을 이용하는 시민은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고, 개방화장실 제공자에게는 관리의 책임을 경감시켜주고 운영 비용을 경감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김태우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4일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경제적으로 취약함에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한부모가족에게 종량제 봉투 수수료 등 감면 혜택을 확장해 지원하고자 개정됐다. 주요 내용은 ▲종량제 봉투 등 폐기물 처리 수수료의 감면 대상에 한부모가족 포함 등이다. 김태우 의원은 “조례 개정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울 수 있는 한부모가족의 복리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14일 추석을 앞두고 광교2동 통장협의회는 저소득층을 위해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후원했다. 광교2동 통장협의회는 설, 추석 등 매년 명절마다 성금을 전달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환경정비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나서고 있다. 성금 50만원은 관내 저소득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허용문 통장협의회 회장은 “이번 추석은 소외된 사람들이 없도록 모두가 즐겁게 보냈으면 한다는 마음으로 돈을 모았다. 같은 마음으로 성금을 모아주신 통장님이 고마움을 느낀다” 고 말했다. 안재우 광교2동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후원금을 전달해주신 통장협의회에게 감사드린다. 이 소중한 돈을 정말로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