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용성(더불어민주당, 광명4)의원은 14일, 광명시의회 회의실에서 광명지역언론협의회가 주최한 ‘제3회 올해의 광명인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올해의 광명인상’은 각 분야에서 광명시의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시민과 단체에게 주어지는 시상프로그램이다. 김용성 의원은 광명지역 사회 주민들을 위한 많은 관심을 바탕으로 시민들과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소통하는 정치인으로써 의정활동을 높이 평가 받아 ‘정치’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김 의원은 투철한 사명감과 성실함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특별조정 교부금 47억원을 확보한 바, 이를 통해 광명시민의 생활 환경 개선과 복리 증진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김 의원은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광명 시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아 기쁘다” 며 “언제나 광명시민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초심 잃지 않고 미래도시 광명을 만들어가도록 소통하고 능력있는 의원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애형 의원(국민의힘, 수원10)이 14일 세류중학교에서 관내 학교 학부모들과 학교 환경 개선 및 안전한 통학로 확보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세류중학교 교장·행정실장·운영위원장, 신곡초, 세류초, 명당초, 권선초, 세곡초등학교의 학부모 다수와 수원교육지원청 시설과장이 참석했다. 학부모들은 학습 환경은 물론 화장실 및 급식실 등의 생활 환경 개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물리적·인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이애형 의원은 “학교가 학생들의 안전과 편안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최우선 과제로 교육청을 중심으로 수원시 및 관련기관이 협력하여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의회 전성균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4동, 5동, 6동)이 대표 발의한‘화성시 모자보건에 관한 조례안’이 15일 열린 제224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중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화성시 모자보건 조례안’은 임신에서 양육에 이르기까지 단계적으로 필요한 지원책을 시행함으로써 모자보건 증진과 더불어 체계적인 난임극복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 조례안의 내용은 ▲임산부 건강관리 지원, ▲신생아ㆍ영유아ㆍ미숙아 등에 대한 건강관리 지원, ▲난임극복 지원, ▲모자보건사업에 대한 정보제공 및 홍보 등 모성 및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성균 의원은“그간 280조를 썼지만, 대한민국 23년 2분기 합계 출생률 0.7명을 기록했고,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화성시 역시 출생률 저하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라며, “저출생 극복은 단순한 지원정책보다 보육정책과 일·가정 양립정책이 핵심이다. 조례를 통해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전라남도의회는 9월 15일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전라남도 인구감소지역 지원 조례안’ 등 64개 안건을 처리하고 11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중 12일과 13일 이틀간 이뤄진 도정질문을 통해 15명의 의원이 폭넓고 다양한 현안 문제에 관해 심도있는 질문과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도정질문 1일차에는 최미숙 의원이 섬 지역의 취약한 의료 인프라를 지적했고, 장은영 의원은 전라남도의 심각한 소아 의료대란 문제에 대한 의료 여건 마련을 촉구했다. 2일차 도정질문에서는 최정훈․강정일 의원이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교권 침해에 대한 교권보호 대책을, 신민호 의원이 전라남도의 저출생 등 인구문제 극복을 위한 대안 제시를 주문했다. 또한, 박경미 의원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이상동기범죄 관련 도민 안전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역설했고, 김호진 의원은 전남도교육청에서 현안사업비 명목으로 집행한 스마트팜 교육 기자재 구입에 대해 예산 낭비를 강하게 질책했다. 15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정영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해양생태계보전 및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횡성군은 9월 15일 국회와 협력이 필요한 민선 8기 핵심 현안 및 국비 확보 협력 사업을 건의하고, 주요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국회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상범 의원과 광역·기초의원, 김명기 군수를 비롯한 횡성군의 부서장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횡성군 주요 현안 사업과 2024년도 정부예산 확보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횡성군은 모빌리티 신활력도시 조성사업,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사업 선정 지원,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등 횡성군 7대 주요 현안 사업과 동치악산 관광자원 개발 활성화, 공공기관 횡성 이전 유치 협조, 강원 내륙 종단철도 연결 및 철도 거점도시 완성 등 횡성군 7대 중장기 미래 비전과 관련해 긴밀히 협력해 추진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또한 우천 오원지구 문화관광개발사업, 횡성군 친환경에너지 복합타운 조성사업, 친환경 농업관리센터 구축 등 7개 사업 1,109억 상당의 국비 확보를 하는 데 협력할 것을 상호 간 협의했다. 