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18일 구리시 방문을 끝으로 경기도 내 시·군을 찾아 현장에서 정책 의견을 수렴하는 ‘정책 드라이브’ 첫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 양우식 수석부대표, 김영기 정무수석, 오준환 정책위원장, 이은주 기획수석, 이애형 수석대변인, 이혜원 소통협력수석, 오창준 청년부대표와 구리지역 백현종(구리1) 의원은 이날 구리시청에서 백경현 구리시장과 정책 간담회를 갖고, 구리지역 정책 현안과 도의회의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책 드라이브’를 통해 구리시는 ▲국가유공자 등 보훈명예수당 도비 지원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사업 도비 지원 ▲농촌 어르신 행복 지킴이(목욕시설 이용 지원) 사업 확대 등의 필요성을 도의회 국민의힘에 건의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숨 가쁘게 시・군 현장을 돌면서 도민들의 제안을 접수받았다”며 “시・군의 소중한 정책들이 경기도정에 담길 수 있도록 최대한 힘쓰겠다”고 밝혔다. 오준환 정책위원장도 모두발언에서 “각 지역에서 제안해주신 내용들을 31개 시・군에 통용되는 대표정책으로 다듬어서 지속적으로 경기도정에 제안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김상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1)이 좌장을 맡은 '진위천 걷고 싶은 생태하천 산책로 조성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9월 15일 평택시 진위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년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좌장을 맡은 김상곤 의원은 “진위천의 우수한 생태적 가치를 보전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산책로 조성방안을 검토하고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토론회를 준비했다”며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최정권 가천대학교 명예교수는 “진위천은 평택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원동력으로 진위천의 생태기능 복원 및 친수기능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친수거점사업의 발굴이 필요하며, 진위 제방 산책로 및 시민유원지의 리모델링이 수변활성화의 전략적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박성복 평택학연구소 소장은 “진위천은 수천년간 평택의 역사와 함께한 소중한 자원으로 진위면의 대표적인 진위향교, 진위관아지, 진위관방제림,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이 18일 광교 호수공원에 새롭게 조성된 ‘황톳길’ 개장식에 참석하여 주민들과 함께 맨발로 걸으며 황톳길 준공을 기념했다. 코로나19를 거치면서 최근 ‘맨발로 땅을 접지한다’는 뜻의 ‘어싱(earthing)’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다. 그러나 맨발 걷기 환경 조성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은 드문 상황에서, 이오수 의원이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확보하여 광교 호수공원 내 맨발 황톳길을 조성하게 됐다. 이날 개장식에는 홍종철 수원시의원, 송성덕 공원녹지사업소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김병직 광교2동 주민자치회장, 백광호 광교입자주대표협의회장, 홍계선 수원시맨발걷기운동본부회장, 그리고 ‘맨발의 청춘’ 동호회 회원들과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번 광교 호수공원 맨발 황톳길 조성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활동으로 시작되고, 도의 지원을 통해 완성됐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그동안 광교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맨발의 청춘’ 동호회 회원들은 산길을 쓸고, 산책로를 보수하며 직접 맨발 산책로를 조성해 온 바 있다. 이에,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건강한 경기도 만들기'(회장 이애형 의원)는 15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에서 ‘경기갯길 활성화 방안 연구’를 위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는 연구단체 회장인 이애형 의원(국민의힘, 수원10)을 비롯해 김호겸 의원(국민의힘, 수원5), 허원 의원(국민의힘, 이천2),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및 연구용역의 수행을 맡은 연구진 등이 참석했다. 이애형 회장은 연구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마지막 소통의 자리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연구과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줄 것을 연구진에게 당부하며 최종보고회를 시작했다. 이번 연구용역의 책임연구원인 이철원 연세대학교 교수는 “경기갯길의 기초 분석자료를 바탕으로 경기갯길 운영의 경제적 효과를 분석하고, 마지막으로 관련 사업 및 조례 분석 등을 통해 의정활동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호겸 의원은 “경기도의 역사·문화·아름다운 자연이 담겨 있는 경기갯길을 포함한 경기둘레길을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알리고, 상품화 할 수 있는 지역의 특색있는 트레킹 코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동해시의회는 9월 18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7개소를 방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실내위문은 자제하고 시설 외부에서 위문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동호 의장은 “맡은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계시는 시설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면서 “이번 위문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복지시설에 계신 모든 분들이 행복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과 시 의원들은 18일, 추석을 앞두고 소외계층 220가구에 나눠줄 명절 음식 나눔 행사에 참여해 전과 송편 등 명절 음식을 준비했다. 