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박옥분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15일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한의사회 윤성찬 회장, 이용호 수석부회장, 최병준 총무부회장, 정재성 법제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담회를 열고 경기도 한의약 전담부서 신설 및 경기도 한의약 육성 조례에 대한 현안을 논의하며, 개정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박옥분 의원은 “경기도 한의약 육성을 위해 경기도에서 이를 담당할 한의약 전담부서를 신설에 대해 논의할 필요성이 있다” 며 “한의약 육성 계획수립 및 한의약의 공공보건에 대한 전문가인 한의사들의 참여 방안 도모가 필요하다. 이를 통해 도민건강 증진, 도내 보건의료 경제발전 등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옥분 의원은 “경기도 한의약 육성을 위한 조례가 2019년 7월에 공포 및 시행됐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7개의 도내 시군에만 조례가 있는 실정이다. 도내 모든 시군 의회에서 조례의 제·개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옥분 의원은 “한의약 육성 및 한의약 전담부서 설치를 통하여 도민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한의약 정책연구가 활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9일 10시에 경기도 감정노동심리상담센터를 방문해서 현장을 점검하고, 감정노동으로 힘들어하는 사람을 실질적으로 보호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김선영 의원은 사회 문제가 된 교사의 비극적인 선택을 예로 들며 “현행 ‘경기도 감정노동 보호 및 건전한 노동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에는 감정노동 대상을 근로기준법으로 한정하고 있다”라며, “초등학교 교사뿐만 아니라 경기도 공무원도, 경찰관도, 소방관도, 현행 조례상으로는 모두 감정노동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감정노동자의 보호 및 건전한 노동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에는 경기도 감정노동자를 근로기준법에 따른 사람으로 설정되어 있어서 공무원은 감정노동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무원은 국가공무원법, 지방공무원법 등에 적용되어 근로기준법 적용에서 배제되기 때문이다. 센터 총책임자인 유현실 단국대학교 교수는 김선영 의원의 말에 적극 공감하며 “단 1명을 만나도 감정노동으로 트라우마가 발생하기 때문에 다양한 직종에서 일하는 사람을 고려하여 감정노동의 정의와 범위를 넓혀야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부회장) 등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대표들이 20일 국회에서 김기현 당대표를 만나 지방의회의원 의정활동비 인상을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의정활동비가 2003년 책정된 이후 20년이 지난 현재까지 물가 인상률 등을 제대로 반영되지 않고 동결되어 겸업과 겸직 금지로 재정적 여건이 취약한 지방의원의 현실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 의장은 “지방의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방의회에 유능한 인재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의정비 현실화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으며, 최저 생계비에도 못 미치는 수준의 의정비는 유급제 도입의 근본 취지를 훼손하고 있음과 동시에 지역 간 편차도 해소하지 못하고 있다.”며 의정활동비 현실화를 강력히 요구했다. 또한 국회에서 지방의회가 조직, 인사, 사무처리에 대한 자율성과 독립성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조직구성권과 예산편성권이 포함된 지방의회법을 제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기현 국민의 힘 당대표는 “예산 긴축 기조로 인해 애로사항이 있으나 지방자치, 지방시대의 국정 기조에 따라 주민의 일꾼인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윤해동 의원(달안동, 관양1·2동, 부림동)이 대표 발의한 '안양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가 9월 20일에 열린 제286회 안양시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지난 284회 안양시의회 정례회에서 윤해동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지적한 고보조명 설치 시 옥외광고물 조례에 따른 심의절차를 지키지 않은 것에 대해 이번 조례에 심의 사항을 명시하여 향후 고보조명 관리 등 양성화를 목적으로 개정됐다. 개정 조례에는 고보조명에 관한 사항인 '옥외광고물법 시행령'제4조제1항 제12호다목을 옥외광고물 심의 대상에 명시하고 그 밖에 심의 대상을 정비하여 광고주들의 행정부담 완화 및 '옥외광고물법 시행령'개정에 따른 옥외광고물 표시와 관련 반복되는 위반행위에 대하여 가중하여 과태료 부과처분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 등이 개정됐다. 대표발의한 윤해동 의원은 “지난 5분 발언을 통해 고보조명 설치 시 문제점을 지적했고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이번 조례를 개정했으며, 향후에도 입법 미비로 인한 불법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의회는 20일, (동탄)정현초등학교 (화성시 동탄산척로 122)와 함께 화성시의회 견학 및 의회체험 교실을 실시 했다. 화성시의회 오문섭 부의장과 김종복의원이 참석 했으며, 정현초등학교에서 총 42명(5학년 2명, 6학년 38명, 인솔교사 2명)이 참가하여, 시의원과의 만남, 홍보영상 시청, 지방의회 교육, 청사견학, 모의의회체험 등의 구성으로 체험교실이 진행 됐다. 