유상범 의원은 “예산 1조원 시대를 준비하는 횡성군에 발맞춰 더욱 성과를 낼 수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주시협의회는 15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1기 출범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21기를 이끌어 갈 권현숙 신임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박경국 민주평통 충북부의장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김진형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출범식은 대통령(의장) 메시지 상영, 제21기 청주시협의회 구성현황 보고,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선서, 민주평통 기 전달, 김영옥 전임회장 감사패 수여 및 이임사, 권현숙 신임회장 취임사, 이범석 대행기관장 축사, 박경국 민주평통 충북부의장 격려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정기회의는 제21기 자문위원 안내, 제21기 활동방향 보고, 협의회 임원 및 분과 구성·인준, 협의회 통일활동 사업계획(안) 보고, 통일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통일 준비’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는 헌법이 정한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이다. ‘대통령 자문위원’으로서의 자긍심 제고를 위해 대행기관장으로서 이범석 청주시장이 민주평통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1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위영란 화성시의원(더불어민주당)은, 제224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중 제2차 본회의에서‘황구지천, 반정천, 기안천 하수처리시설 개선방안’을 촉구했다. 위영란 의원은 황구지천, 반정천, 기안천 등 화성시의 하천 및 소하천 하수처리시설의 현황과 문제점을 언급하며,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소하천 정비종합계획과 더불어 적극행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황구지천 차집맨홀 하수역류 현장을 3차례나 현장점검한 결과, 하천을 오염시키는 문제점을 확인했으며, 관리주체인 수원시에 분류식 하수처리시설 설치를 강력히 요구했다. 반정천은 오수맨홀의 노후와 파손으로 긴급 임시 보수공사를 진행했으나, 현재까지 제대로 된 공사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공사가 완료되기 전까지 많은 양의 비가 내리지 않기만을 바래야 하는 상황이다. 기안천은 계속되는 악취발생 민원이 있어 용역을 통하여 오염수 하천 유입 방지를 위한 임시시설물 설치 검토방안과 하수관로 오접합 및 개별정화조 사용건물에 대한 면밀한 추가조사를 실시하여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위영란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준환 의원(국민의힘, 고양9)은 지난 12일(화)에 교통국 ‘2023년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진행했다. 오준환 의원은 경기도 시내버스 노선 개편 연구용역의 예산 5억 원 중 75%에 달하는 3억 7천만 원이 인건비라는 점을 들며, “총 17명의 인력이 투입된 만큼 실효성 있는 연구 결과가 도출되어 대중교통 활성화 및 버스 운영체계 변화에 긍정적 영향을 주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서울시는 마을버스도 준공영제를 원할 경우, 가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우리 도에서도 시내버스 준공영제가 어느 정도 자리를 잡으면 이를 고려해야 할 시점이 올 것이다. 이를 대비하여 관련 연구용역을 준비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상수 교통국장은 “현재 마을버스 운수종사자가 저임금과 잦은 이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고, 마을버스 역시 공공제 도입 필요성이 있다는 점을 충분히 공감한다”고 답변했다. 이어서 출퇴근 시간대 광역버스 운행 지원비가 감액된 점을 지적한 데 집행부는 “국고 확정액 감소에 따라 국비 보조율이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가 15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웹드라마 ‘터치’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터치’는 특별한 초능력이 생긴 의원이 어려움을 겪는 도민의 몸으로 들어가 그들의 어려움을 제대로 이해하고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다. 처음으로 시도하는 판타지 장르다. ‘터치’는 지난 2020년 ‘사랑하면, 조례?!’, 2021년 ‘정·이·로·운 의원 생활’, 2022년 ‘지금, 의회는 36.5’에 이은 네 번째 작품이다. 기이한 현상을 겪으며 공감과 소통의 중요성을 깨닫는 도의원 김경민(임지규)과 의회 홍보 다큐멘터리 촬영 중 현상을 목격하는 최이든(고우리), 당돌한 초등학생 하지율(이경훈)이 그 주인공이다. 이날 오후에 열린 제작발표회에는 김정영 의회운영위원장, 김종석 사무처장을 비롯해 웹드라마 감독 이기욱과 출연진 등이 참석했다. 개그맨 남희석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경기도의회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특히 웹드라마 ‘터치’ 예고편을 최초로 공개했으며, 배우들과 간단한 토크쇼도 진행했다. 촬영 소감으로 임지규 배우는 “작품을 계기로 경기도의회의 역할과 도의원들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의회 정영혜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장애인 알권리 보장 및 정보격차 해소 조례안」이 15일 열린 제2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시장의 책무 및 다른 법령 등과의 관계 ▲실행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추진 사업 및 민간위탁, 홍보 등에 관한 사항이다. 이번 조례를 통해 시장은 장애인과 보호자에게 디지털 정보 제공을 통한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실행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정보 취약계층 현황과 정보화 활용 능력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장애인과 보호자의 알권리 제고 및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콘텐츠 보급, 소득과 무관하게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복지사업에 관한 정보 발굴, 장애인 유형별 일자리 정보 발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돼 장애인의 권익 보호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혜 의원은 “조례안을 통해 정보 취약계층인 장애인과 그 보호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디지털 정보 접근권을 강화함으로써 장애인과 보호자의 삶의 질 향상과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이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