이날 명절음식 나눔 행사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회장 소진순)에서 주관하여 회원 20여명과 함께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 김기정 의장은 “이웃을 살피고 나눔을 적극 실천하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런 온정의 손길이 모아져 따듯한 수원시가 될 수 있도록 저와 수원시의회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구호금 지원, 어버이날 효도봉 제작 나눔행사, 다문화 한가족 축제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지난 15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노인장기요양 급여 지원방식을 지적하며, 국가와 경기도의 부담비율을 높여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장기요양 이용자는 86만 명으로, 이 중 재가 이용자는 66만 명, 시설 이용자는 19만 명이며, 장기요양기관은 2008년 8,444개소에서 2022년 27,484개소로 증가했다. 이영주 의원은 “노인장기요양 시설급여는 경기도와 시ㆍ군이 50%씩 부담하고 있어, 시설급여 대상자가 많은 양주시는 2023년 시설급여로 총 148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며, “재정자립도가 하위권인 양주시가 시설급여 지급액은 도내 2위인 사실은 현재 지원체계에 문제가 있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경기도가 의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도내 노인장기요양 시설급여는 총 3,591억 원으로, 이 중 50%를 부담하고 있는 31개 시ㆍ군 중 가장 많은 시설급여를 부담하고 있는 곳은 고양시 166억 원, 양주시 148억 원, 남양주시 145억 원 순이다.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지난 15일 시의원 및 간부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시청사 어울마당에서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했다. 아동권리 이해와 존중인식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부천시가 주관하고 현 국제아동인권센터 및 세이브더칠드런 소속 서정임 강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내용은 ▲아동과 권리의 이해 ▲아동권리가 실현되는 우리 지역(지자체, 아동 관련 기관 등) ▲아동권리 침해사례 및 대응, 신고의무자의 역할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실제 아동권리 침해사례를 중심으로 신고의무자의 역할을 모색하고, 아동권리에 입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시의원 및 간부공무원의 역할에 초첨을 맞춰 진행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의원 및 간부공무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교육을 통해 아동권리를 이해하고 존중하면서 시민들도 공감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2019년 1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최초 인증을 받았으며, ▲아동권리 부모교육 ‘오은영박사 초청 강연’ ▲직장인 부모(보호자) 대상 찾아가는 릴레이 아동권리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은 안양시의회 제286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3차 회의에서 장애인복지과 현안 질의를 통해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청각장애인 사회복지이용시설 종사자에게 수어통역수당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는 곳은 안양시와 수원시뿐”이라며 “수어통역센터의 열악한 현실과 타 시군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관련 예산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보건복지부 2023년 장애인복지시설 사업안내 지침에 따르면 ‘센터는 보건복지부 인건비 가이드라인에서 정한 보수 외에 별도로 매월 수어통역수당을 지급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안양시와 수원시를 제외한 도내 29개 시군은 월평균 10만 원, 연평균 8백만 원 수준의 예산을 수어통역센터에 지원하고 있다. 김 의원은 “경기도 청각장애인수는 8만7천여 명이며, 안양시 청각장애인수는 3천3백여 명으로 도내에서 12위에 해당하지만, 안양시 수어통역센터의 연간 수어교육 건수는 1,361건으로 안산, 성남, 남양주에 이어 네 번째로 많다”라고 설명하며 “농인과 청인 간의 장벽을 허물고, 원활한 센터 운영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지난 11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 김성곤 해양수산과장, 안산시 대부해양 유진숙 본부장 등 관계자 4명과 함께 경기도 안산 불도항 특별조정교부금에 관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2020년 10월, 바닷가 불법행위 정비 결과에 따라 안산시에 불도항 어항편익시설 공사비 특조금 22억 원 지원이 결정됐으나, 사전절차 이행 지연에 따라 특조금 교부가 되지 않은 사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강태형 의원은 “바닷가 불법행위 정비 결과에 따라 안산시와 시흥시가 특조금을 지원받기로 결정됐으나, 시흥시는 2021년 특조금 신청을 통해 교부가 완료된 반면, 안산시는 아직까지 교부받지 못했다.”라며, “지자체의 형평성을 고려해야 함은 물론이고 안산시가 특조금을 신청하지 못한 상황을 참작하여 지금이라도 22억 원의 예산이 안산시에 교부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유진숙 대부해양본부장은 “불도항은 1988년 시화지구 방조제 공사로 인해 어업권이 상실된 지역으로 어업인이 불도방조제 인근 공유수면을 생계터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