의회체험교실은 화성시 관내 학교에 재학중인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학생들에게 지방의회의 중요성 및 그 역할에 대하여 바르게 알리고, 상호 토론 등을 통하여 성숙한 민주시민으로서 지녀야 할 자질 및 역량 향상에 이바지 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방자치 교육, 모의의회 체험 등 지방의회 제도를 학습하고 경험할 수 있는 교육 및 활동을 할 수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9월 19일 부천 송내어울마당에서 부천시 영양교사 임원진(이하: 영양교사 임원진)과의 현장의견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정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부천시 원미초등학교, 중흥초등학교, 소안초등학교, 부인초등학교, 범박고등학교, 부천상록학교의 영양교사와 부천교육지원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영양교사 임원진은 현장의 애로사항과 학교급식 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주요 의견으로는 ▲현장상황을 고려한 시니어 일자리 인력의 배치 및 운영 ▲조리종사원의 원활한 대체인력 수급 및 인사운영 방안 마련 ▲학교급식실 대체인력 수급시 지자체 일자리센터와 연계 방안 마련 ▲학교별 특성을 고려한 조리종사원의 인력규모 다변화 ▲학교급식실 시설공사의 교육지원청 이관을 통한 업무경감 ▲신규 영양교사의 정착과 안정을 위한 현실성 있는 멘토-멘티프로그램의 개선 등 학교급식 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후쿠시마 오염수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해 해산물 요리에 대한 학교 현장의 우려를 전달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북부 접경지역 발전전략 연구포럼’(회장 윤충식 의원)은 지난 19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 회의실에서 ‘경기북부 접경지역 지원사업 평가 및 신규사업 발굴’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의회와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협업하여 접경지역 지원사업 평가 및 신규사업 발굴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진행됐으며 경기북부 접경지역의 지역별 발전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윤충식(국민의힘 포천1) 의원은 “수도권 중첩규제 및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타지역에 비해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 온 경기북부 접경지역의 현실”을 말하며,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지역별 중점 사업을 분석하여 현실적 정책을 마련하고 관련 법령 검토를 통해 조례발의로 이어질 것”이라 밝혔다. 이어진 보고회에서 책임연구원 소성규 대진대학교 교수는 “접경지역 지원사업과 신규사업 발굴이 포천지역 위주로 이루어졌지만, 추후 그 범위 넓혀야 하고, 연구결과가 조례제정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김성남(국민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연천군의회는 20일 본관2층 상황실에서 연천군 이장협의회와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의장과 협의회장의 인사말과 더불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2022년 이장협의회 건의사항 및 처리현황 등을 자료로 공유하며 새로이 마을이 겪는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이에 의원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연천군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난해에 이어 각 읍면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계시는 협의회장님들 및 총무님들의 고견을 듣고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간담회에서 나온 고견들은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반영하여 연천군의 발전과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부안군의회는 제343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18일부터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주요 시설을 점검하는 의정활동을 2일째 이어가고 있다. 부안군의회 의원들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등을 비롯하여 곰소젓갈 복합지원센터 구축 운영사업, 원암소하천 상습침수지역, 직소천 과정활동장, 송포항 어촌뉴딜 300사업, 닭이봉 전망대, 솟제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사업 현장등을 방문하여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파악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주민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미흡한 부분들은 즉시 개선해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줄포면 국민체육센터에 방문한 의원들은 준공 후에도 운영 및 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줄 것과 공간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곰소젓갈 복합지원센터 현장에서는 곰소젓갈의 집적화를 위해 공동브랜드 개발을 검토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직소천 수상과정 활동장에서는 국립공원 관리공단과 추가 협의를 통해 부안군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부안의 새로운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과 닭이봉 전망대 개보수사업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전남 무안군은 지난 19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2023년 무안군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무안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장과 치안 관련 전문가, 실무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치안협의회에서는 안심치안 환경 조성을 위해 CCTV 설치 확대, 정신질환자 대응체계 구축, 무안군, 경찰서, 소방서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김산 군수는 “각종 범죄와 사건 사고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민·관·경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것을 당부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치안 관계기관 단체장으로 구성된 무안군 지역치안협의회는 범죄예방과 사회적 약자 보호 등 지역사회 안전 향상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협의해 추진하고 있다.